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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 보안도 4차 산업혁명 초연결시대 맞아 변화해야"
- 이용환 SK인포섹 대표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19 국방보안컨퍼런스’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서 ‘超(초) 연결시대’와 ‘超(초)보안’을 주제로 융합보안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인포섹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SK그룹의 정보보안 계열사인 SK인포섹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 컨벤션에서 열린 ‘2019 국방보안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방개혁 2.0과 스마트 국방보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국방보안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가적 차원의 공감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 구성은 융합보안, 정보보호, 암호, 방산보안 등 4개 발표 세션으로, 새로운 보안환경에서 국방 보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별강연자로 나선 이용환 SK인포섹 대표는 ‘超(초) 연결시대’와 ‘超(초)보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보안위협의 위험성과 융합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 대표는 민·관·군 보안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연결 시대에 요구되는 보안 기술과 역할을 제시했다.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예전에는 각각 다른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던 정보기술(IT), 물리보안(Physical Security), 제조운영(OT),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서로 연결되면서 사이버 위협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2016년 미국 본토 인터넷을 3시간 동안 마비시켰던 미라이봇넷 디도스 공격이나 지난해 발생한 대만 반도체 공장의 랜섬웨어 감염 사건 등 해마다 이종 시스템을 넘나드는 공격이 발생하는 점을 언급하며 현상을 진단했다.이어 이 같은 복합 위협 상황을 대응하기 위해서 ‘융합보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융합보안은 사이버 보안의 책임 범위를 IT 영역 뿐만 아니라, 물리보안·제조기술·산업제어 시스템 등으로 확대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각 영역별 시스템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관련 기술과 정보를 민·관·군 모두 서로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런 흐름 속에서 SK텔레콤이 주력하는 ‘양자암호통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협 분석, 위협 인텔리전스 등 새로운 보안 기술의 적용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사이버 보안 환경은 물론, 그간 안전하다고 여겨왔던 폐쇄망 시스템에 대해서도 원점에서 보안을 의심하는 이른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관점의 보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사이버 공격이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을 엄중히 바라보면서 융합보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시대에 와있다”며 “SK인포섹도 초연결 시대를 대비하는 융합보안으로 국가와 사회,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트럼프, 北과 회담 원해…文이 金 설득을"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다음은 6월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제10회 이데일리 전략포럼]“트럼프, 北과 회담 원해…文이 金 설득을”-“북·미 싱가포르 합의는 진행 중…트럼프 방한 전 金 만날 것”-한은 “불확실성 커져…적기대응 준비”-[사설] ‘오슬로 선언’, 북핵 협상 되살리는 계기로-[사설] 경고등 켜진 나라살림, 재정고삐 죄어야 한다◇줌인&-강압 대신 자율…즐기는 축구, 누가 막을쏘냐-美부품 조달 막힌 화웨이 노트북 출시 무기한 연기◇이주열,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미·중 갈등 장기화, 반도체 경기회복 더디자…4분기 인하 카드 만지작-“한 차례 금리인하로는 부족”…시장 반응은 냉랭-美 연준·유럽중앙은행도…잇단 금리인하 조짐◇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대담] 존 켈리 “핵무기 쉽게 포기 않을 것” 문정인 “영변 폐기 제안 작지 않다”-[기조연설]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하노이회담 ‘결렬’이라고 생각 안 해”◇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세션1 대담] 보커스 “김정은 한발 물러서게 하려면, 견고한 한·미 동맹 만들어야”-[특별 강연] “한반도 비핵화 해답은 중국이 갖고 있어”◇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세션2]“트럼프, 中과 패권다툼에 北 활용”…“시진핑, 경제 때문에 비핵화 필요”-[포럼 인 포럼] 태영호 “북·미 회담 결렬되자 지원하는 건 자가당착” 홍민 “北, 인도적 지원을 제재수단 삼는 것에 