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수처리 사업 경쟁력 조기 강화를 위해 국내 공공 수처리 분야 주요 운영관리 전문 업체인 대우엔텍을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엔텍은 국내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사업 실적과 역량을 보유한 회사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LG전자 수처리 사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영하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2020년까지 글로벌 수처리 선두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선행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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