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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지구 프리미엄 투자자 몰린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이목집중
  • 시범지구 프리미엄 투자자 몰린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이목집중
  • 현명한 투자자, 미래가치 높은 시범지구 아파트 선점양주신도시 시범단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최고 96대 1로 청약마감[온라인부] 정부의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와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민간택지 상한제 폐지)으로 수도권 신도시 내 시범단지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시범지구는 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입지여건이 우수한 곳이 선정되며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 등이 우선적으로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투자 1순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게다가 품질은 높고, 분양가격은 저렴한 ‘착한 분양가’ 단지로 조성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 받고 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시범지구 아파트의 인기는 분당신도시를 비롯해 동탄과 세종시 등 전국 어느 신도시를 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프리미엄이다”고 말했다.이어 “신도시 성공을 위해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곳이 선정되고 건설사들 역시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가격은 낮추고 각종 특화 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이 때문에 신도시 투자자들은 특히 시범지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근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로 조성되는 양주신도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성공리에 청약을 마쳤다. 시범지구 노른자위에 입지한데다 브랜드 프리미엄, 가격 경쟁력, 우수한 상품설계까지 갖춰 최고 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1(2)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61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에 책정됐으며,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양주신도시 시범단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입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동쪽으로 중심상업과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근린공원과 대규모 호수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이 단지 가까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옥정중학교가 인접해있고 맞은편에 초등학교(오는 2017년 개교 예정) 부지가 위치한다. 다음해 3월 개원을 앞둔 공립인 양주유치원도 가깝다. 대림산업만의 특화기술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이 특허 등록한 층간 소음 저감설계와 특허 출원 중인 단열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바닥 차음재(30㎜)보다 2배 두꺼운 60㎜로 적용해 층간 소음 예방 효과를 높였다. 집안의 벽과 벽이 만나는 모든 면에는 단열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외부 소음 차단을 위해 모든 창호에 이중창호 시스템을 적용했다.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 광폭 주차장(일부 세대 제외)으로 설계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당첨자 계약일은 오는 15일~17일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양주 롯데시네마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31-840-9700
월세 186만원 용산 '뉴스테이'가 중산층용?
  • [2015국감]월세 186만원 용산 '뉴스테이'가 중산층용?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의 임대료가 최고 월 186만원에 이를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뉴스테이 임대료 산정 보고서 1~3차’에 따르면 뉴스테이 예정지구 중 한 곳인 서울 용산구의 전용면적 84㎡형 뉴스테이의 평균 월 임대료가 186만원(보증금 7000만원)으로 제시됐다. 임대료 산정 근거인 주변 월세 시세는 고급 아파트인 ‘브라운스톤 용산’(월 171만원)과 ‘용산 e편한세상’(월 202만원) 등이라 시세 변동에 따라 한 달에 200만원에 이를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또 전용 59㎡형 뉴스테이의 임대료는 한 달에 144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영등포구 역시 전용 84㎡형은 119만원, 59㎡형은 111만원 등으로 월세가 정해졌다.김희국 의원은 “국토부가 뉴스테이를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임대료를 보면 수긍하기 어렵다”며 “일반 근로자 평균 월급이 264만원인데 최고 186만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부담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뉴스테이 실제 수요와 계층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자료=국토부]
2015.09.11 I 양희동 기자
  • [기자수첩]뉴스테이 '대박' 논하기엔 아직 이르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첫 흥행에 성공해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대림산업이 뉴스테이 1호 사업지로 지난 5일 내놓은 인천 도화지구(2105가구) 입주자 모집에 1만 1258명이 몰리며 5.5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청약을 갈무리했다. 이는 최근 1년간 인천에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2.6 대 1)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정부는 첫 뉴스테이가 흥행에 성공하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5000㎡ 이상 도시 부지를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200가구가 넘는 뉴스테이를 지으면 최대 500%의 용적률을 허용하는 등 최근 열흘 동안 규제를 잇달아 풀었다. 건설사들에게 자금과 땅 제공은 물론 각종 규제 문턱까지 낮추면서 뉴스테이 사업에 불을 붙이겠다는 의지다.그러나 뉴스테이가 ‘대박’이 났다고 속단하기엔 아직 이르다. 뉴스테이는 만 19세 이상 한국 국적 소지자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소득, 주택·청약통장 보유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한 가구에 여러 명이 신청해 복수로 당첨될 수도 있다. 5.5대 1의 청약 경쟁률이 다소 부풀어졌다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는 이유다.더욱이 서울과 위례신도시 등에 들어설 뉴스테이 단지는 아직 개봉도 하지 않았다. 내달 공급하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뉴스테이 전용면적 35㎡(약 10.6평)형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이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오는 11월 위례신도시에 내놓을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전용 84㎡짜리 아파트는 보증금 평균 5억원에 월세는 44만원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억 7000만원)에 1억 3000만원을 더 내고도 매달 44만원을 얹어줘야 한다.대형 건설사의 아파트에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은 매력적이다. 임차인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주거 선택권을 제공했다는 의견도 부정할 수 없다. 다만, 이제 막 첫발을 뗀 첫 뉴스테이의 청약 경쟁률로 자신감을 갖기엔 지금은 시기상조다. 국민 대다수가 사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아파트를 짓겠다는 정부의 포부를 헤아리기에 지금의 결과는 너무 미약하다.
