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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전국에 3만 9241가구 아파트 분양한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 봄 분양 시즌을 맞아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알짜분양이 선보여지면서 본격적인 부동산 성수기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적으로 3만 9241가구 (임대제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작년 동기(3만 8435가구)에 비해 2%가 늘어났다. 수도권은 9.16% 다소 감소세를 보였지만 광역시는 35.4%, 지방은 19.2%가 증가했다. 서울 강남 재건축을 비롯해 평택, 동탄 등 인기지역부터 모처럼 분양 출격을 대기하는 곳까지 전국적으로 고르게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인포 권일팀장은 “4월은 본격적인 분양시즌 임에도 총선이 있어 분양시기, 상품구성 등에 대한 건설사들간 눈치작전이 심화될 것”이라며 “분양일정이 쉽게 바뀌는 경우가 많은 만큼 분양일정과 함께 입지, 장점, 예상 분양가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에서는 4월에 1734가구가 예정돼 작년(6411가구)보다 72.9%가량 감소한 물량이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1900가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03㎡로 조성되며 2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경기는 1만 9026가구로 작년(2만 98가구)에 비해 5.33%가 줄었다. 인천은 1696가구로 작년(2,478가구)보다 약 46%가량 감소했다. 경기지역에서는 평택, 동탄, 수원 등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알짜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5대 광역시에서는 부산과 광주만 물량이 증가했고 대구, 대전, 울산에는 예정 물량이 없다. 특히 작년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끌었다고 해도 무방한 부산은 작년보다 1000가구 가량 증가한 물량이 분양되며 작년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부산에서는 2158가구가 예정돼있고 광주는 2380가구가 분양된다.지난해 1002가구가 분양됐던 세종시에는 2,105가구가 예정되며 분양 물량이 증가했지만 충청도는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했다. 충남과 충북은 각각 2,119가구, 795가구가 예정되며 각각 31.5%, 34.2% 가량 감소했다. 경상도는 작년(3060가구)에 비해 감소한 총 2170가구가 예정돼있다. 경남에서는 EG건설이 544가구의 ‘진주 초장지구 5블록 EG’을, 경북에서는 대림산업이 ‘구미원호 e편한세상’(718가구)를 분양한다. 전라도는 작년(3305가구)에 비해 12%가 증가한 3,715가구가 분양된다. ‘웅천 꿈에그린’(1,575가구),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948가구) 등이다. 제주에는 작년에 비해 760여 가구가 증가한 총 1343가구가 예정돼있다.
- 대림산업, 18일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 개관
- △e편한세상 태제가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사진= 대림산업[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18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2층 3개동 전용면적 74㎡ 144가구(2-2블록), 지하 3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84~171㎡ 480가구(2-3블록)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 등으로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신도시를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의 57번 국도를 통해 분당신도시 서현동까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어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아트플라자,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분당 제생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통해 분당, 강남, 서울역 등 서울 및 수도권 도심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가까이에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는 신현중학교가 2007년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 삼면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인근에는 율동자연공원과 중앙공원 등의 대형공원이 있으며 불곡산 둘레길도 가깝다. 설계 역시 이런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전체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울러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상당수의 주차 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일부 동을 제외하고는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출입구 단차를 없앤 오렌지 로비가 적용된다.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기술로 결로와 소음 방지를 최소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집안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태재는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데다 기존에 공급된 오포 1~3차와 함께 1300여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오포읍 일대는 물론이고 분당구 서현동 일대에서도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태재의 입주예정시점은 2018년 7월 입주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된다.
- 분당생활권 누리는 '숲속 아파트'…'e편한세상 태재' 이달 분양
- △‘e편한세상 태제’ 아파트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분당 생활권이면서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가 선보인다.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산 131-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태재’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짜리 624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다. 판교신도시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있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분당·판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이 있다.분당의 우수한 학군을 공유하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장안중·대진고·양영디지털고 등이 가까이에 있다. 내년에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설계 역시 이런 장점을 최대한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전체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울러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상당수의 주차 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일부 동을 제외하고는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출입구 단차를 없앤 오렌지 로비가 적용된다.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기술로 결로와 소음 방지를 최소화한 것도 눈길을 끈다. 집안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e편한세상 태재 아파트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오포 1·2·3차’와 함께 1343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된다.