불쾌감”◇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VIP 축사] 미·중 경제충돌…한국 어떻게 대처할지 분석·조언 기대한다-[특별초대석] “학교서 알기 힘든 국제사회 흐름 시험공부 마다하고 배우러 왔죠”-[개회사] “시계제로 한반도, 새로운 내일을 열자”-[이모저모] “미·중 갈등, 북·미 교착…개최시기 적절” 호평◇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격변의 한반도, 희망의 이정표를 세우다-제10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 참석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EDAILY Strategy Forum 한반도, 혼돈과 위기를 넘어서-[특별세션] “대통령이 올바른 판단하도록…참모들이 다른 생각도 전해야”-[특별이벤트] “딱딱한 주제 벗어나 잠시 머리 식히는 편안한 공간이에요”◇정치-文 대통령 “북·미 대화 교착, 70년 적대해왔던 마음 녹여내는 과정”-톱다운으로 상황 전환 노려 3차 북·미 정상회담 시동거나-“국회 공백 더는 안돼”…당정협의·상임위 잇달아 여는 與◇경제-고용률 역대 최고라는데…제조업 부진에 3040세대만 한숨-정부, 화장품·의류 등 소비재 수출 지원한다◇금융-금융에 AI·빅데이터 융합…지능화 시대 대비-“승진했으니 대출금리 낮춰주세요”-아파트·빌라 담보가치 자동 산정 서비스 연내 나온다◇산업&기업-무역전쟁 대책 마련 시급한데…글로벌 전략회의 축소한 삼성, 왜-르노삼성 노조 ‘전면 파업’ 철회-효자 노릇하던 MLCC, 단가 ‘뚝뚝’ 삼성전기 하반기 실적 전망 ‘먹구름’-CJ ENM, 파주에 ‘콘텐츠 월드’ 만든다-현대로템 트램, 폴란드서 달린다◇산업-‘콘텐츠 왕국’ 마블·넷플릭스·구글, 세계 최대 게임쇼 주연 꿰찼다-SI 구축→IT 서비스 회사로…대기업 IT계열사 거듭 난다-내주부터 공항·KTX역·쇼핑센터서 5G 끊김없이 터진다◇소비자생활-‘삼각김밥도 주문하세요’…편의점 배달 시장 커진다-식당 냉면 가격 오르자 간편식 냉면 잘나가네 -‘스페셜티 붐’ 블루보틀…강남 핵심상권에 3호점 연다-쿨매트·메밀베개…이른 더위에 침구도 여름 준비◇증권&마켓-지난달 ‘공매도 폭격’ 맞은 넷마블·OCI 반등하나-위지윅스튜디오, SKT와 조인트벤처 추진…5G콘텐츠 사업 속도낸다-반도체 등 시총 상위 종목…연기금, 이달 1조 사들여◇문화-“예술-문예회관 소통 물꼬” vs “팔리는 공연 빼곤 소외돼”-女·身·春…실험적 몸짓의 향연-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문화예술 장터, 적극 마케팅 나서야◇스포츠-슈퍼세이브 ‘빛광연’…결승 이끈 ‘신의 손’-부상 5개월 만에…돌아오는 샤라포바-호날두 위에 메시…스포츠 스타 수입◇피플-DJ-이건희 회장과 인연…이재용, 홀로 빈소 찾아 국화꽃 놓고 가-알로에 부가가치 올려…이웅일 대표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전자상거래 MD서 CEO로’…이진원 티몬 대표 승진 발령-경동나비엔 모기업 경동원 대표에 김종욱 부사장 선임-포스코ICT, 여성 청소년에게 ‘핑크박스’ 전달-기업은행 中企 근로자에 사랑 나눔…가족 161명에 치료비로 8억원 지원-빙그레, 적십자사에 2억원 기부…질병·실직 등 위기가정 돕는다◇오피니언-[문정훈의 맛있는 혁신] ‘토종닭’의 귀환-[생생확대경] 종이 없는 실손보험 청구, 왜 안되나◇부동산-목동 1~3단지 ‘종환원’ 물거품에도…재건축 탄력받나-‘똘똘한 한 채’ 집중…지방 청약 ‘양극화’ 뚜렷-부동산 시장 침체…간접투자 ‘리츠’ 늘고 자산규모 껑충-하반기부터 ‘빈 땅’에도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능◇사회-‘아이돌보미=근로자’ 인정할까, 속타는 여가부-김제동 고액강연료 논란 확산…교육부 ‘쌈짓돈’ 된 특별교부금-주민소통 없이 졸속 추진하다…길잃은 인천 내항 재개발사업-“구의회, 예산 볼모로 인사압력…채용청탁·술값대납까지 요구”-서울시 동시선발…9급 공무원 경쟁률 급감
- [주목! e스몰캡]가온미디어, 5G·AI 시대 제2 전성기 맞나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셋톱박스 제조업체 가온미디어(078890)가 5G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제2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주가도 이에 화답하듯 꾸준히 오르며 신고가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입니다.셋톱박스란 지상파, 케이블, 위성방송을 수신해 TV를 시청하기 위한 장치를 말합니다. 가온미디어는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IPTV 3사를 비롯해 전세계 90개국 120여개 방송사업자에 디지털 방송통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지역별 매출액은 국내 32%, 유럽 25%, 미주 25%, 아시아 14% 등이며, 수출 비중은 70% 수준이다. 위성, 케이블보다는 IPTV 셋톱박스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2017년 KT 기가지니 AI 셋톱박스를 세계 최초로 론칭하기도 했습니다.가온미디어는 셋톱박스 산업의 구조적 축소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외형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집니다. 2011년 매출액 1273억원을 기록한 이래 매년 성장을 지속하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6099억원을 올리며 연평균 성장률 22.1%를 기록했습니다.