2015.09.11 I 김성훈 기자
뜨거운 '영남권' 분양시장, 하반기에도 청약 열기 이어갈까
  • 뜨거운 '영남권' 분양시장, 하반기에도 청약 열기 이어갈까
  • △내달 대우건설이 경남 경주시 현곡지구에 분양하는 ‘경주 현곡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제공=대우건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가장 뜨겁게 달아올랐던 영남권 분양시장이 그 열기를 하반기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국적으로 하반기 분양물량이 17만여 가구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중 10% 이상인 2만여 가구가 영남권에 집중될 예정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계와 영남권 지자체에 따르면 하반기(9~12월) 영남권에 분양되는 민간 아파트는 총 23개 단지 2만176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남 8개 단지 7175가구 △경북 6개 단지 7094가구 △부산 5개 단지 4326가구 △대구 3개 단지 1061가구 △울산 1개 단지 520가구 등이다. ◇상반기 청약경쟁률 1~5위 영남권 ‘싹쓸이’영남권 분양시장은 대구·부산·울산을 중심으로 상반기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싹쓸이할 정도로 청약 광풍이 불고 있다. 이달 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197가구 모집(특별 공급제외)에 12만256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622.1대 1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상반기 부산에서 분양한 ‘광안 더샵’, ‘해운대 자이2차’, ‘대연 SK VIEW Hills’는 모두 평균 경쟁률이 300대1이 넘어서며 영남권 분양흥행을 이끌었다.△올해 청약경쟁률 상위 단지 현황 [자료=금융결제원]경남에서 올해 초에 분양한 ‘창원 가음꿈에그린 역시 평균 185대1로 1순위 청약을 마감, 계약 4일 만에 완판(완전판매)을 했고, 경북에서 분양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도 평균 45대1로 구미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4일 만에 완판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영남권 분양시장은 신규 택지지구조성과 대규모 산단 등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계약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전매차익을 노리는 투자수요도 몰리면서 청약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부산 대형사, 대구 중견사 물량 집중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우건설·GS건설·대림산업·포스코건설 등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영남권에 총 2만여가구의 물량이 공급된다.우선 경북에서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연말까지 신규 택지지구에 물량을 공급한다. 대우건설은 경주 현곡지구 B2블록에서 첫번째 시범단지인 ‘경주 현곡 푸르지오’를 내달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964가구로 조성된다. 포스코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에서 ‘경산 펜타힐즈 2차’를 내달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4개동, 전용면적 77~108㎡ 총 79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경남에서는 창원시에 물량이 집중되는 가운데 거창시에서도 첫번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일대를 재개발한 창원 대원2구역 꿈에그린(가칭)을 10월에 분양한다. 전용 59~108㎡ 총 15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꾸며진다. 쌍용건설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일대에 ‘창원 마산 쌍용예가(가칭)’를 12월에 분양한다. 쌍용건설이 3년 만에 분양하는 총 1538가구의 대단지 물량으로 이중 8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구에서는 중견사 물량이 집중된다. 삼호건설이 중구 대신동에 ‘대구 대신 e편한세상’을 11월 중 분양한다. 총 46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28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12월에는 화성산업이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총 415가구)을, ㈜효성이 ‘범어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총 17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GS건설이 해운대구 반어동에 ‘수영강 자이’(총 564가구)를 오는 10월에 공급하고 같은 달 SK건설도 수영구에서 ‘망미 SK뷰’(총 1245가구)를, 해운대구 중동에서 ‘해운대 엘시티 더샵’(총 822가구)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영남권 분양시장은 단기 프리미엄 투자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에 하반기까지도 상반기의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단기투기성 자본 유입이 많은 만큼 향후 경기 둔화로 인한 투매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은 예상하고 분양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하반기 영남권 분양 물량 현황 [자료=각 사]
2015.09.10 I 이승현 기자
대림산업, 2100억원 규모 브루나이 교량 공사 수주
  • 대림산업, 2100억원 규모 브루나이 교량 공사 수주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10일 약 2100억원 규모 브루나이 템부롱 교량 3구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템부롱 교량 사업은 브루나이 만이 가로지르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을 연결하는 해협 위 교량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브루나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균형 발전 사업의 하나다. 총 5개 구간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공사비만 약 2조원에 이른다. 대림산업은 이 중 3구간에 높이 107m짜리 주탑이 하나인 1주탑 사장교와 110.5m 높이의 주탑 두 개로 구성된 2주탑 사장교를 건설한다. 공사 기간은 약 41개월이다. 대림산업은 앞서 올해 2월에 템부롱 교량 2구간 공사를 4830억원에 수주한 데 이어 3구간까지 연이어 수주하는 저력을 보였다. 브루나이 최대 사장교인 순가이 브루나이 대교도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있다.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은 “이번 수주는 대림의 해상 특수 교량 건설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서해대교와 이순신대교 건설을 통해 쌓은 특수 교량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브루나이 ‘템브롱 교량’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관련기사 ◀☞대림그룹, 하반기 150명 신입사원 공채☞‘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 1순위 청약 마감☞‘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순위 내 청약 마감
2015.09.10 I 박종오 기자
광교신도시 최강자 테라스하우스‘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8일 계약 진행
  • 광교신도시 최강자 테라스하우스‘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8일 계약 진행
