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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146건

  • 11월 알짜물량 풍성‥전국서 4만2519가구 분양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가을은 저물어 가지만 분양시장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말을 끝으로 양도세 혜택이 끝나는 만큼 건설사들도 막바지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전국 56개 사업장에서 총 4만2519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3만798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20곳 1만380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은 36곳 2만4181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최근 분양시장 침체기에도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위례신도시와 강남 재건축 사업장 등이 주목된다. 지방에서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신도시와 혁신도시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위례신도시·강남 재건축 눈길11월 서울 분양시장은 단연 강남 재건축 사업장이 눈에 띈다. 지난 9월 분양한 래미안 잠원의 경우 99가구 모집에 2548명이 신청해 평균 26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짓는 ‘래미안 대치 청실’ 아파트를 공급한다. 청실2차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5층 17개 동에 전용 59~151㎡ 1608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16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리버 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178㎡ 1620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51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을 걸어서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88번지에 들어서는 ‘래미안 강동팰리스’를 분양한다. 전용 59~155㎡ 총 999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가깝고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짓는 ‘역삼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 한 단지다. 전용 59~114㎡ 총 408가구 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 선릉역을 걸어서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짓는 ‘파크하비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관광호텔 등이 들어서는 대형 복합단지다. 이달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 84~151㎡ 총 999가구 규모다. 8호선 장지역을 걸어서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2블록에 짓는 ‘위례 아이파크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90~115㎡ 총 495가구로 구성됐다. ◇ 수도권, 위례·송도국제도시 관심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경기 성남이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짓는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75~84㎡ 총 1540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을 걸어서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서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전용 59~105㎡ 총 1406가구 중 12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짓는 ‘평촌 더샵’을 공급한다. 전용 59~96㎡ 총 1459가구로 이뤄졌다. 서울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 지방, 신도시·혁신도시 주목대우건설은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에 짓는 ‘경산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 62~84㎡ 총 754가구로 이뤄졌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단지와 가깝다. 반도건설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19블록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전용 70~84㎡ 총 845가구 규모다. 호반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도시에 들어서는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전용 66~84㎡ 총 642가구로 이뤄졌다. 대단지 산업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이 단지와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약사동에 ‘약사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전용 59~84㎡ 총 689가구 규모다.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울산 우정혁신도시와 가깝다.
2013.11.02 I 김동욱 기자
위례신도시 '자연&래미안-e편한세상' 특별공급 1001가구
  • 위례신도시 '자연&래미안-e편한세상' 특별공급 1001가구
  • 지난 23일 ‘자연앤 & 래미안-e편한세상’ 청약설명회 모습.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복도에 앉거나 서서 들어야 할 정도였다고 경기도시공사는 전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올해 분양시장 최대어인 위례신도시에서 다음달 공공분양 특별공급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공공물량 ‘자연& 래미안-e편한세상’을 다음 달 초 공급, 이 가운데 65%인 1001가구를 특별공급물량으로 내놓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하는 보름자리주택이다. 나머지 일반분양 물량도 539가구에 달한다. 특별공급 물량은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생애 최초·노부모 부양가족 물량 등으로 전세난 속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청이 지난 23일 위례신도시 ‘자연& 래미안-e편한세상’ 주택청약설명회에도 예상보다 많은 1300여명이 참석했다.앞서 올해 5월 하남도시공사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앤캐슬도 100% 청약 마감했다. 박상언 유앤알 대표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당첨을 원한다면 특별공급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무주택자의 관심이 높지만, 소득과 보유자산 기준에 따라 당첨자격이 제한되는 만큼 자격 여부를 조사해보고 청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10.28 I 정수영 기자
김포분양시장, 전세급등에 기지개 펴나?
