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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률 높이자"…모델하우스 '애프터 마케팅' 활발
  • "계약률 높이자"…모델하우스 '애프터 마케팅' 활발
  • △대우건설이 지난달 31일 ‘안성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통 큰’ 경품 이벤트 현장 모습.[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아파트 분양 마케팅이 실속형으로 바뀌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객이나 청약률을 공개해 홍보 효과를 노리는 ‘집객 위주’에서 실제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애프터 마케팅’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애프터 마케팅’은 건설사들이 실제 계약자나 계약을 앞둔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청약에 나서는 등 관심 고객의 이탈 방지를 막아 계약률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다.‘안성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 대행사 하우징멘토의 박정훈 본부장은 “같은 마케팅 비용이라면 단순 방문객보다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주는 게 훨씬 효과가 크다”며 “계약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입소문으로 퍼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안성 푸르지오’ 아파트(전용면적 59~74㎡ 759가구)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자를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3대를 제공하는 ‘통 큰’ 마케팅을 진행했다.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기아자동차 K7, 2등 K5, 3등 K3의 총 3대를 증정했다. 50인치 TV, 전자렌지 등도 추첨으로 제공했다. 당첨되지 못한 계약자 전원에게도 케익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로 모델하우스에는 600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를 한꺼번에 공급해 이슈가 됐던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도 계약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주말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계약자들에게는 홍삼을, 함께 방문한 지인들에게는 주방 8종 세트를 증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규모로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전용면적 44~103㎡)로 이뤄졌다. 대구의 대신2-3지구 주택 재건축사업장인 ‘e편한세상 대신’도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세탁기·냉장고·LED TV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규모로, 총 467가구 (전용 59~84㎡) 중 30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청약자를 대상으로 콘서트를 개최한 단지도 있다. 3.3㎡당 4290만원이라는 고분양가로 화제가 됐던 GS건설의 ‘신반포 자이’는 지난달 24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자를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규모인 이 아파트는 총 607가구(전용면적 59~84㎡) 중 153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2016.02.04 I 정수영 기자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대’..100만건 돌파
  •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대’..100만건 돌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해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100만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한해 전국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105만 3690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동기(91만 7748건) 대비 14.8% 증가했고,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2년(58만 7577건)과 비교해서는 무려 79.3%가 늘어난 것이다.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89만 1247건을 기록한 이후 2007년~2010년 4년 동안은 60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2011년 들어 73만 3249건으로 늘어났고 2012년(58만 7577건)에 다소 주춤했다가 2013년은 74만 7994건, 2014년 91만 7748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전세난에 따른 영향이 크다. 전셋값 상승이 가팔라지면서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이 늘었고, 여기에 저금리와 대출 규제 완화 등이 수요자들의 구매력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매시장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신규 분양시장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특히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 가운데 교통, 편의 등 입지가 좋은 곳들은 수요자간의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서 전용면적 69~84㎡ 총 652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미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상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앞으로 천호, 잠실 등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지나 강남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있고 이마트(하남점),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예정) 등이 가깝다. 같은 시기에 서울 은평뉴타운 A11블록에서는 GS건설이 주상복합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롯데복합쇼핑몰 은평점, 가톨릭성모병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4월 중 제주영어교육도시 D-5블록에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 제주영어교육도시 휴플러스를 선보인다. 단지 뒤로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 있고 한국국제학교(KIS제주), 브랭섬홀아시아, 제주영어교육센터가 도보 거리로 가깝다. 6월에는 금강주택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4블록에 총 944가구 규모의 다산지금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5㎡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학교 등 조성계획이 있으며 중앙선 도농역, 이마트(도농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올해 상반기 주요 분양 예정 중소형 아파트 [자료=각 사]
2016.02.03 I 이승현 기자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573가구 2월 중 분양
  •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573가구 2월 중 분양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2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오포는 지하 4층~지상 18층짜리 13개동, 전용면적 76~122㎡ 규모의 573가구로 이뤄져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위치하는 광주시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다.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구간별로 2~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라 앞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성남여주복선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도 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다. 입주 후에는 인근 지하철역과 대형마트 등을 연계하는 25인승 셔틀버스 2대가 운행될 계획이다.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되는 전형적인 테라스 하우스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총 376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내부 설계는 새롭게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House’와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기술, 거실과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ㆍ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031-711-7377.
2016.02.02 I 정다슬 기자
오연서, 미녀로 환골탈태…김수로 연기특훈 받아
  • 오연서, 미녀로 환골탈태…김수로 연기특훈 받아
  • 오연서[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연서가 김수로에게 연기특훈을 받았다. 오연서는 2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뜨게 된 조직의 보스 기탁(김수로 분)이 현세로 돌아왔을 때의 모습인 미녀 홍난역을 연기한다.오연서는 “시놉시스에서 여자 몸에 남자가 들어가고, 남자가 더 잘생긴 남자로 바뀐다는 판타지같은 설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연기할 홍난 캐릭터에 애착이 갔다”라고 운을 뗐다. 오연서는 자신이 연기할 상남자 기탁 역이 선배 김수로라는 사실에 처음에는 고민했다.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접점을 찾아서 연기해야 했기 때문이다.오연서는 “선배님이 재미있고 밝은 에너지가 많으신데, 이를 어떻게 연기적으로 소화해야할지가 제일 관건이었다”라며 “때마침 선배님께서 본인만의 웃음소리와 터프한 몸짓을 포함한 특유의 행동 등을 많이 조언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며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드라마. 오연서 이외에도 박인환과 최원영, 김수로, 김인권, 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라미란, 윤박, 이태환, 류화영, 이레 등이 출연하며 ‘리멤버’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016.02.01 I 박미애 기자
2월 아파트 1만 7800가구 분양..전월比 220%↑
  • 2월 아파트 1만 7800가구 분양..전월比 220%↑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이달 전국에서 1만 7800여 가구 아파트가 주인을 찾는다.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31개 단지 2만 1379가구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 7867가구. 권역별로는 수도권 11곳 7749가구, 지방 20곳 1만118가구 규모다.분양실적이 주춤했던 전월 5587가구보다 물량이 3배 이상 많아졌다. 작년 같은 달(7910가구)보다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당초 이달부터 시작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분양물량이 대폭 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었다. 오히려 건설사들이 정부의 규제와 금리인상 등 주택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자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2월 주요 분양 단지 [자료=리얼투데이]수도권에서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힐스테이트 녹번, 은평스카이뷰자이, 비전 아이파크 평택,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 122-2(구의 1구역)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분은 502가구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이 도보권에 있고 올림픽대교, 광나루로 등을 통해 강남·강북 도심권 출퇴근이 용이하다.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녹번 53번지(1-1구역)의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녹번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체 13개동 전용면적 49~118㎡ 규모로 총 952가구 중 일반에는 26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녹번역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 환경이 매우 좋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광화문 등 도심까지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88-13(은평뉴타운 A11블록)에 은평 스카이뷰자이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가깝고, 통일로·연세로·서울 외곽순환도로·서울내부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비전 아이파크 평택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총 585가구 전용면적 75~103㎡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에는 내년 KTX신평택역(현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00-1번지에 짓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69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호곡초·중 일산동고 등이 있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고, 탄현근린공원·일산호수공원·운정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지방에서는 천안시티자이, 동대구 이안, 양덕 동아 위드필하임, 전주남해오네뜨하이뷰가 첫째 주 청약에 나선다. 한국토지신탁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 남원주 코아루 미소지움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9㎡ 359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의료시설 등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대림산업은 대구 동구 수정동 초량1-1구역에서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초량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939가구 중 7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초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동일초·한림유치원·시립도서관·경남여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동문건설은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서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3층~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84~125㎡ 503가구로 구성된다.모아주택산업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1-3블록에 모아엘가 에듀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총 593가구를 공급한다. 한화건설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40번지에서 대원 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2구역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총 1530가구 중 일반에는 80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79~144㎡ 규모다.
