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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비수기 맞아?..7월 전국 4.3만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7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에도 전국에서 4만 3200가구가 넘는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4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예정(공공분양·임대 포함) 아파트 물량은 총 53개 단지, 5만 3882가구다. 이중 일반 분양물량은 4만 3212가구다. 전 월 분양된 2만 2871가구 보다는 89% 늘어났고, 전년 동월 4만 8493가구보다는 11% 줄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3개 단지 2만7067가구, 지방 20개 단지 1만6145가구 규모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규제와 브랙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맞물리면서 주택시장이 다소 위축된 만큼,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강남 재건축 단지들을 비롯해 지역별 청약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수도권에서는 금강주택이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 76·84㎡, 총 447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으로 둘레숲이 조성 예정이고 인근에는 반월호수, 왕송호수, 수리산 등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신안종합건설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블록에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93㎡, 총 734가구 규모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각종 근린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반도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 77~96㎡, 총 151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한원CC가 옆에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호수공원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 신촌지구 A1·A2·A4 블록에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38개동 전용 59~84㎡, 총 2803가구 규모다. KTX 지제역(예정)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 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 49~103㎡, 총 1900가구 규모다. 이 중 2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SK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6·7공구 A4블록에 ‘송도 SK VIEW’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3층 11개동 전용 75~99㎡, 총 2100가구 규모다.지방에서는 우미건설이 강원 춘천 후평동 일대에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1개동 전용 59~84㎡, 총 1745가구 규모다. 이 중 9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한화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C4-2, C4-3블록에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75~134㎡, 1781가구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28~84㎡, 188실이다.KCC건설은 전북 전주 에코시티 13블록에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전용 59~84㎡, 총 948가구 규모다.대림산업은 경남 김해 무계동 일대에 ‘e편한세상 장유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59~84㎡, 총 512가구 규모다.
- 대출규제 무풍지대..‘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 주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토교통부의 중도금 집단대출 규제에 따라 서울 강남 재건축와 부산 해운대 등 일부 지역의 분양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반대로 강남과 인접해 있어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부담감이 적은 동작구 등 강남 인접 지역 부동산 시장은 이번 정부 규제 여파를 피해가며 오히려 수혜지로 거론되고 있다.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꼽힌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경우 분양가격은 5억 7300만~7억 3000만원으로 전체 공급가구가 9억원 이하다. 1회~6회까지 나눠내는 중도금도 수도권 대출한도 기준인 6억원을 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해당 단지 전용면적 84㎡A 주택형 106동 2층의 경우 중도금 60%를 모두 합산한 금액은 4억 1040만원 수준이다.△‘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투시도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이번 정부 대출규제 강화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다”면서 “오히려 강남 재건축 분양을 기다리던 일부 고객들이 혹시라도 계약 이후 남은 물량이 없느냐며 문의 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오는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하는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93 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08㎡으로 일반 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87가구 △84㎡ 319가구다. 