10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렉트로닉아츠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45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17%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일렉트로닉아츠의 주가는 3.10% 상승한 128.45달러를 기록했다.
브랜드 변경 소식이 전해진 이후 지난 1년간 일렉트로닉아츠의 주가는 5.6% 상승하는데 그쳤다.
오마르 데소우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주식의 상대적 가치가 5년 최저치에 가까운 상황에서 위험 균형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데소우키 애널리스트는 또 “일렉트로닉아츠의 새로운 게임이 내년 이후 PC 및 콘솔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 전망에 따라 단기적으로나 그 이후 합의된 추정치와 지침에 상승 여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