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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동 대림산업 이편한세상 사하,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생활 환경으로 주목
  • 구평동 대림산업 이편한세상 사하,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생활 환경으로 주목
  • 발토니 확장비 포함 3.3㎡당 610만원~710만원대 저렴한 분양 [e-비즈니스팀] 지난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대림산업 이편한세상 사하가 우수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대림산업 이편한세상 사하는 부산시 사하구로부터 승인받은 분양가보다 3.3㎡당 약 100만원 정도 낮게 분양가를 책정했다. 분양가는 층별, 향별로 차등화해 발코니 확장비 포함 3.3㎡당 610만~710만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공영택지인 구평지구의 첫 분양 초기 완전분양을 통해 2차 사업의 성공기반을 만들기 위해 가격은 낮추고 상품경쟁력은 높였다”며 “이편한세상 사하는 서부산 최초의 이편한세상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주 모델하우스에는 자녀를 동반한 젊은 가족들을 비롯해 이편한세상 사하 인근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젊은 직장인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저렴한 분양가와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상품경쟁력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상담을 받은 한 방문객은 “서부산에 처음으로 이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관심을 가졌다”며 “직접 와서 보니 큼직한 드레스룸과 주방 창고형 수납공간, 방마다 장롱이 필요 없는 붙박이장까지 설치돼 있어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대림산업 이편한세상 사하가 위치한 구평지구는 산업단지가 위치해 부산의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지역으로 주거지로서는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지난 1995년 2월 택지개발예정부지로 지정,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함께 공원, 공공청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대형마트 등의 중심상업지구가 함께 들어서는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편한세상 사하는 빅브랜드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되고 신도시 첫 분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된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봉화산과 단지앞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낮은 건폐율,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 설계, 단지 곳곳에 테마가 있는 공원이 들어선 친환경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이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만의 차별화된 외관으로 집의 위상을 높여주고, 일반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세대 제외)을 제공한다. 이편한세상 사하는 넓은 중앙광장과 연계된 최고급 커뮤니티시설에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아이들의 학습공간 라운지카페 등을 단지 내에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계획이다.  대림산업 이편한세상 사하가 위치한 구평지구는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구평지구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과 부산 서구 암남동 남향대교~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을 잇는 천마산터널이 2016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홈플러스(장림점), 롯데마트(사하점) 등의 대형마트도 가까이 위치하고 구평초등, 장림초등, 장림여중, 영남중, 대동중, 대동고 등 주변 학군도 풍부하다.이편한세상 사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068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42가구, 72㎡ 182가구, 84㎡ 544가구다. 이편한세상 사하는 모델하우스를 성황리에 공개중이며 23일(화) 특별공급, 24일(수) 1순위, 25일(목)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월 1일(수)이며 10월 6일(월)~8일(수) 3일간 당첨자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2번출구) 인근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 051-961-3300
뜨거운 가을 청약시장…모델하우스마다 '구름 인파'(종합)
  • 뜨거운 가을 청약시장…모델하우스마다 '구름 인파'(종합)
  • △19일 서울 서초구 신사동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서 문 연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 19일 오전 경북 구미시 신평동에서 문 연 ‘e편한세상 구미교리’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 총 2828가구 규모의 구미 교리2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를 살펴보려고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200여m에 이르는 긴 줄을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개관 축사를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까지 발 벗고 나서 흥행에 공을 들인 이 모델하우스에는 사흘간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가을 이사철을 맞은 전국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가 청약 문턱 확대, 신도시 개발 중단 등 각종 시장 부양 대책을 쏟아낸 데 힘입어 때 이른 과열 조짐까지 불거지는 모습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문 연 전국 아파트 15개 단지의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방문객 30만여명이 몰렸다. 서울·수도권에서 개관한 모델하우스 3곳에 예비 청약자 수 만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차’ 아파트는 전체 1612가구 중 일반 분양분이 213가구에 불과하고 3.3㎡당 4000만원을 웃도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 2만명이 몰리는 흥행 대박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서 선 보인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모델하우스에서는 3만명이 분양 아파트(260가구)와 오피스텔(403실)을 둘러봤다. 지방 12개 단지 모델하우스에도 청약 통장 사용 기회를 엿보는 구름 인파가 모여들었다. 세종시의 노른자위로 통하는 새롬동 2-2생활권에 공급될 예정인 ‘캐슬&파밀리에’ 아파트(1944가구) 모델하우스에서는 3만8000명이 주택 유닛을 둘러보고 청약 상담을 받았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문 연 ‘e편한세상 사하’(1068가구), 경북 구미시 ‘e편한세상 구미교리’(803가구), 강원 원주시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850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에도 각각 1만5000~2만5000명이 방문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부동산114 조사)이 2009년 6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도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작년 말보다 86만명 늘어난 1433만4472명을 기록하는 등 대기 수요도 풍부해서다. △지난주 전국에서 개관한 주요 아파트 모델하우스 현황 (자료=각 업체)
2014.09.21 I 박종오 기자
뜨거운 가을 청약시장…15만명 몰렸다
  • 뜨거운 가을 청약시장…15만명 몰렸다
  • △19일 서울 서초구 신사동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서 문 연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 19일 오전 경북 구미시 신평동에서 문 연 ‘e편한세상 구미교리’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 총 2828가구 규모의 구미 교리2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를 살펴보려고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200여m에 이르는 긴 줄을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개관 축사를 하는 등 지방자치단체까지 발 벗고 나서 흥행에 공을 들인 이 모델하우스에는 사흘간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가을 이사철을 맞은 전국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가 청약 문턱 확대, 신도시 개발 중단 등 각종 시장 부양 대책을 쏟아낸 데 힘입어 때 이른 과열 조짐까지 불거지는 모습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 연 전국의 아파트 모델하우스 6곳에는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방문객 14만5000여명이 몰렸다. 서울·수도권에서 개관한 2개 모델하우스에 5만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하는 ‘아크로리버 파크 2차’ 아파트는 전체 1612가구 중 일반 분양분이 213가구에 불과하고 3.3㎡당 4000만원을 웃도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 2만명이 몰리는 흥행 대박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서 선 보인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모델하우스에서는 3만명이 분양 아파트(260가구)와 오피스텔(403실)을 둘러봤다. 지방에도 청약 통장을 든 구름 인파가 모여들었다. 세종시의 노른자위로 통하는 2-2생활권에 공급될 예정인 ‘캐슬&파밀리에’ 아파트(1944가구) 모델하우스에서는 3만8000명이 주택 유닛을 둘러보고 청약 상담을 받았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문 연 ‘e편한세상 사하’(1068가구), 경북 구미시 ‘e편한세상 구미교리’(803가구), 강원 원주시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850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도 각각 1만5000~2만5000명이 방문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부동산114 조사)이 2009년 6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도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작년 말보다 86만명 늘어난 1433만4472명을 기록하는 등 대기 수요도 풍부해서다. △지난주 전국에서 개관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객 현황 (자료=각 업체)
2014.09.21 I 박종오 기자
‘e편한세상 구미교리’ 성황리에 분양
  • ‘e편한세상 구미교리’ 성황리에 분양