  • 김포분양시장, 전세급등에 기지개 펴나?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치솟는 서울 전셋값 때문에 서울을 벗어나 내 집을 마련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 김포시로 꼽힌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포한강로 개통과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 등으로 서울~김포 간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정부의 세제 혜택 등으로 경기 김포시 내 미분양 물량이 점점 소진되고 있다. 건설업계도 김포에 관심을 쏟고 있는 수요자들을 잡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김포시 내 신규 분양 물량 중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내년 3월 입주가 가능한 공공임대아파트가 눈에 띈다. 경기도시공사가 김포한강신도시 Ab-02구역에 분양하는 ‘자연&e편한세상’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최초로 메이저 브랜드가 짓는 공공임대아파트다. 계약금 1200만원, 입주 때 잔금 4800만원으로 입주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43만원으로 2700만원을 추가로 내면 월 임대료는 25만원으로 낮아진다. GS건설도 오는 11월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서 ‘한강센트럴자이’ 3503가구(전용면적 84~116㎡)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2018년쯤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한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로 이동하기가 쉽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Ab-06구역에서 가격과 입지, 혜택을 내세운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최고 29층, 7개동 820가구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74㎡형(484가구)과 84㎡형(336가구)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5만원대로 가구당 2억2000만~2억700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김포시 H공인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김포에 관심을 보이면서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며 “특히 광역버스 교통망 구축으로 일산과 인천, 서울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고 등에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3.10.25 I 김경원 기자
대형건설사, 11월 위례서 브랜드 각축전
  • 대형건설사, 11월 위례서 브랜드 각축전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하반기에도 위례신도시 청약돌풍이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사들이 상반기 분양성공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위례에 대거 신규물량이 내놓기 때문이다. 2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위례신도시에는 3개 사업장 총 2525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다음달 A2-11블록에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하는 ‘위례 자연앤 래미안-e편한세상’1540 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 지상21층, 전용 75~84㎡, 21개동 규모다. 일반 공공분양과 달리 보금자리지구 내 처음 선보이는 민관합동사업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5㎡, 84㎡형으로 구성되며 알파룸, 3면 채광, 2면 조망형 거실 등 타입별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전체 대지면적의 약 50%가 조경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서고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 가능한 곳에 위치한다. 현대건설도 같은 시기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블록에 총 49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하는 단지로 ‘트랜짓몰’ 내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전용 101~155㎡, 지하3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구성됐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전 가구 남측향 배치와 힐스테이트만의 외관 디자인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동선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는 대형 차량 소유주와 초보운전자를 배려해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도 이 때 위례신도시 C1-2블록에 지하 3~지상 29층에 전용 93~135㎡, 495가구로 구성된 ‘위례 아이파크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내 속한 주상복합이다. C1-2블록은 트랜짓몰을 통해 지하철 8호선(우남역)과 5호선(마천역)에 접근할 수 있다. 트랜짓몰과 인접 단지는 공공보행통로가 만들어져 24시간 개방된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신도시로 강남 접근성이 높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11일 위례신도시 C1-4블록에 분양한 ‘송파 와이즈 더샵’은 평균 16.09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지난 9월 나온 삼성물산(A2-5BL) ‘위례 래미안’과 현대건설(A2-12BL) ‘위례 힐스테이트’도 청약 1순위에서 모두 마감 완료됐다. 이 두 단지보다 앞서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현대 엠코타운플로리체도 초기에는 미분양이 발생했지만 위례열풍에 힘입어 모두 소진됐다. 지난 5월 하남도시공사가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앤캐슬도 100% 마감됐다. 유앤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인근지역 개발과 기반시설확충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강남 인근에 더 이상 위례신도시 만한 대규모 강남권 대체도시를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인기는 하반기에도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3.10.22 I 정수영 기자
