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시장은 서울이 0.07% 올랐으며 신도시 0.06%, 수도권 0.06% 상승폭을 기록했다. ◇ 서울 매매시장 하락…신도시·수도권은 보합 ▲강남(-0.20%) ▲송파(-0.1%) ▲서대문(-0.04%) ▲양천(-0.04%) ▲서초(-0.03%) 등의 순으로 하락했으며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도 여전한 상태였다고 부동산114는 설명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서울보다 사정이 나았다. ▲산본(0.09%)이 전세물건 부족에 따라 소형 매매거래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유지했다. 반면 ▲분당(-0.01%) ▲일산(-0.01%)은 하락했다.
▲은평(0.14%)과 ▲강남(0.12%) ▲노원(0.12%) ▲중랑(0.12%) ▲마포(0.11%) ▲중(0.10%) 등이 상승했다. 은평 진관동 뉴타운구파발래미안 등 신규아파트 가격은 지난 주에 비해 최대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도 물건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연휴 전보다는 사정이 개선된 분위기다. 서울 수요가 유입되면서 매매거래 사례도 드문드문 나오고 있는 상황. ▲산본(0.09%) ▲분당(0.09%) ▲일산(0.07%)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 강남의 하락폭은 1.02%에 달했으며 ▲송파(-0.33%) ▲강동(-0.02%)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 개포주공 재건축은 최대 1억원 가까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