2016.02.01 I 이승현 기자
서울생활권! 내집마련! 한강신도시 김포 사우 아이파크 선착순 분양 문의 급증↑
  • 서울생활권! 내집마련! 한강신도시 김포 사우 아이파크 선착순 분양 문의 급증↑
  • 김포 사우 아이파크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 계약금 3개월 유예 최근 인근 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분양가 2000여만원 저렴 [온라인부] 2018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 몰리면서 김포의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풍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개발에 탄력이 일고 있다. 이번 풍무 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50.1%)와 민간사업자(49.9%)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향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주거 46.2%, 상업 7.7%, 대학 10.2%, 기반시설 35.9% 등의 비율로 추진할 계획이다.총 사업비는 9천500억원 규모다. 이를 위해 도시공사는 지난 2014년 김포도시철도 역세권개발사업 타당성 검토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해 6월 2020년 김포도시기본계획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인근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서울 인근이어서 강남 및 서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대거 김포를 선택하는 데 이어 김포시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개발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미 김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이 노선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고,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김포 지역이 탄력을 받고 있다. 통계청이 11월 12일 발표한 ‘3분기 시도별 지역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올 3분기(7월~9월) 서울에서 총 3만7520명이 순유출 됐다. 이 같은 인구는 서울 인근인 김포 한강신도시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현재 김포에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김포 이랜드 힐스타운, 한강신도시 e편한세상2차,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운양역 한신휴 테라스, 김포 사우아이파크, 김포한강신도시 KCC스위첸2차 등이 분양 중이다.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미분양아파트에는 김포풍무2차푸르지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등이 분양중이며 그 중 최적의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조망권 까지 탁월한 김포 사우역 아이파크 아파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바로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김포 사우동’에서 선착순 분양중인 ‘사우 아이파크’가 꼽힌다. 김포 사우동 아이파크가 1차 1000만원, 2차 계약금 3개월 유예 등의 파격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이 단지는 지하 2층~24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361가구 △75A㎡ 237가구 △75B㎡ 88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한다.‘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1230가구 모두 75㎡ 주택형과 84㎡ 주택형으로만 설계한 단지로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김포 한강 아이파크, 김포 사우 아이파크 등 김포 한강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실속있는 브랜드 신규 단지로 소문나고 있다. 김포에서도 구도심 지역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2018년도에 개통될 김포 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의 혜택도 받기 때문이다.  김포 사우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의 야심작인 만큼 상품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사우 아이파크는 설계 공모전을 진행해 설계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는 물론 V자형 배치고 개방과 통풍을 극대화 시켰으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안전함을 더했다.전용면적 75A㎡는 주부 중심의 평면으로 주방 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또 75B㎡와 84㎡는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구성해 팬트리 공간 또는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형인 103㎡는 알파룸이 도입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인근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보다 분양가도 저렴해 김포 자체 수요자는 물론 일산과 서울 강서구 전세민들의 관심도가 높다.김포 사우 아이파크 현재 평균 분양가는 3.3㎡당 1100만 원,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2억 7900만 원 수준이다. 반면 풍무동에서 최근에 분양한 단지 같은 면적 분양가는 3억 280만 원 대로 2380만 원 차이가 난다. 전용면적 84㎡ 이하가 89%를 차지하는 만큼 입소문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침체가 장기 지속되면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 됐고 1~2인가구의 증가, 2~30대의 주택 구매가 늘어나면서 보다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김포 사우아이파크만한 아파트가 없다는 것이다.또 사우 아이파크는 구도심 지역에 위치, 주거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춰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단지 옆으로 사우초(혁신초)와 사우고, 금파중과 김포고 등 명문 학교를 비롯해 사설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또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고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의 상업시설도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녹음수 아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필드와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작은 연못(폰드)가 있는 터치그라운드, 가족 및 이웃주민이 여유롭게 삶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등의 조경시설도 갖춰진다. 또 단지 옆 소공원과 연계한 1km 순환산책로도 개설해 친환경 주거단지 모습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아이들을 위한 대형 실내 키즈파크와 북카페,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휘트니스 센터 및 GX룸은 무론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탁구장 등이 조성되며 그 밖에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삶의 만족을 더해주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입구 차량통제 시스템과 비상콜 시스템 등으로 안전을 강화했으며 각 방마다 에너지 컨트롤를 적용하고 거실에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의 사우역(가칭)이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가 지나고 있어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또 김포 사우동과 김포 고촌읍 향산리IC를 연결하는 시도 5호선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2km 구간의 이 도로는 2016년 7월 착공해 2018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김포 내 원심과 김포한강로를 더욱 빠르게 연결된다. 이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48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사우동은 김포시에서도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고 행정시설도 다 몰려있는 김포 대표 중심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 사람들은 지역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현재 사우 아이파크 분양가가 최근에 사우동 인근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김포 수요자들의 갈아타기 부담도 적고 향후 집값도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2차 계약금 3개월 유예로 진행되고 있다. 김포 한강아이파크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이고 2차 계약금은 3개월 유예이다. 김포 사우 한강 아이파크에 대한 자세한 문의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붐비기 때문에 방문 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복합쇼핑몰' 개발 호재 품은 신규 분양단지 '눈길'
