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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캘린더]2월 2·3주 전국 3개 단지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2월 2·3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2951가구(일반분양 24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the1파크빌리지’, 인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주간 8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DL이앤씨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서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가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천 영종초교, 인천 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 단지다. 인천별빛초교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하늘고교와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도 가깝다. (사진=연합뉴스)한화건설은 ‘한화포레나수원장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 위치한국세공무원 교육원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이 예정(가칭, 2026년 예정)돼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며 CGV, 홈플러스, 북수원시장, 수원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포스코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C2블록에서 ‘더샵오포센트리체’를 분양한다. 2019년에 분양을 마친 1차와 합쳐 2871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4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타입이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소형 오피스텔로 '주목'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로, 소형 평형 위주의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오피스텔의 경우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 27㎡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첨단 IoT와 태양광 시스템 등도 제공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현재 동시 분양 중인 오피스의 경우 섹션 오피스 전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업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과 디지털도어락을 기본제공한다. 이 밖에 주차장 내 공유차량 시스템을 도입하는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인 대신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공실 및 민원처리를 하는 임대관리 서비스, 대행업체를 통해 입주민의 요청을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위치해 있다.
-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되며,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석경 투시도. (사진=DL이앤씨)‘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로 이뤄진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세대)을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세대)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및 영종역 등의 교통망을 통해 서울 서부권과의 접근성을 확보한 수도권 신도시다. 여기에 지난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14년여간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가 착공돼 생활 편의성과 미래가치가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이 되며 기존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상의 거리를 약 45분대로, 여의도까지는 약 30분대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해남북평화도로(영종~강화~북한의 개성ㆍ해주)의 완공까지 이뤄질 시, 제3연륙교는 개성을 연결하게 하는 중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인천영종초교, 인천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고 있는 학세권 단지이며, 인천별빛초교와도 인접한 안심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반경 5km 내에는 영종고교를 비롯해 인천의 대표적 자사고인 인천하늘고교와 인천과학고교, 인천국제고교 등 인천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군까지 조성돼 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3년이라는 전매제한을 적용 받음에도 공사기간은 이보다 짧아, 3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도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년 간의 의무거주기간 적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법령) 시행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은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수혜 단지로, 등기 이후 거래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이날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2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3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 “전매제한 6개월”…비규제지역 경기도 양평·가평서 분양 나와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제한이 거의 없는 경기도 양평과 가평에서 아파트 분양이 나온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라는 양평읍 양근리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2차’를 동시에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 동, 전용 기준 59~98㎡1602세대 규모로 양평군 내 최대 규모 단지다. KTX양평역과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양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제공=한라)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양평읍 중심지에 위치하여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Km 이내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가평에서는 DL이앤씨와 GS건설이 분양 대결을 펼친다. DL이앤씨는 대곡지구에서 지하 2층~최고 27층, 4개 동, 전용 59~84㎡ 472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가평퍼스트원’을 1월 분양한다. GS건설도 대곡2지구에서 지하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199㎡ 505세대 규모의 ‘가평자이’를 1월 중 선보인다. 두 단지 모두 경춘선 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다.비 규제지역은 청약조건부터 은행대출에 이르기까지 각종 정부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우선 만 19세 이상 해당지역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 조건만 충족된다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전매제한 기간도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에 불과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기본적으로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고, 필요하다면 쉽게 되팔 수 있는 만큼 투자 가치가 높다는 뜻이다.
