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 값, 9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라..인플레 우려 반영

  • 등록 2001-05-19 오전 9:30:20

    수정 2001-05-19 오전 9:30:20

[edaily]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높아지면 금값은 상승한다. 자산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일정한 자산가치를 유지해주는 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국제 금 시세가 9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6월 선물가격은 온스당 13.80달러가 오른 287.8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7월이후 최고치이다. 이날 상승 요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잇딴 연준리의 금리인하에 따른 인플레 우려감에 투기적 수요가 가미됐으며 또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각이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하는 기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7월 은 선물가격도 온드당 8.2센트가 오른 4.577 달러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백금 가격 구리등 주요 원자재가격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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