  • '복합쇼핑몰' 개발 호재 품은 신규 분양단지 '눈길'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복합 쇼핑몰’ 개발이 부동산시장에 훈풍을 불어넣는 특급 개발 호재로 떠오르면서 인근의 신규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복합쇼핑몰 인근 지역의 주거 편의성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면서 주변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등 긍정적 연쇄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복합쇼핑몰 개발 호재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도 광명역세권 일대는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복합 상권이 형성되면서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 이달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4단지 전용면적 74.91㎡형 실거래가격은 4억 6500만원으로 2년 새(2014년 1월, 3억 9000만원) 7500만원 올랐다. 같은 면적의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3단지도 2년 전(4억 300만원)보다 7000만원 가량 오른 4억 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9월 개점을 앞둔 하남유니온스퀘어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A30블록 미사강변 푸르지오1차 전용면적 84.99㎡ 분양권은 지난해 12월 4억 6695만원에 거래됐다. 1년 전 거래가(4억 4800만원) 대비 2000만원 정도 뛴 것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신세계그룹이 약 1조원을 투입해 연면적 44만㎡ 규모로 건설하는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영화관, 키즈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들어선다.건설업계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개발은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은 물론 신규 공급 단지의 분양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발 호재로 꼽힌다”며 “올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한 수요자들은 복합쇼핑몰 인근 신규 분양 단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올해 분양시장에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 KTX광명역세권, 롯데몰 은평·동탄·송도 주변에서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하남유니온스퀘어 인근 미사강변도시에서는 대림산업이 첫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미사’를 2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69~84㎡ 총 652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은 서울 진입 관문에 위치해 교통이 우수하다. 미사강변도시에서는 4월에 호반건설이 C2블록에 주상복합 846가구(전용면적 97~130㎡), 6월에 제일건설이 A33블록에 713가구(전용면적 97~130㎡)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KTX광명역세권 일대에서는 태영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 D3블록에 아파트 1500가구(전용면적 85~102㎡), 오피스텔 192실로 구성된 주상복합 ‘광명역 태영 데시앙’을 4월 중 선보인다. 광명역과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생활편의성이 뛰어나다.롯데자산개발이 추진하는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 동탄, 송도 주변 신규 분양도 눈여겨볼 만하다. 올 하반기 개점을 앞둔 롯데몰 은평 인근에서는 GS건설이 전용면적 84㎡ 총 361가구 규모의 ‘은평스카이뷰자이’를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몰 동탄(2020년 완공 예정) 수혜지인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성백조주택이 C7블록에서 주상복합 837가구(전용면적 35~91㎡)를 5월에 선보인다. 쇼핑몰, 백화점,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 송도 복합단지(쇼핑몰 2018년 완공 예정)에서도 내달 오피스텔 2040실이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2016.01.28 I 정다슬 기자
전세난에 전용 84㎡ 아파트 ‘인기’‘e편한세상 오포4차’ 잔여세대 빠르게 소진 중!
  • 전세난에 전용 84㎡ 아파트 ‘인기’‘e편한세상 오포4차’ 잔여세대 빠르게 소진 중!
  • [온라인부] 2015년에 이어 새해에도 전용 84㎡ 이하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대출규제가 강화된다는 소식에 치솟는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이 환금성이 높고 전매수요가 풍부한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아파트 전체 거래량은 32만5,000여건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은 가장 많은 17만7,938건을 기록, 전체의 54%를 차지할 정도로 거래가 활발했다. 또한, 전체 아파트 거래량 10건 중 8건이 전용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였다. 특히 서울 시내 전세난에 떠밀려 경기권 매매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같은 경기권 중에서도 교통호재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전용 84㎡ 이하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전 가구 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 ‘e편한세상 오포4차’는 대형 교통호재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로 현재 선착순 지정계약으로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평균 940만원 대의 분양가로 같은 광주 일대에서도 저렴한 편으로 향후 시세차익을 노려볼만한 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인근으로 올해 6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는데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혜단지로 소문나며, 아파트전세 탈출의 좋은 기회로 여긴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문의 및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전 가구 84㎡로 이루어져 있고, 서울 시내 교통편도 대폭 향상될 예정으로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만큼 빠르게 잔여물량이 소진되고 있어 서둘러 계약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오포4차’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양벌리3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388가구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우수하다.