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NHN(035420)이 웹툰 콘텐츠를 강화해 창작자의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는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려고 창작자인 웹툰 작가에게 활용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20일 오후 5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B2F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김준구 네이버 만화서비스 팀장이 참석하고 작가 50여명이 초청됐다.
NHN 측은 “기존 ‘미리보기’와 ‘완결보기’ 와 같은 유료 판매 모델을 강화하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2차 저작 상품의 판매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설명하는 자리”라면서 “정식 연재를 하지 않더라도 팬층이 확보돼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 도전’ 작가들도 이 모델을 적용하는 게 가능해 만화로 수익을 올리는 작가 저변이 확대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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