자연앤 e편한세상, 김포한강신도시 공공임대 분양
  • 자연앤 e편한세상, 김포한강신도시 공공임대 분양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김포한강신도시 Ab-02구역에 중소형 공공임대 아파트 ‘자연앤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559가구로 이뤄진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내년 3월에 입주할 수 있다. 공사는 현재 5가지가 없는 ‘5무(無) 아파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즉 ▲공공임대로 초기목돈 부담 없음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잦은 이사걱정 없음 ▲임대료 보증금 걱정 없음 ▲품질 걱정 없음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음 등 5가지가 없는 아파트라는 것이다. 이 아파트는 공공임대아파트에선 보기 드물게 4베이(Bay), 알파룸 등 특화된 평면설계를 반영했다. 무인택배시스템과 가족안심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4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됐다. 교통편도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2·6호선 합정역을 비롯해 홍대, 신촌, 서울역 일대를 오가는 M버스가 개통됐다. 특히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착공에 들어가서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단지에서 김포한강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까지 4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은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인 중심상업지도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초·중·고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공사는 오는 25일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b-02구역에 샘플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 1588-7104 김포한강신도시 내 ‘자연앤 e편한세상’ 공공임대 아파트 조감도
2013.10.22 I 김경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대법원 공익요원..절반 이상 '있는 집자식'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꽃보직’ 대법원 공익요원..절반 이상이 ‘있는 집자식’ 우리투자증권 인수전 ‘농협·KB 격돌’“동부 유동성 문제없다” 김준기 회장 반박구글 주가 1000달러 돌파▲종합류현진 ‘삐딱한 시선’ 오직 실력으로 잠재웠다한-말레이시아 5조원 통화스와프 체결▲우리투자증권 인수전갑작스런 KB ‘林회장의 침묵’..질주하는 NH ‘任회장의 행진’증권업계 구조조정 시발점될듯▲정치윤석열 팀장 수사배제 법사위 국감 격전 예고약속지킨 朴대통령..순천정원 박람회 참관▲경제이젠 지방정부 ‘손톱 및 가시’ 뽑는다與 “소득세 중심으로” 野 “부자감세 철회”기업들 1000원 팔아 34원 남겼다▲금융연말 대규모 인사 예고..은행임원들 ‘불안한 계절’홍기택 산은 회장 첫 성적 낙제?영화보면서 금융사기 예방은행 공채 경쟁 100대 1 육박▲산업현대車의 새로운 시도..中企서 광고제작“UHD방송 시청자 감시단이 떴다”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내 일만 생각하지 말라”대한상의, 오늘 중남미 경제사절단 파견유료방송 합산규제, 소비자에 득되나2차전지 절반은 한국산한국타이어가 칠레를 주목하는 이유OLED 전문 獨기업 품은 제일모직, 소재전문 진출▲유통따뜻한 느낌 아니까..백화점 1층 ‘스타킹’ 특수“야쿠르트 아줌마의 새 이름을 지어 주세요”“과자도 음악 들려주면 맛있어 집니다”복제약 전문제약사 ‘테바’ 한국 진출▲자동차대형트럭 전쟁 현대차 납시오공회전 줄여주는 ‘IBS’..타이어공기압 체크 ‘TPMS’한국닛산 ‘쥬크’ 작지만 다부진 외모..고속주행에 딱!▲문화보고 또 보고..‘고전 뮤지컬’은 살아있다[현장에서]화재보험 없는 문화재, 예산은 무섭고 화재는 안 무서운가?▲마켓2050 넘은 코스피..“추가 상승 이어간다”2주 늦게 발표되는 9월 美 고용지표 ‘주목’K200인덱스펀드 ‘최고의 성과’펀드수익률 마이너스..체면 구긴 대형운용사‘투기등급’ 눈앞..동양증권 후순위채 투자 주의AA급 회사채 ‘그들만의 리그’ 언제까지음식료株 장밋빛 전망 ‘솔솔’▲글로벌마켓수익률 떨어진 美은행권 감원 칼바람‘모기지 부실판매’ JP모건 벌금 14조원 지불 합의美디폴트 위기 지나자 세계증시 최고치 행진▲사회“20년 참았는데 더 못살아” 황혼이혼 계속 늘어국민연금 매년 1천억씩 덜 받아원전 납품 케이블 투찰률 99.8%..한수원 전선업체 담합 관여했나▲부동산“정부 못 빋겠다”..부동산 거래공백 불 보듯“광양e편한세상 등 중소형 분양 러시
2013.10.20 I 김상윤 기자