◆ 대형 교통개발 호재 갖춘 ‘e편한세상 오포4차’‘e편한세상 오포4차’는 고산IC가 인근에 있어 주변 성남과 용인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판교역과강남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개통예정)도 이용이 쉬워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개통예정), 서울-세종 고속도로(2016년 착공 예정) 등 대표적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 특화설계 도입, 차별화 갖춘 ‘e편한세상 오포4차’ ‘e편한세상 오포4차’는 4-bay, 4-room의 혁신평면을 도입하여, 같은 면적으로도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 조망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설계, 혁신적인 단열설계 기술과 에너지 절감 기술 등 e편한세상 만의 다양한 특허기술을 적용하였으며, 폭 2.4m의 주차장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설계에 반영하였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고객감동 서비스로 입주후3년차부터 3년간(연1회) 무료로 입주 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6-57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젊은 수요층 몰리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젊은 수요층 몰리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2030세대 부동산 시장 주요 수요층으로 떠올라젊은 수요층 위한 보육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 강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030세대 몰려 [온라인부] 최근 2030 세대 젊은 수요층이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실제로 작년 7월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분양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1차’의 세대별 계약자 비율을 살펴보면 30대 계약자가 전체의 34.7%를 차지해 40대(33.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같은 해 5월 경기도 화성에 공급한 ‘신동탄 SK뷰파크 2차’ 역시 30대 이하 계약자가 전체의 38.3%로 40대(32%)와 비교해도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분양시장에 젊은 수요층이 늘어난 것에 대해 치솟는 전셋값을 원인으로 들었다. 지난해 말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679만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6.11% 상승했다.  서울 전셋값은 1년 사이 9.57%, 수도권은 8.33%나 올랐다. 계속된 전셋값 상승으로 전세난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젊은 수요층이 분양시장에 뛰어들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세난 상황은 현재도 지속돼 올해도 내집마련을 하려는 20대, 30대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이처럼 신규 분양시장에 2030세대 수요자들이 떠오르자 건설사 또한 그들의 입맛에 맞춘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대 학부모 수요층을 공략해 단지 내에 학교와 어린이집을 조성하거나 여가생활을 중요시 여기는 2030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 단지도 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저금리와 전세난이 지속되자 30대도 내집마련에 뛰어 들고 있고 그러한 상황을 반영한 2030세대 맞춤설계 아파트가 최근 아이디어 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며“저렴한 분양가와 중소형 평형대는 구매 부담이 적어 젊은 수요층이 많이 찾고 있고 여기에 뛰어난 보육시설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더해진 단지는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2030세대를 위한 특화설계를 통해 인기를 얻은 아파트로 꼽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평형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30대 수요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초등학교 2개소와 학교 내 병설유치원, 시립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단지 내에 설립되고 축구장 15배 크기의 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총 6개로 이루어진 테마파크는스포츠파크, 라이브러리 파크, 피크닉파크, 에코파크, 칠드런파크, 포레스트파크 등 입주민들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분양가 또한 저렴하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 대 후반.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2030세대 젊은 수요자들이 더욱 청약이나 계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84㎡A 타입에 청약한 임씨(29세)는 청약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테마파크와 저렴한 분양가가 가장 큰 이유였다”며“집 주변에서 모든 게 해결되니까 생활이 훨씬 편할 것 같고칠드런파크 같은 테마파크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총 6800가구로 역대 최대 규모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되며 203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가 60%나 차지한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남사면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교통 및 개발호재로 인기 상승중…‘경주외동 미소지움’
  • 교통 및 개발호재로 인기 상승중…‘경주외동 미소지움’
  • 신규 분양 인기는 물론 집값 프리미엄에 매매가 상승까지교통 및 개발 호재 이어지며 2016년 전망 밝아 실소유자·투자자 모두 ‘주목’경주외동 미소지움, 산업단지 직주근접에3.3㎡당 600만원대 저렴한 가격 선봬[온라인부] 그간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경상북도 경주 지역이 일약 동해안권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견본 주택마다 수요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는가 하면, 집값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2016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경주 주택시장의 열기는 우선 신규 분양시장에서 느낄 수 있다. 지난해 2월 분양한 협성휴포레용황의 경우 청약 1순위 1286가구 모집에 무려 7837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1대1을 기록한 바 있다. 경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온 것은 2014년 3월 e편한세상 황성 이후 1년여 만의 기록이다. 입주를 진행하는 아파트에는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투자자들이 경주 지역을 유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충효동 경주 신원아침도시 전용 78㎡형의 경우 분양가보다 매매가가 한때 5000만원 이상 오르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기존 아파트 매매가 역시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2월 1㎡당 156만원이던 경주 평균 아파트값은 최근 1㎡당 168만원으로 7.7% 정도 올랐다.이와 반대로 미분양은 감소세를 타고 있는데 2011년 454가구를 기록했던 경주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73가구로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이처럼 경주 주택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바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주의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은 3000여 가구인데 반해, 세대 수는 3295세대가 증가했다. 또한, 포항-울산 고속도로가 일부 선개통을 하며 광역 교통망이 구축이 구축되고, 한국 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 신설 등 인근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질 뿐만 아니라 경주·울산북구 산업단지, 개곡·구어·모화 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지역으로 각광받으며 경주 지역의 인기는 향후 더 높아질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SG신성건설이 시공하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는 ‘경주외동 미소지움’이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주외동미소지움은 지하 2층, 지상11층~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793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190세대, 59B㎡ 219세대, 59C㎡ 234세대, 84A㎡ 90세대, 84B㎡ 60세대로 최근 실소유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중소형으로 이뤄진대단지 아파트이다.