  • 광교신도시 흥행보증수표 ‘테라스하우스’…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 나흘 만에 완판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8일~10일 계약 진행 [온라인부] 지난 여름 광교신도시에서 대형건설사 3사의 치열한 청약경쟁이 이루어진 결과 테라스하우스인 ‘e편한세상 광교’가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광교신도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광교호수공원변에 주거복합단지를, 대림산업은 테라스하우스를 들고 나왔다. 현대산업개발의 ‘광교 아이파크’는 842가구 모집에 2만1470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25.4대 1을 기록했고, 포스코건설의 ‘광교 더샵’은 598가구 모집에 1만8465명이 몰려 평균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이 자사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는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76가구 모집에 총 1만820명이 몰려 평균 20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B3블록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3035건이 접수돼 기타경기에서 407.2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이 단지는 나흘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광교신도시 S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광교 더샵은 평균 3000만~5000만원, 광교 아이파크는 3000만~6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고 있다”며 “특히 e편한세상 테라스광교는 전용 84㎡의 경우 5000만~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고, 더샵이나 아이파크와 비교했을 때 가장 프리미엄이 크게 붙었다”고 말했다.테라스하우스의 인기는 집값에서 확인된다. 2011년 7억원대 후반에 분양한 ‘광교 에일린의뜰’ 전용 123.5㎡는 올 초 10억800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광교신도시 일대 테라스하우스는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크게 오르고 있다. 이 때문에 GS건설이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인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테라스하우스 인기 높은 광교신도시에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 앞둬‘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 지상 4층 전용면적 84~115㎡ 26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전 세대 실용도 높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 2.4~2.5m의 높은 천장고와 같은 스마트한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최고층은 복층으로 설계되어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1층 하부의 지층형 테라스 세대(T1~T3)에는 2.5m의 높은 천장고와 전면부에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전용 84㎡T 타입의 경우 약 84㎡의 테라스가 제공되어 세대 전면에 전용 면적 수준의 테라스 공간이 서비스로 제공되는 셈이다.세대 전면 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넓고, 2층과 3층에도 전면에도 테라스가 설계된다. 특히 전용 107㎡ D, E, F 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서비스 면적이 넓고 테라스가 추가로 제공되는 등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혔다. 선큰가든으로 특화된 자이안센터(부대복리시설)가 들어선다. 경사를 이용한 데크식 설계로 주차장 진출입이 쉽고, 주차대수는 법정 규모인 350대보다 훨씬 많은 458대로 가구당 약 1.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이 조성되고, 단지 조경 특화를 위하여 수경시설을 포함한 ‘엘리시안 가든’이 계획되어 있다.◇첨단시스템 도입… 아파트보다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테라스하우스최첨단 보안·편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공동주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각종 ‘Convenient’ 시스템이 도입된다.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공동현관 자동 문이 열리며,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자이원패스카드 버튼을 통하여 주차 위치를 알 수 있고, 비상시 원패스카드의 비상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로 위험 상황이 통보된다.이 밖에도 전 세대 적외선 감지기 및 200만화소 고화질 HD급 CCTV가 설치되는 등 입주민의 안전까지 생각한 첨단 단지 설계가 돋보인다. 지하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공간으로 100% 설계하여 이른바 ‘문콕 테러’에서 자유롭다. 차량 청소 시스템 4개소가 설치되어 간단한 차량 내부 청소도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입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이 1개소 적용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택배 알림서비스가 제공되어, 인증카드나 비밀번호로 택배를 찾을 수 있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지하 엘리베이터 홀 환기 및 제습시스템이 적용되어 신선한 외부공기를 공급하고 결로까지 방지한다. 9월 8일(화)~10일(목)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 대림그룹, 하반기 150명 신입사원 공채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그룹은 올해 하반기 대림산업(000210) 건설사업부·대림코퍼레이션·고려개발(004200)·삼호(001880) 등 4개 관계사 신입사원 총 15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세부 모집 분야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의 경우 토목·건축·플랜트 사업관리·플랜트 설계·재무·안전 등 12개 분야다. 대림코퍼레이션은 전기/통신과 기계/설비 등 3개 분야, 고려개발은 건축·토목·경영 등 5개 분야, 삼호는 건축·토목·경영 등 7개 분야로 이뤄졌다. 대림그룹은 이번 공채부터 선발 과정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다. 직무 역량 검증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다. 서류 전형에서는 해외 경험, 공모전, 동아리 활동 등 스펙 항목을 폐지하고, 자기소개서는 직무 관련 경험을 적는 식으로 변경했다. 인·적성 검사에는 직무별 적성 검사 항목을 반영하고, 면접 전형의 경우 직무 지식을 평가하는 면접을 없애는 대신 역량 면접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입사원 지원서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대림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daelim.co.kr)에서 받는다. 인·적성 검사는 다음달 9일 실시하고, 이후 1차 실무진과 팀장 면접, 2차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를 결정한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놓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조직 친화력을 지닌 인재를 선호한다”며 “문제 해결, 소통, 팀워크 등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에 충실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 1순위 청약 마감☞‘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순위 내 청약 마감☞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 청약 팁
2015.09.08 I 박종오 기자
'미분양이 무서워'..건설사들 '찾아가는' 분양마케팅 눈길
  • '미분양이 무서워'..건설사들 '찾아가는' 분양마케팅 눈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가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이색 분양 마케팅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 들어 공급 과잉 우려와 미분양 증가 소식까지 들리면서 가만히 앉아 손님을 기다리던 올해 상반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곳은 올해 하반기에 분양 물량을 쏟아낼 삼성물산이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 모두 7개 사업장에서 1만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이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웰컴라운지에서 진행하는 ‘PT&토크’ 행사에 참가한 주택 수요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이 중 5개 사업장에서 사전 현장홍보관인 ‘래미안 웰컴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웰컴라운지의 장점은 분양 지역의 현장 분위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델하우스와 달리 소규모로 운영돼 방문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깊이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11월 분양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의 웰컴라운지에서는 아파트와 부동산시장 전반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PT&토크’ 행사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물산은 또 찾아오는 고객뿐 아니라 직접 현장에 나가 고객을 만나는 행사도 열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초구 서초동에서 이달 분양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알리기 위해 강남권역 은행에 부스를 마련해 한달 내내 은행 고객들을 상대로 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대림산업 역시 이달 성동구 금호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신금호’ 단지의 홍보를 위해 금호동과 인접해 있는 지역의 아파트·대형마트·도매시장·지하철역 등을 돌며 고객을 만나고 있다. 