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에서 태블릿PC를 사면 생각지 못했던 덤을 얻어갈 수 있다. 7만원 상당의 가죽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이 바로 그것.
LG유플러스는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 LTE`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는 3월31일까지 고급 가죽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을 제공한다. 태블릿PC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의 감성에 맞춰 빨간색과 오렌지색 두 가지 색을 준비했다.
옵티머스 패드 LTE는 3G보다 빠른 LTE망을 사용해 끊김 없이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인터넷 강의를 많이 보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LG유플러스는 또 한 달에 3900원을 내면 전자책, MP3, 동영상, 게임 등 총 30만원 상당의 콘텐츠를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알짜` 요금제를 내놓았다. 최신 음악과 전자책, 안드로이드용 게임, 증권정보를 내려받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주머니가 가벼운 청소년에게는 반가운 서비스.
e북 콘텐츠는 최신 도서들을 위주로 총 5개를 이용할 수 있다. 토정비결, 애정운, 생활 등 다양한 운세 정보를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최신 음악은 MP3로 월 30곡까지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원하는 한 곡은 벨소리,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할 수 있다. 최신 안드로이드 게임은 한 달에 5개까지 무료다.
프리미어리그, 프로야구 등 각종 인기 스포츠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SPOTV 서비스도 공짜다. 스마트 알짜는 U+ 앱마켓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LG유플러스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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