경주외동 미소지움의 가장 큰 장점은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울산-포항 복선전철(2018년 예정), 남경주IC 인접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며, 인근 산업단지는 물론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관련 부품산업단지 800여개와도 인접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외동 공설운동장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축구장,족구장,육상트랙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지역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전체 면적만 23.1㎢에 달하는 동해안 R&D 특구가 개발된다는 점 역시 호재로 꼽힌다.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입실역이 위치하며, 농협하나로마트·외동읍 사무소·입실우체국·외동 119 안전센터·외동읍 파출소 등 역시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입실초, 외동중, 태화고등학교 등 외동읍내 교육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맘스카페 등도 마련돼 자녀를 둔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3㎡당 600만원 대라는 저렴한 가격 역시 경주외동 미소지움의 큰 장점이다. 이는 최근 주변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이나 협성휴포레보다100~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며, 경상북도 아파트 평균인 3.3㎡당 688만원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한편, 경주외동미소지움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590-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정두언 “책도 부모님처럼 나를 키웠다”
  • [명사의 서가]정두언 “책도 부모님처럼 나를 키웠다”
  • 정두언 의원은 새누리당 3선 중진이다. 경기고와 서울대를 다닌 모범생이지만 그룹사운드 활동을 할 정도로 딴따라 기질도 풍부했다. 행정고시 합격 이후 20여년간 공직활동을 하다가 17대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에 당선되면서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후 같은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역임했다. ‘야당보다 더 야당같은 여당 의원’이라는 닉네임을 바탕으로 중도개혁과 보수혁신을 기치로 내세우는 여권내 대표적인 비주류 정치인이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초등학교 시절 집이 어려웠다. 교과서 말고는 사실 읽을 책이 없었다. 유난히 책을 좋아했던 나를 위해 어느날 아버지께서 계몽사의 세계소년소녀문학전집을 사주셨다. 너무 재미있어서 수십 번을 읽고 또 읽었다.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친척집이나 친구집에서 다른 책을 빌려보기 시작했다. 돌이켜보면 독서는 내 상상력의 근원이자 원천이었다. 부모도 나를 키웠지만 책도 나를 키웠다.”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여의도에서 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정치인이다. 이미 오래 전에 ‘최고의 총리 최악의 총리’라는 베스트셀러를 펴낸 적이 있다. 또 몇 해 전에는 여권내 비주류 전략가로 본인의 정치철학을 담은 ‘한국보수 비탈에 서다’는 책도 출간했다. 특히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에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책을 선물할 정도로 책 사랑에 푹 빠져있다.4.13 총선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정 의원을 20일 서울 서대문 남가좌동 선거사무소에서 이데일리가 만났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서도 서울 서대문을 유권자를 만나느라 하루하루 녹초가 될 정도로 지친 상황. 하지만 책을 주제로 하는 인터뷰라는 말에 두 말 없이 흔쾌히 응했다. 빨간 점퍼를 입고 지역구 행사를 막 다녀온 정 의원의 책이야기는 60분동안 끝도 없이 이어졌다. ◇“인문학 서적, 인생을 값지게 살기 위해 필수”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지천인 세상에서 과연 종이책이 의미있을까? 정 의원은 “종이책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정 의원은 “현대인들이 모바일이나 스마트기기의 단문에 익숙해진 것은 현실이다. 특히 긴 문장은 힘들고 지루해서 잘 읽지 않는다”면서도 “여하튼 책을 보는 사람은 오히려 경쟁력이 생긴다. 책은 상상력의 보고다. 앞으로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출세하는 건 아니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나중에 큰 일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전망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을 물었다. 총선 정국이라 책과는 거리가 멀줄 알았는데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 정 의원이 최근 손에서 놓지 않는 책은 ‘신의 위대한 질문’(21세기북스)이다. 정 의원은 “종교철학이 재미없을 것 같은데 아니다. 되게 재미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들이 다 여기에서 나온다”며 “인문학은 호사가의 취향이 아니다. 젊었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까 알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지인들에게 책 선물을 자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수주의’ ‘권리를 상실한 노동자 비정규직’ ‘복지국가’ ‘정관의 치’ 등은 시대의 화두와 담론을 담았다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만 책을 줄려면 본인도 읽어야 하는데 주변 지인들의 추천을 많이 받는다. 정 의원이 주로 자문을 구하는 사람은 배철현 서울대 교수, 철학자 탁석산 등이다. ◇“힘들고 어려울 때 역시 고전만한 게 없다”어린 시절 세계소년소녀문학전집로 책의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가 이후 세계위원전 등을 탐독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무협소설도 많이 읽었다. 고교 시절에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등 청소년 추천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세계명작을 주로 읽었다. 정치입문 이후 힘들고 어려웠을 때 그를 일으켜 세운 책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고전이었다. 정 의원은 “톨스토이가 고전을 쓴 게 아니라 지금까지 읽히기 때문에 고전이다. 바흐 음악은 당시로서는 대중음악이었다. 오늘날로 치면 빅뱅이 부르던 노래와 같다. 지금까지 듣기 때문에 클래식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설의 효용성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우니나라 소설 중 고전이라고 할 만한 것은 얼마 없다”면서도 “황순원, 김동리, 최인훈의 소설을 꼽을 수 있다. 왜 계속 읽히느냐. 이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서 보편성을 갖기 때문이다. 그런 책이 우리 삶을 풍부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설의 주인공은 대체로 비주류 소수파인 경우가 많다. 소외되고 고독한 인간들이 소설의 주인공”이라면서 “나만 이렇게 사는 줄 알았는데 소설을 보면서 용기를 얻는다. 내가 소중한 존재구나라는 점을 가르쳐준다. 모든 소설이 다 그렇다”고 밝혔다. ◇“책감옥에 빠지는 시간 해외출장이 즐거웠다”아무리 책읽기가 좋아도 바쁜 의정활동 때문에 짬을 내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정 의원을 해외출장을 갈 때쯤이면 늘 설렜다. 읽고 싶은 책을 한가득 가지고 가서 상대적으로 맘편하게 읽을 수 있었기 때문. 정 의원은 “보통 해외출장을 갈 때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다. 국회 활동이나 지역구 일정 등에서 해방됐기 때문”이라면서 “비행기로 장시간 이동하면서도 책을 보고 호텔에서도 방안에 틀어박혀 이런저런 책들을 많이 읽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생의 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유난히 대답을 아꼈다. 한참 만에 입을 연 정 의원의 대답은 정말 의외였다. 삼국지, 사기, 논어·맹자 등 고전을 기대했던 기자의 예상은 180도 빗나갔다. 정 의원은 “내 인생 최고의 책은 항상 최근의 책이다. 다 의미가 있다”면서도 “굳이 이야기한다면 계몽사의 세계소년소녀문학전집이 최고의 책이었다. 내 평생의 자양분이 된 책이다. 또 최근에 읽었던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은 ‘권력의 조건’(21세기북스)”이라고 말했다.
