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은 미국 조지아주 코넬리아에 사는 여대생 셀리아 새비지(23)가 불법 무기 및 폭발물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FBI가 새비아의 집을 수색한 결과, 저격총인 50 BMG를 비롯해 여러가지 총기와 사제 폭탄물, 금지 약물들이 발견됐다. 이러한 사실은 그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각종 총기류를 들고있는 사진을 올려 알려지게 됐다. 또 그녀는 자신이 만든 사제 폭탄물로 화장실을 폭파하는 장면을 유트브에 올리기도 했다.
이에 FBI 측은 "그녀는 자신의 행동이 불법임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라며 "불법무기 소지, 사제 폭발물 제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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