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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동시분양 23일 모델하우스 공개
  •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23일 모델하우스 공개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한강신도시 동시분양 업체들이 2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애초 9개 건설업체가 1만102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업체들의 불참으로 6개 건설업체 6558가구만이 동시분양에 참여한다.동시분양 6개 업체는 ▲경기도시공사 Ab-01블록 `자연&e편한세상` 84㎡ 1167가구 ▲김포시도시개발공사 Ac-11블록 `e편한세상` 101~156㎡ 955가구 ▲삼성건설의 Ac-15블록 `래미안` 101~125㎡ 579가구 ▲일신건영 Ab-06블록 `휴먼빌` 82~83㎡ 803가구 ▲중흥S-클래스개발 Ab-13블록 `중흥S-클래스 리버티` 69~84㎡ 1470가구 ▲호반주택 Aa-07블록 `호반베르디움` 59㎡ 1584가구 등이다. 한강신도시의 평균 분양가는 85㎡이하는 900만원대, 85㎡이상은 1000만원대로 정해졌다. 특히 임대아파트인 `중흥S-클래스`는 830~850만원대로 5년 확정분양가가 적용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85㎡ 초과가 계약 후 1년, 85㎡ 이하는 3년이 적용된다. 국내 최초 수로도시라는 컨셉트로 꾸며지는 한강신도시는 16㎞ 수로를 따라 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2011년에는 63만㎡ 규모의 조류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한강신도시의 녹지율은 31.7%에 이른다. 이와함께 60㎞의 도로분리형 자전거도로, 도시 곳곳에 50여개의 공원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한강신도시의 교통 인프라는 좋은 상황이 아니다. 하지만 입주시점인 2012년께는 교통여건이 개선될 여지가 많다. 현재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가 확장 공사 중이며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가 2011년 12월에 개통되며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되는 김포도시철도가 2013년 완공될 계획이다. ▲ 한강신도시 조감도
2009.12.21 I 박성호 기자
  • `오래 쉬었던` 경기도 광주 내년 4천가구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해 분양이 전무했던 경기 광주시에서 내년 4100여가구의 주택이 쏟아진다. 경기도 광주는 제2 경부고속도로, 성남~여수 복선전철 등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지역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택공급이 전무했던 경기 광주시에서 내년 4168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04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포스코건설이 가장 먼저 내년 1월 광주시 오포읍에 `광주 오포더샵' 20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14~186㎡ 중대형 위주로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분양됐던 단지와 다르게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고 용적률도 낮아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4월에는 우림건설이 장지동에서 `우림필유' 348가구를 분양한다. 108~138㎡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장지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중부고속도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태전동에는 진흥기업(002780)이 내년 상반기 중 125~148㎡ 중대형으로 구성된 `광주 태전 더루벤스' 425가구를 내놓는다. 극동건설 역시 상반기 중으로 오포읍 일대에 들어서는 `광주 오포 극동 스타클래스' 164~197㎡ 120가구를 선보인다. 이밖에 대림산업(000210)이 내년중 태전3지구에 건설하는 107~129㎡ e편한세상 627가구를, 경남기업(000800)은 탄벌A지구에 `경남 아너스빌' 58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광주시는 지리적으로 분당에 인접한 생활권인 데다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도 뛰어난 곳이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분당과 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2011년 착공 예정)의 수혜지이기도 하다.