2016.01.27 I 김성곤 기자
2월 신규분양 아파트 1만 6525가구…수도권 7889가구
  • 2월 신규분양 아파트 1만 6525가구…수도권 7889가구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달 전국에서 1만 6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만 6525가구로, 1월(1만 1186가구)에 비해 47.7%(5339가구)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1월(7083가구)보다 크게 증가한 7889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은 16.8%(1744가구) 감소한 8636가구가 계획됐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내달 분양될 아파트 물량이 1월 분양 예정 물량에 비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당초 건설사들이 2월 가계부채 관리방안 시행 전 분양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는 관측에 비해선 적은 수치”라며 “미국 금리 인상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냉각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늦추려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서울에서는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854가구(일반분양 502가구)와 은평구 진관동 은평스카이뷰자이 361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경기지역에서는 고양시 탄현동 ‘일산에듀포레푸르지오’ 1690가구와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도e편한세상’ 569가구 등이 선보인다.지방에서는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장역동원로얄듀크’ 210가구와 대구 동구 신암동 ‘이안동대구’ 931가구(일반분양 305가구) 등이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2016.01.25 I 정다슬 기자
'e편한세상 미사' 652가구 2월 중 분양
  • 'e편한세상 미사' 652가구 2월 중 분양
  • △‘e편한세상 미사’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에 ‘e편한세상 미사’를 2월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e편한세상 미사’는 올해 미사강변도시 내 첫 신규공급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9층짜리 5개동, 총 652가구(전용면적 69, 84㎡)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미사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A27블록은 서울에서 미사강변도시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상일IC를 통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쉽고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단지 앞 정류장에는 천호, 잠실, 하남권을 연결하는 버스가 지난다.단지 내에는 약 3500㎡ 규모의 대규모 중앙정원이 조성돼 있다. 아울러 중앙정권과 썬큰(Sunken)과 연계된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됐다. 센터에는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을 겸한 라운지카페와 인포넷, 에듀센터 등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는 미사중앙초등학교, 미사중학교가 개교해 운영 중이며 청아초등학교(2016년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 5분내 위치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2월 중 오픈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이라도 ‘e편한세상 미사’ 분양홍보관(서울 강동구 천호동 427-3번지 엘크루 주상복합 201호)에서 사전 분양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1522-0027
2016.01.25 I 정다슬 기자
상업비율 1.8% 낮은 김포한강신도시 ‘한강블루’ 상가 뜬다
  • 상업비율 1.8% 낮은 김포한강신도시 ‘한강블루’ 상가 뜬다
  • [온라인부] (주)신우R&D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25-5번지(한강신도시 수변상업용지C6-2)에 ‘한강블루’ 상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2,037㎡ 연면적 15,901.86㎡ 으로 지하2층~지상9층 규모에 104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현재김포시는 한강신도시의 개발로 꾸준한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많은 유입으로 평균연령 30~40대가 약45%의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성이 높은 신도시로 상업시설 투자에 유리하다.특히,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장기동의 상업비율이 1.8%인 점에 주목한다. 구래동4.7% 운양동5.2%로 인근지역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다. 그 밖에 광교신도시·동탄신도시가4%대, 분당신도시·일산신도시가 7~8%대, 배곧신도시가9%대로 다른 신도시들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상업비율을 가지고 있다.이로 인해 입주예정인 GS센트럴자이와 대림e편한세상, 삼성 래미안, 휴먼시아 등 대단지 아파트 2만5천여세대 배후수요에 대한 상업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가 유입인구에 대한 기대로 공실위험이 적어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블루’ 상가의 교통호재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 개통예정인 장기역(김포도시철도)은 해당부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호재로 작용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이 연장되면 인구유입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향후 핵심상권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변상가 초입 대로변에 위치하며 일산, 마곡, 검단, 강화, 양촌 등 인근 지역과 5분~25분이내의 거리에 있어 타 지역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이동에 용이하다.  또한김포한강로, 48번국도, 김포도시철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편리한 교통입지로 중심상업지의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들 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중앙공원이 있으며,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이 입점예정이다. 종합병원부지와 관공서들이 밀집되어 있고 업무시설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복합상업공간인 ‘라베니체’가 수변지구에 들어서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쇼핑·문화·여가 등 각종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수변상업지구의 대부분은 용적률과 업종 제한이 있어 2~3층높이 저층으로만 조성된다. 업종 제한 없이 고층으로 건축될 수 있는 곳은 ‘한강블루’상가를 포함 대로변 5개필지만이 가능하여 입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강블루’상가는 김포한강신도시 수변상가 중 최대 규모로 전용률 또한 약56%로 높다. 또한 주차 공간이 약 96대가 가능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이동통신대리점, 편의점, 부동산, 팬시문구점, 약국, ATM은행, 스낵코너, 2층 패밀리레스토랑, 한식, 일식, 중식, 헤어샵 등, 3층~4층 각종 병.의원, 비만크리닉, 통증크리닉 등이다.  5층~6층은 어학원, 입시학원, 미술학원, 태권도, 음악학원 등 7층 스튜디오, 증권사무소, 보험사무소, 화장품사무소, 산후조리원 등, 8층 볼링장,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등, 9층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블루’상가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200~2,800만원선, 2층~9층도 인근시세보다 저렴하여 투자가 용이하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상가홍보관은 해당부지 인근 신한프라자4층에 위치해 있다. 2016년 11월 준공예정이다.
서울까지 30분이면 OK…‘범서울’ 동탄·평택·광주 가볼까
  • 서울까지 30분이면 OK…‘범서울’ 동탄·평택·광주 가볼까
  • △수도권 교통망이 촘촘해지면서 서울에서 30~40분 밖에 걸리지 않는 ‘범서울권’ 지역에서 올해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수서발 KTX 개통 호재를 안고 있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한 ‘금호 어울림 레이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금호건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까지 30~40분이면 갑니다.” 수도권 분양아파트 홍보 자료에 흔히 들어 있는 문구다. 2~3년 전까지만 해도 이는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대부분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개통에 맞춘 것들로, 출·퇴근 시간대의 지·정체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엔 이 홍보 문구가 현실이 되고 있다. 수도권 철도 노선이 잇따라 개통하면서다. 지하철 등 전철·열차는 정시율(예정된 시각에 출발·도착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보니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권까지 30~40분에 출·퇴근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도 많이 들어서고 있다. 행정 관할은 경기지역이지만 생활권은 서울인, ‘범서울’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는 셈이다. ◇촘촘해진 교통망…‘범서울권’서 분양 봇물올해 초에도 교통 호재를 안고 시장에 나오는 신규 분양 물량이 꽤 많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과 가까운 경기지역에서 공급 예정인 분양 아파트는 35개 단지, 3만 4000여 가구다. 지난해 1분기 분양 물량(1만 1135가구)의 세 배 수준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물량 대부분이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역 주변이란 점이다. 가장 물량이 많은 곳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다. 동탄2신도시가 있는 화성시에선 1분기에 8개 단지에서 5668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현대건설·GS건설·포스코건설 등 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동탄2신도시에서 신규 분양된다.오는 8월 개통하는 수서발 KTX(고속철도)가 동탄역에 정차하면 서울 강남까지 30~40분에 이동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동탄2신도시 분양 예정 아파트에 젊은층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 정부는 또 GTX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삼성∼동탄 노선이 오는 2021년 개통하기 전까지 수서역~동탄역 간 셔틀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부터는 동탄신도시 입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셔틀 열차는 약 20분 간격인 KTX 운행 사이 사이 출·퇴근 시간에만 끼워 넣을 계획”이라며 “도심 지하철보다는 운행 간격이 길지만 KTX보다는 횟수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수서발 KTX 정차역인 경기 평택시 지제역 인근에서도 올 1분기에 꽤 많은 아파트가 분양된다. 6개 단지에서 1만여 가구가 쏟아지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서 ‘비전 아이파크 평택’ 아파트(전용면적 75~103㎡ 585가구)를 선보인다. KTX 신평택역(현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도 단지와 가깝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송탄IC를 통해 평택~봉담 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기도 쉽다.