  • [부동산캘린더]무르익은 가을 분양시장‥청약접수 16곳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가을 분양시장이 무르익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전국적으로 알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22일 대림산업은 전남 광양시 중동에 짓는 ‘e편한세상 광양’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48층짜리 2개동 440가구로 구성됐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만 이뤄졌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광양시청·중마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59~114㎡ 949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47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6분 거리에 있다. 서부간선도로·노들길·올림픽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24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짓는 ‘별내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 76~84㎡ 총 1100가구로 이뤄졌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입점 예정) 등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5일에는 KCC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짓는 ‘왕십리 KCC스위첸’(전용 59~84㎡ 272가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013.10.20 I 김동욱 기자
무르익은 가을분양시장‥청약접수 16곳
  • [부동산캘린더]무르익은 가을분양시장‥청약접수 16곳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무르익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전국적으로 알짜 물량이 쏟아진다. 1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22일 대림산업은 전남 광양시 중동에 짓는 ‘e편한세상 광양’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48층짜리 2개 동 440가구로 구성됐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만 이뤄졌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광양시청, 중마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59~114㎡ 949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47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6분 거리에 있다. 서부간선도로, 노들길,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24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짓는 ‘별내 푸르지오’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1층 14개 동 전용 76~84㎡ 총 110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입점 예정)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5일 KCC건설은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짓는 ‘왕십리 KCC스위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전용 59~84㎡ 272가구로 구성됐다. ▲자료=부동산써브
2013.10.19 I 김동욱 기자
요즘 같은 전세난에..'분양전환 임대 아파트' 인기
  • 요즘 같은 전세난에..'분양전환 임대 아파트' 인기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분양시장에 때 아닌 훈풍이 불고 있다. 수도권 전세난과 오는 2018년 개통이 가시화된 도시 철도 등 교통 호재 때문이다. 최근 들어선 이곳에 공급되는 ‘분양 전환 임대 아파트’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5~10년간 일정 정도의 임대료만 내면서 살다가 시장 상황을 보고 분양을 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거주 기간 동안 전셋값 인상 걱정이 없고, 향후 분양을 받을 때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달 한강신도시 Ab-02블록에서 10년 공공 임대 방식인 ‘자연앤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한다. 최고 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 559가구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입주자의 다섯 가지 근심을 없앤 ‘5無(무) 아파트’로 지어진다. 살아보고 분양받는 방식이므로 이사 걱정과 목돈 부담이 없다. 공사가 임대해 보증금을 떼일 우려가 없고 대림산업 시공으로 아파트 품질 걱정도 덜었다. 또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대기 기간 없이 내년 3월이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아파트 계약금은 1200만원, 잔금은 4800만원이다. 잔금은 입주할 때 치르면 된다. 임대료는 월 43만원이다. 만약 2700만원을 추가 납부하면 월 25만원으로 낮아진다. 임대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계속 거주하길 원하면 2년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면 된다. 아파트 샘플하우스는 오는 25일 한강신도시 Ab-02블록에서 개관한다.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은 한강신도시 Ab-10블록에서 ‘모아 미래도&엘가’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최고 26층 규모에 전용 84㎡ 1060가구로 이뤄졌다. 민간이 짓는 분양 전환 임대 아파트로 ‘확정 분양가’를 적용해 공급된다. 계약 때 미리 분양가를 정하고 5년 뒤인 오는 2019년 6월 감정평가를 거쳐 최종 분양가를 확정하는 방식이다. 만약 5년 뒤 집값이 떨어져도 분양가가 감정평가 금액을 초과할 수 없어 손해볼 염려가 적다. 입주 때 3.3㎡당 600만원 초반 대 확정 임대금만 납부하면 5년 동안 별도 비용 없이 살 수 있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이밖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강신도시 Ab-06블록에서 공공 분양 아파트(전용 74~85㎡ 820가구)를 이달 공급한다. 도시 철도 및 광역 급행 버스(M버스) 출발지인 복합환승센터와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5만원 선이다. 입주는 오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자연앤 e편한세상’ 아파트 조감도.