단순히 아파트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무뎌지거나 낡아서 사용하기 어려운 칼과 가위를 수리해주는 ‘주방공구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 시흥배곧신도시에 6700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를 분양 중인 한라는 이곳 시민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두 번의 음악회를 열었다. △경기도 시흥배곧신도시에 6700가구를 공급하는 한라가 이곳 지역민들을 위해 지난달 22일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열었다.지난달 22일 배곧신도시 생명공원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배곧신도시와 한라비발디가 함께 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에는 금난새씨의 지휘로 뉴월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 공연에는 5000여명의 시흥시민이 참가했다. 시흥시민이 이 아파트의 최우선 수요자라면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음악회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기회가 됐다는 게 한라 측 평가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분양 홍보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것은 최근 들어 미분양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 물량은 24만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치다. 게다가 5, 6월 두달 연속 미분양이 늘면서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말 그대로 내놓기만 하면 다 팔리는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다보니 ‘깜깜이 분양’까지 나오기도 했지만 하반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이라며 “미분양 우려와 주택담보대출 제도 변화로 수요자들이 신중해진 만큼 눈길 끄는 분양 마케팅이 성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07 I 이승현 기자
드론계의 다크호스 '이항(億航)'
  • [채상우의 스카이토피아]드론계의 다크호스 '이항(億航)'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상업용 드론에 있어서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중국. DJI를 필두로 세계 드론시장을 장악한 중국에 또다른 다크호스가 탄생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이항(億航)이 그 주인공이다. 광둥성 광저우에 위치한 이항은 ‘고스트’라는 드론을 내세워 1년6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100배 이상 뛰었다. 4~5명에 불과했던 직원수는 이제 100명을 훌쩍 넘겼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는 최고 무인기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항을 설립한 슝이팡(雄逸放·28) CEO(최고경영자)는 타고난 사업가다. 싱가포르 이공대를 졸업한 후 미국 듀크대 MBA 석사를 마친 슝이팡은 이항을 창업하기 전 20대 초반의 나이에 소셜커머스와 소셜데이팅 사이트 등을 만들어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항을 설립하게 된 것은 모형 항공기 애호가인 후와즈(胡華智) 공동설립자를 만나고 나서부터다. 슝이팡은 후와즈와 드론을 제작하기로 결심하고 베이징대에서 영업관련 마케팅을 전공한 양전취안(楊鎭全)을 영입해 이항을 설립하고 한달 뒤 고스트를 발표했다. 이항이 만든 드론 ‘고스트’. 사진= 이항고스트는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고스트는 출시 1년 만에 70여 개국에 판매가 되고 있다. 회사 설립 반년 만에 GGV캐피탈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1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11월 미국 크라우드펀딩사이트 인디고고에서 두 달만에 85만달러를 투자 유치했다. 목표액의 784%에 달하는 수준이다. 샤오미 또는 시마와 같이 DJI의 ‘팬텀’ 모델을 모방한 제품이 아닌 독창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드론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무엇보다 고스트가 가지고 있던 가장 큰 장점은 조종기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게 한 것. 이항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어플로 드론을 조종할 수 있게 했으며,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의 드론이 이와 유사한 기술을 차용하고 있다. 고스트는 작동 방법도 간단하다. 이용자가 스마트폰 어플에 있는 지도상에서 목표지점과 이동경로를 설정해주면 자동비행모드로 날아가게 된다. 자동비행모드는 상업용에서 이항이 처음 도입한 것이며, 아직 완벽하지 않은 기술이지만 업계 최고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추적할 목표를 설정하면 그 목표를 따라 갈 수 있는 추적비행모드도 가능하다. 보다 새로운 기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를 제공해 소비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무인기를 조종할 수 있도록 했다. 슝이팡 CEO의 목표는 간단하다. 누구나 드론을 사용하는 드론 대중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조작하듯 손 쉽게 무인기를 조작해 3~5년 이내로 모든 사람들이 드론 한 대씩을 소유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설명했다. 이항은 지난달 4200만달러(한화 약 496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12월 1000만달러(한화 약 118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후 두 번째 투자유치다. 투자에는 중국 세쿼이아 캐피털 차이나 계열사인 젠 펀드와 GGV캐피탈, LeBox캐피탈 등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항은 투자를 발판 삼아 꾸준히 새로운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고스트포다 사용이 편하고 가격이 저렴한 드론을 선보일 계획이며, 여성을 위한 여성전용 드론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항의 비상이 어디까지일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
2015.09.06 I 채상우 기자
애물단지 1층? 보물단지 1층!
  • 애물단지 1층? 보물단지 1층!
  • 고급 아파트의 상징 테라스하우스 설계로 인기 ‘쑥쑥’공급물량이 많지 않아 프리미엄까지 기대 할 수 있어 ‘귀한 몸’[온라인부]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아파트 저층이 테라스와 같은 특화 설계를 통해 ‘보물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싸게 내놓아도 선호 받지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테라스가 설치된 1층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아 로열층 반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저층의 단점을 단지 구조와 특화 설계로 극복하고자 하는 건설사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아파트 저층부에 적용되는 ‘테라스하우스’의 테라스는 전용 면적이나 공용 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으로 만드는 만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테라스하우스의 실사용면적이 더 크다. 때문에 아파트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의 편리함은 유지하면서도 마당과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여기에 테라스 하우스는 대부분 1층에 있어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특히 자체사업 아파트에서만 공급하는 경향이 짙던 테라스하우스가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도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테라스하우스는 대지면적을 많이 차지해 대량 공급이 힘들기 때문에 일반분양 물량을 많이 확보해야 하는 재건축아파트의 특성상 테라스하우스 건축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의 테라스하우스는 공급수가 많지 않아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경우 그 인기가 매우 높을 수 밖에 없다. 