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니터가 색을 입었어요"

파스텔톤 색상 적용 노트PC용 모니터 `플래트론 W30 시리즈` 출시
  • 등록 2009-10-21 오전 6:05:00

    수정 2009-10-21 오전 6:05:00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다섯가지 색상을 입힌 노트PC용 모니터 `플래트론 W30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세대를 겨냥해 ▲애플민트(Apple Mint) ▲젤리핑크(Jelly Pink) ▲오레오(Oreo) ▲하와이안(Hawaiian) ▲블루베리(Blueberry) 등 5가지 파스텔톤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픽 작업이나 영화, 게임 등을 할 때 큰 화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47cm(18.5인치), 54.6cm(21.5인치) 두 종류로 출시된다.

LG전자는 세계적으로 노트PC 시장이 데스크톱PC 시장을 앞지르며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노트PC용 모니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제품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이우경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상무)은 "기존 LCD 모니터 제품은 무채색 컬러가 대부분이었다"며 "다양한 색상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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