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지난달 출시한 미니빔TV(PW700)은 초경량 휴대용 프로젝터로 흰 벽면만 있으면 야외에서도 대화면 영상을 볼 수 있다. 텐트나 차량에 스크린을 설치하면 최대 3m 크기의 대화면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무게도 580g으로 휴대하기 좋다.
블루투스 기능을 갖춰서 선 연결 없이 스마트폰 등 IT기기 속 영화를 볼 수 있다. 차량 내 스피커와도 연동 가능하다. 가격은 85만원이다.
휴대용 냉장고 전문 업체인 이오니아는 올 초 7리터 용량의 10만원대 차량용 냉장고를 내놨다. 기존 15리터 제품에서 휴대성과 냉방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휴대용 스피커나 블루투스 기기도 진화하고 있다. IT회사 휴먼웍스는 올 6월 핸즈프리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충전식 보조배터리, LED 플래시라는 4개 기능을 합친 8만원대 4in1 플레이어 ‘바이킨’을 내놨다.
LG전자 관계자는 “자동차캠핑 같은 야외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레저용 차량은 물론 이와 연동할 수 있는 IT기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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