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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인 80명을 대상으로 세계 경제·문화 중심지인 맨해튼에서 ‘오징어게임과 함께 하는 뉴욕 속 한국 여행(2021 Korea Tour with Squid Games in NY)’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은 “미국 내 오징어게임 열풍을 실감했다”며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진 만큼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