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1차 지진 후 예방 차원에서 구미공장 금형정밀의 생산라인을 멈춰 세웠다. 금형정밀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안에 들어가는 작은 플라스틱 케이스 틀을 찍어내는 간접공정이다. 해당 생산라인은 내진설계가 돼 있지만 정밀한 작업이 요구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저녁 7시 44분과 8시 32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 5.8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는 한반도에서 역대 4번째로 강력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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