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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추천경매물건]마포 망원동미원2차 86㎡, 5.4억원에 매물 나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마포구 망원동미원2차 (사진=지지옥션)△서울 마포구 망원동미원2차 86㎡ 5억4400만원서울 마포구 망원동미원2차 4층 4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7년 4월 준공된 1개동 105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0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86㎡에 방 3개, 욕실 2개, 복도식 구조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망원역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망원시장, 망원유수지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홍제천도 흐르고 있어 거주여건이 좋다. 월드컵로 및 방울내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성산대교나 월드컵대교 북단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강변북로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본건과 인접해 동교초가 있으며, 망원초, 성서중, 성서초, 홍익사대부여중·고, 홍익대사범대부속초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8억50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5억44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29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1 - 3164. 양천구 신정동 목동현대 (사진=지지옥션)△양천구 신정동 목동현대 85㎡ 12억1600만원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현대 105동 20층 2009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7년 7월 준공된 6개동 972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20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권에 2호선 도림천역과 5호선 양평역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목동종학운동장도 도보권에 자리해 거주여건이 좋은 편이다. 안양천로 및 목동동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신월IC 방면으로 경인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목동초를 비롯해 목동중, 신목초, 진명여고, 목운중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5억2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12억16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30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2 - 1845. 은평구 구산동 갈현1단지e-편한세상 (사진=지지옥션)△은평구 구산동 갈현1단지e-편한세상 85㎡ 5억9680만원서울 은평구 구산동 갈현1단지e-편한세상 101동 11층 11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4년 10월 준공된 3개동 327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22층 중 11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 서오릉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으로,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구산초를 비롯 구현초, 은평고, 은평중, 구산중, 예일초·여중·여고·디자인고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7억46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5억968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29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6계다. 사건번호 2022 - 797. 중구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 (사진=지지옥션)△중구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 85㎡ 9억5200만원서울 중구 황학동 황학아크로타워 5층 A-5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10년 3월 준공된 3개동 263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신당역이 인접해 있으며, 2호선 상왕십리역이 인근에, 6호선과 1호선 동묘앞역, 5호선 청구역, 2호선 신설동역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중앙시장, 황학동도깨비시장 등이 가깝고 청계천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퇴계로 및 난계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동대문과 종로 방면으로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당초를 비롯해 성동고, 도선고, 숭신초, 성동공업고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1억9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9억52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30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4계다. 사건번호 2022 - 211. 경기 김포시 장기동 청송마을 (사진=지지옥션)△경기 김포시 장기동 청송마을 135㎡ 3억1360만원경기 김포시 장기동 청송마을 312동 6층 6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1년 3월 준공된 12개동 767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13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김포골드선 장기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신도시답게 주변에 다양한 규모의 공원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가깝게 하천도 흐르고 있다. 청송로 및 김포한강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운양·용화사IC 방면이나 서김포·통딘IC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운유초, 장기중, 푸른솔초, 푸른솔중, 고창초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6억40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3억136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29일 부천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1 - 38763.
