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레스케이프’, ‘부티크 라운지’ 오픈

  • 등록 2024-07-15 오전 10:13:45

    수정 2024-07-15 오전 10:13:4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개관 6주년을 맞아 클럽 라운지 ‘부티크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스케이프 호텔 7층에 위치한 부티크 라운지는 스위트 객실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위트 객실의 기본 혜택으로 부티크 라운지의 모든 서비스가 포함됐다.

세미 뷔페로 운영되는 푸드 스테이션을 갖춘 부티크 라운지는 라이브 스테이션의 조식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과 주류가 준비된 해피아워, 낮 시간대의 여유로운 티타임까지 한식, 중식, 양식에 걸쳐 90여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전 객실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조식타임에는 딤섬, 완탕면, 계란 요리 등을 셰프가 즉석으로 요리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으로 운영한다.

오후부터는 스위트 객실 고객 전용 공간으로 운영돼 낮 시간에는 프렌치 스타일의 베이커리와 디저트와 함께 비벤떼 커피와 티 등이 마련된다.

해피 아워에는 월드클래스 바텐더와 헤드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은 물론 보드카, 위스키, 데킬라 등 50종에 달하는 주류와 함께 주류와 양식, 한식, 디저트 등 전 퀴진을 아우르는 다양한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스테이션에는 헤드 바텐더가 제안하는 다양한 레시피가 함께 준비돼 취향에 맞는 맛을 찾아볼 수 있다.

박기철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레스케이프는 독창적인 인테리어와 창의적인 미식의 경험, 문화 예술을 결합한 살롱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트렌드를 리딩하는 ‘유니크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레스케이프 부티크 라운지를 통해 객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경험으로 또 한 번의 일상 속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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