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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이제훈, SBS '비밀의 문' 촬영 시작..제작진·출연진에 떡 돌려
  • '전역' 이제훈, SBS '비밀의 문' 촬영 시작..제작진·출연진에 떡 돌려
  • 이제훈[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제훈이 SBS 새 월화 사극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의 첫 촬영을 마쳤다.이제훈은 1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비밀의 문’ 첫 촬영을 진행했다. 사도세자가 사도라는 칭을 얻기 전인 영조의 완벽한 아들 ‘이선’으로 변신한 이제훈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설레면서도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여유롭게 촬영에 임하며 연신 즐거운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 그는 이날 현장에서 신분을 감추고 저잣거리에 나선 세자 이선의 모습을 촬영했다.이제훈은 황급히 뛰어가는 모습과 함께 액션 연기는 물론 묵직한 감정 연기까지 선보이며 촬영을 마쳤다. 이제훈은 첫 촬영에 대해 “오랜만에 현장에 오니 떨리는 마음이 컸지만 이내 편해지고 스태프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며 “사도세자의 새로운 면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제훈은 첫 촬영을 기념하는 떡을 준비해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드라마 관계자는 이제훈의 첫 촬영에 “마치 어제 현장에 있던 사람 같다”며 “오랜만의 복귀라 긴장도 될 텐데 첫 촬영부터 액션은 물론 감정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새로운 이선의 모습이 이제훈을 만나 더욱 빛날 것 같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한석규 분)와 신분의 귀천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500년 조선왕조 중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재해석한 작품. ‘비밀의 문’은 현재 방영 중인 ‘유혹’ 후속으로 9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2014.08.04 I 박미애 기자
양회정, 구원파 교회자금 빼돌려 '입지 약화'
  • 양회정, 구원파 교회자금 빼돌려 '입지 약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가 교회 자금을 빼돌린 사고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에서 입지가 약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1일 검찰과 구원파 관계자들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 1999년 경기 안성 금수원에 들어와 목수일을 하면서 유 전 회장과 가까워졌다.양 씨는 유 전 회장이 교회 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일까지 믿고 맡길 정도로 최측근이었지만, 이같은 과정에서 교회 자금 수억 원을 빼돌렸다가 교회 감사팀에 적발됐다.양회정 [사진=뉴시스]이 사건 이후 유 전 회장의 신뢰를 잃은 양씨는 금수원 내에 마련된 인테리어 회사 ‘더 편한집’ 사무실에서 교회 가구를 만드는 일만 하며 조용히 지냈다.양씨는 유 전 회장과 접촉할 때도 ‘신엄마’ 신명희(64) 씨의 허락 없이는 만날 수 없을 정도로 밀려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양씨는 검찰 조사에서 유 전 회장의 최측근만 아는 유 전 회장의 질환 관련 정보에 대해서도 전혀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이런 상황에서 양씨가 신씨 등의 지시를 받고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조력해 구원파 내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시 회복하려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현재 양씨는 유 전 회장의 사망으로 구원파 내에서 일부 신도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으며, 또다시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신도들은 사라진 돈가방의 행방을 양씨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지만, 양씨는 검찰 조사에서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양회정 ‘모르쇠’ 일관…유병언 마지막 행적 추적 ‘난항’☞ '자수' 양회정 인터뷰 논란, "신발은 유병언 회장 것 맞다, 그거 하나밖에.."☞ 양회정, 자수 이유 "유병언 회장님 사망 충격"..하루 전 인터뷰까지☞ 양회정 인터뷰 "유병언 `자살 할 힘있으면 그 힘으로 살라` 했다"☞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검찰에 전격 자수
2014.07.31 I 김민정 기자
대형건설사 8월에 8541가구 아파트 분양
  • 대형건설사 8월에 8541가구 아파트 분양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형건설사들은 다음달 전국에 총 8541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형사 모임인 한국주택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8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 8541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6104가구) 보다 39.9% 증가한 수치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29.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257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2890가구, 경남 1458가구, 충남 936가구 순이다. 사업유형별로는 재개발·재건축 4715가구, 단순도급 2230가구, 자체분양이 1596가구다.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에 ‘래미안 영등포’를 분양한다. 총 1722가구(전용면적 39~118㎡) 중 일반분양이 788가구다. GS건설(006360)은 성북구 보문로 13길에 ‘보문파크뷰자이’ 1186가구(전용 45~84㎡) 중 4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한화(000880)건설도 성북구 정릉동에 ‘정릉꿈에그린’ 총 349가구 중 145가구(전용 51~109㎡)를 내놓는다.수원에선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권선동에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 1596가구(전용 59~84㎡)를 분양하고, 대림산업(000210)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e편한세상서산예천’ 936가구(전용 59~84㎡)를 선보인다. ▶ 관련기사 ◀☞[지금은 분양중]도심 내 초고층 아파트 '래미안 용산'(영상)☞[특징주]KTX호남고속철 담합..대규모 과징금에 건설사 동반 하락세☞공정위 사상 최대 과징금에 허탈한 건설업계
