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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정서적 자극에 의한 반응으로 땀이 나는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나 어떤 사람에서는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있다.
이런 다한증은 신경 전달의 과민 반응에 의해 생리적으로 필요한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다. 조직학적으로 땀샘이나 자율신경의 이상 소견은 발견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드랑이 같은 경우는 땀샘과 함께 아포크린선이 분포돼 있어서 땀샘에서의 과도한 발한시 이차적으로 각질층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어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을 뿐 아니라 아포크린선의 분비물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돼 심한 액취증을 동반 하게 될 수 있다. 이런경우 다한증의 자체에 대한 치료 만으로 액취증을 없앨 수 있다.
이렇게 다한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여름이란 정말 힘든 계절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에게 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부작용 없이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기존의 다운타임이 있는 수술적 방법이나 효과가 크지 않았던 바르는 제제를 이용한 치료방법에 비해 매우 효과가적이면서도 간단한 방법이라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다.
치료 용량은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0유닛에서 300유닛 정도로 사용이 되고 땀이 나는 정도와 부위의 크기에 따라 용량은 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