- 분양열기 뜨거운 대구, 이달 3곳 2157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에도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온 대구에서는 이달 3개 건설사가 분양 3파전을 펼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지역 평균 청약경쟁률은 132.15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2월(22.40대 1)에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다. 개별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도 대구가 단연 높다. 리얼투데이가 2월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방에서 분양권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상위 5개 단지(전용 84㎡ 기준) 중 대구에 있는 단지가 3곳이나 포함됐다. △3월 대구 주요 분양 단지 [자료=리얼투데이]대구 수성구 ‘범어 e편한세상’(전용 84㎡/12층)의 분양권 프리미엄은 9780만원, 대구 달서구 ‘대구월성협성휴포레’(전용 84㎡/11층)는 8931만원, 중구 대봉동 ‘대봉태왕아너스’(전용 84㎡/14층)는 801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됐다.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대구에서는 대우건설과 제일건설, 화성산업 등 3개 건설사가 2214가구(오피스텔 포함)를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157가구다.대우건설은 이달 말 수성구 범어동 556-12번지 일대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이용도 수월하다. 약 113만㎡의 대형 근린공원인 범어공원과 범어시민체육공원이 단지와 가까이 있어 입주민들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9층 5개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으로는 아파트 분은 전용 △84A㎡ 385가구 △84B㎡ 320가구 등 총 705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친 아파텔 형태로 전용 △59㎡ 56실 △75㎡ 56실 등 총 112실로 이뤄진다.달서구와 중구에서는 제일건설과 화성산업이 1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분양격돌에 나선다.제일건설은 달서구 대곡2지구 C2블록에 대구 수목원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2만 4000여㎡ 규모의 대구 수목원을 비롯해 청룡산, 산새공원 등 3면이 녹지 환경을 갖췄고, 단지 내부에는 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고 다양한 조경수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2개동 전용면적 72~99㎡ 총 98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화성산업은 중구 남산동 일대에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한정거장 차이로 도시철도 1,2호선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있어 대구 주요도심과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 59~84㎡ 총 41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358가구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여야 공천 칼바람 거세졌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15일 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여야 공천 칼바람 거세졌다-“증명서 없어도 됩니다”…ISA 첫날부터 묻지마 판매-소로스도 못 넘은 ‘위안화 장성’-‘만개’ 편의점△줌인-[사설]인공지능 분야 뒤처질까 걱정된다-삼바경제 추락, 부패 스캔들…사면초가-근로감독 사업장 1600개→1만2000개로 확대 △총선 D-29-현역 컷오프 84%가 친노…김종인 패권주의 혁파 정점-대구 텃밭 장애인·여성우선 원칙에 3선 중진 포함 현역 넷 줄줄이 탈락△편의점 전성시대-오늘은 편의점서 뭘 먹지-편의점 우후죽순…되는 곳만 된다-화장 고치고 스터디 하고, 유커에 통역까지…편의점은 무한 변신 중-저칼로리·저당 식품으로…일본 편의점, 건강도 챙긴다△정치·경제-천정배, 안철수와 오늘 야권연대 담판…“결과 따라 행보 결정”-‘적자’ 석유公 해외 자원 사업 국민연금이 헐값 인수한다면…△금융-신한금융CEO 대폭 물갈이…‘한동우 체제’ 굳히기-비교 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 두달새 방문객 60만명 돌파 -금융당국·은행권 ‘엇박자’에 도입 늦어진 대출청약철회권△Industry&Company-충전할 곳이 없어서…전기차 대중화 헛바퀴-친환경 시스템 에어컨 앞장 유럽서 두자릿수 성장 도전 -SUV=디젤?…저유가에 ‘가솔린’ 반격-스마트폰 꺼내지 않고 결제…SKT ‘T페이’ 출시-세기의 대국을 축제로 바꾼 이세돌-“통신비 최대 29%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소비자생활-‘제2 허니버터칩’은 나…제과업계 개발경쟁 후끈-‘전세계 소녀를 위해’ CJ, 유네스코 후원-‘색깔있는 빙수’만 살아남았다-신규면세점사장단“면세점 추가 안된다”△Culture & Sports-北에선 외면받고, 南에선 잊혀진…냉전에 가려졌던 巨匠을 만나다-수백개 거울파편이 빚은 환상…수천개 숯으로 꾸민 거대한 숲△10년 만에 훌쩍 큰 tvN-예능 채널 이어 드라마 왕국 10년 꿈 스타PD 이끌고 스타작가가 굳힌다△스포츠-슈틸리케의 배려…손흥민 ‘와일드카드’로 리우 간다-중국 정부·민간기업 전폭 지원에 ‘골프굴기’ 탄력-‘코리안 메시’ 이승우, 바르샤 성인팀 데뷔…12분간 활약△건강-봄 기운에 운동량 무턱대고 늘리면 숨이 턱…‘꽃샘 협심증’ 주의보-비타민 A·D·E·K 과다복용은 되레 ‘독’-S라인 로봇 생긴다면 성기능 장애도 사라질까△Stock Market-막바지 정책모멘텀…외국인 매수세 일단락-‘태양의 후예’ 덕…NEW , 증시 저격했지 말입니다-“나도 임플란트株” 디오 올 들어 36% ↑△마켓in-미래에셋 증자…지배구조 규제 또 ‘우회로’-[동력 잃은 신용평가 개혁]일감 경쟁 없애면…엄격한 평가 가능해져-추가 자구책 고심…두산건설 행보 주목△IR라운지-年 20% 성장…‘茶의 나라’ 차이나, 락앤락 보온병에 푹 빠졌다-“중국인들 유행보다 고급 추구…우수한 품질로 승부”△글로벌마켓-日 마이너스 금리…효과도 마이너스?-ECB ‘통큰 돈풀기’ 유럽 내 분열만-中경제도 AI에 맡긴다면? “권력싸움 없어져 효율적”-차량공유기업 ‘운전자 모시기’-中, 기업공개 등록제 도입 또 연기-中, 국유기업 자산 구조조정 본격화△People&사람들-‘창조경제 농업지원센터’ 만들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열겠다-현대車, 국악 꿈나무 3년 더 키우기로-한효주 “천우희에 질투하는 내 모습 낯설었죠”-“대학·학원가 곳곳에 일자리 카페 오픈”△오피니언-정부 정책평가가 제대로 되려면-부동산시장 ‘우버 모멘트’ 실종-국무 재탄생에 잡음이라니△사회-굶기고 때려서 사망해도 ‘과실치사’…아동학대 처벌 ‘솜방망이’-촌지 준 학부모도 9월부터 처벌 받는다-한국인 30% “외국인 노동자 이웃 싫어”△부동산-이번엔 ‘킨텍스 원시티’…한류우드 완판 바통 터치하나-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신평면 설계’가 궁금해-수익·사옥용 적합한 강남역 출구 5층 빌딩이 40억