2014.07.29 I 정수영 기자
  • 지방중소도시에 유명브랜드 5만여 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하반기 지방 중소도시에 유명브랜드를 단 아파트 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온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광역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 분양예정인 물량은 69개 사업장, 5만1781가구(임대 제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2개 사업장에 3만4252가구가 분양됐다. 이와 비교하면 현장은 3곳 줄었지만 분양물량은 1만7529가구나 증가했다. 이는 최근 몇년간 지방중소도시에 신규 공급된 아파트 물량이 크게 줄어 반대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그동안은 브랜드 홍보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로 아파트를 공급해왔지만 최근에는 지역과 상관없이 수요가 많은 지역이면 어디든 선보인다. 그만큼 철저한 수익성 위주로 사업전략이 바뀌었다는 방증이다. 분양결과도 좋은 편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청약을 실시한 지방 중소도시 신규분양 아파트(공공·임대 등 제외) 165곳 가운데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39곳, 이 중 13곳이 지방의 중소도시로 집계됐다.청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e편한세상 옥포(5월)로 50.95대 1을 기록했다. 전북혁신 C-5블럭 호반베르디움(4월)은 31.16대 1, 천안 불당 지웰 더샵(6월)은 29.91대 1, 전주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4월)은 22.79대 1 등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지방 재개발·재건축 신규 분양물량이 잇따라 쏟아져 나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롯데건설은 8월 경남 양산시 주진동 일대에 ‘양산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0층, 총 10개동 총 623가구(전용면적 59~84㎡)다. 10월 경남 창원시 합성동 합성1구역을 재개발해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 상29층, 총 11개동, 총 1184가구(전용면적 59~100㎡)로 이 중 7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8월 경북 구미시 선산 교리2지구 일대에 ‘구미교리 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18층, 총 12개동,총 803가구(전용면적 59~84㎡)다. 대우건설은 10월 충남 천안시 성성동 일대에 ‘천안성성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1756가구(전용면적 62~99㎡) 규모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11월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서 ‘바구멀1구역재개발(가칭)’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0층, 총 1390가구(전용면적 59~116㎡)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8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수도권 외 지역은 도시 면적에 비해 인구 수가 적어 주택공급도 적은 편인데, 그만큼 오랜만에 신규분양되는 물량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크다”며 “특히 대형사가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지역의 인구유입 효과까지 불러온다”고 설명했다.
2014.07.28 I 정수영 기자
유대균 "오대양 사건 생각나 도피했다"
  • 유대균 "오대양 사건 생각나 도피했다"
  • [이데일리 e 뉴스 김민정 기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이 도피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용인 수지 오피스텔에서 은신 중이던 유대균씨가 검거된 가운데 26일 유씨는 검찰 조사에서 “오대양 사건이 기억나 도피했다”며 “프랑스 출국은 오래전부터 계획한 것으로 세월호와 무관하다”고 말했다.오대양 사건은 1987년 8월 29일 경기 용인군 오대양 주식회사 공예품 공장에서 사체 170억원을 빌려 쓰고 잠적한 대표 박순자와 그의 자녀, 종업원 등 광신도 32명이 집단 자살한 사건이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 [사진=뉴시스]당시 이 사건은 많은 의혹이 제기됐었지만 경찰은 집단 자살로 종결지었다. 지난 1999년 7월 오대양 종교집단의 신도 6명이 경찰에 자수하면서 사건의 의문점들이 일부 밝혀지기도 했다.이 과정에서 유 전 회장은 오대양 회사의 자금과 관련이 있던 구원파의 목사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고, 검찰의 수사를 받았지만 무혐의를 받았다.한편 유씨와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27일 중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오늘(26일) 영장을 청구하긴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유대균, 오피스텔 은신 3개월간 몸무게 20㎏ 줄어☞ 유대균·박수경, 오피스텔 은신 전 충청도 동행..왜?☞ '유대균 어떻게 잡았나?' 빈 오피스텔서 수도·전기요금 포착☞ 유대균, 아버지 유병언 사망 왜 몰랐을까☞ `유부녀` 박수경, 유대균과 석 달 넘게 함께..관계 의심
2014.07.26 I 김민정 기자
A급 지명수배 `유대균` 검거..그는 누구?