2013.10.16 I 박종오 기자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공임대 '자연앤e편한세상' 559가구 공급
  •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공임대 '자연앤e편한세상' 559가구 공급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경기도시공사는 김포한강신도시 Ab-02블록에 중소형 공공임대 아파트 ‘자연앤 e편한세상’을 공급한다.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559가구로 구성됐다. 경기도시공사의 책임임대로 보증금 걱정이 없으며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내년 3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공공임대아파트의 장점은 저렴한 보증금제도로 임대료를 납부하면서는 10년 후에 분양전환 된다는 점이다. 계약금으로 1200만원, 입주 때 잔금 4800만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43만원으로 2700만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월 25만원으로 임대료가 낮아진다. 공공임대의 특징인 동·층·향·측 세대 구분에 따른 차등이 없다. 임대기간은 총 10년이지만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고,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는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김포 자연앤 e편한세상에는 5가지 없는 ‘5無 아파트’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초기목돈 부담이 無, 잦은 이사걱정 無, 보증금 걱정 無, 메이저브랜드 공공임대로 품질 걱정 無, 2104년3월 입주 예정으로 오래 기다릴 필요 無 등이다. 이 아파트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공공임대아파트로 일반분양주택 수준의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화를 시도했다. 공공임대아파트에선 보기 드물게 4베이, 알파 룸 등 특화된 평면설계를 반영했다. 또 무인택배 시스템과 가족안심 시스템 등도 도입해 메이저 브랜드의 가치를 높였다. ‘자연앤 e편한세상’은 오는 17일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22일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2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샘플하우스는 김포한강신도시 Ab-02블록에 25일 개관한다. 1588-7104
2013.10.16 I 정수영 기자
 상도엠코타운, 2단지 882세대 특별 분양
  • [분양정보] 상도엠코타운, 2단지 882세대 특별 분양
  • [온라인총괄부] 8.28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한 달이 지난 현재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도엠코타운이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 입주시작 약 6개월 만에 전체 2441세대 중 1단지 1559세대 100% 분양 및 입주를 완료한 ‘상도 엠코타운아파트’가 올 8월 입주가 시작된 2단지 애스톤파크 882세대 중 일부 세대에 대하여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이번 분양물량은 미분양 및 회사보유분으로 일부 로얄층과 중소형 평형대가 다수 포함이 되어있다. 상도 엠코타운은 강남권 입지라는 점과 초대형 아파트 단지의 장점, 단지 내 혁신학교, 단지와 인접한 대형 녹지 공간 등으로 이번 2단지 특별분양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2단지는 8월에 입주를 시작하여 즉시입주가 가능하고 준공이 완료 되어 현장 방문시 살 집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어 좋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도보 3분 거리이며, 강남ㆍ용산ㆍ여의도가 차로 10분 거리의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남부순환도로, 88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 또한 편리하다. 또한 2012년 8월에 개교한 단지 내 서울형 혁신학교 상현초등학교, 지하철 7ㆍ9호선을 이용해 세화 여중ㆍ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 명문 8학군과 서울대와 노량진학원가 등 명문학원을 이용하기 편리한 1등급 교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어 자녀 교육환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라 약26만여㎡의 상도근린공원이 단지 3면을 둘러싸고 있어 강남 안에서 쾌적한 자연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및 독서실, GX룸 등 입주자를 위한 세심한 부대시설도 돋보인다.지하5층, 지상 12~20층, 16개동 882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마감), 84㎡, 120㎡로 구성되어 있다.상도 엠코타운은 현재 전세가가 분양가의 70%선에 형성 되어 있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5년간 일부 양도세 면제, 취득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분양문의: 02-824-7000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관련기사 ◀☞ [분양정보]서울 최저가 8000만원대 현대오피스텔 마감임박☞ [분양정보] 백상건설, `별내 백상앨리츠` 2차 분양 실시☞ [분양정보]현대 썬앤빌, 오피스텔 특별 분양☞ [분양정보]김포 ‘대림 e편한세상’, 잔여세대 분양☞ [분양정보] 오피스텔 현대썬앤빌 325세대 특별 분양☞ [분양정보] 오피스텔 현대썬앤빌, 특별 분양 실시☞ [분양정보]대명리조트, 콘도 회원권 분양… 풍성한 혜택 눈길
가을 분양 절정…이달에 지방에서 2만7000가구 청약 개시
  • 가을 분양 절정…이달에 지방에서 2만7000가구 청약 개시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절정을 맞고 있다. 정부의 8·28 부동산대책을 발판 삼아 성수기를 맞은 청약시장에 활기가 감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전국 64곳에서 새 아파트 5만3212가구가 쏟아진다. 이 중 지방에서 선보이는 신규 분양 물량만 39곳 2만6982가구다. 청약 열기가 뜨거운 대구·창원시, 아산·내포신도시 등 입지 좋은 곳에서도 물량이 많이 나온다.코오롱글로벌은 이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서 ‘양덕 코오롱하늘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 30층 6개동 규모에 535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84㎡형 38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녹지율이 42%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유기농 텃밭, 산책로 등을 마련해 주거의 쾌적성을 끌어올렸다. 단지 전면에는 삼호천이 흐르고, 반월산과 팔용산도 가까워 친환경 아파트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 등 입지도 좋은 편이다. 고속철도(KTX) 마산역과 마산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서마산 나들목 3·15대로가 인접했다. 단지 인근에는 가고파초·양덕중·무학여중·무학고·창신고 등이 있다. 홈플러스·신세계백화점·마산종합운동장·3.15아트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달성군 현풍면 테크노폴리스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 75∼84㎡ 827 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국립대구과학관·현풍초·현풍고·포산고 등이 있다.충남 아산에서는 반도건설이 온천동 일대에서 ‘아산 온천 반도유보라’ 아파트 65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 이뤄졌다. 모아주택산업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전용 72∼84㎡ 1260가구로 이뤄졌다. 이밖에 전남 광양시 중동에서는 한국토지신탁이 ‘e편한세상 광양’(전용 84㎡ 총 440가구)을 분양한다.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 A-3블록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달 중 74~84㎡형 공공분양 아파트 5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제주혁신도시에는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9개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양덕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투시도.