테라스하우스의 인기는 실제 청약결과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대우건설이 지난 4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분양한 "아현역 푸르지오"의 경우 테라스하우스 24가구에 537명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테라스하우스들의 평균경쟁률은 22.38대 1로 아현역 푸르지오의 전체 평균 경쟁률 6.57대 1(306가구 모집, 2011명)에 비해 4배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이처럼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내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층에 테라스하우스를 갖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대림산업이 8월 서울 성동구 옥수 13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5개동, 전용면적 59~115㎡로 구성된 1976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 66가구, ▲전용면적 115㎡ 46가구 ▲테라스하우스 2가구 등 총 114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전용면적 115㎡는 고층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로얄층 입주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다.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는 전용면적 76㎡와 107㎡를 테라스하우스로 구성할 예정이다. 총 18가구의 테라스 하우스 중 일반분양은 단 2가구에 불과해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단지의 저층 특화 설계는 테라스하우스에 그치지 않는다.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일부 동 제외)가 설치된다. 노약자, 장애인도 안전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 자체가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별 고저차를 이용한 특화설계로 저층 가구도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다.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초역세권의 입지 또한 이 단지의 자랑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호대교 이용시 압구정까지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한데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해 강남권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종로까지 10분, 강남까지 5분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단지 주변의 풍부한 녹지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매봉산공원, 응봉근린공원, 남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한강변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향후 미래가치까지 기대되고 있다.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저층은 일반적으로 선호되지 않는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테라스하우스나 오렌지로비와 같은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라며 "단지별 고저차로 인해 충분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다른 단지들의 저층부와 달리 로얄층 못지 않은 저층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313-3133
열기 더해가는 분양시장..청약접수 27곳
  • [부동산캘린더]열기 더해가는 분양시장..청약접수 27곳
  • △ 분양 시장이 3주 연속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을 쏟아내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옥수동 539-8번지 일대 옥수13구역에 분양한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 모델 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을 분양 시장이 3주 연속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을 쏟아내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부동산써브와 닥터 아파트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청약접수 27곳, 당첨자 발표 25곳, 당첨자 계약 23곳, 모델하우스 개관 9곳 등 전국 28개 사업장에서 1만 2862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한 주 전(1만 6898가구)과 비교해 23%(4036가구) 줄어든 수치지만 3주 연속 1만 가구를 넘어선 물량이다. 대림산업은 9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1가 280번지 일대를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금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신금호는 지하 3층~지상 21층, 17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24㎡ 1330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일반에 분양하는 것은 전용 59㎡ 5가구, 84㎡ 154가구, 116㎡ 33가구, 124㎡ 15가구 등 207가구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맞닿아 있는 초 역세권으로 시청·광화문 등 도심은 물론 여의도 권역,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이용한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은 단지에서 1.5㎞ 거리에 있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 진입도 수월하다.롯데건설은 1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에 총 960실(전용 21~33㎡ )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스튜디오·원룸·테라스형 등의 평면 구성을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G-밸리(서울 구로·가산 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의 중심에 있어 기업 배후수요를 갖췄다. 신영은 같은 날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3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광교 지웰홈스’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96실로 이뤄졌다.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 및 광교 호수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상현도서관, 롯데아울렛광교점(2015년 예정), 경기도청신청사(2016년 예정), 아주대병원, 광교호수공원, 정암수목공원, 번암가족공원, 서봉숲속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9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현황 [자료=닥터 아파트]
2015.09.04 I 김성훈 기자
가을 이사철 시작…수도권 아파트 몸값 ↑
  • 가을 이사철 시작…수도권 아파트 몸값 ↑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지난달 다소 안정세를 보였던 수도권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서울과 가까운 광명, 안산, 인천, 고양 등 수도권으로 눈길을 돌린 결과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8월 29일~9월 4일)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은 각각 0.07%, 0.12%를 기록하며 전 주(매매 0.05%, 전세 0.07%)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서울은 매매 0.09%, 전세 0.26% 상승하며 지난주와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신도시도 매매 0.02%, 전세 0.06% 상승률로 지난 주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서울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서울 서남부와 강북권역 아파트 가격이 상승을 이끌었다. 강서(0.19%) 금천(0.19%) 성동(0.19%) 마포(0.17%) 강북(0.16%) 노원(0.15%)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강서는 9호선 역세권인 가양동 강나루현대가 2000만원 뛰었고, 금천은 출시된 저가 매물이 소화되면서 시흥동 벽산타운1단지가 250만~1000만원 정도 올랐다. 성동은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 위주로 올라 성수동1가 쌍용이 500만원, 금호동2가 래미안하이리버가 1500만원 상승했다. 마포는 용강동 e편한세상마포3차가 1500만원, 상암동 월드컵파크 7단지가 1500만~4000만원 뛰었다. 신도시는 평촌(0.07%) 산본(0.07%) 일산(0.04%) 중동(0.03%) 분당(0.01%) 동탄(0.01%) 판교(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광명(0.26%) 안산(0.14%) 인천(0.09%) 의정부(0.09%) 김포(0.08%) 용인(0.08%) 고양(0.07%) 남양주(0.07%) 순이었다. 전셋값은 서울이 강북(0.86%) 마포(0.50%) 은평(0.48%) 강동(0.45%) 노원(0.45%) 강서(0.44%) 순으로 올랐다. 마포 서강GS가 1500만~3500만원, 상암동 월드컵파크6단지가 3000만~4000만원 뛰었고, 강동은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가 1000만~1500만원, 프라이어팰리스가 2000만~3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13%)△분당(0.09%) 일산(0.08%) 중동(0.06%) 산본(0.04%)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인천은 의왕(0.53%) 광명(0.39%) 인천(0.17%) 남양주(0.17%) 고양(0.14%) 안양(0.14%) 순이었다. 이 같은 전세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2일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가을 이사철에는 큰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는 전망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노후주택 리모델링과 뉴스테이, 실버주택 등을 통한 임대주택 확대방안은 유인책이 부족하고, 재건축 규제완화는 사업의 가속도를 높여 전세난을 오히려 부추기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09.04 I 정수영 기자