  • A급 지명수배 `유대균` 검거..그는 누구?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인 대균씨가 25일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A급 지명수배로 1억원의 현상금이 걸려 있었던 대균씨는 유 전 회장의 네 자녀 중 둘째이면서 장남으로 유 전 회장과 함께 횡령·배임, 조세포탈 등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유병언·유대균 수배전단【서울=뉴시스】대균씨는 아이원아이홀딩스(19.44%)와 (주)다판다(32%), 트라이곤코리아(20%), 한국제약(12%) 등 4개사의 대주주로 2011년 7월에는 (주)소쿠리상사의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대균씨는 유 전 회장과 동생 혁기씨와 함께 서류상 회사(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수년간 계열사 30여 곳으로부터 컨설팅비와 고문료 등의 명목으로 수백억원 가량의 비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균씨는 이 돈으로 최고급 수입차는 물론 유명 예술품과 명품 시계 등을 수집하는 등 초호화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고교 시절 유도부 선수로 활동했으나 경북대 조소과를 나와 촉망받는 조각가로도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월 국세청은 유씨 일가의 2400억원 상당 재산에 대해 추진보전명령을 청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대균씨의 재산은 56억원으로 유 전 회장 1291억원, 장녀 섬나 씨 492억원 차남 혁기씨 559억원에 비해 서는 적은 편이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12일 대균씨에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신고포상금 1억원으로 전국에 A급 지명수배를 내렸었다. 대균씨는 두 달여 간의 도피생활 끝에 이날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기사 ◀☞ 경찰, 유병언 목뼈 1점·머리카락 뒤늦게 회수..도대체 언제까지☞ 유대균의 호위무사·신엄마 딸 `박수경`은 누구?☞ 유대균 `초췌·혼란` VS 박수경 `당당` 대조적인 모습☞ 유대균, 아버지 유병언 사망소식 모를 수도...☞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 `구속집행정지 신청`☞ 유병언 시신 사진 유출, 충격적인 모습에..
2014.07.25 I 김민화 기자
  • 대림산업, 하반기 실적 정상화 기대-우리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하반기에는 실적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1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말 해외 손실공사가 마무리되며 4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주택공급 확대 민자발전 수익기여 본격화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먼저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건설과 유화 모두 원가율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2분기 수주에 대해서는 “2분기 수주는 2조7000억원, 상반기 수주는 3조3000억원으로 연간 목표 대비 34% 수준”이라며 “최근 쿠웨이트 입찰 불발에도 필리핀 발전, 국내 발전 등을 통해 연간 수주 가이드라인 9조5000억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하반기 해외수주 성과가 가시화되며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해외 손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며 원가율 일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세지역인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에 따라 사업재개 가능성이 커진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국내 주택은 분양시장 호조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연 주택공급 목표를 초과하는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대림산업, 2Q 영업익 871억..전년比 22%↓☞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8일)☞[여름 분양시장 활짝]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2014.07.25 I 함정선 기자
유병언 장남 유대균, 그를 돕는 9인의 핵심수행원…누군가 보니
  • 유병언 장남 유대균, 그를 돕는 9인의 핵심수행원…누군가 보니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남의 한 매실밭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수사당국이 장남 대균(44)씨의 핵심수행원 최소 9명의 존재를 확인하고 추적 중이다.23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태스크포스(TF)팀은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된 고모씨 외에 정모(32)씨 등 도피조력자 9명의 존재를 파악하고 집중 추적수사에 나섰다.유 전 회장은 숨지기 전 경기 안성 금수원과 전남 순천 송치재 별장에서 나온 DNA 시료를 통해 흔적이 일부 확인되기도 했지만, 대균씨의 행적은 그동안 오리무중이었다.먼저 정씨는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공개수배 된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와 지난 4월 28일 음성통화 2회 발신, 문자메시지 1회 발송 등 총 3차례에 걸쳐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정씨는 4월 28일 이전에는 양씨와 한 번도 통화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월호 사고로 수사가 시작되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를 중심으로 유 전 회장의 부자 도피를 도울 전담팀이 곳곳에서 소집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앞서 대균씨의 은신처를 물색하고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된 고씨도 아들 2명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지속적으로 정씨와 통화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이같은 정황으로 미뤄 수사당국은 정씨가 대균씨의 나머지 핵심수행원들에게 지시를 하는 중간연락책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대균씨의 또 다른 핵심수행원 정모(55)씨는 고씨의 연락을 받고 직접 차량을 운전해 대균씨 일행을 인천공항으로 데려다 준 인물이다.