포스코건설은 3월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서 821가구짜리 ‘더샵’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 분양 담당자는 “수서KTX가 평택 지제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한 생활권이 됐다”며 “아직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시장 상황을 봐가며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가 싸면서도 서울 생활인프라 쉽게 이용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올 상반기 예정) 호재를 안고 있는 경기 광주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5개 단지에서 2989가구가 분양된다. 광주역 인근인 태전지구와 오포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자동차로 5분 거리인 광주역에서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분, 강남역까지는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내달 광주 오포읍 신현리에 짓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아파트(전용 76~122㎡ 573가구)를 분양한다. 문형산 자락에 들어서는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저층부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 오픈형 테라스 공간이 들어서는 것도 특징이다.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촘촘해지는 철도 연결망 덕에 수도권의 많은 지역이 ‘범서울권’으로 편입되고 있다”며 “이들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서울보다는 분양가가 싸면서도 서울의 생활인프라는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고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도 큰 편”이라고 말했다.다만 교통 호재로 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은 향후 주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많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최근 몇 년 새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면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 만큼 내집 마련 수요자라면 분양가가 싸면서도 그동안 상대적으로 공급이 덜 된 곳을 선별해 청약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2016.01.25 I 정수영 기자
수도권 전세난지쳐…‘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서 내집마련 꿈 이룬다
  • 수도권 전세난지쳐…‘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서 내집마련 꿈 이룬다
  • 용인,수원,성남,안양,군포,의왕,안산,광주 등 경기지역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 분양가 합리적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계약 행렬 이어져[온라인부] 올해도 경기지역 전세난이 더욱 가중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에서 밀려난 "전세난민"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전세수요가 몰리며 경기도 전셋값이 2년 전보다24%상승(596만원->742만원)했다. 이처럼 경기 지역의 전셋값이 지속적으로상승하면서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3.3㎡당 평균 79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로 공급돼 전국 내 집 마련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 단지는 수도권 전세난민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준다는 목표로 합리적인 분양가, 질 높은 생활 편의시설, 탄탄한 교육환경 등을 갖춘 신도시급 대단지로 분양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용 44㎡는 1억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이 때문에 지역을 막론하고 계약자가 몰리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자 김씨(38, 부천거주)는 “직장이 서울역인데 이곳에서 출퇴근하나, 지금 살고있는 부천에서 출퇴근을 하나 크게 시간적인 차이가 없다”며“이왕이면 지금 집보다 더 넓고 쾌적한 곳에서 살아볼까 해 계약까지 하게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계약자 이씨(44, 안양거주)는 “설계도 좋고, 규모도 마음에 들어 청약을 넣었는데 서울~세종 고속도로 호재까지 더해져 계약을 바로 결심했다”며“어서 빨리 입주가 시작돼 살고 싶다”고 전했다. 용인 거주자 이씨(38, 용인거주)는 자녀를 위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자연적인요소가많다는 점과단지 내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모두다마련된다는 점에 아이 키우기에 탁월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며“무엇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여유 자금이 남아 그 자금을 활용 할 수 있게돼 좋다”고 전했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를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주변 환경도 쾌적해서 여유를 즐기면서 단지 내에는 모든 인프라가 갖춰서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이다.이 단지는 공동주택뿐 아니라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중·고교, 공원, 문화체육&8729;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도 자랑거리다. 특히 단지 중앙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은 대림산업이 직접 설계, 업종구성(MD)도 맡고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분양이 아닌 100% 임대로 공급해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더욱 좋아진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착공 소식이 지난해 전해졌고 단지 인근으로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개통(예정)되면 더욱 빠르게 KTX·GTX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남사면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더 넓게 산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특화평면 선봬
  • 더 넓게 산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특화평면 선봬
  • 중소형 아파트, 실용성과 중대형 못지 않은 특화설계로 압도적 인기‘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중소형 비율 높아…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저렴한 분양가도 선보여[온라인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해서 지속될 전망이다.인기 고공 행진 중인 중소형 아파트는 찾는 사람이 많아 현재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39,148건으로,전체 거래량(752,612건)에서 84.9% 이상을 차지했다.신규아파트 시장 내 중소형 아파트 강세는 더욱 뚜렷했다. 지난 1년 간 청약경쟁률 상위 20위 모두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라도 청약경쟁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1위를 차지한‘대연파크푸르지오’ 전용 59㎡는 1,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전용 99㎡는 91.21대 1을 기록했다. 이처럼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핵가족화가 보편화된 사회현상과 함께 설계기술의 발달을 이유로 꼽았다. 최근 중소형 아파트에 4베이 구조나 가변형 벽체 등이 적용돼 중대형 못지 않은 높은 공간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 중인‘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설계가 돋보인다. 전용 59㎡A&8729;D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드레스룸도 제공되며 84㎡ 대부분도 4베이 판상형으로 확장 시 초대형 펜트리가 설치되고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는 등 중소형 평형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이 단지에 청약이나 계약을 원하는 수요자들 또한 이 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실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59㎡A타입에 청약한 이씨(31세)는 “지금 살고 있는 집과 같은 25평인데도 전반적으로 훨씬 넓어 보인다”며“아이가 둘인데 아이들에게 하나씩 방을 줄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또, 84㎡C타입에 청약한 박씨(51세)는 “24평 보고 32평인 줄 알았다”며“32평인데도넓은 드레스룸에 주방도 넓어 마음에 들고 손님이 와도 집이 넓어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중소형 비율이 높아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 및 저렴한 분양가 등 환금성이 높은 아파트의 조건을 모두 갖춰 투자를 생각하고 계약하러 오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6개의 대규모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6개 테마파크는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라이브러리 파크’, ‘포레스트파크’, ‘피크닉파크’, ‘에코파크’, ‘칠드런파크’ 등으로 꾸며진다.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도 조성된다. 약국,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서며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들어서는 등단지 내 모든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인근 동탄2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남사면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강남 사모님이 점 찍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강남 사모님이 점 찍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계약자중 강남 3구에서 강남 사모님 계약 잇따르고 있어, 분양가 저렴하고, 대형개발 호재 있어 투자가치 높다는 평가[온라인부] 지난해 서울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제 2경부고속도로)의 착공 소식이전해지면서 수혜를 볼 부동산에 강남 사모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과거엔 강남 일대나 송파 분당신도시 등 일명 ‘블루칩’으로 꼽히는 지역에 관심을 기울였다면 요즘은 개발 호재가 있는 수도권 아파트나 강북 아파트 등으로 투자 범위가 넓어졌다. 