융자 80%,인천시 서구 최초의 1군(고려개발, 대림산업)시공 오피스(기숙사형)텔 바다 조망
  • 융자 80%,인천시 서구 최초의 1군(고려개발, 대림산업)시공 오피스(기숙사형)텔 바다 조망
  • 검단산업단지내 유일무이한 오피스(기숙사형)텔, 희소가치 높고 배후수요 풍부해 안정적 투자 가능!평균 25%대 수익률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 뜨거운 단지로 급부상 [뉴미디어팀] 부동산 투자에 있어 남들하고 똑 같은 투자상품에 투자한다면 남들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없다. 그래서 안목있는 투자자들은 경쟁이 치열한 오피스텔과 상가에서 발을 돌리고 새로운 틈새상품을 찾아 나선다.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 투자상품으로 검단산업단지 중심에 들어서는 블루텍이 화제다. 검단 블루텍 오피스텔은 검단산업단지내에 들어서는 전무후무한 오피스텔로 시공사가e-편한세상을 시공하는 대림산업이라 믿을 수 있으며 산업단지 내에 460개 기업체, 18,000여명의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투자가치가 높다. 특히 검단산업단지에는 블루텍을 포함해 총 456실 밖에 없어 주거시설이 턱 없이 부족하여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분양대금의 80% 융자는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검단산업단지와 양촌산업단지 주거시설 비교표검단산업단지내 분양중인 블루텍 오피스(기숙사형)텔은 주변 아파트 또는 오피스텔, 원룸에 비해서 1군에서 시공을 함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분양가(3.3㎡당 580만원대) 평균 7,900만원대의오피스텔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검단산업단지 내에는 1,000여개 기업체의 18,0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요층 또한 확보하고 있으며, 부족함이 없는 블루텍 내의 근린생활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생활과 여가의 불편함이 전혀 없을 것으로 보인다.자동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양촌산업단지와 비교했을 때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등이 2,600실이 있는 반면, 검단산업단지에는 블루텍 오피스텔 등 총 456실 밖에 없어 턱없이 부족한 주거공간으로 인해서 블루텍 오피스텔의 미래 가치는 빠르게 상승 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양촌산업단지는2,600실이 있고, 검단산업단지는 456실 밖에 없게 된다. 2016년 8월에 검단산업단지가 준공이 되면 주거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어 블루텍 오피스텔은 투자의 목적으로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을 것 같다.고려개발,대림산업이 시공하는 검단 블루텍 소형 오피스(기숙사형)텔은 지하 2층~지상 15층의 대규모의 2016년 10월 입주 예정이다.검단 블루텍 인천지하철 2호선 오류역이 도보로 5분 거리의 서부권에서 최초의 역세권아파트형 공장 겸 오피스텔로 교통여건이 아주 좋다. 공항철도 검암역환승 및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그리고 인천지하철 1호선과 연계되어 서울생활권이 가능하다. 도로망도 좋아 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와 빠르게 연결되며 인천중구-검단IIC-김포양곡IC로 연결되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2017년 개통예정이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김포고속화도로도 개통된다. 단지 주변 도로망은 김포공항에서 검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6-10차선 일부가 개통되며 초지대교와 인천간 도로의 경기도 구간이 2014년 하반기에 착공되었다. 현재 검단신업단지내에는 원룸 약100실이 거주하고 있는데 5평 원룸 기준으로 보증금 300만원에 월임대료가 30만원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블루텍의 경우는 실평수9평(발코니 포함) 임대보증금 500만원에 월임대료 40만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임대수익률은 평균 25%선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주변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저렴하다. 평균 7,900만원대 (3.3㎡당 580만원대)로 주변 오피스텔보다 20% 이상 저렴하다. 블루텍은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아파트형 공장도 동시에 분양하고 있는데 분양조건이 아주 탁월하다.우선 취득세와 재산세가 2016년 12월 31일까지50% 감면하며 법인세 및 소득세도 과밀억제권에서이전시37.5% 감면(2017년 12월 31일 한정)된다. 분양잔금은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통해 중진공, 중기청을 통해 분양자금이 70~80% 선에서 정책자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 소재기업에 한해서 분양금액의 10~20%선에서 계약금 및 잔금 대출도 가능하다. 문의 ) 1644-7334
가을 수도권 공공택지서 7만1천가구 분양
  • 가을 수도권 공공택지서 7만1천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가을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 풍성하다. 2017년까지 신규 택지개발 중단으로 공공택지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가을(9~11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공공택지 아파트는 84곳 7만1038가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곳 2만4710가구)보다 2.8배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에선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유일하게 공공택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SH공사가 지난달 말 입주자모집 공고를 한 마곡지구에서는 공공분양 물량 4곳, 520가구를 오는 21일 분양한다.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이고,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다.신분당선 연장선, GTX(수도권광역철도), KTX 개통 등 철도망 호재가 풍부한 하남·수원·용인·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권 공공택지에서는 38곳 3만970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서 11곳 9338가구가 쏟아진다.피데스피엠씨는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3-3블록에 짓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73~149㎡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60~135㎡ 1526가구로, 84㎡ 초과 중대형이 680가구에 달한다. 103~135㎡ 28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 고양·김포·파주·남양주·의정부·양주 등 경기 서북부권 공공택지에선 19곳 1만508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4곳 4062가구가 쏟아진다. 유승종합건설은 진건지구 B7블록에 짓는 ‘진건유승한내들’ 74~84㎡, 642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5곳 2421가구가 공급된다. 반도종합건설은 10월 Ac03블록에 짓는 96·104㎡ 480가구를 분양한다. 파주에선 2기 신도시인 운정지구에서 2곳 312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운정지구 A25블록에 짓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74~84㎡ 1956가구를 10월 분양한다. 안산·시흥·광명 등 경기 서남부권 공공택지에서는 7곳 537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GS건설은 광명역세권지구 3블록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 2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59~115㎡ 1005가구로 구성됐다. 시흥 배곧신도시에선 한라가 C5블록에 짓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1304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인천에서는 8곳 5483가구가 공공택지에서 분양된다. 이중 송도국제도시에서 3곳 20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송도3공구 E5블록에 짓는 ‘더샵 센트럴파크 3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80~198㎡(펜트하우스 포함) 351가구. 제일건설은 인천 가정지구 4블록에 짓는 ‘가정 4BL 제일풍경채’를 이달 분양한다. 74~84㎡ 900가구. △올해 가을(9~11월) 수도권 공공택지 주요 분양단지
