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funE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양 전 대표가 경찰 출석을 앞두고 YG직원들에게 “최근 언론을 통해 불거진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정말 억울하다.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없다. 동요할 필요 없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양 전 대표는 26일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이 양 전 대표에 대한 내사에 들어간 것은 MBC ‘스트레이트’가 양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하면서다.
앞서 알려진 양 전대표의 성접대 혐의 공소시효는 5년이다. 2014년 7월 기준으로, 양 전 대표 성접대 혐의의 공소시효는 오는 7월 마무리된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혐의가 추가로 포착될 경우 시효가 끝나는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JTBC를 통해 “언론 보도로 알려진 것보다 공소시효를 넓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