- 올해 중대형만 집값 상승…공급은 최근 10년 새 최저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올해 중소형 및 소형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 것과 달리 중대형 아파트는 유일하게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주경 조감도㏄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중소형 전용 60~85㎡와 소형 전용 60㎡ 이하 가격 변동률은 각각 -1.79%, -1.8%로 나타났다. 반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타입은 0.4% 상승했다. 전국 청약시장에서도 85㎡ 초과 평균경쟁률은 11월 초 기준, 11.66대 1로두자릿수를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용 60~85㎡와 60㎡ 이하는 각각 7.18대 1, 8.72대 1로 중대형 타입보다 낮았다.이러한 인기에도 중대형 공급 물량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7~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9만7805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타입 비중은 전체 4.46%에 불과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분기별 입주물량에서 차지하는 전용 85㎡초과 중대형 타입의 비중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10년 전인 2012년에는 전체 30%를 웃돌 만큼 중대형 아파트의 입주 비중이 높았지만, 이후 10% 미만으로 줄며 꾸준히 감소했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공사비, 미분양 우려 등을 이유로 공급을 줄인 것이 오히려 중대형 가치를 높였다”며, “이처럼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대형 평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더 두터워지고 시장 회복기로 돌아서면 그 상승세는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단지에 메이저 브랜드까지 갖추면 이러한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대규모로 조성되면 단지 면적의 5% 또는 가구당 3㎡ 이상을 공원이나 녹지 등으로 조성되며 규모의 경제로 관리비도 저렴하다.실제 지난 10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1순위 평균 2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6월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 SK VIEW 자이’는 총 1745가구 대규모로 20.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업계 관계자는 “브랜드와 규모를 갖춘 단지들 가운데 희소성 있는 중대형 타입이 적절하게 분포한다면 조정기 이후 가격은 더욱 안정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단지들은 지역 내 시세를 리드하는 대장주 아파트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중대형, 대단지, 브랜드를 모두 갖춘 단지들이 연말연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롯데건설은 강원 원주 반곡동에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사진)’를 내놓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전용 84~202㎡, 총 922가구로 조성된다. 반곡동 일대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을 갖췄다. 4베이, 특화 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췄고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원주 혁신도시 앞에 있어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GS건설은 전남 광양시 황금동 황금지구에 ‘황금자이 골든코브’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84~141㎡, 총 512가구 규모다. 공원(계획) 조망이 가능하며 구봉산 전망대, 산책로 등을 갖췄다.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선보인다. 전용 84~127㎡, 총 893가구로, 수도권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 역세권 단지다. 온양온천초교가 인접했다.DL이앤씨는 내년 1월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로 구성된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1월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DL E&C)는 오는 1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사진=DL이앤씨)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단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해 다양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통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세대주·세대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저가점자 및 1주택자도 당첨의 기회를 노려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 규제 지역 풀렸지만 분양 `신중 모드`…전국 2430가구 청약[분양 캘린더]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지난 14일 정부의 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분양 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건설사들이 규제 지역 조정, 대출 규제 완화 등의 규제 완화 효과뿐만 아니라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430가구(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 하우스 개소 예정 단지는 9곳, 총 5300가구 규모다.수도권에서는 3곳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경기 수원시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480실), 경기 양주시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427가구) 등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당첨자 발표는 13곳이며 정당 계약은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등 13곳이다.자료=리얼투데이.◇청약 접수 단지22일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건립되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총 427가구(전용면적 78~84㎡)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양주시 회정동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같은 날 유승종합건설은 강원 원주시 반곡동 1833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9층, 3개동, 총 386가구(전용면적 95~115㎡) 규모다. 단지는 KTX원주역,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등이 가깝고, 여주~원주 간 수도권 복선전철(예정) 개발이 추진 중이다.같은 날 HDC아이앤콘스는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건립되는 ‘영주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66~115㎡, 총 428가구 규모다. 단지는 동부초, 영주중이 가깝고 도보권에 영주고가 위치해 있다.◇모델하우스 개소 예정25일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DMC역’의 모델 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36층, 2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299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 민간 임대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는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 생활·문화시설과 단지 내 판매시설도 예정돼 있다.
