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창업자를 위한 지원 눈길

사회적 이슈 반영, 창업자금 일부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활발
  • 등록 2007-12-17 오전 9:10:11

    수정 2007-12-17 오전 9:10:11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최근 많은 젊은 직장인들이나 여성들이 다양한 이유로 창업을 결심하고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유통가에서는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자 또는 젊은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창업자금을 지원 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사회적 이슈가 반영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 젊은 구직자,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하고 있는 소고기삼겹살 전문점 ‘투삼겹(www.nhts.co.kr)’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젊은 창업자를 대상으로 ‘20대 젊은 창업자에게 소고기삼겹살 1,000인분 무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토종한우브랜드 ‘다하누(www.dahanoo.com)’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 개방 파고에 맞서 한우의 경쟁력을 키우고, 한우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FTA로 12월 19일까지 한달 동안 ‘다하누’ 가맹점 계약자 선착순 10명에게 토종한우 한 마리씩(한우 한 마리 평균 시가 700만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자금의 일부를 제공하여 창업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프랜차이즈도 늘어나고 있다.

창업 할 때, 소자본 창업이라도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담이 되는 창업자들이 많다. 그러한 창업자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해주기 위한 이벤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무한리필 구이주점 ‘도누가(www.donuga.com)’는 업종전환 창업자들에게 99m²(30평) 기준 점포를 리모델링하는데 드는 비용을 580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할인해 주고, 3천 만원 정도의 창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대출된 원금은 20개월 동안 분할상환하면 된다.

디지털 미디어카페인 ‘키노파크(www.kinopark.co.kr)’는 런칭을 기념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12월 말까지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창업대출과 선착순 5명에 한해, 1년간 전용선 무료지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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