정씨의 아내 조모(36)씨는 구원파가 유 전 회장 일가 도피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무료 통화 애플리케이션 ‘바이버‘를 이용해 남편에게 ‘대화는 삭제해주세요. 조심하시구요. 회사에는 직원이 없다고 얘기하셔야 될 듯요’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경찰은 이 밖에도 대균씨의 도피를 돕는 나머지 핵심 수행원으로 이모(72)씨 부자, 하모(40)씨, 임모(50)씨, 김모(64·전 대균씨 집사)씨와 또 다른 김모씨, 곽모(35)씨 등을 지목하고 수사 선상에 올려놨다.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 사망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고 세월호 관련 수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기사 ◀☞ 유병언 여동생·조카, 국과수에 시신 확인 문의..이들이 도피 총책?☞ 유병언, 사라진 20억 돈가방…운전기사 양회정이 열쇠☞ 유병언이 남긴 메모와 책, 내용은?☞ 막내린 유병언의 '도피 경로'는?☞ 유병언 시신 왜 홀로 방치됐나..남겨진 의문점들
2014.07.23 I 김민정 기자
통했다! e편한세상 광주역, 1,2,6단지 청약도 흥행돌풍 분다
  • 통했다! e편한세상 광주역, 1,2,6단지 청약도 흥행돌풍 분다
  • [e-비즈니스팀] - 1,2,6단지 1,2순위청약에 2,192개의 청약통장 들어오면서, 3순위에는 더 몰릴 듯 - 광주시 최초 역세권 아파트• 대단지∙브랜드파워 ‘3박자’ 어우러지며 수요자들 관심폭발경기도 광주 최초 역세권 대단지아파트인 ‘e편한세상 광주역’이 수요자들에게 통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광주역’이 성공적으로 1군(3,4,5단지) 청약을 마친 뒤 2군(1,2,6단지) 청약에도 1,2순위에서 높은 성적을 나타내면서 오늘 진행되는 3순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22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난 17일과 18일 진행된 ‘e편한세상 광주역’3,4,5단지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96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6명이 신청해 평균 3.3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17일 진행된 1~2순위에만 무려 2,38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어제 진행된 1,2,6단지 청약에도 1,2순위 1,022세대 모집에도 1군 청약과 맞먹는 2,192명이 몰려 화제가 되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관계자는 “예비 청약자들이 3순위에 그나마 청약경쟁률이 적을 것이라 예상되는 타입을 묻는 등의 청약전략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1,2,6단지 3순위 또한 좋은 결과로 마감될 것 같다”고 밝혔다. 21일~22일에 양일간 실시하는 1,2,6단지 청약단지들 중 1단지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센트럴애비뉴’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가활성화를 위해 대림산업이 100% 임대로 공급하며, 푸드마켓존의료존교육존편의존 등을 분리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6단지의 경우 경안중학교와 맞닿아 있어 통학에 유리하며, 2단지는 어린이 놀이터와 어린이 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이처럼 ‘e편한세상 광주역’이 관심을 받는 이유로는 광주시 최초 역세권 아파트이자 2,122세대의 대단지, 그리고 대림산업이 짓는 대형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37개 동으로 지어진다. 1~6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2,122세대 매머드급 단지규모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특히,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 바로 앞에 단지가 위치해광주역에서 3정거장만 가면 판교역에 도착, 판교생활권에 들어간다. 또,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다.‘e편한세상 광주역’의 1,2,6단지 청약은 21일(월) 1~2순위, 22일(화) 3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1군(3,4,5단지)과 2군(1,2,6단지) 모두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3•4•5단지 25일(금), 1,2,6단지 28일(월)에, 8월 4일(월)~6일(수)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185-25번지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돼 있다.문의번호: 031-8017-0048
막 내린 유병언의 도피생활, 신창원·조희팔·이근안과 닮은꼴?
  • 막 내린 유병언의 도피생활, 신창원·조희팔·이근안과 닮은꼴?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역대 도망자들의 최후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을 탈옥수 신창원, 사기꾼 조희팔, 고문기술자 이근안과 비교하기도 한다.▲ △ 경찰이 공개한 유병언 전 회장 유류품(사진).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생활을 신창원, 조희팔, 이근안 등의 도피생활과 비교하고 있다. / 사진= 뉴시스검경 수사망을 한달 이상 피해 간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행각은 1990년대 탈옥수 신창원과 비슷하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도피과정에서 여성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도 유사하다. 신창원은 지난 1997년 부산교도소를 탈옥해 무려 2년 반 동안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다. 당시 그는 다방 여종업원, 단란주점 여성 등과 동거하며 전국 10여 곳에 은신처를 두고 생활했다.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 5월 3일 전남 순천으로 도피했을 때 여비서 신모 씨와 동행했다. ‘신엄마’와 ‘김엄마’ 등 구원파 여성 신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유병언 전 회장은 더 일찍 검거됐을 가능성이 컸다. 