2009.12.14 I 윤진섭 기자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동반 약세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동반 약세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세가격은 전반적인 약보합세 분위기 속에 강남 일부지역만 올랐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7~11일) 서울 아파트값은 -0.01%를 기록하며 9주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과 신도시는 각각 0.02%, 0.04% 하락했다. 서울지역 전세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강남·서초 등지에서 매물난을 보이며 0.06% 올랐다. 그러나 수도권과 신도시는 각각 0.05%, 0.01% 내렸다. ◇매매시장, 거래부진 속 가격 하향조정 지속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마포구는 상암동 월드컵파크3단지 109㎡가 3000만원 떨어졌다. 관악구 신림동 푸르지오도 중대형을 찾는 수요가 사라지면서 12월 들어 500만~1000만원 가격이 하락했다. 강북권역도 마찬가지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5, 6단지는 중소형 물건이 있지만 거래가 안돼 5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 가운데 일산은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세보다 500만~1000만원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사겠다는 수요가 없어 팔리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일산동 후곡마을, 주엽동 문촌마을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분당은 나온 매물은 많지 않지만 소형과 중대형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거래가 안된다. 입주가 한창 진행중인 판교 중대형도 호가는 약보합세다. 평촌, 산본, 중동도 거래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수도권 전역은 급매물 소진에 장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거래 움직임이 둔하며 입주 여파도 계속되고 있다. 광명시는 철산동 주공12단지, 주공도덕파크, 하안동 주공4, 8단지가 250만~500만원 떨어졌다. 4분기에만 4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입주해 최근 두달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용인시도 시내 공급물량 외에 주변 판교물량까지 가세해 약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직후부터 중대형 거래가 끊긴 상태다. 고양시는 성사동 래미안휴레스트, 원당e편한세상1단지가 입주중으로 성사동과 화정동 주변이 약세를 보였다.   ◇ 전세시장, 방학 이사철 `강남·서초` 상승세 서울은 겨울방학 이사철을 앞두고 강남과 서초권역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이달들어 학군 수요로 대치동 주변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쌍용2차, 우성1차, 대치 아이파크, 동부센트레빌 등 중형 위주로 가격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서초구도 잠원동 한신아파트 중심으로 방학 수요가 나타나 전세 가격이 상승했다. 중구는 지난달말에 입주를 시작한 충무로4가 남산센트럴자이가 새아파트 전세 물건을 찾는 수요가 형성돼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강서구는 방화동과 가양동 일대 중소형 전세가 비수기 한파 속에 250만~1000만원 떨어졌다. 서대문구는 8월 입주를 시작한 냉천동 서대문센트레빌, 홍은동 동부센트레빌 등의 영향으로 현저동 독립문극동 128~142㎡ 중대형 등이 거래가 부진했고 가격이 500만~10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분당은 판교 입주 영향으로 서현동 시범우성한양, 분당동 샛별우방 등 중대형 전세 가격이 떨어졌다. 다만 학군수요 등이 선호하는 중소형은 소폭 올랐다. 일산과 산본은 전세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일부 단지가 하락했다. 수도권은 11월말 이후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군포시와 의왕시는 의왕 포일자이 입주 여파로 당정동 당정마을엘지, 성원상떼빌, 푸르지오 중형이 250만~750만원떨어졌다. 고양시는 성사동 원당e편한세상1단지, 래미안휴레스트 영향으로 성사동, 행신동, 화정동 중소형이 일제히 떨어졌다. 남양주시와 용인시는 중대형이 하락했다. 입주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이들 지역의 전세 하향 조정은 이어질 전망이다. 화성시는 향남읍 일신에일린의뜰 중형이 수요에 비해 전세 물량이 부족해 500만원 올랐다.  