- [e추천경매물건]강남 도곡동 현대 85㎡, 13.5억원 매물 나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서울 강남구 도곡동 현대 (사진=지지옥션)△서울 강남구 도곡동 현대 85㎡ 13억5200만원서울 강남구 도곡동 현대 3동 7층 701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4년 12월 준공된 3개동 211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8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복도식 구조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양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3호선 매봉역도 도보권에 있다. 매봉산, 양재천이 가깝고, 거주여건이 좋다. 남부순환로 및 도곡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서초IC 방면으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강남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언주초를 비롯해 은성중, 은광여고, 도곡중,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6억 9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13억 52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22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1 - 61.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1차아이파크 (자료=지지옥션)△서울 강남구 도곡1차아이파크 84㎡ 19억8800만원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1차아이파크 101동 2층 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7년 3월 준공된 5개동 321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7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84㎡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인근에 있으며, 수인분당선 한티역도 도보권에 있다. 매봉산, 양재천도 가깝다. 언주로 및 도곡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서초IC 방면으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강남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언주초를 비롯해 은성중, 은광여고, 도곡중,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 대도초, 역삼중 등이 있다.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9억88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22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2 - 1283.서울 강북구 번동 신원 (자료=지지옥션)△서울 강북구 번동 신원 85㎡ 6억1700만원서울 강북구 번동 신원 101동 14층 14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0년 6월 준공된 3개동 285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20층 중 14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이용가능한 거리에 4호선 미아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이 현재 건설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북서울꿈의숲이 인접해 있고, 우이천, 오패산, 초안산, 영축산도 가깝다. 한천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으로 동부간선도로 방면으로 이용이 용이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오현초를 비롯해 장월초, 번동초, 신창중, 월계초, 염광고 등이 있다.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17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23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2계다. 사건번호 2021 - 101772.서울 동작구 대방동 대방2차e-편한세상 (자료=지지옥션)△서울 동작구 대방2차e-편한세상 132㎡ 14억3200만원서울 동작구 대방동 대방2차e-편한세상 201동 9층 903호 가 경매에 나왔다. 2003년 6월 준공된 1개동 100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8층 중 9층이다. 전용면적은 132㎡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대방역과 샛강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1호선과 9호선 이용이 가능한 노량진역이 도보권에 있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용마산이 인근에 있고 한강도 가깝다. 노량진로 및 등용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원효대교, 마포대교 남단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올림픽대로 이용이나 여의도 방면으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길초를 비롯해 영화초, 영등포중·고, 숭의여고 등이 있다.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4억32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24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7계다. 사건번호 2021 - 109555.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자료=지지옥션)△경기 용인시 기흥구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135㎡ 5억1940만원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솔뫼마을 현대홈타운 107동 7층 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1년 12월 준공된 7개동 382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2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135㎡에 방 4개, 욕실 3개, 계단식 구조다. 이용 가능한 거리에 신분당선 성복역이 있다. 보정1자연공원, 성복천, 탄천도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은 편이다. 이현로 및 신수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신갈JC 방면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이현초를 비롯해 상현초, 이현중, 풍천초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0억6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5억194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23일 수원지방법원 경매 16계다. 사건번호 2021 - 8681.
- DL건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대림과 함께 18일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공동주택 6개동, 전용면적 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98세대 △84㎡B 132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조감도 (자료=DL건설)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6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19일~21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죽전동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우수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를 둘러싸게 될 근린공원은 총 약 8만㎡로, 축구 경기장의 약 11배 크기의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인접한 43번 국도 등을 통해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은 2023년, 파주~수서 구간은 2024년 완공될 계획이며, 이 중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단지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 설계를 단지에 더한다는 계획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또한 전 세대에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용면적 84㎡B타입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을 분리해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확보되고, 열린 거실과 오픈형 주방을 갖추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 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해 있다.