개발도상국에서 디지털 방송을 도입하면서 셋톱박스 수출이 늘었고, 국내를 중심으로 AI 스피커와 셋톱박스를 결합한 AI 셋톱박스를 납품하며 신규 시장을 창출한 것이 성장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올해는 특히 원재료인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하락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온미디어 제품의 주요 원재료는 메모리 반도체인데,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원재료 매입 비용이 커졌고 이로 인해 수익성 저조했다”며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지난해 12 월부터 6개월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원가에 반영되는 시기는 재고수준 등을 고려할 때 보통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올해 1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고,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분기를 거듭할수록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할 것이란 설명입니다.특히 셋톱박스 외에도 지난해 말부터 미국 시장에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 중인 신규 아이템 5G 게이트웨이에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가온미디어의 5G 게이트웨이는 5G를 기반으로 각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미국 내 5G 투자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 가온미디어의 5G 게이트웨이의 신규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화웨이는 不死"라는 런정페이…허세일까 진짜일까?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사진=AFPBB][베이징=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화웨이가) 죽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게 전화를 건다고 해도 받지 않을 거다”자신감일까, 허세일까. 미중 무역전쟁의 와중에서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중국 화웨이가 최전방에서 있다. 하지만 화웨이를 이끄는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은 연일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29일 미국 뉴미디어 쿼츠는 화웨이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화웨이와 68개 자회사를 제재 리스트에 올린 이후, 화웨이는 스마트폰에 구글의 유튜브나 지메일 서비스를 쓸 수 없게 됐다. 인텔이나 퀄컴, 마이크론,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도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메모리카드 표준화 기구인 SD연합과 PCI익스프레스 규격을 관리하는 PCI-SIG도 화웨이를 회원사 명단에서 제외했다. 내년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이 23%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이같은 화웨이를 이끄는 런 회장은 연일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선 “미국이 나중에 우리 제품을 사려고 한다 해도 팔지 않을 것이다. 협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 중앙(CC)TV와의 인터뷰에서는 우리는 미국에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싸울 수록 더 강해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 같은 런 회장의 자신감은 미국의 제재 에도 불구하고 6개월 치의 부품 재고를 확보해 ‘시간’을 벌었다는 데 있다. 확보해둔 부품으로 올 한 해를 버티고 그 시간을 활용해 스마트폰 운영체제(OS)와 반도체를 자체 개발하는데 힘을 쏟을 전망이다.실제로 지난 25일 화웨이의 소프트웨어 연구소는 인공지능(AI)과 스마트폰 OS를 포함한 분야의 채용 공고를 올렸다. 계열사인 하이실리콘(하이쓰반도체)도 최근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알고리즘,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그래픽 센서 등 31개 분야의 국내외 박사급 인재 채용 계획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아닌 다른 시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계산도 있다. 화웨이는 줄곧 미국에서 견제를 받아온 만큼, 미국보다는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 집중해 왔다. 미국이 유럽 동맹국들에 화웨이 장비 사용을 배제하라고 압박을 하고 있지만 영국이나 독일은 모두 화웨이를 5G 통신사업에서 일부러 배제하진 않겠다는 입장이다. 화웨이의 부품이 다른 업체들의 가격의 90% 수준에 불과해 저렴한데다 5G 특허만 지난해 기준 1970건을 기록하며 1위를 한 만큼, 5G 통신시장에서는 강점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내수시장도 화웨이의 자신감의 배경이다. 중국 당국은 지난 21일 올해 안에 정식으로 5G 통신 사업 허가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20여 개 성(省)에서 5G 통신망을 시범 가동한 후, 2025년까지 중국 전역에 5G 통신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5G 상용화에 따른 중국 내 매출만 2022년께 1조9000억위안(327조원)으로 추정되는 만큼, 내수를 기반으로도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화웨이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외신과의 인터뷰를 삼가고 ‘은둔’을 하던 런 회장이 연이어 언론들과 만나는 것부터가 화웨이의 불안을 보여준다는 해석도 나온다. 시장분석업체 카날리스의 니콜 펭 연구원은 “미국의 화웨이 규제가 길어질수록, 화웨이의 몰락은 필연적”이라며 “자체 OS 개발이 마치 엄청난 대안인 것처럼 보고 있지만 먼 곳을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 자율주행차 시대 준비 소홀..