2009.12.13 I 문영재 기자
  • 올 마지막 시프트 경쟁률 평균 34.8대 1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해 마지막으로 공급된 장기전세주택(시프트)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11일 서울시 산하 SH공사에 따르면 지난 7∼9일 모집 공고한 고덕아이파크 온수힐스테이트 등 서울시 시프트 262가구에 대한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 1순위 접수 결과 전체 262가구 모집에 9126명이 접수, 평균 34.8대 1의 경쟁률로 접수가 마감됐다. 특히 일반공급 128가구에는 6939명이 몰리면서 평균 54.2대 1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월드컵 아이파크'로 1가구 모집에 891명이 몰렸다. 서울 성동구 송정동 '서울숲 아이파크' 84㎡은 1가구 모집에 875명이 접수해 뒤를 이었다.고덕아이파크는 노부모 부양·3자녀 이상 가구·저소득층 등 우선공급 36가구에 총 3215명이 접수해 평균 9대 1를 기록했고, 일반 54가구에는 663명이 접수해 평균 12.3대 1를 나타냈다. 온수힐스테이트는 우선공급 15가구에 271명이 접수해 18.1대 1, 일반 25가구에 472명이 접수해 1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밖에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 그레이튼은 일반 11가구 공급에 317명이 접수, 평균 28.8대 1를 기록했고, 서초교대 e-편한세상도 11가구 모집에 364명이 청약접수해 33.1대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10년 1월 15일이며 계약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2009.12.11 I 윤진섭 기자
  • 대림산업 통일동산 리조트개발..콘도 1천실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 문영재기자] 파주 통일동산 리조트 개발 사업이 재개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000210)과 사업시행자인 ㈜CIT랜드는 통일동산 내에 건설 중인 1002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을 내년 상반기 분양키로 했다.  대림산업과 CIT랜드는 또 콘도 분양에 맞춰 골프장(6홀),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 대규모 휴양시설 조성도 재개할 방침이다. 최고 15층 높이의 건물 30여개 동으로 이뤄진 통일동산 리조트 콘도미니엄은 2007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상태. 이 콘도는 당초 작년 말에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경기침체 등으로 분양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콘도 분양이 미뤄지면서 6홀 규모의 골프장, 워터파크 등 리조트 개발도 잠정 중단된 상태. 대림산업은 "공사 재개를 위해 최근 금융권을 통해 자금조달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콘도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하고, 워터파크 사업은 매각을 우선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 내 52만㎡(16만평)부지에 조성 중인 리조트 개발사업은 1000실 규모의 대규모 콘도미니엄과 워터파크, 테마파크, 아울렛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아울렛 부지(8만6000㎡)는 올해 초 신세계그룹에 매각했다. 신세계그룹은 이 곳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키로 하고 지난 11월 27일 기공식을 가졌다. 통일동산 리조트 사업은 당초 2010년 3월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분양연기 등으로 인해 최종 완공시기는 2~3년 뒤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대림C&S, 고려개발 부여공장 인수☞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 중소형 1순위마감☞대림산업, 3617억 재건축 수주
2009.12.07 I 윤진섭 기자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잔치`..2만1천가구 공급
  •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잔치`..2만1천가구 공급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내년 2월11일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이달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총 2만1000여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쏟아진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광교신도시, 청라지구 등 수도권 택지지구 10곳에서 이달에만 총 2만99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7940가구가 공급된다. 고양시 삼송지구 2441가구, 광교신도시 2217가구, 영종하늘도시 2007가구, 별내지구 1364가구 등이다. 청라지구와 송도국제신도시에서는 각각 1356가구, 1250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6개 업체가 7개 블록에서 총 7940가구를 동시분양한다. 경기도시공사는 Ab-01블록에 `자연앤 e-편한세상` 1167가구와 Ab-07블록 `자연앤 힐스테이트` 1382가구를 공급하고 김포도시개발공사는 Ac-11블록에서 `e-편한세상`브랜드로 955가구를 분양한다. 삼성건설은 Ac-15블록에 `래미안` 579가구를, 일신건영은 Ab-06블록에 `휴먼빌` 803가구, 중흥건설은 Ab-13블록에 `중흥 S-클래스` 1470가구를 분양한다. 또 호반건설은 Aa-07블록에 `호반베르디움` 1584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 고양시에 자리한 삼송지구에서는 2개 업체가 3개 블록에서 총 2441가구를 공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고양시 삼송지구 A-8블록에서 아이파크 610가구를 공급한다. 호반건설은 A21, A22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 1831가구를 공급한다. 광교신도시에서는 2개 업체가 총 2217가구를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A12블록에 `광교 자연앤 힐스테이트` 1764가구를 분양한다. 한양은 A22블록에서 109㎡ 단일면적으로 4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는 2개 업체가 2개 블록에서 2007가구를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28B 블록에서 `우미린` 1269가구를 선보인다. KCC건설은 35B 블록에 `KCC스위첸` 738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에서는 남양건설이 A8-2블록에서 `남양휴튼` 644가구를, 남광토건은 A4 블록에서 `하우스토리` 720가구를 분양한다. 청라지구에서는 2개 업체가 1356가구를 공급한다. A28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청라더샵레이크파크` 766가구를, M2블록에서는 우미건설이 `린스트라우스` 590가구를 공급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D7-1블록에서 1014가구를, 코오롱건설은 15-10블록에서 `코오롱더프라우2차` 236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경기도 성남시 도촌지구 1265가구, 파주 교하신도시 978가구, 판교신도시 178가구 등의 공급계획이 잡혀있다.
