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노사, ‘해상풍력 예정’ 전남 신안찾아 해양환경 개선 활동

독거가구 위한 소화기 전달도
  • 등록 2023-09-12 오전 1:00:46

    수정 2023-09-12 오전 1:00:4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 노사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예정지인 전남 신안군 어촌마을을 찾아 해양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한국전력공사 임직원과 노조 조합원이 11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전)
11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 경기북부·부산울산·남부건설본부 임직원과 전국전력노조 조합원 등 50여명은 이날 신안군 임자면을 찾아 피서철 남겨진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경복 한전 경영관리 부사장과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도 함께했다.

한전 노사는 이번 활동 과정에서 독거가구를 위한 가정용 소화기 340개를 준비해 임자면사무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전 노사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11일의 일정으로 전국 본부 임직원(조합원)이 차례로 이곳 일대를 1박2일 일정으로 찾아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번이 세 번째 활동이다.

한전 관계자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계속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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