  •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파워, 혁신적 설계 등 고객들에게 호평24일(수) 1순위, 25일(목) 3순위 청약, 계약은 10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진행[e-비즈니스팀] 19일 오픈한 e편한세상 구미교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많은 사람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이른 아침에서부터 200여m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으며 오후 늦게까지도 줄을 서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2층에 마련된 유니트를 보기위해서 1층까지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상담을 받기 위해 30여분간 기다리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모델하우스 오픈전 세러모니에서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방문하여 교리2지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교리2지구 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의 숙원과제로 도시개발에 행정력을 최대 지원하고 있다”며 “e편한세상 구미교리를 필두로 최첨단 명품주거지역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e편한세상 구미교리’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까지 다양했다. 선산지역 내에 십 수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분양가도 3.3당 560만원대로 합리적이여서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실 수요자들이 많았다. 또한 대림산업의 신평면이 적용돼 30평형대 같은 20평형대 평면과 특허 받은 단열설계 및 층간소음 저감 설계 등이 호평을 받았다.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시세보다 파격적인 분양가와 대림산업의 브랜드파워, 뛰어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견본주택을 관람한 대다수의 고객이 청약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현재 모델하우스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도마뱀 KIT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기념 경품이벤트로 21(일)까지 매일 16시에 추첨을 통해 자전거 10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약자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TV, 압력밥솥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구미교리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며 구미교리2지구에서 처음 분양을 하는 아파트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 59~84㎡ 803가구로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 대단지로 이뤄졌다.3.3㎡당 평균 분양가는 56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합리적으로 공급된다. 총 분양가는 전용 59㎡가 기준층으로 1억 4천 만원 대, 84㎡는 1억 8천 만원 대다. 이는 작년 말 인근인 고아읍 문성지구에 분양한 아파트의 59㎡가 1억 6천만원대로 이보다 2천만원 가량 낮은 금액이다.분양일정은 오는 2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수) 1순위, 25일(목)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일(수)이며 계약은 10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롯데마트 구미점 인근인 구미시 수출대로 1길 17(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16년 9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4-462-5511
서부산권 랜드마크 주거지 기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 19일 오픈
  • 서부산권 랜드마크 주거지 기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 19일 오픈
  • 2,800여 세대 규모 미니신도시급 주거지 ‘구평지구’ 內 위치[e-비즈니스팀] 서부산에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54-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사하’ 모델하우스를 금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1,068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사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구평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일대 22만3,665㎡ 부지에 조성되는 구평지구는 교육, 교통, 상업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갖춰져 자족기능을 갖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총 2,874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수용인구는 7,473명으로 계획됐다. 여기에 공원 및 녹지(7개소), 공공청사(3개소), 초등학교(1개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될 계획으로 향후 서부산권 랜드마크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구평지구 일대는 기본적으로 교통 및 편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단지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과 부산 서구 암남동 남항대교∼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을 잇는 천마산터널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장림점), 롯데마트(사하점) 등이 있으며 구평초등, 장림여중, 영남중, 대동중, 대동고 등의 학군이 위치해 있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대단지 그리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e편한세상 사하’는 올 하반기 서부산권 이슈 분양단지로 꼽힌다. 단지가 바다를 향해 남향, 남동향으로 배치되고 최고 29층 높이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집 안에서 시원한 바다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봉화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단지 내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입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하고 낮은 건폐율(15.1%)과 중앙 잔디광장 조성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잔디광장과 연계해서는 골프와 헬스, 배드민턴, GX 등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운동시설을 조성하고 4.0m 높이 최고급 북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단지 전체가 입주민들의 쉼터이자 놀이공간이 되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다. 이외 지하주차장의 경우 일반 주차공간(2.3m)보다 폭이 10cm 더 넓은 2.4m(일부세대)로 제공된다.  74년의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대림산업이 짓는 아파트답게 ‘e편한세상 사하’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단지 설계에 특허 구조기술이 적용돼 공간 효율성이 매우 뛰어나다. 완벽한 일자형 LDK(Living-Dining-Kitchen) 공간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환기를 극대화고 자녀방을 안방사이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동․하절기 에너지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완벽한 소음 차단을 위한 이중창호 시스템과 창문을 열지 않아도 버튼 하나로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원버튼 환기시스템 등도 갖췄다.‘e편한세상 사하’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2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월 1일, 당첨자계약은 10월 6일~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사하우체국 맞은편,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 051-961-3300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블루밍 마지막 물량, LTV,DTI 금융규제 완화로 최대 혜택
  •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블루밍 마지막 물량, LTV,DTI 금융규제 완화로 최대 혜택
  • 위시티 블루밍의 로열층 회사보유분. 금융규제 완화로 문의 급증.[e-비즈니스팀] 끝없이 오르는 전세값, 내집 마련의 꿈, 명품아파트 입주 등 수도권 거주자라면 평생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다. 수도권 및 인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하루에도 수차례 지켜봐야 하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 초기부터 시종일관 주목 받아왔던 일산 위시티블루밍도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일산의 부촌으로 널리 알려진‘일산 위시티블루밍’은 교통,학군,입지,가격,안전 등 모든 요소를 갖춰 ‘살기 좋은 아파트’, ‘거주자 만족 1위 아파트’, ‘연예인 아파트’ 등 수많은 수식어로이슈가 되었으며, 현재 47평형, 55평형, 62평형의 마감이 임박하다.위시티가 전체적으로 가격상승시기를 맞고 있어서 신규입주에 가지는 관심이 대단히 높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위시티블루밍은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안과 안전이 다소 취약했던 1기 신도시, 교육 시설이 다소 약했던 2기 신도시의 일반적인 문제점을 모두 보완한 프리미엄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그 첫째로 명품학군을 들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 중 고가 전부 인접해있고,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어 있는 일산에서 손꼽히는 초, 중교에 고양국제고,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 동국대학교 약학대, 한의대 등 모든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있으며,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대단하여, 자연스럽게 일산 주요 학군으로 부상하였다.둘째로는 안전함이다. 보안 및 안전은 첨단 시스템을 통해 최고를 자랑한다. 지상에는 아예 차도가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단지 내 조경을 미국 디즈니랜드를 설계하였던 SWA社가 담당하여 작품전시, 북카페, 키즈놀이방 등을 갖춰 안전한 예술공원을 구현하여 조각공원안에 있는 아파트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마지막으로 신도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교통이다. 식사지구가 현재 7천여세대, 향후 1만 세대가 넘는 미니신도시급의 큰 지구로 계획되면서부터 광역교통망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가 반영되고 있다. 현재 M버스를 통한 서울 중심부이동, 광역버스를 이용한 여의도, 강남으로의 이동, 서울 각지역은 물론 일산 구도심과도 활발한 노선이동을 통해 입주민들의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해졌다. 또한 GTX 노선 확정, 신분당선 연장 추진(경기도의회 통과, 유력)을 통해 그토록 염원하던 철도교통망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물론 현재도 경의선이나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하다)관계자 말에 따르면 ‘공매물건으로 아파트 가치가 높고, 80%대출을 받고 입주하여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큰 무리 없이 계약진행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자금회전이 용이하여 기존의 집을 정리할 여유를 가지고 입주하여 단기간에 융자 일부를 정리 하는 등의 합리적인 자금계획을 세워서 많은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전에 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했던 김포한강신도시의 한라비발디, 대림이편한세상, 자연앤힐스테이트, 센트럴 자이 등 몇 개 아파트와, 일산 요진 와이시티, 일산 아이파크, 일산 신동아 파밀리에, 파주 롯데캐슬 이외에도 여러 미분양아파트와 비교해도 품질과 향후 가치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한다.위시티블루밍은입주 아파트이므로 계약할 세대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으나보안이 철저하여 세대 내 방문은 직원과 함께 동행해야만 가능하여 원활한 상담과 입주할 세대 방문을 위해서 방문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니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은 필수이다.식사지구 위시티블루밍홍보관은 연중 무휴로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상담은 24시간 가능하다. 분양문의 : 1800 &8211; 4188
송해, 9호선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BMW`가 장수비결?
