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대우증권

  • 등록 2012-06-16 오전 9:41:00

    수정 2012-06-16 오전 9:41:00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현대차(005380)

-1) 해외 시장 전반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판매실적 강세를 유지할 전망. 시장이 침체 국면에 있는 서유럽의 경우 C-Segment 이하 소형 승용차 중심의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뚜렷하고 양호한 판매 신장세와 점유율 상승세를 시현 중. 시장 점유율 상위 업체들인 유럽계 주요 업체들과 도요타, 닛산의 지속된 시장지위 약화 추세와 상품성 저하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여건으로 작용할 전망.

-미국에서는 총수요 회복 기조가 강한 상황에서도 상반기 중 2011년과 같은 강한 시장지위를 유지. 시장의 수급균형 상황과 환율 등 비즈니스 여건의 유리한 작용을 감안할 때 경쟁 업체들의 상품 공급여력이 강화되는 가운데에서 당분간 최상의 영업수익성과 판매실적 호조를 유지할 전망. 신형 싼타페의 신차효과 기여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 중국은 양호한 수익성 관리와 풀가동의 출고량 유지에 문제가 없는 상황.

-하반기 북경 3공장 본격 가동에 아반떼MD 등의 출시에 따른 판매실적의 추가 보강이 긍정적으로 기대. 중국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재 시행은 추가적인 수혜가 될 전망. 2) 엔화가치 등 양호한 환율 여건에 힘입어 경쟁이 심화되는 하반기에도 실적 안정성을 확보할 전망. 엔화가치가 당분간 뚜렷하게 약세 전환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 엔화가치 강세와 현재 수준의 원화 약세 기조 유지는 현대차의 채산성 향상과 동시에 일본 업체들의 턴어라운드 제약 효과를 가져옴.

-따라서 동사의 펀더멘털 강점 유지와 외국인 순매수 등 주식수급 여건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3) 우선주를 포함한 총시가총액순이익비율(실질적인 PER) 6.4배로 업종 대표주이면서 업종내 대표적인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중확대가 유효.

대림산업(000210)

-베트남 Thai BinhII 석탄화력 발전소(7.1억불) 수주를 확정했으며,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6억불), 사우디라스타누라 석유화학 콤플렉스 후속공정 4개 패키지(25억불)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

1)사우디 페트로라빅(6억불), 라스타누라 석유화학 콤플렉스(25억불) 수주 가능성 높음. 동사는 베트남 Thai Binh II 석탄화력 발전소(7.1억불) 수주를 확정했고, 사우디 페트로라빅 석유화학 콤플렉스(6억불), 사우디 라스타누라 석유화학 콤플렉스 후속공정 4개 패키지(25억불), 베트남 O Mon 화력발전소(4억불), 페트로켐야 ABS 프로젝트(5억불)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결과적으로 3분기에도 34억불 내외의 해외수주 모멘텀은 지속 될 전망.

2) 2분기 매출액은 2.5조원(YoY +29.1%), 영업이익 1,510억원(YoY -22.6%)으로 예상. 동사는 작년부터 해외수주 증가를 통해서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추진해서 작년 해외수주 5.9조원을 달성. 그 결과 올해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2분기 영업이익은 1,510억원(YoY -22.6%, QoQ +3.4%)으로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 추세는 지속 될 전망.

3) 동사의 PBR은 0.7배, PER은 6.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2012년 기준 동사의 예상 PBR은 0.7배, PER은 6.2배이고, 2013년 기준 PBR은 0.6배, PER 4.9배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 동사는 자회사 리스크가 크게 축소됐고, 연말에는 2,150억원의 순현금 상태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을 고려할 때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코스닥

유비벨록스(089850)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금융, 교통카드 및 모바일 기기 등에 내장되는 칩을 생산하는 스마트카드 사업과 최근 주목 받고 있는 NFC 및 스마트카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모바일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11년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스마트카드 사업부문 67%, 모바일 사업부문 33%. 스마트카드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삼성전자, 애플, LG전자 등 대형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국내에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함에 따라 동사의 USIM 공급 증가가 예상. 2G 및 3G 모바일폰 등의 4G 스마트폰 교체 수요에 따라 USIM 공급은 더욱 확대될 전망.

-NFC 통신 기술 확대 수혜 전망: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짧은 거리(10cm이내)에서 단말기간 쌍방향으로 데이터를 전송하여 결제, 공유, 자기 인식 등을 지원하는 기술. IMS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NFC 휴대폰은 2011년 1천만대에서 2015년 4.6억대로 연평균 139% 성장할 전망. 지난해 유비벨록스의 USIM 매출액 가운데 절반 이상을 고마진의 NFC USIM이 차지했으며 올해 국내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신규 스마트폰에 NFC USIM이 기본 탑재됨에 따라 동부문에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증가가 동시에 기대.

NFC 사업은 최근 메가박스 10개점, 신세계백화점 1개점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용화 검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연말까지 메가박스 42개, 신세계백화점 9개점이 추가로 NFC Zone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매출이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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