2015.09.02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꼬꾸라진 ‘수출한국’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9월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꼬꾸라진 ‘수출한국’-유럽축구 ‘쩐이 전력’-제네시스, BMW5보다 세금 20% 더 낸다-‘제2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영광의 얼굴들△사설&줌인-(줌인)미스터 갤럭시 ‘둥근 혁명’ 통할까-도쿄역 앞에 일본 최고층 빌딩 들어선다-(사설) ‘불효자 방지법’까지 나오게 된 세태-(사설) 수학문제 쉽게 낸다고 문제 해결될까△종합-선박·철강 이어 자동차마저… ‘수출 효자’도 맥 못춰-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 땐 처벌 면제△축구는 돈이다-1명=150,000,000,000원 선수 팔아 돈 버는 ‘선수’들-쉐보레 새겨주고 1조원 유니폼 갈아입고 2조원-프리미어리그 꼴찌 QPR, 분데스리가 1위 뮌헨보다 더 벌어△금융-“강하고 혁신적인 리딩뱅크 만들 것”-삼성중공업, 성동조선 7년간 경영지원-가해자도 보상해주는 ‘상해 특약’ 악용… 보험사기 판쳐△Industry&Company-세금 줄고 할인 늘고 신모델 풍년… 자동차 ‘9월의 유혹’-‘가왕 열풍’타고 무선오디오 승승장구-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내년까지 2만명 채용”-OCI태양광 발전소 브리지스톤 中공장에 건설-추석 임시항공편 예매 스타트-렉서스 ‘올 뉴 ES’ 시리즈 출시-다음카카오, ‘카카오’로 이름 바꾼다△산업-기억 리셋·핵융합 신물질 개발… 세상바꿀 국민 아이디어 공개-단말기 지원금 단계적 상향론 솔솔-(200자 뉴스)옐로모바일 2분기도 163억 적자-(200자 뉴스)8월 번호이동 KT만 울상-(200자 뉴스)스마트폰으로 T머니 충전 ‘부비NFC’ 출시-(200자 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 조직개편△생활산업-9월 휴가족 급증… 바캉스 상품 매출 쑥-유커 짐 맡아주고 커피 대접 토종 마스크팩 매출이 쑥쑥-한류스타 화장비법, 중국인에 전파△중소기업·벤처-“모노레일 내년 시동… 월미도, 롯데월드 뺨치는 테마파크될 것”-내비업계 ‘적과의 동침’ 바람-한미약품, 세금 357억 추징 당해△성공異야기‘웹표준’ 나홀로 연구 9년… 액티브X 없는 인터넷세상 열 것△Culture&Sports-페북 친구 1000명인데 외로운 나, 비정상인가요?-저성장시대 ‘도시’가 답이다-알면 더 술~술~ 넘어가는 맥주 이야기-광복·한국전쟁… 비극을 건너온 가족의 힘-고은의 삶과 문학 되돌아보는 ‘고은학회’ 출범△스포츠-매듭 없애 빠르게, 징 없애 가볍게 ‘발 편한 세상’-한국 세계청소년야구 예선1위 비결 높아진 마운드 탄탄한 수비력-‘적토마’ 이병규 1군 복귀… LG 분위기 반전 이끌까-美 슈퍼 루키 앨리슨 리 ‘12억 골프대전’ 출사표-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행△Stock Market-금값·은값 떨어지자… ‘귀금속 DLS’ 패닉-“가치주 투자, 저평가보다 지속성장에 주목할 때”-통합 삼성물산 공식 출범 시가총액 4위자리 ‘예약’-1390억원 규모 민간 연기금투자풀 공식 출범△증권-디티앤씨, 시험인증산업 ‘다크호스’-‘19禁 신동엽’ 뜨자… 유니더스 14% 껑충-“한국거래소 기업공개 통해 코스닥·코넥스 투자재원 마련”△마켓in-기업 맞춤거래, 국경간 딜 확대… 수익성 날개 단다-두 차례 매각 불발… 신아SB ‘마지막 시도’-동부익스프레스 연내 매각 불투명△재테크-펀드 투자, 주식·채권·대안자산 비중 4:4:2로 나눠라-보증금 4천만원 더내면 월세 10만원 싸져△글로벌마켓-브라질의 추락… 신흥국 성장동력 고장났다-中 경제, 통 큰 부양책 이유 있었네-‘치킨게임 끝나나’ 유가 20% 급반등-“다국적 기업, 탈세 꼼짝마”-메르켈 “난민문제, EU 함께 책임져야”△제2회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척추 전문 ‘바른세상병원’ 종합대상… 의료선진화 앞장 19개 병원 영예△People&사람들-“착한 화학재료로 한국에 뿌리내렸죠”-BC카드, 유커 2만명 한류콘서트에 초대-“40개 중소여행사 트래블쿱으로 뭉쳤다”-벽화의 재미, 봉사의 기쁨 함께 느껴요-“신한, 하나의 회사로 움직여야” 한동우 회장 창립 기념식서 강조-웅진식품 신임 대표에 김종우 前 디아지오 사장 선임△오피니언-(목멱 칼럼) ‘에너넷’ 시대에 대비하자-(특파원의 눈) 中 창업붐, 성장 밑거름 되려면-(기자수첩) 한국 경제 뇌관 될 학자금 대출-(e갤러리) 헤르만 헤세 ‘카사로사 앞의 포도나무’△사회·부동산-공무원 뽑을 때 ‘정서 불안자’ 걸러낸다-성완종 비서진 카카오톡방, 이완구 재판 쟁점으로-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종합병원 음압병실 의무화-방사성 물질 검출된 생수, 시중에 유통-85㎡ 초과 다가구주택 ‘준공공임대’ 등록 가능-뉴스테이 2차 사업자, 5개 업체 선정-문희상 처남 취업청탁 의혹 檢, 조양호 한진 회장 소환
2015.09.01 I 이정현 기자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 청약 팁
  •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 청약 팁
  • △국내에서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인천 남구 도화동에서 문 연 ‘e편한세상 도화’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에 방문객이 길게 줄 서 있다.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달 28일 인천 남구 도화동 ‘e편한세상 도화’ 아파트 모델하우스 앞.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를 둘러보기 위해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인파가 몰렸다. 모델하우스 안에 들어서려면 방문객이 100명 넘게 줄을 선 천막 아래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시공사인 대림산업(000210)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방문객만 5만 6000여 명에 달했다고 했다.전세난과 잦은 이사가 버거운 중산층을 겨냥한 장기 민간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대림산업은 인천 남구 도화동 45-1번지와 60-1번지 일대에 최고 29층, 21개 동 규모로 짓는 뉴스테이 아파트 2105가구(이주대책자 43가구, 어린이집 11가구 포함)의 청약을 이달 4·5일 진행한다. 전용면적별로 59㎡ 549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 등이다.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해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연간 임대료 상승률도 정부 기준(5%)보다 낮은 3%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뉴스테이는 상품 특징과 청약 절차 등이 일반 분양 및 임대아파트와는 확연히 다르다. 청약 주의사항과 궁금증들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누가 청약할 수 있나△입주자모집공고일(8월 27일) 현재 만 19세 이상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소득, 주택 및 청약 통장 보유 여부 등을 따지지 않는다. 다만 1명이 1건만 신청할 수 있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법인은 청약할 수 없다. 한 세대 안에서 부부와 자녀 등 여러 명이 함께 신청할 수 있으므로 복수로 당첨되면 좋은 동·호수를 고를 수 있다. -임대료는△전용면적별로 59㎡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43만 5000원, 72㎡는 6000만원에 월 48만 5000원, 84㎡는 6500만원에 55만 5000원이다. 다만 5층 이하 저층은 월세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6만 5000원 저렴하게 책정했다. -보증금을 높이고 월세를 낮출 순 없나△가능하다. 주택별로 기본 임대료 외에 5단계로 나뉜 전환보증금 및 월세 조건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전·월세 전환율(보증금의 월세 전환 이자율) 연 3%를 적용했다. 전용 59㎡의 경우 보증금 800만원을 더 낼 때마다 월세가 2만원씩 싸진다. 이런 식으로 기존 보증금 5000만원, 월세 43만 5000원에서 보증금 4000만원을 더 내면 월세가 33만 5000원으로 낮아진다. 전환보증금 조건은 입주 6개월 전부터 신청을 받아 입주 때 추가 금액을 내면 된다. -청약 방법은△이달 4~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사이에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만 청약할 수 있다. 