이는 이미 블루칩 지역의 부동산 시장 열기가 과열된 상태로 초기 투자 대금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적지만 개발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에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세종고속도로(제 2경부고속도로)의 호재와 용인테크노밸리가 예정돼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주목되면서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 사모님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착공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루에만 1,000여 통이 넘는 문의전화가 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3.3㎡당 평균 790만원 후반 대라는 분양가까지 더해져 알짜 상품을 찾는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전용 44㎡는 1억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7,700만원 수준으로 동탄2시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서초구에서 단지에 대한 상담을 받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은박씨(51세)는 “주변 지인의 소개로 단지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분양가가 저렴해 마음에 든다”며“고속도로 개통 수혜와 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이 완료되면 임대수익을 노려 볼 수 있을 것같아 계약까지 하고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대림산업은이 아파트를 경제적으로 여유를 즐기면서쾌적한 환경과 함께 단지 내에 모든 인프라를 갖춰 ‘살기 좋은’ 아파트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에,대림산업의 모든 건설 노하우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집약시킬 예정이다.    단지에는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중·고교,공원,문화체육&8729;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도 자랑거리다.특히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인 ‘한숲애비뉴"는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킴과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역대 최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남사면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올해 서울 강북권 1만 7000가구 분양..14년만에 최대
  • 올해 서울 강북권 1만 7000가구 분양..14년만에 최대
  • △ 삼성물산이 광진구 구의동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조감도 [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해 서울 강북지역에서 아파트 1만 7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한다. 지난 2003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물량이다. 2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북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제외한 21개 자치구)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총 1만 7646가구다. 지난 2010년 이후 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2년(6556가구)와 비교해 169%(1만 1090가구) 증가한 수치다. 신규 분양 물량은 재건축·재개발 단지가 92.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 2010~2016년 강북권 분양물량 추이 [자료=닥터 아파트]삼성물산은 다음달 광진구 구의동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854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502가구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광나루로·자양로·올림픽대교를 통해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롯데건설은 오는 4월 동작구 흑석동 흑석8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을 내놓는다. 총 451가구 가운데 22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앙대와 흑석시장이 가깝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10개 이상의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5월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과 관악구 봉천동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아파트를 선보인다. 흑석7구역은 1073가구 중 40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한강 조망권도 갖췄다. 봉천12-2구역은 총 1531가구의 대단지로 65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올해 관악 나들목(IC) 부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건설도 용산구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한 ‘롯데캐슬’ 아파트 478가구 가운데 2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7월 마포구 대흥동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이대 자이’ 아파트(가칭)를 7월 내놓는데, 총 1248가구 중 5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대건설은 11월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뉴타운1-1구역을 재개발한 북아현 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992가구 중 3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경의중앙선 신촌역과 서울지하철 2호선 이대역·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16.01.20 I 김성훈 기자
"자투리 틈새평면, 주류로 부상!‘e편한세상 천안부성’ 1월 분양 예정"
  • "자투리 틈새평면, 주류로 부상!‘e편한세상 천안부성’ 1월 분양 예정"
  • [온라인부] 최근 몇 년간 소형 평형보다는 넓고 중형보다는 분양가가 저렴한 틈새평형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월 새해에 분양하는 아파트에도 틈새 평면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틈새평형은 베란다 확장과 효율적인 평면설계로 중대형 못지않은 쾌적함과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틈새평형은 소형(59㎡), 중형(84㎡), 대형(114㎡)이 일반적인 평면인데 비해, 이외의 평형들을 이야기한다. 최근에는 69㎡, 72㎡, 76㎡형 등의 세분화된 중소형과 99~102㎡가량의 중대형 등 틈새평형이 등장했다.부동산 관계자들은 “건설사들이 수요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분양가 부담을 낮추고 중대형처럼 쓸 수 있는 중소형 틈새평면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고 설명하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미분양 물량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다. 소비자 입장에선 세대 구성의 변화 등에 따라 획일화된 구조가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새해에는 이런 틈새평형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이러한 틈새평형의 인기는 올해 분양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지난 4일, 청약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평균 14.0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308가구 모집에 4,330명이 몰렸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78㎡로 28.07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전용 59㎡ 114가구를 제외한 4개 주택형, 279가구가 모두 틈새평형이다. (전용 77㎡, 78㎡, 116㎡)◆ 최신평면 적용한 틈새평형 아파트, ‘e편한세상 천안부성’한국토지신탁은 1월 중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576-2 일원에 ‘e편한세상 천안부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2㎡ 60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 72㎡는 총 264가구로 전체 단지의 43%가량을 차지한다.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하는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일조량과 개방감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거리를 통한 세대 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여기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bay 설계를 적용(일부세대 제외)하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보다 넓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주부가 선호하는 팬트리 공간과 다용도실을 확보하여 수납공간 극대화에 신경을 썼으며(72B 주택형), 장롱이 필요없는 넓은 드레스룸과“ㄷ”자 주방을 배치하여(72A 주택형)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하였다.도서관,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성과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e편한세상 천안부성’ ‘e편한세상 천안 부성’은 사업지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이 자리하여 대학 내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이용하기도 쉽다.교통망도 뛰어나다. 국도 1호선이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는 약 3km 떨어져 있어 광역도로망 이용이 쉽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직산역이 약 2k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메가마트, 농수산물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1km 내에 위치한다. ◆ 천안 북부권 택지개발 수혜단지 ‘e편한세상 천안부성’천안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천안 사업장 등 대기업 입주로 인구가 2003년 45만 명에서 2013년 5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배후수요가 풍부해 향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시장이다.특히 천안 북부권은 성성지구 8,000여 가구, 부성지구 3,000여 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부성2지구의 3,000여 가구까지 개발된다면 14,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지구로 조성될 전망이다.‘e편한세상 천안 부성’은 천안 북부권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미래가치와 투자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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