  • 송해, 9호선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BMW`가 장수비결?
  • 사진=SBS[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원조 국민 MC’ 송해가 온라인 상에 돌고 있는 ‘9호선 눈물’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송해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해방부터 휴전까지의 역사가 담긴 구사일생 스토리를 들려줬다.특이 이날 방송에서 MC 성유리는 평소 지하철을 애용하는 송해에게 “요즘 선생님 파파라치컷이 온라인에 돌고 있다. 9호선 (지하철)에서 눈물울 흘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있다”고 말을 건넸다.이에 송해는 “9호선을 처음 탔는데 앉았는지 서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편했다”며, “자리도 편하고 소음도 없었다. 9호선은 역사도 대리석으로 얼마나 잘해놨는지 모른다. 순간 감정이 울컥했다”고 당시 심정을 말했다.이어 그는 “이렇게 출근길이 편안해진 건 세상을 이렇게 만든 분들의 피나는 노력”이라며, “차를 타고 강변북로를 내려오며 야경을 보면 천지가 개벽한 것 같다. 서울이 휘황찬란하다”고 덧붙였다.송해는 평소 건강 비결로 ‘BMW’를 애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고가 외제차량이 아닌 ‘버스(Bus), 지하철(Metro), 걷기(Walk)’의 줄임말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스타★ 언더웨어 화보 사진 더보기☞ 수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전혜빈,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모델 발탁.. 탄력몸매 종결자☞ 왕지원, 포털사이트 실검 1위에 "이거 뭐에요?"☞ '국민 첫사랑' 수지, 핑크색 드레스 입고 청순美 폭발
2014.09.16 I 박지혜 기자
잘생김을 노래하는 가수! 단독 콘서트 여는 공연쟁이 김범수
  • 잘생김을 노래하는 가수! 단독 콘서트 여는 공연쟁이 김범수
  •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가장 완성도 높은 보컬로 가수 김범수를&nbsp;이야기하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1999년 데뷔 후 한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그의 놀라운 노래에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도록 의도했던 적도 있으나 이제는 가창력 뿐 아니라 예상을 깨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 매너로 누구보다 뛰어난 '비주얼 가수'로도 거듭나고 김범수.&nbsp; '사랑일뿐야', '하루', '보고 싶다' 등 가슴을 적시는 수많은 히트곡들과 함께 마이크만 잡으면 주변을 순식간에 그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잠식해버리는 놀라운 재주를 가진 그가 이제는 관객들의 마음을 성형시켜주겠다고 나섰다. 15년 동안 한 해도 공연을 쉬지 않고 이어온, 앞으로 더더욱 공연쟁이가 되고 싶다는 김범수의 '힐링 투게더' 프로젝트. 올 10월&nbsp;그의 콘서트 <2014 김범수 겟올라잇쇼 비포 앤 애프터>를 아니 고대할 수가 없다. * 인터뷰는 8월 30일 진행되었습니다.Q. <슈퍼스타K 6> 심사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다. 첫 방송 후 주변 반응이 어떠했는가? '잘했다', '믿고 본다' 등의 평가를 받아서 좋긴 하지만, 방송을 보니 내가 너무 진지하게 했더라. 옆에 종신이 형도, 승철이 형도 계시는데 내가 제일 어른처럼, 이건 좀 안되겠다 싶었다. (웃음) 지금까지 쭉 심사를 받아왔던 사람 입장이었으니까, 그 심사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해서 거기까지 온 지 너무 잘 알기에 말 한마디라도 진짜 따뜻하게, 또 아닌 건 아니라고 정확하게 해주고 싶은 거였다. 내 말 한 마디에 저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니 좀 진지해진 것 같다. 그런데 앞으로는 좀 부드럽게, 여유롭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오디션 보는 분들도 좀 더 편안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Q. 가수를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본 소감도 궁금하다. 지금까지 난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을 해왔다. 내가 잘 해야 후배도 좋고, 내가 잘 해야 선배들을 욕보이지 않는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것도 맞는 말인데 너무 나밖에 몰랐던 것 같다. 그래서 사실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본방송으로 단 한번 본 적도 없다. 그런 사람이 지금 <슈퍼스타K 6> 심사위원을 하고 있는 거다. 그러니 심사의 노하우가 없다. 어떻게 멘트를 해야 어록이 되고 어떻게 해야 방송에 잘 나오는지 등은 전혀 모른다. 단지 이젠 후배들이 어떻게 하는지, 내 얘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힘을 얻어서 저 사람이 혼자 서는데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쪽에 관심이 생긴 거다. 이젠 후배들을 끌어줄 수 있는 선배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 같다. 참가자들도 대부분 너무나 잘하고 있다. Q. 한번도 경연 프로그램을 보지 않았다는 것이 대단히 의외다. 이번에도 처음에 심사위원을 고사했던 게, 일단 내가 무슨 심사를 하나, 싶었고 또 음악을 심사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때도 마찬가지였다. 가수들끼리 경연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가수가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도 아니고 무슨 경연인가, 그런 건 안 한다고 생각했다가 심사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거고 난 즐길 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하게 됐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경연 프로그램이고 누군가 5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는 시스템 안에서 <슈퍼스타K 6>를 바라보면 그건 굉장히 모순덩어리이고 난 참여하지 못한다. 그건 어느 하나의 형식이고 난 저들이 얼마나 하는지, 내가 저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만을 생각하고 나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다. Q. 새 앨범 작업도 한창이라고 들었다. 최근 한 3년간 쉬면서 진짜 앨범을 내고 싶었는데 막상 작업을 시작하면 '또 시작됐구나, 힘들어 죽겠다' 싶다. (웃음) 그런데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내고 나니 이젠 이 순간도 지나고 나면 그리울 테니 순간순간 열심히 재밌게 하자는 생각이 든다. 득도한 셈이다. 며칠 전엔 뮤직비디오도 찍었다. 촬영 장소가 지하 3층, 벽에 곰팡이가 쫙 핀 곳이었는데, 내가 그 장소가 좋다고 갔으니 할 수 없지. (웃음) 12시간 그곳에서 촬영했는데 그림이 약간 몽환적으로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 Q. 앨범 발매는 가수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보람이기도 하겠다.음악하는 사람들의 제일 큰 고민이 고여있을 것인가, 흘러갈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고여있으면 안정적이긴 하지만 지난 가수가 될 것이다. 난 새로운 것에 부딪혀 보고 대중들의 따가운 평가도 받으면서 흘러가야 한다는 쪽이다. 공연도 마찬가지다. 공연하면서 부딪히는 가장 큰 벽은, 관객들은 공연은 즐기러, 또 한 번씩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오시는데 함께 달리려고 하다가 공연이 끝나버린다는 거다. 그나마 <나가수> 때 생긴 레퍼토리들을 노래하면 너무 좋아하신다. 그런데 그 다음이 없다. 공연쟁이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업 템포곡,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곡이 필요한 거다. 결국 난 공연쟁이가 되고 싶고, 앨범을 통해서 그런 곡들을 확보해서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다양하게 놀고 싶다. 그래서 언제나 지향하는 나의 모토는 '소울 가수' 보다 '조울 가수'다. 다 울렸다가 또 확 웃길 수도 있는 공연쟁이가 되고 싶다. 비포 & 애프터- 당신의 마음을 노래로서 성형시켜주겠습니다!Q. 올 10월 콘서트의 부제가 재미있다. '당신의 마음을 성형시켜주겠다'는게 무슨 뜻인가? 많은 분들이 내게 '비주얼 가수'라는 별칭을 만들어주셨는데, 어떻게 보면 역설적인 이야기 아닌가. (웃음) 세상에 정말 잘생긴 사람들이 많고, 또 물론 나도 그 힘을 받았지만 (웃음) 의느님의 힘을 받아 미남 미녀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다.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음이 얼마나 예쁜가, 마음이 얼마나 예쁘게 성형이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난 노래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음악 테라피인 거다.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성형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 광고에 '비포 앤 애프터'라는 걸 보고 생각이 딱 들었다. 내 노래를 듣고, 내 공연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고 힘을 받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Q. 이번 공연만이 갖는 차별성은 무엇인가. 항상 공연 색을 바꾸려고 한다. <나가수> 하고 바로 했던 공연은 그간 했던 공연과는 전혀 다른 버라이어티한 공연이었고, 그 다음에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던 <쇼케스트라>는 팝과 클래식을 접목했었다. 작년엔 악기 편성 등 모든 걸 줄여서 소극장 콘서트를 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이 이 모든 공연의 완성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노하우들을 접목해서 비주얼적인 면들, 완전히 정적인 무대, 그리고 조금은 클래식했던 무대까지 담긴 공연이 될 것 같다. Q. 게스트 없는 공연은 여전한가? 단순히 게스트를 위한 게스트는 공연의 맥을 끊는다고 생각을 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지양하고 있다. 