2013.10.15 I 박종오 기자
올해 연말까지 보금자리주택 7700가구 공급
  • 올해 연말까지 보금자리주택 7700가구 공급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내년부터 공급물량이 현행 25%이상에서 15%이하로 대폭 축소될 예정인 보금자리주택이 올해 연말까지 7000가구 이상 분양될 예정이다.1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보금자리지구에 공급 예정인 분양 물량은 7개 단지, 총 7756가구(민간분양 2537가구)다. 지역별로는 위례신도시와 서울 서초 내곡지구, 강남 세곡2지구, 경기 하남 미사지구 등 강남권에 입지한 알짜 물량들이다.수도권 신도시 중 유일한 강남권 입지로 각광받고 있는 위례신도시(A2-11블록)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짓는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총 1545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75~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65%인 1004가구가 공공분양물량이다. 전매제한기간은 4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는 10월 SH공사가 1블록에 공공분양아파트 총 1049가구(임대주택 제외)를 공급한다. 전용 59~114㎡로 구성됐으며, 85㎡이하 중소형은 4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또 전용 85㎡초과 중대형은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이다.강남구 세곡2지구 1블록에는 SH공사가 10월 총 78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114㎡로 전매제한기간은 60㎡이하 소형은 6년, 60~85㎡이하는 4년, 85㎡초과는 1년이다.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평면을 다양하게 설계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동원개발은 10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22블록에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아파트 총 808가구(전용 74~84㎡)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4㎡형 208가구 ▲84㎡형 600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하남 미사지구는 보금자리 시범지구로 지정돼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녹지가 많고 단지 동쪽에는 공원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중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B1블록에 1075가구(전용 74~84㎡), 부천시 부천 옥길 B2블록 1304가구(전용 74~84㎡)등을 분양할 계획이다.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보금자리지구의 분양물량은 현행 25%이상에서 15%이하로 대폭 축소될 예정”이라며 “연내 공급되는 물량은 향후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청약통장을 써 볼만하다”고 말했다.▲자료:닥터아파트
2013.10.12 I 양희동 기자
경기도시공사 ‘위례 자연앤 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 분양
  • 경기도시공사 ‘위례 자연앤 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위례신도시에 오는 11월 공공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에 취득세·양도세 혜택도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경기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삼성 래미안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메이저 브랜드를 단 ’위례 자연앤 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일반 공공분양과 달리 보금자리지구에 처음 나오는 민관합동사업 지하2층 지상21층, 전용 75~84㎡ 21개동의 대단지다. 1540가구 모두 전용면적 75∼84㎡으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로 취득세·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안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민간분양 아파트에 버금가는 2600여㎡의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체 대지면적의 약 50%가 조경공간으로 꾸며지는 자연친화적 공원형 단지로 이뤄진다. 인근에 역사주제공원, 수변공원, 청량산(남한산성)과 어울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트랜짓몰을 위시한 편리한 쇼핑 및 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아파트 내부는 알파룸, 3면 채광, 2면 조망형 거실 등 타입별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서고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 가능할 정도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위례신도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송파대로의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진입이 편리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또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신설되는 우남역(가칭)에서 가깝고, KTX(수서~평택)노선이 개통 예정인데다 강남권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송파 IC가 인접해 있다.최근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위례 아이파크 1차’는 1순위 최고 205대 1, 평균 16.2대 1로 마감, 현재 3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지난 달 6일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위례 푸르지오는 웃돈만 3000만~4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이는 앞서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2000만~3000만원선), 위례 힐스테이트(1000만~3000만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1899-3121
