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수시 대비 1:1 진학상담센터 운영…13일 진학설명회 개최

13일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 유튜브 중계
'1:1 특별진학상담센터' 성북구청·동작구청서 운영
진학상담 사이트 통해 17일 오전10시부터 사전접수
  • 등록 2024-07-07 오전 9:00:00

    수정 2024-07-07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를 열고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2025 대입 수시모집 대비 서울시교육청 정보 제공 및 진학상담 웹포스터. (자료 제공=서울시교육청)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2025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5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2025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 △ 2025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의 이해와 대비 △ 입학사정관이 바라보는 2025 대입 수시모집의 방향 등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담은 3개 강의가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19일에는 의학계열, 예체능계열, 특성화고특별전형, 기회균형전형 등 다양한 진학지도 전략을 담은 교사 대상 진학지도 영상 9종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7월 31일~8월 3일 4일간 서울 소재 고교 수험생 1792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모집 대비 1:1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성북구청·동작구청에 마련한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수험생이 1:1로 만나 희망 대학 및 학과 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연극·영화영상, 의약학, 특성화고특별전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수시 상담 사전 예약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학상담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기회균형전형 1:1 맞춤형 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31일 동작구청에서 서울지역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회균형전형 지원 자격을 지닌 수험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기회균형전형 수시 상담 사전 예약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학상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험생·학부모 대상 수시모집 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발해 각 고교에 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2025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자료집」(교사용 4종)을 개발해 12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 하는 대입 설명회, 특별진학상담센터, 쎈(SEN)진학 프로그램, 진학지도 자료집 등 2025 대입 수시모집을 위한 진학지도 사업들을 통해 수험생·학부모·교사의 대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입 변화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