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쌀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 ‘2013년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우리나라 고유의 농경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의 장이자,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우리 나라 전통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이다.
축제 첫날에는 임금에게 진상하던 이천쌀의 위상을 알리는 ‘임금님 진상행렬’이 이천 시내부터 행사장까지 장대하게 이어져 개막을 알린다. 이어 한 해의 풍년과 넉넉한 추수를 있게 해준 자연과 땀 흘린 농민에 감사를 표하는 추수감사제가 재현된다. 계속해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세레모니로 ‘무지개가래떡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관람자와 진행자가 협동하여 약 600m 길이의 무지개가래떡을 끊기지 않게 뽑아 모양을 유지하며 탁자 위에 늘어놓는 행사로 무지개 색을 입힌 가래떡이 지그재그로 늘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가래떡이 완성되면 참여자는 자기 앞에 놓인 부분의 떡을 끊어서 먹을 수도 있다. 본 행사는 과거 축제개막일에만 시행되었으나, 이번 해는 축제 전기간 동안 진행되어 관람객에게 큰 볼거리와 맛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
▶ 관련기사 ◀
☞ [여행家]한국관광공사, 英 오페라가수 폴포츠 명예홍보대사로 임명 外
☞ [국내여행]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어느듯 가을이 내 안에 들어왔다
☞ 골목마다 솔솔…'맛'있어 더 행복한 가을여행
☞ [해외여행]이보다 더 특별할 수 없다...라스베이거스 허니문
☞ [해외여행]오감(五感)이 행복해진다...미식가의 도시 호주 '맬버른'
☞ [해외여행] 올 상반기 한국인 가장 선호한 여행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