2013.10.12 I 정수영 기자
'왕가네 식구들' 강예빈, 돈다발 들고 육감몸매 뽐낸 사연
  • '왕가네 식구들' 강예빈, 돈다발 들고 육감몸매 뽐낸 사연
  • 강예빈 볼뽀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강예빈이 ‘애교만점 볼뽀뽀’를 선보인다.강예빈은 KBS2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허영달 역으로 열연중이다.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가서 신데렐라가 되는 것이 그녀의 꿈. 물론 돈 없는 남자를 만나는 일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인물이기도 하다.극중 물주를 찾아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소개팅에서 친구 왕광박(이윤지 분)의 짝사랑 최상남(한주완 분)을 만난 허영달. 남은 일생을 편하게 살기 위해서 최상남 만한 남자가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상남 앞에서 온갖 내숭은 다 떨며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는 중이다. 10일 공개된 스틸 컷에선 강예빈이 극중 친오빠인 허세달(오만석 분)이 ‘찌질이’라고 부르는 왕돈(최대철 분)의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영달의 ‘볼뽀뽀 애교’에 왕돈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다가진 듯한 표정으로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달과 돈이 커플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진행됐다. 강예빈의 등장에 “역시 대한민국 섹시 대세다”라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는 후문. 글래머러스한 강예빈의 육감 몸매는 남자 스태프의 시선을 독점했다고. 강예빈의 계속되는 뽀뽀 세례와 애교 섞인 콧소리에 스태프도 웃음을 참으며 지켜봐야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과연 돈다발을 들고 있는 영달과 그녀의 볼키스 세례에 ‘세상 모든 것을 다가진 남자’가 된 왕돈의 반전 사연은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되는 ‘왕가네 식구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3.10.11 I 강민정 기자
김포 ‘대림 e편한세상’, 잔여세대 분양
  • [분양정보]김포 ‘대림 e편한세상’, 잔여세대 분양
  • [온라인총괄부]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이 잔여세대 특별 분양에 나섰다.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김포 한강로 맨 앞자리에 있어 한강신도시 내에서 서울과 가장 가깝다. 차량으로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강남은 4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향후 김포 도시철도 104역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김포 도시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지하철 5, 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역까지 50분에 닿는다.또한 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중심상업지구와 학교가 예정돼 있어 교육, 문화, 쇼핑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사진-‘대림 e편한세상’분양 관계자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한강조망을 갖춰 김포 도시공사가 이곳을 아파트 공사로 입찰할 때 5대 건설사가 경쟁에 참여한 바 있는 알짜배기 아파트”라며 “모담산, 운양산과 각종 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전체 면적 절반 이상을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한 공원형 단지 앞으로는 60만 여 ㎡의 대규모 야생조류생태공원이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아파트 내부의 꼼꼼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각방과 거실의 환기가 가능하도록 세대환기시스템(전열교환환기시스템)도 갖췄으며, 급기 및 배기시스템과 세대 개별정수기도 설치됐다. 지하주차장 비상벨시스템, CCTV, 주차 관제시스템, 무인경비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음식물 탈수기 및 처리기(건조식)를 설치해 악취 차단은 물론 쓰레기 배출 시 오염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위생적인 측면에도 힘을 실었다.한편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지상 12~29층에 총 955가구(전용면적 101~156㎡)로 구성됐으며, 문의는 전화(1577-6643)를 통해 가능하다.<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교육시설 갖춘 아파트 단지, 시세도 ‘강세’
  • 교육시설 갖춘 아파트 단지, 시세도 ‘강세’
  •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는 아파트 단지의 집값은 불황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 가격 상승을 선도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학교가 들어설 예정인 아파트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국민은행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신초, 잠신중, 잠신고가 단지 내에 있는 송파 잠실 리센츠의 시세는 ㎡당 874만원으로 잠실동 평균 시세(㎡당 821만원)를 웃돈다. 또 경기 성남시 보평초에 배정 받을 수 있는 판교신도시 봇들마을 7·8·9단지와 그렇지 못한 1·2·4단지의 시세는 수억원이나 차이가 난다. 실제로 봇들마을 8단지 전용 84㎡의 일반 평균가는 7억9000만원이다. 반면 봇들마을 4단지 같은 주택형의 시세는 6억2500만원으로 1억6500만원이나 낮다. 