또 가수가 호흡을 가다듬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나온 게스트는 너무 티가 나지 않는가. 콘서트는 하나의 '김범수 쇼'인데 김범수가 옷을 갈아입는 것 등을 관객들이 인지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게스트가 나와도 공연의 어느 부분이 되어서 같이 공연을 하는 등의 방식으로 할 것이다. 2014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당시Q. 콘서트의 매력으로 '관객들과의 살아있는 호흡 주고 받기'를 모든 가수들이 빼놓지 않고 꼽는다. 그래서 난 공연이 제일 좋다. 녹음이나 앨범 작업은 1인칭적인데 공연은 정말 무언가 내가 딱 쏘는 순간 완전히 쌍방으로 교류가 이뤄진다. 내가 던진 에너지를 관객들이 받아서 다시 내게 던져주고, 핑퐁처럼 오가는 그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이렇게 나와 관객이 하나가 되었을 때의 희열은 뭐라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공연이나 앨범을 만들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이런 무대 위의 느낌 때문에 다 해소가 되는 것 같다. 무대에 올라가면, 이게 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마치 무당이 작두를 타듯 내가 뭘 어떻게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게 된다. 오히려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내가 이걸 어떻게 했지?'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무대엔 존재한다. Q. 2012년 미국 카네기홀, 2014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공연 등 세계 유명 공연장에서의 공연도 깊은 인상을 남겼을 것 같다. 사실 내 나이, 내 연륜으로는 그런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도 힘들고 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잘나서 한 게 아니라, 날 사랑해 주시는 분들, 나와 함께 하시는 분들이 내가 깔 수 없는 멍석을 깔아준 것, 무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거다. 과연 내가 자격이 있나 싶어 부담도 컸지만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분명 무대가 주는 압도감이 있더라. 무대 위에 섰는데 그 무대가 나에게 쏟아져오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한 뮤지션들도 서기 어렵다는 곳에 서니, 수 많은 뮤지션들의 기운들이 그 공연장에 다 베어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공연장 자체가 주는 카리스마를 굉장히 오랜만에, 어쩌면 처음으로 느끼고 왔던 것 같다. 앞으로 공연하는 데에도 굉장히 큰 교훈이 될 것이다. Q. 데뷔 후 '가수 김범수의 15년'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들은 무엇일까? 우선 '보고싶다'라는 곡 자체가 갖고 있는 영향력, 파급력은 아직까지 미치고 있는 것 같다. 생명력이 있는 곡을 갖고 있다는 건 가수로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 곡이 나에겐 가장 큰 축복인 것 같다. 그리고 <나가수>라를 프로그램도 큰 축복이었다. 그런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를 많은 분들이 재발견해주신 건 내 노래 인생 중에서 굉장히 큰 사건이었다.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15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공연을 했으니까. 진짜 민망할 정도로 망친 공연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을 겪으며 쉬지 않고 공연을 해왔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원동력 같다. 가수 역시 돈을 버는 일종의 직업이지만 공연 만큼은 수익이 목적인 일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싸이 형이 내게 해 준 말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 '공연으로 돈을 벌려고 하지 마라, 공연에 투자해라, 관객들을 만족시켜라, 그러면 너는 공연으로 돈을 못 벌지라도 공연쟁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정말 공연은 팬들에게 주는 선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아낌없이 공연에 재투자하면서 앞으로도 가려고 한다. Q. 김범수는 여러가지로 '고집쟁이'라는 느낌이 든다. 고집이 센 편이다. (웃음) 아집도 좀 있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이런 고집 때문에 지금까지 해 온 것도 있고, 내가 더 나가지 못한 것도 있다. 그런데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나가수> 할 때도 12번의 무대를 했는데 매번 이런 저런 시도도 많이 하고 의상도 별의별 걸 다했는데 그 때 반대가 정말 많았다. 무대 할 때마다 회사 직원들, 편곡자들과 싸우고. (웃음) 그런데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느냐, 떨어지더라고 해보고 떨어지겠다, 해서 정말 내 맘대로 했는데 잘 된 경우이기도 하다. 그런데 또 무너질 땐 한없이 무너지기도 한다. 반성도 많이 하고. 그런데 성격은 잘 고쳐지지 않는 것 같더라. 개인적으로 내 성격이 좋다. 내가 좀 자기애가 있다. (웃음)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사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CJ E&M 제공
‘e편한세상 구미 교리’ 특화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눈길
  • ‘e편한세상 구미 교리’ 특화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눈길
  • [e-비즈니스팀] 소비자들은 누구나 더 좋은 재화를 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하고자 한다. 소비자들의 신중한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른 재화에 비해 구매시 목돈이 들어가 부담이 큰 분양시장에서도 착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부담없는 가격에 좋은 품질의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건설사들은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하는 반면 분양가는 오히려 낮춘 실속 분양가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방증하듯 합리적인 분양가에 차별화된 설계를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 오는 9월 대림산업이 경북 구미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분양가를 인근 신규 분양단지 보다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지역 내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특화된 상품설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e편한세상 구미교리’ 관계자는 “인근 지역민들에게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품질 높은 아파트를 합리적인 분양가에 가져갈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입 소문이 퍼져 있다”며 “실제 하루 평균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구미교리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 59~84㎡ 803가구로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 대단지로 이뤄졌다.‘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59㎡ A형은 3베이의 판상형 평면을 적용하여 정방형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며 전용 59㎡B형에는 4베이 구조로 안방에 대형 워크인(Waik-In) 드레스룸과 부엌에 “ㄷ”자 대면형 주방을 배치했다.전용 59㎡ C형은 자녀존 분리형 평면으로 거실에 LDK(Living-Dining-Kitchen)평면을 적용하여 전용 59㎡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아일랜드형 주방이 설치된다. 전용 84㎡는 모두 3베이의 판상형 평면으로 각 방마다 수납공간의 최적화에 역점을 두고 평면 설계를 진행하였다.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까페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센터는 단지 중심공간 데크 층 하부에 구성되고 물소리마당과 연결되어 쾌적한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특히,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세대 내부와 외벽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설계가 적용되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게 된다.더불어 특허 받은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표준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바닥 차음재가 적용되고, 특히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습관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 공간은 기존 20mm 보다 3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 적용하여 층간소음이 혁신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폭이 기존보다 10Cm 넓은 2.4m로 제공(일부 제외)된다. 더불어 차량을 3대식 나란히 주차하는 기존 3열 배치 방식이 아닌 2대씩만 주차하는 2열 배치 방식을 적용(일부 제외)하여 훨씬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전기ㆍ수도ㆍ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EMS)를 적용했고 일괄소등 스위치, 스타일렉 배선기구, 현관중문, 엘리베이터콜 등 실용적인 생활편의 시스템이 도입된다.한편, 모델하우스는 오는 19일(금)에 오픈할 예정이며, 롯데마트 구미점 인근인 구미시 수출대로 1길 17(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가을 분양시장 개막..모델하우스 18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가을 분양시장 개막..