2009.12.03 I 온혜선 기자
서울 중랑~구리 용마터널 착공..통행료 1500원
  • 서울 중랑~구리 용마터널 착공..통행료 1500원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을 연결하는 용마터널이 첫 계획이 수립된 지 8년만인 오는 2일 착공된다. 통행료는 150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2일 중랑구 문화체육관 앞 광장에서 용마터널 건설사업 기공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모두 1172억원이 투입되며 모두 민간자본으로 건설된다. 용마터널을 부속도로를 포함해 총 길이 3.5㎞,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당초 이 사업에는 군인공제회가 참여키로 했으나 최소운영수입보장과 경기 침체로 투자를 철회해 지난 11월 12일 새로운 출자자인 KB금융자산회사가 용마터널주식회사에 새롭게 참여,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해졌다. 용마터널 주식회사에는 KB금융자산회사를 비롯해 SK건설, 대림산업(000210), 롯데건설, 동부건설(005960)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30년의 운영기간동안 통행료(1500원, 2014년 기준)를 통해 회수해 가는 유료도로로 운영된다"며 "서울시와 구로시를 연결하는 망우로와 아차산길의 교통량이 약 30%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용마터널이 완공된 첫해에는 약 2만2000대, 2019년에는 약 4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터널 완공은 2014년 상반기로 잡혀 있다. 2014년 터널 완공과 함께 용마터널과 이어지는 길이 2.74㎞의 암사대교도 개통될 예정이다.  ▲ 용마터널 노선도▶ 관련기사 ◀☞(VOD)미인 애널리스트가 추천하는 오늘의 미인주☞대형 개발사업 `자금 못구해 전전긍긍`☞대림산업, 고양 원당 e편한세상 310가구 분양
2009.12.01 I 윤진섭 기자
고덕아이파크 등 시프트 262가구 공급
  • 고덕아이파크 등 시프트 262가구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강남권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이하 시프트) 262가구가 내달 나온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재당첨 금지가 첫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29일 서울시는 내달 7일부터 고덕아이파크, 서초교대 e-편한세상,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등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 등 총 262가구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공급되는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는 고덕아이파크 전용 59㎡ 128가구를 비롯해 ▲온수힐스테이트 56가구(전용 59㎡)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24가구 (전용 59㎡) ▲서초교대 e-편한세상 24가구(전용 59㎡) 등이다. 임대료는 주변 전세가격의 80%선에 맞춰 고덕아이파트는 1억7600만원 ▲ 온수힐스테이트 1억2800만원 ▲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2억6000만원 ▲서초교대 e-편한세상 2억6400만원으로 책정됐다. 마곡푸르지오, 서울숲아이파크, 월드컵아이파크 1차, 관악청광플러스원 등 재건축 매입형 잔여세대도 이번에 청약접수를 받는다. SH공사에서 건설해 공급하는 시프트도 발산2, 강일지구에서 각각 6가구와 17가구가 공급된다. 가장 물량이 많은 고덕아이파크는 1142가구의 대규모의 단지로 고덕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것이다. 총 128가구 중 36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3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대상자에게 우선공급된다. 또 38가구는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된다. 강남권에 공급되는 래미안그레이튼과 서초교대 e-편한세상은 각각 24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6가구가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신혼부부에게는 7가구가 특별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재건축 매입형 시프트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서울시 거주기간과 무주택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기간, 무주택기간, 부양가족수 등에 가점을 매겨 당첨자를 가린다. 이외에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하는 경우와 20세 미만인 자녀 3명을 둔 무주택세대주, 혼인기간 5년 이내의 신혼부부 등에는 별도의 우선공급 물량이 배정돼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부터 재당첨 제한(감정 등)이 적용된다. 임대주택의 일종인 시프트는 가점이 높거나 청약저축 총액이 많으면 한번 당첨돼 입주한 뒤에도 다른 시프트로 언제든지 옮겨다닐 수 있어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 일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순위와 3순위는 10일과 11일이다.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해 청약할 수 있다. (문의 1600-3456)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5일이다. 계약은 내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입주는 내년 2~3월 사이 입주가 가능하다. 
