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3%대 지속…8월 이후 처음

  • 등록 2023-12-16 오전 1:19:44

    수정 2023-12-16 오전 1:19:4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이번주 가파른 하락세가 이어지며 미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4%를 밑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이날도 약세가 지속되며 3.926%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4%를 밑돌며 지난 7월 이후 최저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2년물 국채수익률은 소폭 올라 4.411%까지 회복되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미 동부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 이후 제롬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내년 기준금리를 최소 3차례 내릴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이 국채수익률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준은 여전히 지난해 인플레이션이 냉각되었으나 물가는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금주 초 발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는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것이 월가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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