車업계 "투자확대·제도정비"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자동차업계가 자율주행차 부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가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와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5G 시대 개막과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이같이 강조했다.김준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실장은 ‘자율주행차산업 발전 과제’ 발표에서 “센서·인공지능(AI)·차량용 반도체 등 핵심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정부의 R&D 지원 확대와 기업 R&D 투자세액 공제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자율주행차 부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력양성과 관련 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실장은 “2025년 자율차 분야 소요인력(약 9000명)을 감안해 핵심인력을 양성해놔야 한다”며 “제도적으로도 무인화 시대에 대비해 미국처럼 운전자 정의 및 개념에 자율주행시스템을 포함하고, 군집주행 관련 법규 개정을 업계 실증테스트 시기에 맞춰 20년까지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라이다 등 센서 가격하락, AI 등 핵심기술 혁신 등으로 자동차업체들은 내년에 레벨4 수준 자율차를 시장에 공급하고, 2030년에는 레벨4 이상 자율차가 신차판매의 20∼40%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곽수진 자동차부품연구원 팀장은 ‘자율차 시대의 도래와 5G 통신 기술’ 발표에서 “민간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를 통합하고 상용화를 가속화 하고, 정부는 핵심기술 국산화와 인프라 협조, 무인화 대비 등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자율차 시범도로, 실험도시 등 스마트카 테스트베드 구축과 자율차 관련 국제 표준 마련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자율주행차 관련 경쟁력 수준을 4개(리더, 컨텐더, 챌린저, 팔로어)로 나누면서 현대차그룹은 하위라고 평가하고 “소프트웨어, 시스템반도체, 센서 등 핵심기술력과 부품업체 역량이 취약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정 회장은 “전체 신차 중 완전자율주행 비중이 2025년 7%, 2035년 4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AI 기술에서 중국이 2016년에 추월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우리의 대비가 소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연합회는 자동차산업 관련 6개 기관(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의 연합체로 올해 3월에 발족했다.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한진중공업(097230)=인천 서구 원창동 394-1외 14필지를 약 1823억원에 페블스톤자산운용에 매각한다고 공시. 계약조건 협의 및 확정 후 계약체결 예정.△유니온(000910)=유동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기주식 59만7170주를 37억원(주당 6222원)에 매매할 예정이라고 공시. 처분예정일은 오는 30일로,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대동전자(008110)=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33에 위치한 대동전자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이번 주주총회에선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논의될 예정.△SBS미디어홀딩스(101060)=자사가 보유한 지에프앤엘 지분 총액을 에스비에스네오파트너스에 매각해 이 회사가 자회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시. 이에 따라 SBS미디어홀딩스의 자회사는 종전 6개에서 5개로 감소.△한화손해보험(000370)=계열사 캐롯에 신설 디지털 보험사 IT시스템 구축 계약상 지위와 신설 디지털 보험사의 사명 선정·제작 사업 계약상 지위를 이달 31일 양도한다고 공시. 양도일자는 오는 31일, 양도가액은 208억원.△웅진에너지(103130)=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채무 변제나 재산 처분, 임직원 채용 등을 금지하는 재산보전처분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 회생채권자와 회생담보권자에게 강제집행과 가압류, 가처분 등을 금지하는 포괄적 금지명령도 내려짐.△한국주강(025890)=철근, 철강 제조·판매사 한국제강을 계열회사에 편입했다고 공시. 이로써 계열회사 수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증가.△락앤락(115390)=종속회사 LIVING&LIFE VINA가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회사인 LOCK&LOCK VINA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 베트남 생산 법인 간의 합병으로, 장부가액 병합으로 진행되었으며 합병대가가 발생하지 않음. △SK디스커버리(006120)=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100% 자회사인 SK신텍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 완료시 SK디스커버리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게 되며 피합병법인 SK신텍은 해산. 