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특급호텔을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유수의 호텔이 최고 할인율 70% 안팎에 선보인 세일투나잇은 당일족 신드롬을 불러왔다. 단돈 1000원에 32만원대 제주 파미유 스파리조트가 거래되고 인천 불꽃 크루즈는 4900원에, 990원 초저가에 허브티 카페 아리아떼의 프레쉬 허브티가 판매됐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앱을 내려 받으면 끝난다. 따로 로그인하지 않지 않아도 되고 결제도 신용카드와 가상계좌로 한 칼에 해결된다. 현장에서 추가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시비도 없다.
그간 세일투나잇 이용자들의 생활패턴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출장이 잦은 K씨는 이제 모텔 비용보다 싼 가격에 전국 각지 호텔을 예약한다. 출장길 고속철도 안에서 세일투나잇 어플리케이션을 검색하다 보면 땅에 떨어진 돈이라도 주은 기분이다.
고객은 고객대로 호텔 등 입점 업체는 업체대로 윈윈하는 것이 세일투나잇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이다. 당일 예약, 당일 이용이라는 원칙에 의해 남아도는 빈방을 소진하면서 레스토랑과 카페 등 외식업체도 타임세일 등으로 합류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세일투나잇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범위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박사 세일투나잇 공식 사이트(www.saletonight.com)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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