이 단지는 서울 주요 도심 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구청, 학동 등 강남의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과 9호선이 있어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의 주요 지역과 여의도로 출퇴근이 쉽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상도동에 8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인 만큼 e편한세상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고화질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작은 도서관, 방과후 교실, 어린이집, 키즈룸(실내놀이터) 등 교육 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운동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될 계획이다. 다양한 무상옵션이 적용과 합리적인 분양가격도 장점이다. 발코니 확장비와 시스템에어컨(안방, 거실), 하이브리드쿡탑, 현관중문 등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분양관계자는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은 상도동에서 8년만에 선보이는 메이저 건설사의 재건축 단지로 희소성이 높아 동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인 만큼 빠른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인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와 가깝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 '한강 위의 이동공연장' 아라호의 대변신
- 한강 위의 아라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강유람선 ‘아라호’가 각종 문화공연을 선상에서 선보이는 공연전문 유람선으로 새단장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행업체 렛츠고코리아를 아라호 임대 운영사로 최종 선정,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길이 58m, 무게 688t에 이르는 이 배에는 310명(공연관람 150석)이 승선할 수 있다. 2층 구조에 가변식 무대시설이 설치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아라호의 활용도를 높이고 한강 수상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기업에 임대 형식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아라호에서는 전통사물놀이패 ‘한울림’ 등의 퓨전국악부터 한류를 이끄는 K-pop, 비보잉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상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류 열풍에 발맞춰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기획, 관광객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또 웨딩, 음악회, 기업 신제품 발표 등 다양한 행사 공간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기존 유람선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서울시는 민간 운영에 따른 사업 활성화로 연간 약 8억 원(예상 세입 약 4억 원 + 예상 유지관리비 절감액 4억 원)의 경제적 수익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한강 수상 체험 서비스 제공으로 신규 관광 수요와 관광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아라호는 여의도한강공원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공연유람선은 매일 오후 7시30분 출발해 1시간 30분 코스로 운행한다. 운영상품은 일반유람선, 공연유람선, 식사와 공연을 함께 하는 유람선으로 구성된다. 요금은 성인기준으로 각각 1만5000원, 3만5000원, 8만5000원이다.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민간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한강 아라호를 한강 유람과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국내외 신규 관광 수요 창출을 통해 한강 유람선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 문의는 렛츠고코리아(02-337-8080).아라호.▶ 관련기사 ◀☞ "한강 위 요트 빌려줍니다"..쏘시오, 요트 셰어링 시작☞ '팔당댐~강동대교' 한강 수중 쓰레기 수거 나서☞ 전세난 속 인기..‘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오피스텔 분양☞ 뚝섬한강공원 친환경공원으로 재탄생☞ 한강 노들섬, ‘음악의 섬’으로 재탄생…로드맵 완성됐다☞ 한강 야외수영장, 오는 24일부터 동시 개장☞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 역세권 '라비드퐁네프' 상업시설 이달 분양☞ 서울시, 한강 소재로 한 스마트폰 단편영화 공모☞ "'소주' 한글발음까지 살려…한강의 메시지에 충실"☞ 민정경찰, 한강하구 중 불법 조업 어선 2척 나포
- 하반기 서울 아파트 1만8천가구 분양..2003년 이후 최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지난 2003년 이후 최대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진 덕분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41개단지 1만8065가구(일반분양)다. 이는 전년 동기(1만163가구) 대비 77.7%가 늘어난 것이다. 하반기 분양물량으론 지난 2003년(조사 시점) 이후 역대 최대물량이다. 종전 하반기 최대 물량은 지난 2013년 1만 4151가구였다. 서울 하반기 분양물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재개발 분양물량은 21개 단지 1만 416가구, 재건축은 17개 단지, 7083가구로 모두 1만 7499가구에 달한다. 이는 서울 하반기 전체 분양물량의 96.8%를 차지한다. 재개발 단지 중 도심권 및 강서권에서는 △동작구 흑석7구역 아크로리버하임(405가구, 7월) △마포구 대흥2구역 신촌그랑자이(492가구, 9월)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1-1구역 북아현 힐스테이트(349가구, 11월) △마포구 마포로6구역 SK VIEW(254가구, 11월) △관악구 12-2구역 e편한세상 봉천(659가구, 9월) △양천구 신정뉴타운1-1구역 아이파크 위브(1068가구, 10월) 등이 분양 예정이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 석관2구역 래미안(616가구, 11월) △성북구 장위1구역 래미안 장위1(490가구, 8월) △장위5구역 래미안 장위5(875가구, 8월) △청량리4구역 롯데캐슬(1293가구, 12월)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재건축 단지는 강남권에 몰려 있다. 강남권에선 △7월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70가구)를 시작으로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2021가구, 8월) △서초구 방배3동 주택재건축 방배에코자이(97가구, 9월) △서초구 한신18차 신반포 래미안(146가구, 9월) △한신5차 이크로리버뷰(41가구, 9월) 등의 분양이 이어진다. 