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창업자금 지원이 절실

화평동 왕냉면&황제갈비
  • 등록 2008-05-09 오전 11:00:00

    수정 2008-05-09 오전 11:00: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 연일 창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3월 프랜차이즈박람회가 열린 이후 각 업체들이 저마다 독특한 이벤트와 사업설명회로 예비창업자들을 모으고 있다.

창업은 생계형이든 자신의 가치 실현이나 재테크든 간에 결국은 행복하기 위한 경제활동이다.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예배창업자들에게 또 다른 대안이 되는 것이 사실.

그러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성실성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창업 자금 마련이다.

정부를 비롯하여 각종 기관에서 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을 어느 정도 마련했다고는 하지만 전체 270만 소상공인을 감안하면 대부분 부족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특히 일반적인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지원은 아직도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이상헌 소장은 “지원대상이 되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자금지원이 요식행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별히 정부의 자금지원은 환영받을만하나, 지원위주의 정책보다는 현실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어렵다어렵다 하는 이 때에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예배창업자와 업종 변경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외식업 아이템이 초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얻으면서 일반 한식고기전문점 등이 창업자들의 관심을 현실화하기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이때 예비창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창업자금지원과 창업관련 정보제공 등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직접 예비창업자들을 돕는 업체가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평동 왕냉면&황제갈비(www.foodcore.net)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가맹비 1천만 원 면제와 개설비 3천만 원 지원, 오픈 홍보비 3백만 원 지원 등 총 4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점포 오픈 시 기존 1명이던 오픈매니저를 1명 추가로 파견하는 등 인력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신규점포 오픈 시 한 달간 집중적인 교육과 함께 오픈매니저를 파견해 100일 동안 관리해 주는 교육시스템을 구축, 초보 창업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화평동은 4천3백만 원의 창업지원 상품 외에 총 투자대비 60%의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줌으로써 창업자금이 부족한 고객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점포 오픈 시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고객카드를 통해 본사가 가맹점 고객을 직접 관리, 가맹점의 매출 극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화평동 체인본부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메뉴의 ‘맛’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냉면 맛을 좌우하는 육수는 슬러시가 풍부하고 매운맛의 장을 사용해 감칠맛을 살렸다. 영하15도 냉각기 속에서 나온 쫄깃한 메밀 면이 푸짐하게 제공돼 ‘세수대야냉면’으로 불리면서 고객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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