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대성의 건물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채널A ‘뉴스A’는 대성이 2017년 11월 310억에 매입한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급 회원제로 운영됐다는 불법 유흥업소는 불법 성매매 의혹과 마약 구매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인근 한 주민은 인터뷰에서 “9시에 퇴근하는데 차가 굉장히 많다. 연예인들이 오가면서 ‘몇층이야?’ 하더라. 거기 가라오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
특히 대성 건물 내 유흥업소들은 구청 단속에도 여러차례 걸린 바 있으며, 건물에서 마약까지 유통되고 있다는 새로운 정황도 포착됐다.
한 변호사는 “성매매를 알선한다거나 영업까지 함께 이뤄졌다면 건물주가 그런 사람에게 임대하는 행위를 7년 이하의 형이나 7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강력한 법을 적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대성의 불법영업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