2009.11.29 I 윤진섭 기자
(부동산캘린더)신규분양 봇물..광교 등 `주목`
  • (부동산캘린더)신규분양 봇물..광교 등 `주목`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공공·민간건설사의 신규분양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물량과 경기도 광교신도시, 별내·삼송지구,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업무단지 등 알짜로 손꼽히는 사업장에서 신규분양이 쏟아진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1일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21·22블록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30층 23개동, 전용면적 84㎡ 총 1831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두산건설(011160)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제트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5층~지상59층 8개동 규모다. 59~170㎡ 총 2700가구로 구성된다. 2013년 하반기 입주예정이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펜트라우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주상복합아파트로 84~152㎡ 총 26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1년 5월 예정이다. 같은날 삼성물산(000830)·대림산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 `래미안·e-편한세상`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35층 51개동 규모다. 59~153㎡, 총3293가구 중 6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4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74~84㎡ 총466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4일 포스코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D7-1·8블록 `더샾 그린애비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84~133㎡ 총1014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8블록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100~116㎡, 총610가구로 구성된다. 5일 남양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8-2블록 `남양휴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101~135㎡, 총644가구로 구성된다. 2012년 5월 입주예정이다.   ▶ 관련기사 ◀☞(핫! 분양)일산 위브더제니스 `초대형 원스톱리빙 아파트`☞두산건설, 919억 공사 수주
2009.11.29 I 온혜선 기자
  • 대형 개발사업 `자금 못구해 전전긍긍`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규모 개발사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 급전을 구하거나 대금 지급을 연기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148만6236주)을 2705억원에 사들인 코아에프지(코아에스이비티 사모투자 전문회사)는 최근 대림산업에 전략적 투자자(SI) 참여를 제안했다. 코아에프지는 대림산업(000210)측에 자금을 투자할 경우 향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이 개발될 때 일정 규모의 시공지분을 보장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대림산업은 코아에프지의 제안에 대해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코아에프지로부터 제안을 받은 모 회사 관계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수주체가 인수 대금 마련을 위해 D, H 등 건설사 3~4곳에 이 같은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급전 조달을 통해 급한 불부터 끄는 사례도 늘고 있다.판교 복합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알파돔시티. 당초 이달 1조3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토지대금을 납입할 계획이었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이달 30일과 내년 1월에 각각 3, 4차 중도금 납부가 예정된 상태. 하지만 주주 사이에 PF를 둘러싼 이견이 발생하고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으면서 1조3000억원 규모의 PF 자금 모집은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대신 49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일으켜 중도금을 내기로 했다.