밀항을 시도한 점에선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과 닮아있다. 피해금액만 8조 원에 달하는 사기 행각을 벌이고 중국으로 밀항한 조희팔은 대표적인 도피형 도망자였다. 유병언 전 회장도 검경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해외망명을 요청했고 밀항도 시도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5월 경찰은 조희팔이 중국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해 국내로 유골이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유골은 화장됐지만 화장된 유골의 DNA는 이미 감식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따라서 유골이 실제 조희팔의 것인지에 대한 의혹도 완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도피과정서 자살설 등이 난무했던 고문기술자 이근안과도 비교되고 있다. 그가 10년 넘게 숨어 지냈던 것처럼 유병언 전 회장의 행방도 한동안 오리무중이었다. 비록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으나, 그가 살아 있었다면 검거까지는 시일이 더 걸렸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신창원과 조희팔, 이근안 등 희대의 도망자들은 대부분 그 끝이 좋지 않았다. 지난달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의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의 도피생활도 비참하게 막을 내렸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포토갤러리 ◀☞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유병언 유류품 글귀 '꿈 같은 사랑'이 의미하는 바 '궁금증↑'☞ 유병언 사망 결론시 검찰수사·국가배상 문제 어떻게 진행되나☞ 젖은 행주 관리법 2가지, 주부들이 알아야 할 '생활의 지혜'☞ 국가근로장학금 신청기간 확인 必...'이런 학생' 우선 선발☞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이세영 덕에 지현우와 짜릿한 키스 '반전'☞ 타이슨 “수아레스의 ‘핵이빨’ 행동, 충분히 이해”
2014.07.22 I e뉴스팀 기자
표창원 "유병언 자연사 가능성 무게..모든 가능성 열려있어"
  • 표창원 "유병언 자연사 가능성 무게..모든 가능성 열려있어"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가운데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자연사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표창원 소장은 22일 경찰의 유 전 회장 시신 확인 발표 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방송에서 표 소장은 유 전 회장의 사망 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시신 발견 상태 위치 등을 봐서는 자살도 타살도 아니고 유병언이라는 사람의 나이 그리고 도주 상태로 인한 어떤 스트레스 요인 그리고 외부 환경 이런 것들을 모두 조합을 하면 예를 들어서 도주 과정에서 유병언의 발목에 어떤 부상이 발생해서 멀리 가지 못했다. 그리고 혼자 남겨졌다, 이런 상태라면 저체온증 등으로 인해서 사망 그대로 자연적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이 22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한 장례식장에서 나와 구급차량에 실리고 있다. 시신은 유 전 회장이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된 송치재 인근 별장에서 2~3㎞ 떨어진 매실밭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뉴시스)표 소장은 유 전 회장이 홀로 발견된 데 대해 “지난 5월 25일 별장이 급습을 당하는 바람에 예기치 않게 통보를 받고서 (조력자) 모두 뿔뿔이 황급하게 도망가느라 헤어졌다. 이렇게 보는게 아마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이외에 다른 가능성들은 오대양 사건의 반대로 그 조력자들이 유병언에 대한 도주 기간 동안에 환멸을 느꼈다든지 그래서 살해하고 도주할 가능성도 여전히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유 전 회장의 사망으로 “그동안 유병언과 유착했던 정관계 인사들이 누구였느냐, 그들에게 어떠한 뇌물이나 향응 등이 제공됐느냐 또 반대로 무엇을 바라느냐, 결국 세월호 침몰에 원인의 한축일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적폐라고 표현했던 우리 썩은 뿌리가 어디까지냐, 이 부분이 밝혀지기가 어려운 상태가 될 우려가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포토갤러리 ◀☞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유병언, 왜 홀로 방치된 채 숨졌나..의문 증폭☞ 유병언 자필 메모 발견, `거울`로 읽어야.."여름 술래잡기 시작"☞ "유병언 변사체 주변서 스쿠알렌 병 발견"☞ "변사체 오른손 지문서 유병언 지문 확인"
2014.07.22 I 박지혜 기자
'강적들', 지난 2일 유병언 자살 가능성 제기..새삼 화제
  • '강적들', 지난 2일 유병언 자살 가능성 제기..새삼 화제
  • ▲ TV조선 ‘강적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되면서 그 배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유 전 회장이 어떤 이유로 세상을 떠났고, 사체가 훼손될 정도로 방치됐는지 궁금증도 증폭됐다. 자살설 타살설 등 숱한 억측이 쏟아지고 있는 와중에서 지난 7월초 유 전 회장의 자살 가능성을 제기한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적들’은 지난 2일 ‘오대양 사건과 유병언’ 편에서 유 전 회장의 묘연한 행방 관련해 자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프로그램은 1987년 32명이 집단 자살한 ‘오대양 사건’ 교주 박순자 씨의 선택처럼 유 전 회장도 자살을 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대양교 교주 박 씨는 신도들에게 말세론을 주장하며 사채를 끌어모은 돈이 수천 억원대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사채로 인한 빚을 감당할 수 없게 된 박 씨가 신도 32명과 집단 자살을 택했다는 게 당시 조사 결과였다. 유 전 회장은 1991년 오대양 사건과 연루돼 징역 4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검찰 최종 조사에서 유 전 회장은 오대양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는 결론이 났다. 앞서 전남 순천경찰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22일 오전 9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변사체의 지문 및 DNA 감식 결과 유병언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신 발견 초기에는 부패 정도가 심해 지문을 채취하기 곤란했다”며 “시신을 냉동실에 안치 후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단독] 임수향, 판빙빙 제치고 中 영화 '해양지련' 전격 캐스팅☞ 양소속사, '금뚝커플' 박서준-백진희 열애설에 "확인중"☞ 동료 연예인들, 유채영 위암 투병에 "기도해주세요"☞ '힐링캠프' 신애라 "핏줄은 달라도 너무나 닮은 딸들" 힐링 고백☞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연기와 경험, 제 속도 찾아가는 중"☞ '힐링캠프' 신애라 "당신은 내게 옷장이었다' 차인표 고백에 눈물