이에 단지 내 학교가 들어서는 단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선 롯데건설이 오는 11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분양하는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단지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다양한 전문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특수 가능성이 높다. 주거시설로 전용 59~101㎡ 아파트 3200여 가구, 오피스텔 1165실이 들어선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위례신도시 창곡동(성남권역) A2-11구역에 공동으로 시공하는 ‘위례 e편한세상 래미안’은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고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 75~84㎡, 1550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A2-9구역에 공급하는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는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687가구(전용 94·101㎡)로 지어진다. EG건설이 이번 달에 세종시 1-1생활권 L5구역에 분양하는 ‘세종시 EG the1 2차’는 단지 앞에 초·중교는 물론,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전용 72·84·107㎡ 900가구로 이뤄진다. 영어마을과 종로엠스쿨 등 대규모 교육특화시설을 단지 내에 도입하는 아파트도 공급된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분양하는 ‘아산 반도유보라’가 대표적이다. 아산시 최초로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59㎡ 단일평면 650가구로 구성된다. 모아주택산업이 1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하는 충남 내포신도시 GH-9구역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모아엘가’는 종로엠스쿨을 유치해 입주민 초·중 자녀에게 2년간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 72~84㎡ 12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란 고사성어에서 알 수 있듯 한국 부모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며 “건설사들이 단지 내 교육시설을 갖춘 아파트를 내놓으면서 맹모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3.10.08 I 김경원 기자
연내 공급되는 보금자리지구 청약을 노려라
  • 연내 공급되는 보금자리지구 청약을 노려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법안 개정을 통해 보금자리지구 공공분양물량을 현행 25%이상에서 15%이하로 대폭 축소키로 했다. 이 때문에 연내 공급이 예정된 서울·수도권 보금자리주택 물량의 희소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보금자리지구 내 민영공급물량이 늘면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 올해가 저렴한 가격에 보금자리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보금자리지구에 공급 예정인 분양 물량은 7개 단지, 총 7756가구(민간분양 2537가구)다. 지역별로는 위례신도시와 서울 서초 내곡지구, 강남 세곡2지구, 경기 하남 미사지구 등 강남권에 입지한 알짜 물량들이다.수도권 신도시 중 유일한 강남권 입지로 각광받고 있는 위례신도시(A2-11블록)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짓는 ‘자연&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총 1545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75~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65%인 1004가구가 공공분양물량이다. 전매제한기간은 4년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는 10월 SH공사가 1블록에 공공분양아파트 총 1049가구(임대주택 제외)를 공급한다. 전용 59~114㎡로 구성됐으며, 85㎡이하 중소형은 4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또 전용 85㎡초과 중대형은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이다.강남구 세곡2지구 1블록에는 SH공사가 10월 총 78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114㎡로 전매제한기간은 60㎡이하 소형은 6년, 60~85㎡이하는 4년, 85㎡초과는 1년이다.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평면을 다양하게 설계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동원개발은 10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22블록에 ‘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아파트 총 808가구(전용 74~84㎡)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4㎡형 208가구 ▲84㎡형 600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하남 미사지구는 보금자리 시범지구로 지정돼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녹지가 많고 단지 동쪽에는 공원이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중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B1블록에 1075가구(전용 74~84㎡), 부천시 부천 옥길 B2블록 1304가구(전용 74~84㎡)등을 분양할 계획이다.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보금자리지구의 분양물량은 현행 25%이상에서 15%이하로 대폭 축소될 예정”이라며 “연내 공급되는 물량은 향후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청약통장을 써 볼만하다”고 말했다.▲자료:닥터아파트
2013.10.04 I 양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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