브릿지론이란 자금이 필요한 시점과 유입 시점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단기 차입 등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회사로부터 일시적으로 빌려 쓰는 것을 말한다. 급전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통상 PF보다 금리가 높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자금조달 시장도 사업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사업성이 여의치 않은 곳은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들어 PF 자금조달이 쉽지 않으면서 브릿지론을 통해 급한 불을 끄는 곳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예 땅값 납부 연기를 요청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 고양시 장항동 일대 고양관광문화단지 개발 시행사인 일산프로젝트는 경기도에 토지대 중도금과 잔금 납부 일정을 1년 6개월 정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동안 일산프로제트는 금융권으로부터 PF는 물론 브릿지론 등을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경기도에 납부 연기를 요청한 것이다. 일산프로젝트가 현재까지 경기도에 납부한 토지대는 전체 5942억원 중 계약금(10%)에 해당하는 약 594억원에 불과하다. 또 1,2차 중도금은 자금조달 실패로 연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도는 일산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을 검토해 이달 중 의사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상업시설2차 역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대형 개발사업 자금 조달 현황 -판교 알파돔시티 : 1조3000억원 PF조달 무산, 4900억원 브릿지론 추진-고양관광문화단지 : 일산프로젝트 경기도에 땅 중도금·납부기한 연기 요청-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코아에프지 대림산업에 시공권보장 SI 참여 요청▶ 관련기사 ◀☞대림산업, 고양 원당 e편한세상 310가구 분양☞대림산업, 서초 교대 e편한세상 72가구 분양☞(VOD)오늘의 핫종목..대림산업, 상신이디피, KTH
2009.11.26 I 윤진섭 기자
눈 맞으며 노천탕에 앉아 신선놀음 해볼까
  • 눈 맞으며 노천탕에 앉아 신선놀음 해볼까
  • [이데일리 편집부] 한국관광공사는 “눈 맞으며 즐기는 온천여행”이라는 테마 하에 2009년 1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충북 충주, 충남 예산, 전남 담양,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 5곳을 선정, 발표했다. 온천이 모락모락 사랑이 모락모락, 덕산온천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삽교읍 신리) ▲ 덕산스파캐슬 로맨틱탕, 야외유수풀, 지압탕 (사진제공 한은희, 덕산스파캐슬)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은 1918년경부터 온천탕을 만들어 사용한 전통의 온천단지이다. 이곳에 최신설비를 갖춘 온천테마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45℃의 온천수를 이용한 온천테마파크 덕산스파캐슬이다. 수치료 공간 파라원, 물놀이 공간 워터레이와 써니레이, 이벤트온천탕이 있는 해미원과 오감원 등으로 나뉜 온천 내부를 골고루 즐기다보면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알싸한 겨울공기 속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의 사랑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 고려시대 백제계 건축물을 볼 수 있는 수덕사와 예산특산품인 사과로 와인을 만드는 은성농장, 조선시대 대표가옥인 추사고택과 추사기념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다. 문의전화 : 예산군청 041)339-7114, 덕산스파캐슬 041)330-8000  노천탕에 몸 담그니 월악산 줄기가 눈 앞에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 수안보온천 노천탕 (사진제공 충주시청)수안보온천은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보양온천이다.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청구도 등의 역사책에도 그 이름이 등장한다. 이곳 온천수는 각종 무기물과 광물질이 골고루 녹아있는 약알칼리성이며 수온은 섭씨 53도이고 음용도 가능하다. 충주시에서 온천수를 관리하기 때문에 수질을 믿을 수 있고 모든 온천들은 똑같은 물을 공급받아 원탕이라는 곳이 따로 없다. 온천수를 이용하는 업소는 수안보하이스파, 수안보상록호텔, 수안보파크호텔 등 20여 개를 헤아려 한꺼번에 많은 이용객이 모여도 그리 불편하지가 않다. 수안보온천은 남한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가까이 지나가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하기가 편하다. 