-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모델하우스 개관 3일만에 2만 2000명 방문
- 지난 11일 오픈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모형아파트단지를 보고 있다. 사진= 대림산업[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 만에 2만 2000명이 방문했다.대림산업은 14일 지난 11일 오픈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6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3일 만에 방문객 2만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특히 대림산업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평면인 ‘디하우스’(D.House) 평면과 ‘와이드 테라스하우스’가 적용되는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하우스는 와이드 테라이스하우스타입(84㎡T, 122㎡T)을 제외한 전 타입에 적용된다. 약 80%의 높은 전용률로 일반 아파트의 동일 전용면적 대비 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해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오픈형 테라스(약 4.9~7.6㎡ 규모)가 마련된다. 저층부에 들어서는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 43가구는 뛰어난 채광과 넉넉한 공간 구성의 4bay-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특히 전용면적의 절반 이상 크기인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돼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위치하는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태재고개 건너면 바로 분당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15m~20m로 확장될 예정이고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분양가는 광주지역 인근 시세 수준으로 책정됐다. 디하우스 타입의 경우 3.3㎡당 1300만원대,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500만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발코니 확장비 전액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2·3BL과 4BL 중복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후 23일 2·3BL, 24일 4BL 당첨자 발표,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견본주택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에 마련됐다.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갈지(之)자' 행보…공급물량 40% '뚝'
- △삼성물산이 최근 분양한 ‘래미안 파크스위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상담석에 몰려 있는 모습.[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 시장이 ‘갈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 주 동안 5761가구를 쏟아냈던 공급물량이 다음주에 40% 넘게 줄어들어서다. 이달 들어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았지만 지난달 시행된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의 영향으로 아직은 움츠러든 모습이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3367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5761가구)과 비교하면 41% (2394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1005가구, 공공분양·임대 2362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197가구, 지방은 1170가구를 분양한다.대림산업은 7일 서울 진입 관문인 미사 강변도시 A27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미사’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5개동에 총 652가구(전용 69~84㎡)로 구성된다. 전 가구를 채광과 조망이 우수한 남향(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전용면적 84㎡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방면적을 극대화한 ‘커뮤니티 확장형’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알파룸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하남 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 이마트(하남점) 등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풍산초, 덕풍중, 풍산고교 등의 교육 여건도 갖췄다. 롯데건설은 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 연립1단지(고잔1동 586번지)를 재건축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9개 동에 총 1005가구(전용면적 49~84㎡)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 77가구 △59㎡ 12가구 △75㎡ 19가구 △84㎡ 116가구 등 중소형 주택형 2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이 아파트는 안산시청·단원경찰서·안산세무서·안산교육지원청·한국전력공사 등이 있는 안산 최중심에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단지 앞을 지나 안산 주요 지역 및 시외 등지로 이동하기 쉽다. 고려대병원·롯데백화점·로데오거리·롯데마트·홈플러스·안산중앙공원·화랑유원지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대림산업은 11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오포’ 모델 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5개 동에 총 573가구(전용 76-122㎡)로 조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 등이다.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저층부에 있는 43가구는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되는 전형적인 테라스 하우스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총 376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단지 옆 신현로를 통해 분당까지 진입이 수월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아트센터, 현대백화점(판교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초, 서현고, 분당고, 대진고교 등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