- [부동산 캘린더]인천 ‘송도자이크리스탈 오션’ 등 전국에서 2785가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인천 ‘송도자이크리스탈 오션’ 등 이달 넷째 주 전국에서 총 27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세종 연기면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인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7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공급물량 전체가 일반분양된다.가장 먼저 GS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A10BL 일원에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 전용면적 84~205㎡ 총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의 조경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워터프론트,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인근에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도 기대된다. 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를 선보인다. H2블록은 아파트 전용 59~100㎡ 770가구, 오피스텔 20~35㎡ 130호실, H3블록은 아파트 59~112㎡ 580가구, 오피스텔 20~35㎡ 87실로 구성된다. 세종시 첫 번째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6-4생활권의 중심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내 스트리트상가가 함께 들어선다.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 등으로 둘러싸인 공세권을 갖췄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20일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 179가구, △84㎡ 195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대표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고객 중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1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8일에 진행한다. 정당 계약은 2월 22일~24일 3일간 진행한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세금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제2경춘국도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자료를 보면 수도권과 강원 춘천을 잇는 제2경춘국도 노선이 춘천시, 가평군이 각각 제시한 안의 절충안으로 진행 예정이다. 제2경춘국도는 총 33.6km의 무료 고속화도로로 개통 시 수도권에서 춘천까지 약 26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서울~춘천 고속도로 및 기존 국도 46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주변 간선도로의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가평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 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2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오는 2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가구, 84㎡B 238가구, 99㎡ 126가구, 99㎡PH 3가구의 11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가구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로아일랜드는 분양 당시 조선업의 침체로 굳어있던 거제 지역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서 4년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모델하우스 ‘유로하우스’를 열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수요층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펼쳤다. 설계 완성도뿐만 아니라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파워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계약 두 달 만에 완판되며 화제를 낳았다.다양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거제는 비규제지역으로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보다 실제로 2019년 DL이앤씨가 공급한 유로아일랜드의 경우 거제를 포함한 경남 지역은 물론 수도권 거주자도 상당수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로부터 자유로울 뿐 아니라 각종 개발호재의 수혜까지 기대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수요층을 사로잡은 결과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선업이 부활하고 있으며,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예타 면제,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등 대형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거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이번 2차 단지 역시 DL이앤씨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집약되어 향후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제를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1차를 놓친 고객은 물론 투자수요, 광역수요에 대한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모델하우스는 드라이브 스루 카페로 운영되며,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수변투시도. (사진=DL이앤씨)
-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대형 호재 바람에 기대감 상승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동남권 신공항이 가덕도에 들어설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경남 거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동남권 신공항은 부산 가덕도와 밀양을 후보지로 두고 있었으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그 후로도 부산, 울산, 경남 등 관련 지자체와 국토부 등이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국무총리실에 요청하는 등 꾸준히 잡음이 있어왔다. 동남권 신공항 사업에 최근 새로운 국면이 찾아왔다. 바로 지난해 11월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에서 “김해신공항 추진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검증위는 김해 신공항 계획안에 대해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고 미래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덧붙여 설명하기도 했다. 검증위의 발표 후 이는 사실상 김해신공항의 백지화라는 분석이 쏟아져 나왔고, 동남권 신공항의 유력 예정지로 가덕도가 떠오른 상황이다. 이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검증을 위한 용역 예산 20억원을 정책연구 사업비에 포함시킨 바 있다. 김해신공항 확장안이 폐기될 경우 바로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가덕도가 신공항 예정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부산과 함께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바로 경남 거제다. 거제는 거가대교를 통해 가덕도와 직접 이어져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는 만큼, 가덕도 신공항 건설시 막대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거제 지역은 이미 각종 호재를 통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조선업의 부활이 눈에 띈다. 한동안 주춤했던 우리나라의 조선업이 되살아나며 최근 2년 연속으로 연간 수주량 세계 1위를 달성한 것. 조선업이 살아남에 따라 조선업의 메카로 불리는 거제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또 지난해 초에는 남부내륙철도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되며 사업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굵직한 호재 속에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거제 지역의 시장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달구고 있다. 이처럼 경남 거제가 가덕도 신공항 등의 호재로 주목받으면서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 빅아일랜드에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용 84~99㎡, 총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049세대 규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는 빅아일랜드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이 단지는 DL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 하우스를 비롯해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 최상층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스카이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거제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조선업의 침체로 한때 주춤했던 거제의 시장 분위기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을 비롯한 여러 호재 소식에 이미 수년 전부터 반전됐다”며 “특히 앞서 유로아일랜드의 성공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상황에 이번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분양 소식은 벌써부터 거제 지역의 큰 화두로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분양을 앞두고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사전홍보관에서 ‘어린이 영어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클래스에 참여한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까지 프로그램의 알찬 내용과 철저한 방역관리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고,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대한 정보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사전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 1분기 민간분양 역대급…경기도 4만가구 ‘물량폭탄’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올해 1분기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이 전국 112곳, 총 11만3429가구로 집계됐다. 2002년 이후 19년 만에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이다. (자료=부동산114)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분양예정 물량은 청약업무 이관과 코로나19 여파로 저조했던 작년 1분기 분양실적 3만2685가구의 2.4배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4분기 실적 8만927가구에 비해서도 많은 수준이다. 