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션, 투자 호조 힘입어 2Q 호실적…주가↑

  • 등록 2024-08-22 오전 12:14:10

    수정 2024-08-22 오전 12:14:1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이머션(IMMR)은 지난 2분기에 반스앤노블에듀케이션(BNED)에 투자하면서 이익 및 매출이 증가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이머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오른 1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머션은 지난 2분기 순이익이 289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89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700만달러, 0.21달러 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94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700만달러 대비 대폭 성장했으며, 특히 로열티 및 라이선스 부문 매출이 5240만달러를 차지했다.

회사는 또한 약 42%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던 반스앤노블에듀케이션 투자로 47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오는 10월 18일에 분기 배당금을 주당 0.045달러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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