2014.07.22 I 고규대 기자
유병언 자필 메모 발견, `거울`로 읽어야.."여름 술래잡기 시작"
  • 유병언 자필 메모 발견, `거울`로 읽어야.."여름 술래잡기 시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그가 직접 작성한 메모가 공개됐다.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전 회장이 도피 중 작성한 A4 용지 31쪽 분량의 메모를 입수했다고 밝혔다.이 메모는 유 전 회장이 지난 5월 말에서 6월 초께 작성한 것으로 보이며 최근 심경을 비롯해 언론에 대한 원망, 유년 시절 회고 등에 대해 남겼다.특이한 점은 거울을 보고 읽어야 해독할 수 있도록 거꾸로 쓰여 있다. 이는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에 연루돼 4년 동안 징역생활을 한 뒤 이런 형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2일 오전 전남 순천시 한 장례식장에서 나와 구급차량에 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유 전 회장의 메모에서 ‘첫날은 신OO 선생 댁에 지내다가 짧지만 곤한 잠에 휴식을 취했었다’는 부분으로 미뤄보아 그가 안성 금수원을 빠져나와 경기도에 있는 측근 신모씨 집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또 ‘가녀리고 갸냘픈 大(대)가 太(태)풍을 남자처럼 일으키지는 않았을 거야.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인 남자들이 저지른 바람일거야. 과잉 충성스런 보필 방식일거야’라는 부분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어 ‘아무리 생각을 좋게 가지려 해도 뭔가 미심쩍은 크고 작은 의문들이 긴 꼬리 작은 꼬리에 여운이…’라며 자신이 음모에 빠져 있음을 시사했다.유 전 회장은 언론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다. 그는 메모에서 ‘하도 많은 거짓말들을 위시해서 미쳐 날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설쳐대는 거짓소리들을 내고… 방송 진행자의 의도적인 행태에 거짓소리 증인의 작태를 보고 시선과 청신경을 닫아버렸다. 모든 방송에서 이별을 해버렸다. 넓은 세계의 밝은 소리들이 그립네‘라고 남겼다.특히 유 전 회장은 ‘눈 감고 팔 벌려 요리조리 찾는다. 나 여기 선 줄 모르고 요리조리 찾는다. 기나긴 여름 향한 술래잡기가 시작되었다. 정말 마음에 없는 잡기 놀이에 내가 나를 숨기는 비겁자 같이 되었네’라면서 자신을 쫓는 검찰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도 썼다.한편, 검경은 22일 전남지방경찰청이 지난달 12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 2.5㎞ 가량 떨어진 매실 밭에서 유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부패된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 사체는 유 전 회장의 친형 병일(75) 씨 DNA와 상당 부분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기사 ◀☞ 유병언, 왜 홀로 방치된 채 숨졌나..의문 증폭☞ 대검 "유병언 시신 바꿔치기 가능성 없다" (속보)☞ 표창원 "유병언 자연사 가능성 무게..모든 가능성 열려있어"☞ "유병언 추정 변사체, 전남 순천서 발견..DNA 상당부분 일치"☞ 檢 "유병언 검거는 시간 문제..`꼬리` 놓치지 않고 있어"☞ 반백골 변사체 ‘유병언 추정’, 발견 당시 상당히 훼손☞ 구원파 대변인 “유병언 아니다..아닐 가능성 확실” 반박
2014.07.22 I 박지혜 기자
  • 유병언 컨테이너 생활? 비상소집 명령까지 내려진 결과..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이른바 ‘유병언 컨테이너 차량 도피’ 제보가 허위 신고로 드러났다.지난 20일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간 도피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 지역에서 컨테이너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조사 결과 허위로 밝혀졌다.유병언 컨테이너 생활과 관련된 해당 신고는 19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에 “유병언이 전남 여수 일대에서 일본 밀항을 준비하다 경북 영덕 쪽으로 이동했다”는 전화 내용으로 접수됐다.이에 곧바로 전남지방경찰청 등이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에는 비상소집 명령까지 내려졌고 주요 도로 등에 대한 검문·검색은 더욱 강화됐다.그러나 유병언 컨테이너 신고에 대한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었고 알고 보니 신고자는 다른 제보자에게서 전해들은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제보자는 경찰에 수차례 허위신고를 한 남성으로 자신을 풍수지리 하는 사람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검찰은 21일 아침 유병언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  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  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  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  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 檢,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속보)☞ '썰전' 김구라 "유병언 이야기.. 마치 '서프라이즈' 보는 느낌"☞ 유병언-故 김일성은 닮은꼴? '이것' 만큼은 각별☞ 유병언 도피 돕는 핵심 조력자 3인, 공개수배..누군가보니!☞ "20일까지 60억 모아라" 구원파, '유병언 구하기' 총력☞ 유병언 구하기 나선 구원파 지도부, 신도들에게 가르친 것은?☞ 유병언, 국내에 있다..4500곳 중 한곳에 은신中?