월별로는 1월 3만9541가구 2월 3만9971가구 3월 3만3917가구 등 월 평균 3만 가구 이상이 분양된다. 1분기 물량이 늘어난 데에는 작년말 예정됐던 대단지 분양 일정이 조정된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 총 40곳, 7만4896가구 가운데 15곳, 3만686가구는 분양 일정이 미뤄진 사업지로 조사됐다. 작년 11월말 조사 당시 12월 분양을 계획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2월 예정)’, 인천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1월 예정)’, 부산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 2월 예정)’ 등이 올 1분기로 분양 연기됐다.시도별 분양예정 물량은 △경기 4만2377가구 △인천 1만8430가구 △경남 1만1143가구 △대구 8437가구 △충북 5718가구 △부산 4976가구 △서울 3953가구 순으로 많다. 분양이 집중된 수도권의 물량이 총 6만4760가구로, 지방 4만8669가구에 비해 1만 가구 이상 많다.수도권에서는 경기도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물량이 풀린다.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2407가구)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둔전역(1721가구) △수원시 세류동 수원권선6구역(2175가구) △광명시 광명동 광명2R구역재개발(3344가구) 등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은 지난해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연수구, 부평구, 서구 등에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평구 청천동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5050가구)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1503가구)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우미린(118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 임대를 제외한 민영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3458가구로 직전 분기(1130가구)에 비해 늘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서초구 반포동 반포KT부지(140가구) △송파구 오금동 송파오금아남(328가구) 등 강남권에서 물량이 풀릴 예정이다.지방에서는 경남의 분양예정 물량이 1만1143가구로 가장 많다. △김해시 신문동 김해율하두산위브(4393가구) △창원시 교방동 창원교방1구역재개발(1538가구) △거제시 상동동 거제상동동더샵(1288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파동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1299가구) △달서구 송현동 한양수자인더팰리시티(1021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화성파크드림(1404가구) 등 총 8437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충북에서는 △청주시 오송읍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2415가구) △청주시 봉명동 봉명1구역재건축(1745가구) 등 대단지를, 부산은 △동래구 온천동 래미안포레스티지(4043가구) △남구 대연2구역재건축(449가구) 등 정비사업 물량이 나온다.
- “규제에도 잘나가”…올해도 부동산 상승 기대심리 '여전'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잇따르는 정부의 규제에도 전국적으로 부동산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공급 부족과 전세난이 맞물리는 상황에서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최근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을 추가 지정하면서 전국의 절반 가까운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창원 의창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다. 이로써 49개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절반에 가까운 111개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전국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지수는 12월 셋째 주(21일) 0.29%p 오르며 전주와 동일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중 전 지역이 규제로 묶인 서울은 같은 기간 0.05%p 오르며 전월 0.04%p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의 경우도 0.31%p 오르며 전월 0.3%p 대비 상승했다. 이번에 다수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의 경우 같은 기간 0.43%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업계에서는 전세난이 장기화되자 실수요자들이 매수 시장에 뛰어든 데다 계속되는 규제로 주택 공급에 대한 불안한 심리가 반영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규제 지역으로 지정된 직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더라도 결국은 상승장에 들어서는 ‘학습효과’의 영향도 크다는 시각이다.이에 규제 지역 단지들은 최고가로 손바뀜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성남시 ‘위례 자연앤 래미안 e편한세상(2016년 6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12월 14억3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평형, 같은 층이 13억5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2500만원 올랐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 라온 프라이빗(2016년 11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12월 1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평형, 같은 층이 8억8,5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2억1500만원 오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 지역이 결국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인기 지역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규제 후에도 집값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규제의 영향으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의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이러한 가운데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내년 1월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에서 선보이는 ‘부평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62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1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 내년 1월 전국 32곳 2만2629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도 전국 곳곳에서 알짜 단지들이 분양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물량들이 각각 예정돼 있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는 2만678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2629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3403가구(59.2%)를 차지했고 지방은 9226가구(40.8%)인 것으로 집계됐다.전월인 2020년 12월 일반분양 실적(12월 29일 기준)과 비교하면 2021년 1월 일반분양 물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및 지방 물량이 각각 37.7%(3만6307가구→2만2629가구), 59.9%(2만3013가구→9226가구) 감소했으며, 수도권의 경우 0.8%(1만3294가구→1만3403가구) 소폭 상승했다.전년 동월인 2020년 1월 분양실적과 비교했을 때에는 대폭 늘어난 수치다. 2021년 1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2만2629가구)은 전년 동월(5501가구) 대비 311.4% 상승했으며, 수도권 314.6%(3233가구→1만3403가구), 지방 306.8%(2268가구→9226가구)로 각각 늘었다.시·도별로는 인천 지역이 7721가구(5곳, 34.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기 5682가구(8곳, 25.1%), 경북 3079가구(4곳, 13.6%), 세종 2305가구(2곳, 10.2%), 대구 1254가구(3곳, 5.5%) 순이다.내년 1월에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1140가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1409가구),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1016가구) 등 알짜 입지에서 대규모 단지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대에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9~84㎡, 총 1623가구 중 1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DL이앤씨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로 조성된다. 삼부토건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일원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주거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5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39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19실 등 총 512가구 규모다. KCC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서 ‘안락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2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01㎡ 22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4실 등 총 234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