- "5년 무이자인데…" 충북 괴산미니복합타운 택지 3번 연속 찬밥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년 무이자 분납’이라는 파격적 혜택을 내걸며 충북에 공급한 택지가 시장에서 ‘3번 연속’ 찬밥신세에 놓였다.시행사들이 부동산 경기악화, 자금조달 난항, 건축비 인상 등 ‘3중고’를 겪는 탓에 해당 택지에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LH는 조건을 대폭 낮춰가며 3차례나 공급 공고를 냈지만 결국 주인을 찾지 못했다.충북 괴산미니복합타운 조감도 (사진=충북 괴산군)◇ LH ‘5년 무이자 분할납부’ 파격 혜택에도…시장 환심 ‘역부족’17일 LH 청약센터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충북 괴산미니복합타운 공동주택용지 A3·A4블록에 대한 1·2순위 공급공고가 3차례에 걸쳐 진행됐지만 입찰자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다. 충북 괴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은 충북 괴산군 괴산읍 대사리 일대 20만3392㎡에 총 936억원을 들여 공동주택과 공공문화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오는 2024년 상주인구 3377명(1816가구)을 수용할 수 있는 LH임대주택 350가구, 분양주택 1431가구, 단독주택 35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공공주택 외에도 군립도서관, 반다비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문화시설이 들어선다.이번에 공고가 나온 A3·A4블록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건폐율, 용적률은 각각 60% 이하, 170% 이하다. 최고 20층 이하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세대수는 A3블록 436가구, A4블록 435가구다. 건축가능일은 내년 8월 31일, 토지사용가능시기는 2025년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해당 부지에 대한 공급 공고가 나온 것은 올 들어 3번째다. 지난 6월 8일 처음 공고가 올라온 후로 아무도 입찰에 들어오지 않아서 LH는 계속 조건을 낮춰가며 공급을 재도전했다.지난 6월 8일 올라왔던 첫번째 공고문을 보면 A3블록의 공급가격은 142억3170만원,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분할 유이자’였다. 계약금 10%를 낸 후 나머지 잔금 90%를 매 6개월마다 6회 균등 분할납부하는 조건이다. 할부이자는 연 2.3%였다.뿐만 아니라 ‘사전청약’ 조건도 있었다. 사전청약은 아파트 착공 시 분양을 진행하는 일반청약(본청약)보다 2~3년 앞당겨 주택을 공급하는 청약제도를 말한다.매수인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전청약을 실시해야 한다. 사전청약으로 공급해야 되는 물량은 택지매각 공고 시 총 세대수(모집공고 전 이주자주택 등 우선공급 배정 호수 제외)의 85% 이상이다.하지만 입찰자는 없었다. 이후 한 달 남짓 지난 7월 26일. LH 청약센터에는 △A3블록 142억3170만원 △A4블록 115억4170만원으로 다시 공고가 올라왔다. 대금납부 조건은 ‘1년 거치 3년 유이자 분할납부’(6개월 간격)로 완화됐다. 대신 사전청약 조건은 여전히 있었다.그러나 시장의 환심을 끌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LH는 지난달 31일 3번째로 올린 공급 공고에 ‘파격적 혜택’을 내걸었다. 대금납부조건을 ‘5년 무이자 분할납부’(6개월 간격)로 대폭 완화한 것. 사전청약 조건도 없앴다. 대신 공급가격은 동일했다.결과는 어땠을까. 이번에도 입찰자는 없었다. LH로서는 최대한의 혜택을 준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임자는 안 나타났다.(자료=LH 청약센터 캡처)LH 관계자는 “대금납부 조건을 최대한 풀어준 것이기 때문에, 2순위 모집 후에도 입찰자가 안 들어오면 수의계약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었다”며 “다만 수의계약 진행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수의계약이란 경쟁계약을 하지 않고 임의로 적당한 상대자를 선정해서 체결하는 계약을 말한다.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이 체결하는 모든 계약은 경쟁계약 방식을 취하는 것이 원칙인데 수의계약은 그 예외가 된다.◇ 부동산 경기·자금조달·건축비 ‘3중고’…시행사들 ‘죽음의 계곡’LH가 야심차게 내놓은 혜택이 시장에서 반응을 얻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충북지역 부동산 경기가 안 좋다.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8월 8일부터 14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11월 1주(11월 7일 기준) 충북지역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19% 하락했다.충북에서 분양한 아파트들도 줄줄이 ‘미분양’ 신세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B4블록에 들어서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난달 21일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1·2순위 청약 결과 총 1019가구 공급에 단 33명만 접수했다. 전용면적 84~111㎡ 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택형에 미달 사태가 벌어졌다.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1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도 마찬가지다. 지난 9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냈는데 1·2순위 청약 결과를 보면 545가구 모집에 138명만 신청했다. 전용 84~109㎡에 걸쳐 모든 평수가 미달됐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원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도 지난 9월 27일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는데 1454가구 공급에 1·2순위 청약을 신청한 사람은 423명이었다. 이 단지도 대부분 미달이 발생했다.자금조달도 어렵다. 시중은행 등 1금융권이 부동산 PF를 중단하면서 제2금융권인 증권사, 캐피털사가 신규 대출 및 연장 조건으로 연 10~20%의 고금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한국은행은 오는 24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비도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기본형건축비를 2.53% 올리면서 올 들어 3차례 기본형건축비 인상에 나섰다. 이처럼 부동산 경기악화, 자금조달 난항, 건축비 인상이란 ‘3중고’가 겹쳐 시행업계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자연스레 택지 경쟁률도 떨어진다.