2014.07.21 I 정재호 기자
"얘들아, 극장으로 놀러가자"
  • "얘들아, 극장으로 놀러가자"
  •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이 어린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덴마크서 날아온 연극판 겨울왕국 ‘스노우 아이즈’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22~26일)에서 공연된다(사진=아시테지 한국본부).[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나무와 흙, 낙엽과 컵 등이 사방에 흩어져 있다. 나무를 쌓아 탑을 만들기도 하고 돌멩이로 특이한 모양도 만든다. 놀이터에서 하는 아이들의 흙장난 같지만 아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그런데 극장이 아닌 무용연습실에서 펼쳐질 친환경 놀이극 ‘페기와 데리’(22~26일)다. 영국에서 건너온 이 공연은 관객도 배우다. 직접 놀이에 참여해 연극을 완성한다. 낯선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존의 의미를 배워가는 게 아이들이다. 나와 다른 사람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이 놀이 연극이 만들어 준 셈이다. 극장이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예술의전당·국립극장 등 공공극장을 비롯해 민간극장까지 나서 어린이들을 위한 연극을 잇달아 무대에 올린다. △연극, 이제 아이들 차지…아스테지축제 올해도 이달 마지막 주 예술의전당과 대학로에는 아이들을 위한 연극축제가 펼쳐진다. 2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 대학로 일원에서 열릴 제22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한국본부)가 아동극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이 행사를 위해 8개국에서 12개 작품이 한국으로 날아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빛’이다. 빛의 의미와 소중함을 잊어가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다양한 빛의 비유를 체험하게 해주겠다는 의도다. 100번째 생일을 앞둔 빅토리아 할머니의 삶에 대한 열정을 영화적 기법으로 무대에서 표현한 아동극 ‘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22~26일·예술의전당)을 눈여겨볼 만하다. 눈덮인 세상을 감각적으로 보여 줄 ‘스노우 아이즈’(26~28일·아르코예술극장)는 연극판 ‘겨울왕국’이다. 만 4세 이하 영아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베이비드라마로 가족이 함께 보기에 좋다. 이 두 연극은 모두 덴마크 작품이다. 올해 축제는 한국·덴마크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덴마크 주간을 행사 주요 이슈로 잡았다. 이외에도 러시아 말리 아동청소년극단의 ‘리틀 필링스’(22~24일·아르코예술극장), 일본 우링코 극단의 ‘잠든 마을’(25~27일·대학로예술극장) 등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스페인 시리키테울라극단의 ‘기린!’은 25일 예술의전당 밖에서, 26일과 27일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공짜로 즐길 수 있다. 02-745-5862~3.일본에서 건너온 기상천외한 ‘질문맨’을 등장시킨 ‘왜 왜 질문맨’(사진=극단 사다리).△‘불통사회’는 아이들 세상에도…게임 같은 아동극국립극장은 퍼즐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극을 이달 무대에 올렸다. 내달 3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될 ‘왜 왜 질문맨’이다. 일본극단 가제노코큐슈가 2003년 초연한 작품을 우리나라 사다리극단이 리메이크한 아동극이다. 일곱 살 호영이가 정의의 수호자 ‘질문맨’이 되어 ‘왜’를 싫어하는 괴물과 대결을 펼치는 게 줄거리다.극에서 호영이의 질문을 가로막는 괴물은 아이와 소통하지 못하는 어른에 대한 상징이다. 다시 말해 ‘불통사회’에 대한 풍자다. 연출을 맡은 나카지마 켄은 “어른이 만들어낸 사고방식에 지긋지긋해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며 “아이의 발상으로 다양한 의문을 던져가며 상식의 틀을 의심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어른과 아이 모두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연극은 게임 같다. 무대 위에는 7개의 퍼즐세트로 말을 만들거나 동굴을 만들어 어린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 02-2001-5780.△친구의 장애 다시 생각하게…‘착한’ 연극도 극단 학전은 내달 24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 무대에 아동극 ‘슈퍼맨처럼-!’을 선보인다. 초등학생 정호와 친구 태민이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꾸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극 중 태민이 휠체어, 하지보조기구 등 장애 보조기구를 직접 다뤄보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울 때도 있지만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장애의 불편함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착한 연극’이다. 학전 대표인 김민기가 폴커 루드비히와 로이 키프트의 원작을 번안·연출했고, 정재일이 음악감독을 맡아 완성도도 신경을 썼다. 02-763-8233.김민기 학전 대표가 연출한 ‘슈퍼맨처럼!’(사진=극단 학전)
2014.07.21 I 양승준 기자
’e편한세상 광주역’ 1순위 당해에 대거 몰려… 아쉬움 큰 1순위 수도권 접수자
  • ’e편한세상 광주역’ 1순위 당해에 대거 몰려… 아쉬움 큰 1순위 수도권 접수자
  • [e-비즈니스팀]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결혼 3년차 신혼부부 오모씨(남편 34세)와 정모씨(32세). 이 부부는 경기도 광주에 공급되는 역세권 ‘e편한세상 광주역’을 분양 받기로 마음먹었다. 1순위 자격요건을 갖춰 전용 84㎡B타입의 수도권으로 접수를 했으나, 당해지역 접수에 모집인원의 몇 배를 훨씬 넘은 청약접수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추첨기회 조차 갖지 못했다. 만약, 아파트 청약 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다면, 수요자들이 쏠리는 곳을 피해 청약전략을 세울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처럼 아껴둔 청약통장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청약접수 시스템의 실시간 서비스 지원 부재로 추첨의 기회 조차 갖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즉,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1순위에 마감되는 아파트 의 경우 그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살고 싶어하는 집이다. 수도권 아파트는 1~3순위 청약 방법이 거주지에 따라 당해와 수도권으로 나누어 접수하는데, 1순위 청약조건에 부합하더라고 당해가 아니고 수도권이면 당해보다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게 된다. 때문에 아파트 투유(APT-2you)와 국민은행에서 실시간으로 청약접수 상황 등을 볼 수 있다면, 당해지역 경쟁률이 낮은 타입에 접수하는 등의 청약전략을 세워 당첨확률의 기회를 더 높일 수 있었을 것이다. 