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 출발…추수감사절 연휴 조기폐장

  • 등록 2023-11-25 오전 12:23:54

    수정 2023-11-25 오전 12:31:0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 출발했다.

오전 10시 15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 지수는 1.33포인트(-0.03%) 하락한 4,555.29, 나스닥종합지수는 28.1포인트(-0.2%) 하락한 14,237.75, 다우존스 지수는 96.09포인트(0.27%) 상승한 35,369.12를 기록중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연휴 쇼핑 시즌을 시작하면서 주요 소매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월마트는 0.3% 상승한 반면 아마존은 0.4% 하락했다.

올리버 첸 TD코웬 소매분야 애널리스트는 “예산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구매를 주저하고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선물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의 소비 추세는 정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 주 동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씩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도 역시 1% 올랐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6월 이후, 다우지수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주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주식시장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23일 휴장 후 이날 오후 1시에 조시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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