한 시행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올 하반기에 급격히 얼어붙은 데다, 공사비와 금리도 크게 올라버려서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시행사들은 기존에 갖고 있던 땅도 팔아야 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신규부지를 검토할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아무리 LH가 공급하는 택지여도 사업성이 없으면 쉽게 입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크게 낮아진 청약 문턱…非규제지역 분양시장 볕들까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이달 14일 정부의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조정안이 시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서울, 경기 성남(분당·수정)·과천·하남·광명 등 ‘빅5’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지방도 조정대상지역 해제와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의 ‘밀어내기’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연내 막바지 물량과 지방 대부분이 비규제 지역이 되면서 건설사로서도 그간 미뤄왔던 분양 물량을 일제히 털어내겠다는 것이다.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수요자들의 청약 문턱이 크게 낮아지면서 그동안 규제를 받았던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신규 분양 단지에도 실수요자는 물론 외지인 투자자들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에 훈풍을 기대하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5만9565가구를 분양한다. 이 중 지방 물량은 3만9574가구로 전국 물량의 66%에 해당한다.지역별로는 충남(1만2227가구)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북 5793가구, 대구 4214가구, 대전 3658가구, 부산 3499가구, 경남 3287가구, 강원 2266가구, 충북 1723가구, 전북 1622가구, 전남 756가구, 울산 311가구, 광주 191가구 순으로 물량이 집계됐다. 이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발표했던 지난 9월 물량(7184가구)과 비교해 약 5.5배 늘어난 규모다.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최근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 탓에 매수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추가적인 규제 완화에 건설사도 미뤄왔던 공급을 서두르는 모습이다”며 “특히 이번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 조치로 5대 광역시 신규 분양이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부 단지는 수요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이달 청약 시장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에서는 약 3개월 만에 아파트 물량이 두 곳 예정돼 눈길을 끈다. 서울 강동구 ‘더샵 파크솔레이유’(73가구), 중랑구 ‘리버센 SK뷰 롯데캐슬’(501가구) 등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에서는 화성시 ‘동탄 파크릭스’(1403가구), 평택시 ‘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1255가구) 등 4곳의 청약이 이뤄진다.이달 15일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건립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총 1055가구(전용면적 39~100㎡) 중 50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경기 화성시 신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탄 파크릭스’의 1순위 청약 접수한다. DL건설과 대림은 18일 경기 용인시 죽전동 일원에 건립하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모델 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김웅식 연구원은 “이달 14일부터 무순위 청약 해당 거주 요건이 폐지되면서 청약 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다”며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많은 수요자가 몰리는 단지가 생기고 ‘n차’ 무순위 물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수도권도 非규제지역, 분양시장 볕들까…전국 7653가구 청약 접수[분양 캘린더]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오는 14일 정부의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조정안이 시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서울, 경기 성남(분당·수정)·과천·하남·광명 등 `빅5`를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총 7653가구(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서울에서는 약 3개월 만에 아파트 물량이 두 곳 예정돼 눈길을 끈다. 서울 강동구 `더샵 파크솔레이유`(73가구), 중랑구 `리버센 SK뷰 롯데캐슬`(501가구) 등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경기에서는 화성시 `동탄 파크릭스`(1403가구), 평택시 `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1255가구) 등 4곳의 청약이 이뤄진다.`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조감도. (사진= SK에코플랜트)모델 하우스 개소는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포레나 대전학하``논산 아이파크`등 19곳, 정당 계약은 17곳이다.15일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건립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총 1055가구(전용면적 39~100㎡) 중 50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도 이용 가능하다.같은 날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경기 화성시 신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탄 파크릭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총 2063가구(전용면적 74~110㎡) 가운데 1403가구가 1차 분양분이다. 신주거 문화타운을 가로지르는 신리천이 인접해 있으며 신리 제1저수지, 신리 제2저수지 등 수변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자료=리얼투데이.DL건설과 대림은 18일 경기 용인시 죽전동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모델 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0가구 규모다. 