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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유니드는 글로벌 최고 가성칼륨 생산업체로, 36%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며 “생산능력 확보에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하고, 염소 수요처 확보가 필수적인 사업 특성상 진입 장벽 구축에 따른 절대적인 시장 지위를 유지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알칼라인 수전해(AWE)와 탄소 포집·저장(CCS)·직접 탄소 포집(DAC)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른 가성칼륨 신규 수요 확대를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유니드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2.9% 증가한 349억원, 매출액이 7.5% 늘어난 2739억원을 기록하리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전방 수요 호조에 따른 국내 법인 출하량 증가를 통해 전 분기 대비 외형 및 이익 증가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