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벨, 2Q 호실적·연간 이익 가이던스 상향…주가 ↑

  • 등록 2024-07-31 오전 12:06:00

    수정 2024-07-31 오전 12:06:0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유틸리티 전문업체 허벨(HUBB)은 지난 2분기에 데이터센터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을 기록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30일(현지시간) 허벨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오른 37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허벨은 지난 2분기 순이익이 2억136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3.9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억680만달러, 3.82달러 대비 소폭 성장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4.37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4.24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13억6500만달러 대비 상승했지만, 아쉽게도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14억8000만달러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한편 허벨은 2024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16-16.50달러에서 16.20-1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거벤 바커 허벨 최고경영자(CEO)는 “견고한 프로젝트 활동에 힘입어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강력한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우리의 수직 시장 전략이 계속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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