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19일 11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19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문경레저타운 매각을 위한 매각주관사 선정 공고를 냈다. 매각대상 지분은 광해공단 15.96%, 강원랜드 11.97%, 문경시 11.97% 등 공공주주가 보유중인 39.9%이다.
이번 매각은 제5차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에 따라 문경레저타운의 공공지분 51%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민간지분인 문경관광개발 지분 9.1%를 제외한 나머지 공공지분 39.9%에 대해 민간매각을 추진하는 것이다.
문경레저타운 최대주주는 광해공단으로 지분 36.3%를 보유하고 있으며 강원랜드와 문경시가 각각 27.3%, 문경관광개발이 9.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은 64억3704만원, 영업이익은 4억334만원을 기록했다.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대에 있는 문경레저타운은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으로 2006년에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