모델하우스 18곳 개관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막을 올릴 예정이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18곳 등이 예정돼 있다.롯데건설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M1블록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레이시티’(전용면적 84㎡ 260가구, 전용면적 22~26㎡ 403실)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분당선 기흥역과 중부대로, 수원IC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구갈공원,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강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구갈초를 비롯해 신갈초,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19일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공급하는 ‘마곡 아이파크’(전용면적 23~36㎡ 468실)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보타닉파크(예정), 이화의료원(예정),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같은 날 대림산업(000210)은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공급하는 ‘구미 교리e편한세상’(전용면적 59~84㎡ 803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선산대로와 선산IC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선산 시외버스터미널, 구미시립도서관, 선산학생체육관,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선산초, 선산중, 선산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반도건설도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15블록에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전용면적 59~87㎡ 827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남양산 TG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단지 인근에 남부유수지 체육공원, 농수산물유통센터,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석산초, 삼량초, 범어중, 양산남부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도 세종 2-2생활권 P1블록(M1,L1)에 공급하는 ‘캐슬&파밀리에’((전용면적 84~100㎡ 1267가구(M1블록), 전용면적 74~100㎡ 677가구(L1블록))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세종시 안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간선급행체계(BRT) 정거장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간건설이슈]9.1대책 발표에 건설사 '화색'
2014.09.12 I 신상건 기자
9월 4만9275가구 분양..대전·부산 등 알짜물량 선봬
  • 9월 4만9275가구 분양..대전·부산 등 알짜물량 선봬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이 본격화한 가운데 올 가을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공급되는 신규분양 아파트는 4만 9275가구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0년 9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대전과 부산, 대구 등 지방 주요도시에서 알짜 단지들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먼저 대전에서는 동구 대성2구역에서 코오롱글로벌㈜이 공급하는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전용면적 59~84㎡ 408가구)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대전 동구권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가오택지지구와 인접해 있고, 사업지는 은어송 초·중교와 가오초·중·고교, 대전대, 우송대 등이 가깝다.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영어교육기관인 동구국제화센터와 학원밀집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홈플러스와 CGV 등 쇼핑·편의시설과 우체국과 동구청 등의 행정기관이 있고, 대전천, 식장산 등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와 남대전I.C가 가까워 금산과 옥천 등 시외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2㎞ 반경에 대전지하철 1호선 판암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 서산시 예천동에서는 대림산업(000210)이 ‘e편한세상 서산예천’ (전용면적 59~84㎡ 936가구) 아파트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서산시는 서산테크노밸리와 서산일반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예천초, 서산중 등의 학교가 있고, 시청과 경찰청, 소방서 등의 관공서와 롯데마트, 중앙호수공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접근도 쉽다. 중흥종합건설이 이달 강원도 원주시 원주혁신도시 C-2블록에서 분양하는 ‘원주혁신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전용면적 84~131㎡ 850가구)은 대형마트와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등의 공공·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원주혁신도시 내에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한다. 부산에서는 삼성물산(000830)이 금정구 장전3동에서 장전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래미안 장전’(전용면적 59~114㎡ 1938가구) 아파트를 분양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구서I.C와도 가깝다. NC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쇼핑시설도 가까우며 인근에 금정산과 온천천이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 투시도.▶ 관련기사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눈길'
2014.09.11 I 신상건 기자
"신분당선 수혜단지 주목해야"
  • "신분당선 수혜단지 주목해야"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구간 1단계 개통이 예정되면서 강남권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신분당 수혜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 하반기 가치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곳으로 신분당선 노선 지역을 10일 소개했다. △강남~정자구간을 제외한 전구간 미개통 됨(미개통 구간 역명 미정). (자료 : 국토교통부. 닥터아파트)신분당선은 서울 강남역~분당 정자역 구간이 2011년 10월 1차로 개통 돼 운행 중이다. 이어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1단계(정자~광교신도시. 2016년 2월 개통예정), 2단계(광교신도시~호매실. 2019년 개통예정), 3단계(강남~용산. 설계구상 중) 등이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신분당선은 경기 남부지역 가운데 용인수지(동천, 수지, 상현), 광교신도시, 수원(영통, 팔달, 권선) 지역을 관통해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 강남 진입시간이 30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된다. 또 앞으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모란차량기지~봇들사거리~판교역)이 판교역에서 신분당선과 환승될 예정이다. 판교역은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환승된다. ◇아파트..판교신도시, 남부연장 1차 신설역 근처 인기판교신도시, 남부연장 1차(정자역~광교신도시) 신설 역 인근 아파트가 좋다. 판교신도시에는 현재 판교역이 개통돼 신분당선이 운행 중이며 판교역 주변 단지들은 특히 수요가 두텁다. 관심단지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백현마을2단지가 있다.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9백4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판교역 도보 2분 거리다. 입주는 2011년 7월. 121.33㎡의 매매가는 9억 1000만~9억 9000만원, 전셋값은 6억~6억 5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면 5억원 가량에 매입할 수 있다. 백현마을2단지는 772가구 규모며 판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09년 12월. 108㎡ 매매가 7억 2000만~8억원, 전셋값은 5억 100만~5억 40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면 3억원대에 매입할 수 있다. 용인에서는 동천동, 풍덕천동 일대 신설 역세권 단지들이 좋다. 다만 이 지역은 준공된지 10년 이상 된 단지들이 많아서 준공이 조금이라도 늦은 단지나 인지도가 있는 단지 등을 선택하는 게 좋다. 동천동 동천마을현대홈타운1차, 수진마을신명스카이뷰 등이 있다.동천마을현대홈타운1차는 466가구로 2002년 4월 입주했다. 용인수지 일대에는 현대홈타운 브랜드가 많아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 동천역(가칭)과 불과 300m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122.31㎡ 매매가는 3억 7000만~4억 4000만원, 전셋값은 2억 8000만~2억 9000만원으로 전세를 끼고 1억 5000만원선이면 매입할 수 있다. 이외 동천동 수진마을신명스카이뷰는 2004년 입주해 일대에서 비교적 새 아파트에 속한다. 262가구 규모며 동천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92.56㎡ 매매가가 3억 4500만~3억 7500만원선, 전셋값이 2억 6500만~2억 7500만원으로 전세를 끼면 1억원대 매입이 가능하다. 112.4㎡ 매매가는 4억 500만~4억 7500만원, 전셋값은 2억 8500만~3억 1500만원으로 전세를 끼면 1억 500만~1억 6000만원선에 매입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에서 주목할 만한 단지는 광교자연&힐스테이트, 광교1차e편한세상 등이다. 