도심권 및 강북권에선 △마포구 신수1구역 신촌숲 아이파크(561가구, 8월) △마포구 창전1구역 태영 웨스트리버(145가구, 7월) △동작구 사당2구역 롯데캐슬(602가구, 9월) △중랑구 면목3구역 아이파크(1034가구, 11월)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올해 하반기 서울 정비사업 분양물량 급증은 MB정부 이후 시작된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책이 박근혜정부 들어서 적극적으로 시행된데 따른 규제 완화의 누적 효과”라며 “최근 아파트값이 올라 수익성이 좋은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사업 속도가 빨라져 2015년 이후 정비사업 분양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안산 ‘e편한세상 선부’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오는 30일 ‘e편한세상 선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그림은 e편한세상 선부 석경 투시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경기도 안산시 군자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선부’가 오는 30일 본격 분양이 나선다.e편한세상 선부 공동시행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666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선부는 지하 2층~지사 29층, 5개동으로 이뤄진 아파트로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30가구 △59B㎡ 101가구 △84㎡ 183가구로 이중 59B㎡ 2가구와 84㎡ 140가구가 각각 일반에 분양된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전용 59B㎡를 제외하고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또 거실·주방에 60mm 두께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결로를 최소화하는 단열설계 등 대림산업만의 특화기술도 도입된다. 이외 고효율 LED 조명기구, 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EMS),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원격검침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시스템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과 안정성을 두루 높였다. e편한세상 선부가 자리한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960번지 일대는 약 6만여㎡ 규모의 선부 제1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화랑오토캠핑장, 경기도미술관 등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 맞은편엔 관산초등학교와 관산초병설유치원이 있고 원곡·관산중학교, 원곡고등학교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선부점), 농협하나로마트(군자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안산점) 등이 있다.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4호선 초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18년에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선부역이 단지 인근에 개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후 4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화된 사진을 3D 인형으로 제작해주는 ‘나만의 3D 포토 인형 만들기’와 제주도 여행 상품권, 압력밥솥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선착순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강 야외수영장, 오는 24일부터 동시 개장
-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오는 24일 서울시내 6개 한강공원의 야외수영장이 문을 연다.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 등 총 6개 한강공원에서 60일 동안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수영장에는 연령대별로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이 있고, 잠실수영장에는 아쿠아 어드벤쳐 시설이, 여의도에는 물대포 등의 물놀이 체험 시설, 뚝섬수영장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태양광 그늘막이 설치돼 있다.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은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만 6세 미만은 무료이다.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서울시, 한강 소재로 한 스마트폰 단편영화 공모☞ [e주말] 베스트셀러…한강 '채식주의자' 5주 연속 1위☞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 ‘테라스 스퀘어’ 이달 분양☞ "'소주' 한글발음까지 살려…한강의 메시지에 충실"☞ 민정경찰, 한강하구 중 불법 조업 어선 2척 나포☞ 9호선 역세권에다 한강 조망까지..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7월 분양☞ '한강 여름 캠핑장' 사전예약 15일부터 접수☞ [포토]디네앙블랑 서울, 비밀장소는 ‘반포한강공원’, 성황리에 첫 파티 마쳐☞ [포토]디네앙블랑 서울, 비밀장소는 ‘반포한강공원’, 성황리에 첫 파티 마쳐!☞ [e주말] 베스트셀러…한강 '채식주의자' 4주 연속 1위
- 서울시, 한강 소재로 한 스마트폰 단편영화 공모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7~8월 중 열리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제1회 스마트한강 단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기념해 영화제에서 상영할 단편 영상을 오는 21부터 내달 29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한강’을 소재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5분 이내의 단편 영상이다. 장르제한은 없지만 전체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단편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캐비넷 필름 홈페이지(http://www.cabinetfilm.com)를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캐비넷필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출품규정을 확인하고 심사용 파일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최종 수상작 8개 작품은 8월11일 발표하며 서울시장상을 준다. 