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TIA 2009` 전시회에 `트랜스포머2`의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특수제작한 `트랜스포머 버사(Versa)폰`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6월24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2`에 풀터치폰, 메시징폰을 PPL(Product Placement:제품 간접 광고) 형태로 노출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트랜스포머 아이콘과 벨소리, 예고편 영상 등을 담고 있으며, 100대 한정으로 제작해 이벤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경주 LG전자 MC북미사업부장(상무)는 "최첨단 그래픽 기법으로 제작된 `트랜스포머2`를 통해 LG 휴대전화의 첨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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