모두 올 12월이면 입주 2년차가 된다. 경기도청이 가깝고 경기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광교자연&힐스테이트는 176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광교신도시역(가칭)과 접한 역세권 단지다. 110㎡ 매매가는 5억 4000만~6억원, 전셋값은 3억 4000만~3억 5000만원선으로 전세를 끼고 2억 5000만~3억원 정도면 매입할 수 있다. 광교1차e편한세상은 1970가구 규모로 광교신도시역(가칭) 역세권이다. 130㎡ 매매가는 6억 5000만~6억 8000만원, 전셋값은 3억 9000만~4억원선으로 전세를 끼고 2억 8000만~3억원 정도면 매입할 수 있다.수원 우만동 월드메르디앙은 2천6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월드컵경기장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02.48㎡ 매매가는 3억 3000만~3억 5000만원, 전셋값은 2억 5500만~2억 7000만원선으로 1억원이면 전세끼고 매입할 수 있다. ◇ 분양권..용인, 판교 등 프리미엄 형성 용인 풍덕천동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는 845가구 규모로 201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지체육공원과 접하고 있고 수지고 등 학군이 좋다. 112.42㎡는 분양가 4억 3390만원이며 프리미엄이 3000만~4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130.46㎡는 분양가 5억 2600만원에 프리미엄은 3000만~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용인 수지 일대는 신규 아파트가 귀해 분양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입주 후 3~4개월 내로 동천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도시 판교에는 백현동에 있는 판교알파리움1단지, 2단지 분양권이 있다. 2015년 11월 입주예정이다. 판교역과 인접해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걸어서 갈 수 있다.1단지 180.34㎡는 분양가 10억 9340만원에 프리미엄은 2억~2억 5000만원, 124.48㎡는 분양가 7억 610만원에 프리미엄은 1억~1억 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2단지 180.14㎡는 분양가 10억 9340만원에 프리미엄은 2억~2억 5000만원 가량 형성됐다. 광교신도시는 이의동 C1블록에 호반베르디움(주상복합)이 있다. 2015년 3월 입주예정이다. 138.66㎡는 분양가 5억 4530만원에 프리미엄이 3500만~9000만원, 150.64㎡는 분양가 5억 9250만원에 프리미엄 3000만~7000만원이 형성됐다. ◇ 신규분양..서초 재건축단지 2곳뿐하반기 신분당선 라인에서 분양되는 곳은 강남역 역세권인 서초구 재건축 단지 2곳이다. 삼성물산(000830)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해 ‘래미안서초(우성3차)’(전용면적 59~144㎡ 421가구)를 이달 중에 분양한다. 이중 4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신분당선과 서울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강남역 역세권이다. 강남역 대형상권이 가깝고 서이초, 서운중, 서초고 등의 학군이 좋다.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서초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해 ‘서초푸르지오써밋’(전용면적 59~120㎡ 907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14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강남역, 신논현역 역세권이며 강남역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초초, 서일중, 서초고 등의 학군이 좋다.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과거부터 신설역세권 일대는 수요가 두터워 상권, 학군도 빠르게 발전한다” 라며 “특히 신분당선 연장구간인 정자~광교신도시가 2016년 2월 개통되면 용인수지, 광교, 판교 등 역세권 아파트값은 한 단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韓, 해외 신재생에너지 수주 총 9.4조.."정책지원 필요"
2014.09.10 I 신상건 기자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눈길'
  •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 '눈길'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국내 전반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단지 내 차량사고 가능성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해당 부지 대부분을 수목과 조경시설 등으로 대체할 수 있어 주거 쾌적성이 향상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지상에 차없는 단지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부산, 대전, 경기 등 지역에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 아파트’가 이달 중 공급될 예정이다. 대림산업(000210)은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사하’(59~84㎡ 106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중앙 잔디 광장을 만들어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28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개발되는 구평지구 내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이 개통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장림점), 롯데마트(사하점) 등이 있다. 구평초등, 장림여중, 영남중, 대동중·고로 통학이 가능하다.대전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동구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일부 비상주차 제외)를 분양한다. 대전 동구 대성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은어송 코오롱하늘채2차’(59~84㎡ 408가구)가 분양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가오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은어송초등, 은어송중 등의 학교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대전천과 식장산, 66호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반도건설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전용면적 68~84㎡ 813가구)를 선보인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단지 내 조깅트랙, 피트니스센터, 별동학습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학교, 상업지구, 공원 등의 편의기반시설이 밀집돼 있어 생활도 편리하다. 수도권에서는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서는 신반포1차 20·21동 재건축 아파트인 ‘아크로리버 파크(2회차)’(전용면적 59~164㎡ 161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고 단지 내에 6개 테마정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권도 확보된다.롯데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 한 ‘꿈의숲 롯데캐슬’(전용면적 59~104㎡ 614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북서울 꿈의숲 공원을 단지와 바로 연결해 입주민들의 안전성과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사하 투시도
2014.09.09 I 신상건 기자
유병언 김혜경 관계 주목, 김혜경 체포 뒤 '美서 묵비권'
  • 유병언 김혜경 관계 주목, 김혜경 체포 뒤 '美서 묵비권'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자금을 관리했다는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에서 체포된 가운데 추후 수사 협조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지난 5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혜경 대표는 4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직원들은 김혜경 씨를 검거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로 출동, 동양인 여성과 마주쳤다. HSI 직원들은 김혜경 씨의 사진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얼굴 확인이 어려웠다.김혜경 체포 당시 그는 영어를 못하는 척 연기를 했지만 결국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체포된 김혜경 대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두 아들 대균·혁기 씨에 이어 아이원아이홀딩스의 3대 주주에 올라 있는 최측근 중 한명이다.‘유병언 김혜경’의 관계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유병언·김혜경은 특수 관계로 유병언 씨의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검찰의 추적을 받아왔다.김혜경 대표는 세월호 참사를 전후해 미국으로 도피했으며 검찰은 미국연방수사국(FBI),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등과 공조해 행방을 수사해왔다.미국 당국이 김혜경 대표를 곧바로 강제추방하면 1~2일 안에 송환이 이뤄진다.그러나 김혜경 대표가 귀국을 거부하고 소송을 낼 경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전망이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찜질방서 20대女를.." 공군 성폭행 덜미 잡힌 이유 보니 '깜놀'☞ 박근혜 지지율 소폭 하락 불구 고공행진 지속, 안철수·문재인 지지율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뽀뽀, 남궁민 ‘첫 키스’ 대신 ‘뽀뽀’한 까닭이..☞ 하태경, 광화문 먹거리 집회에 "완전 자폭투쟁" 쓴 소리☞ 레이디제인, '광화문 일베 먹거리 집회' 언급 논란 일자 결국 글 자진삭제
2014.09.07 I 정재호 기자
김혜경 체포로 '유병언 김혜경 언급' 재조명 "잡히면.."