인터넷 뱅킹 가입 및 공인인증서 발급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드시 휴대전화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고령자, 장애인, 인터넷 취약자 등은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청약 예치금이 있나 △없다. 당첨되면 최초 계약 시 임대보증금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2017년 7월 14일에 중도금(보증금의 10%)을 지급한 뒤, 입주 때 잔금(보증금의 80%)을 완납하면 된다. -한 사람이 여러 건 청약할 수 있나△1인 1건만 청약할 수 있다. 1인 2건 이상 중복 청약 시 모두 무효 처리한다. 면적별 3개 주택형 중 1지망과 2지망을 하나씩 신청할 수 있다. 1·2지망이 같은 면적 아파트면 2지망은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다. 1지망에서 미달 가구가 나오면 2지망 청약 신청자에게 동·호수 신청 기회를 준다. 2지망 신청자가 미달 가구 수보다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는 어떻게 선정하나△청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인천도시공사 주관하에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블록·향·층·타입별 구분 없이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동·호수를 배정한다. 전용면적별로 공급 가구 수의 20%까지 예비당첨자를 선정하고, 미계약 등 잔여 가구가 발생하면 예비당첨자 차례로 동·호수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당첨 받은 집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할 수 있나△안 된다. 청약자와 계약자, 입주자가 모두 같은 사람이어야 한다. 실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이기 때문이다.
2015.09.01 I 김동욱 기자
"e편한세상 신금호" 이색마케팅 통해 소비자 발길 돌린다
  • "e편한세상 신금호" 이색마케팅 통해 소비자 발길 돌린다
  • 모델하우스 오픈 전 인접지역의 고객 직접 찾아가 분양상담 제공[온라인부] 가을 분양성수기를 앞두고 각 건설사들이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단순히 모델하우스로 고객이 찾아오는 1차원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분양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현장은 대림산업이 9월, 서울 성동구 금호15구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신금호'다. 'e편한세상 신금호'에서는 금호동과 인접돼 있는 지역의 아파트, 대형마트, 도매시장, 지하철역 등을 시간대별로 돌면서 고객을 찾아가 ‘주방공구 리페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관심있느 고객에게는 분양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산업이 9월초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신금호’를 홍보하기 위해 고객 밀착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인접지역을 찾아가 ‘주방공구 리페어 서비스’ 및 분양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대림산업]주방공구 리페어 서비스는 무뎌지거나 낡아서 사용하기 어려운 칼과 가위를 수리해주는 서비스로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분양상담을 받은 금호동에 거주하는 이모씨(42세)는 “e편한세상 신금호는 금호동에서 역 주변으로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단지이다 보니 오래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모델하우스 오픈일은 많이 기다려야 하고, 전화상담으로는 궁금중이 안풀렸는데, 이렇게 직접 거리로 나와 가위도 고쳐주고 기다리지 않고 상담 해주니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신금호 분양관계자는 “향후 성동구에는 금호동을 비롯해 e편한세상의 아파트가 9500여 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며 “강남권과 인접지역을 비롯해 관심 고객이 꾸준해 지역민들과의 소통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이번 마케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대림산업은 서울 성동구 금호15구역에서 'e편한세상 신금호'를 분양한다. 지하4층~지상21층, 17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330가구 규모이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5가구, ▲84㎡ 154가구, ▲116㎡ 33가구, ▲124㎡ 15가구 등 20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물량은 약 76.8% 가량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신금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되며, 9월 4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 : 02-514-6400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격 저렴한 지방 공공택지지구 물량 노려라
  •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격 저렴한 지방 공공택지지구 물량 노려라
  • [온라인부] 하반기에도 지방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세가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반기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친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지방 공공택지지구 분양 물량에 눈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 분석 결과, 올해 전국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평균 969만원으로 2012년 대비 15.4%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같은 기간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0.4% 하락했으며, 지방 광역시(세종특별시 포함)와 지방 중소도시는 분양가가 각각 13.9%, 9.7% 상승하며 분양가 상승을 주도했다.이처럼 지방 분양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분양가 상승세도 뚜렷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을 넘어서면서 수도권 분양가의 턱밑까지 도달했다.◆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9월~12월) 지방 공공택지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는 총 43곳, 3만7,800여 가구에 달한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10~2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적이다. 특히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공원, 교육시설 등도 잘 갖춰진다는 장점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과 다르게 지방에서는 청약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가 덜해 분양이 쉽게 마감되고, 그로 인해 아파트 분양가가 조금씩 올라가는 현상을 빚고 있다”며“하반기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라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지방의 공공택지 분양 물량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에서는 포스코건설과계룡건설, 금호건설 컨소시엄으로 '더 하이스트(THE HIGHEST)’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L3블록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L4블록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M7블록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으로 모두 합치면 전용면적 57~124㎡, 총 1,417가구다.11월에는 3-1생활권 M4블록에 대림산업이 전용면적 99~145㎡, 831가구규모의 ‘e편한세상 세종 2차’(가칭)를 공급할 계획이다.전북에서는 이전 부지를 개발한 공공택지에서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전주시에서는 35사단 이전 부지를 개발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 '에코시티'에서 10월, 태영건설이 에코시티 4&8729;5BL에서 720가구, 662가구의 '데시앙' 아파트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1BL 724가구)과 한백종합건설(GS건설 시공, 6BL 640가구)도 비슷한 시기에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2016년 3월에는 상명에코개발주식회사(포스코건설 시공)과 KCC건설이 각각 702가구와 9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에코시티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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