단지는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 11월 분양, 작년 동월 대비 1만 8000여세대 증가…공급확대 지속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11월에는 4만 2096세대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지난해와 비교해 총세대수는 1만 8264세대(53% 증가), 일반분양은 1만 1626세대(38% 증가)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직방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공급하는 5만 2678세대 중 2만 7000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 7548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2만 5678세대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경상남도에서 5127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택 공급 확대와 청약 제도 개편으로 청년층의 청약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 10월 26일 국토교통부는 청년과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분양 50만호 공급(2023~2027년)으로 분양물량을 기존(2018~2022년) 14.7만호에서 3배 이상 확대한다. 또한 개인별 여건에 따라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3가지 유형의 주거선택권을 다양화했다. 나눔형은 시세 70% 이하로 분양 받고, 환매를 통해 향후 시세차익 70%를 보장하는 유형이다. 선택형은 6년간 살아보고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형은 시세 80% 수준으로 분양하는 방식이다. 선택형, 나눔형에는 전용모기지를 신설해 초기 목돈 부담과 이자 부담을 완화한다. 세대별 수요에 맞게 민영주택 청약제도가 개선된다. 투기과열지구 내 1~2인 청년 가구의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60㎡ 이하, 60㎡초과 ~85㎡ 이하)에 추첨제를 신설해 미혼 청년들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3~4인 중장년층 수요가 많은 대형 평형(85㎡ 초과)에는 가점제를 확대해 청약제도를 세대별 수요에 맞게 개편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유형별 공공분양이 시범단지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되는 만큼 청약대기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에서는 6개 단지 7361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 공급이 집중된다.먼저 장위4구역 일대를 재개발하는 ‘장위자이레디언트’는 GS건설(주)가 시공한다. 총 2840세대 중 1330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 49~97㎡로 구성돼 있다.중화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리버센SKVIEW롯데캐슬’는 SK에코플랜트(주)와 롯데건설(주)가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일대에 위치하며, 총 1055세대 중 50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39~100㎡로 구성돼 있다.문정동136 일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는 현대엔지니어링(주)와 DL이앤씨(주)가 컨소시엄으로 시공한다.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1265세대 중 29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49~84㎡로 구성돼 있다.
- 연말 `밀어내기` 분양 본격화… 전국 1만 2880가구 청약 접수[분양 캘린더]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다음 주는 13주 만에 1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된다. 건설사들이 올해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20곳에서 총 1만 2880가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만 1만 641가구가 몰렸으며 수도권은 2239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지방에서는 대구 남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1,501가구), 대전 유성구 `포레나 대전학하`(872가구), 충남 논산시 `논산 아이파크`(453가구) 등 14곳에서 공급이 이뤄진다.자료=리얼투데이.수도권에서는 6곳 중 경기 파주시에서만 3곳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 하우스 개소는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 등 16곳, 정당 계약은 `경산 2차 아이파크` 등 10곳이다.한화 건설부문은 8일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 대전학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총 1754가구(전용면적 59~84㎡)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가 분양분이다. 인근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포레나 대전학하 1단지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건립되는 `논산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총 453가구(전용면적 84~158㎡) 규모다. 논산시 최초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평면이 포함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펜트하우스 제외)을 제공했으며 전매 제한 기간도 없어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11일 DL건설은 경기 용인시 죽전동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 포레`의 모델 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총 430가구(전용면적 84㎡) 규모다. 단지는 `용인시 죽전70호 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주거여건이 쾌적하다.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건립되는 ‘영주 아이파크’의 모델 하우스를 연다. 지하 4층~지상 20층, 6개 동, 총 428가구(전용면적 66~115㎡) 규모다. 단지는 바로 옆 동부초, 영주중과 가깝고 도보권에 영주고가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