  • 김혜경 체포로 '유병언 김혜경 언급' 재조명 "잡히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김혜경 체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관세청(ICE)은 6일(한국시간)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를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공식 확인했다.이민관세청은 이날 김혜경 체포 경위와 관련해 “이민관세청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과 단속추방국(ER0) 관리들이 HSI 서울지부의 요청에 따라 공동수사를 벌여 현지시각 4일 김혜경 씨를 버지니아 맥클린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김혜경 체포 이유에 대해서는 “종교기관에서 미화 2300만달러(약 236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로 한국 사법당국에 의해 수배된 상태”라고 전했다.이민관세청은 그러나 앞으로 김혜경 씨의 신병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이민관세청은 다만 “국토안보수사국과 한국 정부는 양국 간 수사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지난 2010년 체결했다”고 덧붙여 앞으로 김혜경 씨의 송환을 위한 사법공조가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한편 앞서 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생전 유병언은 “김혜경이 입을 열면 구원파는 망한다”고 언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김혜경 대표가 유병언 씨의 차명 재산을 밝히는 데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지목된 배경이다.김혜경 체포와 관련해 이날 각종 실시간 검색어로 ‘유병언 김혜경’, ‘김혜경 체포’, ‘유병언 김혜경 비자금’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연휴 교통사고 많은 시간 언제? 사망자 42% 증가하는 이때 특히 주의해야☞ 공군 간부 2명 성폭행 사건 일파만파, UFG 기간 중 20대女 찜질방서..☞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연일 이슈, 쓸데없는 조사했다?☞ 김성준 앵커, 광화문 먹거리집회에 "천박하고 비인륜적.."☞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 법, 두부를 잘 다루는 게 핵심
2014.09.06 I 정재호 기자
유병언 최측근 ‘김혜경’ 체포 당시 현찰이 무려..
  • 유병언 최측근 ‘김혜경’ 체포 당시 현찰이 무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비서 출신으로 30년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에서 체포됐다. 김씨는 유씨 일가의 비자금 관리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무부는 미국 수사 당국이 지난 4일(현지시각) 오전 11시쯤 버지니아주에서 김씨를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김씨는 버지니아주 맥클린에 있는 유명 쇼핑몰에 있었으며, 4개월이 넘는 도피 생활에도 8000달러(약 800만원) 가량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현재 유 전 회장 계열사의 자금 수십억 원을 배임·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 당시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사진=연합뉴스)김씨는 90일짜리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건너갔으나, 검찰은 김씨의 여권을 무효화시키고 인터폴에 요청해 적색수배령(가장 높은 등급의 수배)를 내렸었다. 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연방수사국(FBI) 등 미 사법당국에 신속한 검거 및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상태였다. 한국제약 대표인 김씨는 유씨의 두 아들 대균(44·구속기소)·혁기(42)씨에 이어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3대 주주이기도 하다. 또한, 유씨 일가의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김씨의 체포로 유씨 일가 재산 환수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 당국이 김씨에 강제추방 명령을 내려도 김씨가 이의를 제기하면 국내 송환이 늦어질 수도 있다. 유 전 회장의 장녀 섬나(48)씨도 프랑스에서 체포된 뒤 국내 송환을 거부한 채 현지에서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고 있다.한편, 해외 도피 중인 유씨 자녀와 최측근 중 아직 검거되지 않은 사람은 차남 혁기(42)씨와 측근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 두 사람이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이슈추적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관련기사 ◀☞ 기름 값 잡는 `연비운전법` 이거였어?☞ 고개숙인 男子, 꼭꼭 숨겨왔던 비밀 도대체 뭐길래..☞ 쌍용차, SUV 전 라인업 프리미엄 스페셜 한정판 출시☞ 섹시스타 `킴 카다시안` 아찔한 전라 뒤태 공개
2014.09.06 I 김민화 기자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로 내집 마련해 볼까?
  •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로 내집 마련해 볼까?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정부가 발표한 9·1 부동산대책으로 청약제도를 통한 무주택자의 집 사기는 더 어려워졌다. 수도권에서 주택종합저축 1순위 자격을 얻는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었고, 청약가점제가 지자체 자율로 전환되는 등 유주택자의 청약제도 참여 길이 넓어져 지금보다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에서다.전문가들은 청약제도에만 매달려 집을 사려고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기존 주택이나 미분양 주택 등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특히 미분양 주택은 지켜볼 만하다.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알짜 물량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줄고 있다. 미분양 단지의 경우 청약통장 등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원하는 동이나 층을 고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건설사들 역시 미분양 아파트에 분양가 할인은 기본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유예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걸고 있다. 또한 발코니 무료확장, 가전제품 무상제공 등 통큰 무료제공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정부의 DTI·LTV완화로 소비자의 대출능력이 커지면서 ‘이제는 주택구입을 고려할 때’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고 말했다. 수도권 미분양 단지를 살펴보면 우선 서울역세권에서는 금호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이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금호건설이 성북구 길음뉴타운 인근에 분양중인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전용 119㎡에 대해 분양가를 7%(약 5500만원)낮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서대문에서 분양중인 ‘홍제 금호어울림’은 계약금이 총 분양가의 5%로 분납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전기 오븐렌지, 전동 빨래건조대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이용 가능하며 입주는 16년 4월 예정이다.대림산업이 마포구 용강동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도보이용 가능하며, 입주는 15년 1월이다.경기도 택지지구 및 인천신도시에서는 가격할인과 다양한 금융해택이 지원되는 단지가 눈에 띈다.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중인 ‘한강 센트럴자이’는 계약금 정액제(500만원)와 중도금 전액무이자 대출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초기부담을 낮췄다. 현대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에 분양중인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분양가를 16~20% 낮췄다. 입주는 15년 12월 예정이다. 즉시 입주 가능한 인천 영종 하늘도시 ’영종 한라비발디’도 전용 101~204㎡에 대해 분양가대비 20~30%를 할인해 주고 있다. 이밖에 송도신도시에서 분양중인 호반건설 ‘송도 호반베르디움’과 대우건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준다.연규태 열린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분양혜택이 넉넉한 미분양 단지들은 사실상 가격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 상품 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격하락이 비교적 적은 역세권, 택지지구 등 입지가 좋은 곳 위주로 둘러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2014.09.06 I 장종원 기자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미국서 체포.. 유병언 재산 관리
  •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미국서 체포.. 유병언 재산 관리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에서 체포됐다.법무부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수사당국이 버지니아주에서 김씨를 붙잡았다고 5일 전했다.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된 김씨는 90일짜리 비자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갔으나 검찰이 당국에 체류자격 취소를 요청했다.인터폴에 그에 대한 적색수배령도 내려졌다.김씨는 유 전 회장의 아들 대균(44·구속기소), 혁기(42)씨에 이어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3대 주주다. 특히 그는 유 전회장의 재산을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월 30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본원인 경기 안성 금수원 대강당에 차례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장(사진=뉴시스)김씨는 미국 당국이 강제추방 절차를 밟으면 1~2일 내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씨가 귀국을 거부하고 여권 무효화 조치 등에 이의를 제기해 소송을 내면 송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검찰은 차남 혁기씨와 김필배(76) 문진미디어 전 대표 등 외국으로 도피한 유 전 회장 측근들을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다.장녀 섬나(48)씨는 지난 5월 프랑스에서 체포돼 현지에서 범죄인 인도 재판 중이다.[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 2]본 언론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 및 유병언 전 회장의 유족과 합의를 통해 다음과 같이 두 번째 통합 정정 및 반론보도를 게재합니다. 1. 오대양 사건 및 5공화국 유착 관련 보도에 대하여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와 유 전 회장이 1980년대 전경환 씨와의 친분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 5공화국과의 유착관계를 통해서 유람선 사업 선정 등 세모그룹을 급성장시켰다는 보도는 1987년과 1989년 그리고 1991년 검경의 3차례 집중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4년 5월 21일 인천지검에서 공문을 통해 관련 없음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2. 구원파의 교리 폄하 및 반사회적 집단 이미지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리는 ‘한번 구원 받으면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고 회개도 필요 없으며, 유병언 전 회장의 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구원이고 예배라는 교리를 가졌다’고 보도하였으나 해당 교단은 그런 교리를 가진 사실이 없다고 밝혀왔습니다.3.