지난 17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시 최초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광주역’ 에는 무려 2,38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 중 32%에 해당하는 786명의 청약자는 당첨의 기회조차 가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워 수도권 청약자는 자연스레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e편한세상 광주역’은 1군과 2군으로 나누어 청약을 받기 때문에 2군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관계자는 “청약 시작 전부터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타입을 묻는 예비청약자들이 문의가 많았다”며 “청약접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어 “성남, 분당, 판교 등 1군 1순위 청약에 실패한 수요자들이 2군 청약전략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오고 있어, 21일에 있을 2군 1,2순위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2,122세대 대단지로 구성된 ‘e편한세상 광주역’의 청약은 단지별로 1군과 2군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군(3•4•5단지)는 청약접수를 실시했고, 2군(1•2•6단지)도 18일(금)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했다. 21일(월) 1~2순위, 22일(화) 3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 후 당첨자 발표는 1군(3•4•5단지) 25일(금), 2군(1•2•6단지) 28일(월)에, 8월 4일(월)~6일(수)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각 군별로 1개씩 선택해 청약 가능하며, 1, 2군 모두 당첨될 경우에는 당첨자 발표 일이 빠른 단지만 계약할 수 있다.‘e편한세상 광주역’은 지하 3층~지상 23층, 37개 동, 총 2,122가구 규모로, 주택형별 세대수는 ▲59㎡ 369세대 ▲73㎡ 395세대 ▲84㎡ 1,358세대다. 특히,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 광주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는 3정거장으로, 약 13분대 도착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 만에 도달할 수 있다.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 [여름 분양시장 활짝]대림산업,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선 광주역 근처에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 광주시 역동에 짓는 최고 23층, 37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84㎡인 중소형 아파트 2122가구로 이뤄진다. 광주시에 공급되는 첫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는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이 통과하는 광주역 전면에 위치했다. 성남시 판교동과 광주시, 이천을 잇는 11개역으로 구성된 이 노선이 내년 말 개통하면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개 정거장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서 2016년 완공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광주시 오포읍까지 노선 연장을 추진 중인 위례~신사 간 시철도 사업 등도 호재다.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이뤄지는 ‘원스톱 라이프’ 개념이 도입된다. 광주 아파트 최초로 입주민 동선을 따라 커뮤니티 및 근린생활시설을 함께 배치한 센트럴 애비뉴가 들어선다. 교육·의료·푸드·편의시설존 등으로 이뤄진 1층 스트리트형 상가도 배치될 예정이다. 상가는 분양 대신 직접 임대와 운영을 병행해 상권의 조기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대림산업의 구상이다. 이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5곳과 1.2㎞ 길이의 가로수길, 대규모 공원 등도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역동 185-25번지에 위치했다. 청약 접수는 두 번에 나눠 실시한다. 3·4·5단지는 이달 18일까지 접수를 모두 끝내고, 1·2·6단지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22일 1~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4·5단지가 오는 25일, 1·2·6단지가 28일로 계획됐다. 계약은 다음달 4~6일 실시하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031)8017-0048△BI△CI▶ 관련기사 ◀☞대림산업, 해외수주 부진..목표가↓-대우☞8월 여름비수기 '시작'..분양물량 전년비 36.4% ↓☞[주간추천주]한화투자증권
2014.07.18 I 박종오 기자
'썰전' 김구라 "유병언 이야기.. 마치 '서프라이즈' 보는 느낌"
  • '썰전' 김구라 "유병언 이야기.. 마치 '서프라이즈' 보는 느낌"
  • ▲ ‘썰전’ 김구라 유병언 언급. ‘썰전’의 김구라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언급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썰전’의 김구라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언급했다.17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두 달째 자취를 감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한다.이날 김구라는 “요즘 방송가에서는 유병언에 관한 이야기만 하면 시청률이 쭉쭉 올라간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여자 문제를 시작으로 과거 충격적이었던 ‘오대양 사건’과도 엮이는 등 ‘막장 드라마’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자 이철희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로 일부 방송에서 ‘막장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고, 강용석은 “유병언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어차피 사실 여부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종의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같은 것이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포토갤러리 ◀☞ 현아 솔로 티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최영완 "김수현 집 아래층 산다.. 앞집은 중국팬이 구입"☞ [포토] 현아, '빨개요' 티저 사진.. '아찔한 하이힐'☞ '라디오스타' 스윙스 "'힙합 디스전' 개코.. 되게 급해 보였다"☞ '라디오스타' 스윙스 "싸움짱에서 깡패로.. 전과 없고 보호관찰 2번"☞ [포토] 현아, '빨개요' 티저 사진.. '고혹적인 자태'
2014.07.17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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