또 영화제 기간인 8월13일, 20일 한강공원 4곳에서 상영한다. 자세한 출품규정은 서울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이나 접수처 캐비넷필름(http://www.cabinetfilm.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한강다리밑 영화제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관련기사 ◀☞ [e주말] 베스트셀러…한강 '채식주의자' 5주 연속 1위☞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 ‘테라스 스퀘어’ 이달 분양☞ 아크로 리버하임, 한강 사진전 이벤트 개최☞ "'소주' 한글발음까지 살려…한강의 메시지에 충실"☞ 민정경찰, 한강하구 중 불법 조업 어선 2척 나포☞ 민정경찰 한강하구 작전으로 中 어선 중립수역 모두 이탈☞ '한강 여름 캠핑장' 사전예약 15일부터 접수☞ [포토]디네앙블랑 서울, 비밀장소는 ‘반포한강공원’, 성황리에 첫 파티 마쳐☞ [포토]디네앙블랑 서울, 비밀장소는 ‘반포한강공원’, 성황리에 첫 파티 마쳐!☞ 민정경찰 작전 시작…中 어선 퇴거, 한강하구 北 연안서 상황주시☞ 군·경, 유엔사와 한강하구 불법 조업 中어선 퇴치 작전
- [부동산캘린더]기준금리 인하가 몰고온 '나비효과'
-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구역을 재건축해 선보인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지 일주일 만에 부동산 시장에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6주간 잠잠하던 전국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청약 시장은 연일 호성적이 쏟아지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1% 오르며 6주 연속 이어지던 보합(0.00%)에 종지부를 찍었다. 전셋값도 금리 인하로 집주인의 월세전환이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되자 전세 수요가 몰리며 상승폭이 전주(0.03%)보다 소폭 뛴 0.04%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 재건축시장이 진원지로 꼽힌다. 강남 개포지구에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가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분양을 앞둔 재건축 단지의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를 끌어올렸고, 지역경기 침체로 허덕이는 지방 아파트값의 내림세마저 집어삼켰다.분양시장도 매주 준수한 기록을 작성 중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아파트(전용면적은 59~108㎡ 893가구)는 1순위 청약에서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567명이 접수해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형으로 58가구에 총 3106명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53.55대 1을 나타냈다.분양하는 족족 성공 사례를 찍어내는 서울은 분양가 오름세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어선 ‘한남 더힐’ 아파트는 3.3㎡당 최고 8150만원(전용면적 244㎡)에 분양 중이다. 내달 분양을 앞둔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재건축 단지인 ‘디 에이치(THE H) 아너힐즈’는 일반분양가를 3.3㎡당 평균 4500만원에 책정됐다. 일부 가구는 3.3㎡당 5000만원을 웃돌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시장 분위기가 예상보다 좋다지만 과도한 분양가 오름세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결국 살 사람은 산다는 투기수요의 베짱이 더해지자 분양가 상승이 아무렇지 않게 이뤄지는 분위기다”며 “시장이 내림세로 돌아섰을 때를 고려하면 지금의 상승세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몰고 온 시장 변화에 신중한 관측과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6771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5833가구)과 비교하면 16%(938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 가구가 민간 분양으로 수도권에서 4273가구, 지방은 2498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답십리 파크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9개동에 총 802가구(전용면적 49~84㎡)중 35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49㎡형 109가구 △59㎡형 145가구 △84㎡형 97가구로 이뤄졌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한천로, 전농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홈플러스 용두점,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왕십리역 이마트, 한양대학교 병원, 가톨릭성바오로 병원 등이 있다. 답십리초, 숭인중, 동대문중, 휘경중, 동대부남중, 휘경여중, 해성여고, 경희여고, 대광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양은 같은 날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 공급하는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의 청약접수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1090가구(전용 75~84㎡)로 조성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상업시설과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도 이날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탄’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아파트 16개동에 총 1470가구(전용 61~84㎡)규모다. 주택형별(전용면적)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진다. 오는 11월 개통을 앞둔 SRT(수서발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대우건설은 24일 경기 평택시 용죽도시 개발지구 A4-2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27층 아파트 11개 동에 총 977가구(전용 73~97㎡)로 구성된다. 용죽지구 내 초·중·고 신설이 계획된 가운데 소사벌초, 신한중, 비전고, 평택고 등이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