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구원파 신도라는 보도에 대하여세월호 사고 당시 먼저 퇴선했던 세월호 선장 및 승무원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다만 승객을 먼저 대피시키다 사망하여 의사자로 지정된 故정현선 씨와, 승객을 구하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된 한 분 등,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4. 구원파의 내부 규율 및 각종 팀 관련 왜곡선정 보도에 대하여일부 언론의 “유병언은 금수원 비밀팀이 살해”, “투명팀이 이탈 감시했다” 등 기독교복음침례회 교단을 살인집단이나 반사회적 집단으로 호도하는 보도는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5.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의 유병언 전 회장 지위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1970년대 극동방송국 선교사(미국 TEAM선교회 소속)들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교단 내에서 교주도 총수도 아니며 해당 교단은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목사가 없음을 밝혀왔습니다.6. 금수원 관련보도에 대하여금수원에 땅굴을 비롯해 지하벙커가 있다는 보도는 검찰 조사 결과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수원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나 외부인들도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 곳으로 폐쇄적인 장소가 아니며, 금수원 내에 불법 시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였고, 곧바로 시정 조치를 하였으며, 금수원 내에서 발견된 치과시설은 유 전 회장 개인 진료와 무관한 과거 교인들의 주말 봉사 진료를 위한 시설인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7. 유병언 전 회장의 정관계 로비설 및 경영개입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키즈’나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한 사실이 없으며, 이용욱 전 해경국장은 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가 아니며, ‘높낮이회’는 유 전 회장 경영 개입과 무관한 관련 회사의 친목 모임이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채규정 전 전북도지사를 통하여 로비를 하거나 50억 상당의 골프채 등을 통한 정관계 로비했다는 설은 사실 무근이며, 세모 그룹은 1997년 부도 이후 적법한 법정관리를 절차를 밟아 회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8. 유병언 전 회장 작명 관련 보도에 대하여 일부 언론은 ‘세월호’의 이름이 세상을 초월한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으나 ‘세월(世越)’이 아닌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세월(歲月)이며, 유병언 전 회장의 작가명인 ‘아해’는 ‘야훼’가 아닌 어린아이를 뜻하며 기업명인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고, 안성 ‘금수원’의 ‘금수’는 짐승을 뜻하는 ‘금수(禽獸)’가 아닌 ‘금수강산’에서 인용하여 ‘비단 금(錦), 수놓을 수(繡)’를 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9.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유병언 전 회장 도피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및 망명 보도는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날짜가 확인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조직적인 도피 지원을 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엄마’라는 호칭은 특정 직책이 아닌 결혼한 여신도를 편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왔습니다. 10. 유병언 전 회장 사진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500만원에 판매되거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강매된 사실이 없으며, 인터넷에 4만원에 거래된 것은 사진 작품이 아닌 사진이 담긴 엽서 등과 같은 제품이며, 유 전 회장이 루브르 박물관 등에 기부한 것은 맞지만 그것을 대가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왔으며, 해당 박물관에서도 동일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11. 유병언 전 회장 재산 및 대출 관련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보도된 2400억의 상당부분은 기독교복음침례회 교인들로 구성된 영농조합 소유이며, 미국 팜스프링스 인근 부동산 역시 유 전 회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금수원 인근 아파트 240여 채는 유 전 회장의 차명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법원 판결이 났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정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으로부터 4천억 가량의 비정상적인 대출을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 김혜경 씨 관련 보도에 대하여김혜경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를 역임하거나 비자금 관리를 한 사실이 없으며, 유 전 회장은 “김혜경이 배신하면 우리는 다 망해”라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이것은 한 사람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임을 밝혀왔습니다.13. 유병언 전 회장 신도 지시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이 미국 쇠고기 관련 촛불시위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사고 직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에게 SNS를 통해 정부의 공격에 대응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4. 기독교복음침례회 모금 관련 보도에 대하여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모금한 60억은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와 무관함이 밝혀졌으며,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 모금한 5억 중 일부를 빼돌린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5. 유병언 전 회장 개인 신상 보도에 대하여유병언 전 회장의 가방에서 발견된 다섯 자루의 권총은 검찰수사 결과 모두 실제 사용이 불가능한 장식용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유 전 회장은 다수의 여인들과 부적절한 관계였거나 신도들의 헌금을 착취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보도는 일부 패널들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법정 제재 조치를 받은 바 있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의 좀 더 자세한 입장을 ‘구원파에 대한 오해와 진실 (http://klef.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4.09.05 I 박지혜 기자
대림산업 고급 아파트 브랜드 ‘아크로’, 영등포에 상륙
  • 대림산업 고급 아파트 브랜드 ‘아크로’, 영등포에 상륙
  • [e-비즈니스팀] 경기 침체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화려함은 덜어내고 실속을 강조한 아파트가 ‘대세’를 이뤄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고 수도권의 미분양이 빠르게 감소하고 최근에는 LTV, DTI 규제완화 등의 정책까지 더해져 부동산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시장 분위기가 호조세를 보이자 자연스럽게 수요자들의고급 주택에 대한 니즈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에 발빠른건설사들은 실속만을 강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실속과 고급화를 동시에 노린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림산업은 지난 1998년‘e편한세상’의 상위 격인 고급아파트 브랜드 ‘아크로(ACRO)’를 론칭함으로써 고급 주택의 수요층에게 꾸준히 어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 등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돼 강남 지역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바 있다. 강남지역에서의 연이은 성공에 이어 오는 9월 중순에는 영등포구에서도 ‘아크로’ 아파트의 공급이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영등포구 국회대로52가길 4-1일대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분양에 나선다. 고급 브랜드 ‘ACRO’의 가치에 어울리는 명품입지와 상품성 등을 내세워 영등포구뿐 아니라 서울 전역의 수요자들을 끌어모을 전망이다. &nbsp;▷e편한세상을 넘는 최고급 브랜드 ‘아크로(ACRO)’아크로(ACRO)는 기존 e편한세상 아파트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75년 역사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림산업의 최고급 브랜드로 실제로 ‘도곡아크로빌’ ‘서초아크로비스타’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등의 단지들은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격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아크로(ACRO)는 가장 높은/넓은 이라는 의미로 건물용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서브네임을 조합해 사용한다. 최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에는 HILLS, RIVER, VILL, TOWER의 서브네임이 붙고, 오피스텔은 TEL이 붙어 아크로텔(ACROTELL)로 적용한다.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브랜드는 단순 주거공간을 넘어선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면서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의 욕구를 실현시켜주고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역시 최상의 품격에 가장 편안한 주거공간의 가치를 더한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조망권도 관람 시대..대림산업, ‘SKY홍보관’으로 마케팅도 차별화‘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남동&#8226;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주로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고급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부 층에서는 명품 한강조망도 가능해 미래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특히 각 동에는 전망대격인 주민 휴게시설로 ‘Private Sky Garden&apos;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탁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발코니에는 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창호를 적용하는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은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여의도 도심과 한강의 명품조망권을 입주 전에 수요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인 여의도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스킨쉽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SKY홍보관’은 홈페이지, 전화 예약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공개되며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221가구 중 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59~142㎡의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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