겨울철에는 인근의 사조리조트 스키장과 연계해서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문의전화 : 충주시청 문화관광과 043-850-6723,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043-846-3605 눈 오는 날 노천탕에서 이야기꽃 피우는 웰빙여행! (전남 담양군 금성면 원율리 399번지) ▲ 눈이 내린 노천탕 (사진제공 담양리조트)눈이 오는 날 노천탕에 앉아 몸을 담그고 있으면 그야말로 신선이 따로 없다. 몸은 후끈후끈 뜨겁지만 얼굴에 부딪히는 눈송이 때문에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모처럼 부모님과 야외 노천탕에 앉아 피로를 풀며 오순도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가족들과 온천욕으로 시간을 보낸 후 따뜻한 차를 한잔 곁들이면 몸을 위한 완벽한 코스가 이루어진다. 담양은 대나무와 하얀 눈이 마음을 사로잡는 겨울풍경이 여행자를 반긴다. 여기에 겨울 여행의 백미인 온천까지 곁들인다면 완벽한 휴식여행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여행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담양리조트는 금성산성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1,260개의 락카를 갖춘 대온천탕과 노천탕을 갖추고 있으며, 찜질방과 피부 미용실, 마사지실을 갖추고 있다. 담양리조트는 콘도, 한식당, 특산품 판매장,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있지만 한겨울엔 역시 온천이 인기가 있다. 온천욕을 즐겼다면 인근에 있는 대나무건강나라에 들러 대잎차를 마셔보자. 대잎차를 시음도 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또한 창평의 삼지천슬로시티도 꼭 들러볼만한 곳이다. 창평면소재지가 있는 삼천리는 한옥과 돌담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이 겨울 뿌리칠 수 없는 온천의 유혹, 경북 울진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 경북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 덕구스파월드 노천스파 설경 (사진제공 호텔덕구온천)울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이미지는 죽변항과 후포항 그리고 7번 국도를 따라 펼쳐진 동해 등 바닷가 마을의 모습이다. 하지만 이즈음 울진으로 떠나는 여행에선 멋스런 바다풍경도 2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다. 몸과 마음은 물론 정신적 피로까지 말끔히 풀어줄 뜨끈한 온천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울진에서 온천의 역사는 짧게는 600년, 길게는 10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고려 말 사냥꾼 전씨와 상처 입은 멧돼지의 전설을 간직한 덕구온천이 전자라면, 신라시대 상처 입은 사슴의 전설이 구전되어 오는 백암온천이 후자이다. 이 겨울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동해 최고의 온천휴양도시 울진으로 떠나는 여행이 가슴 설렐 수밖에 없는 이유다. 문의전화 : 울진군청 문화관광과 : 054)789-6541, 호텔덕구온천 : 054)782-0677, 한화리조트백암온천 : 054)787-7001, 백암온천피닉스호텔 : 054)787-3044, 경상북도민물고기생태체험관 : 054)783-9413, 울진원자력본부 홍보관 : 054)785-2948, 성류굴 : 054)789-5400 희귀 미네랄이 녹아 있는 해저심층온천수, 금진온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92-1) ▲ 금진온천 셀레늄스파 욕탕에 몸을 담그면 금진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제공 이종원)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이 그리운 겨울이 되면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거기다 창밖 풍경으로 바다까지 바라볼 수 있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정동진 아래 금진온천은 해안 단구지역 1,100m 고생대 암반층에 갇혀 오랜 세월 숙성된 해수로 온천수를 사용한다. 칼슘, 마그네슘 등 필수 미네랄뿐만 아니라 항암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Se), 혈당 강화작용이 있는 바나듐(V) 등 희귀 미네랄이 물에 녹아 있어 온천욕으로 그만이다. 아토피, 천식, 위장질환 등 각종 병 치료에 금진온천이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세한 황토 입자가 녹아 있는 와인빛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창밖을 내다보면 금진항을 끼고 있는 푸른 바다가 한 폭의 수채화로 들어온다. 금진항에서 심곡항까지 높이 60m의 해안단구와 바다와 절묘하게 맞닿아 있는 바닷길 헌화로는 강릉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다. 문의 : 금진온천:(033)534-7397 ▶ 관련기사 ◀☞설악, 3色 겨울즐기기☞사색의 숲에 외로움 내려놓고, 구름에 분노를 묻는다
2009.11.24 I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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