합병비율은 1:0. △미래SCI(028040)=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0%. 사채 만기일은 2022년 7월 15일.△삼기오토모티브(122350)=LG화학(051910)과 849억6800만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부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최근(지난해) 매출액 대비 30.6%에 해당.△다원시스(068240)=포스코건설과 1477억원 규모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철도차량 제작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최근(지난해) 매출액 대비 114.72%에 해당. △디케이락(105740)=미국 기업(Nudraulix, INC)과 59억5100만원 규모의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8.9% 수준. △셀바스AI(108860)=산업통상자원부가 발주한 ‘사용자 편의성이 고도화된 공통 데이터 모델(CDM) 기반 스마트 임상시험 설계 지원 시스템’이란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총 32개월이며, 사업비는 총 18억2800만원.△지와이커머스(111820)=전(前) 이사 박모씨와 최모씨, 이모씨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고 공시. 횡령 등의 발생금액은 463억24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61.1%에 해당.△제이엔케이히터(126880)=현대케미칼과 720억원 규모의 산업용가열로(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47.85%에 해당.△엘오티베큠(083310)=중국기업(Innotron Memory Co.,Ltd)과 33억47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89%에 해당.△알파홀딩스(117670)=1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3%이며, 사채만기일은 2022년 5월 30일.△파티게임즈(1945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16년 12월부터 파티게임즈의 실질적 경영진이었던 최모씨와 이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횡령 및 배임협의가 발생했다고 공시. 발생금액은 총 121억97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61% 수준. △엠케이전자(03316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결산배당으로 1주당 18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42억5300만원 규모.△NEW(160550)=종속회사인 스튜디오앤뉴에 대한 108억52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8.3%에 해당.△WI(073570)=최대주주인 변익성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에 대해 자진보호예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 보호예수 수량은 175만3135주이며, 보호예수 기간은 2022년 5월 29일까지.△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레드클로버 및 석류의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의 여성 갱년기 개선 용도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썸에이지(2086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썸에이지에 대해 오는 30일 유상증자 사유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권리락 기준가는 885원.△한양디지텍(078350)=손자회사 투자계획 실행 목적으로 베트남에 있는 종속회사에 53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라이트론(069540)=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임시주총 소집 제안자인 에바누스에쿼티파트너스의 소집 신청 취하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에이치엔티(176440)=최대주주가 기존 코아시아 외 1인에서 한국전자로 변경됐다고 공시. 한국전자는 에이치엔티의 지분 20.8%를 보유.△한탑(002680)=종속회사인 에쓰비가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로부터 빌린 45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12%에 해당하며, 보증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코메론(0494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메론에 대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철회에 대한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했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 시한은 다음 달 24일. △이매진아시아(0362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매진아시아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했다고 공시. 지난 22일 횡령·배임혐의가 발생했음에도 이틀 뒤 지연 공시한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 시한은 다음달 24일.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한진중공업(097230)=인천 서구 원창동 394-1외 14필지를 약 1823억원에 페블스톤자산운용에 매각한다고 공시. 계약조건 협의 및 확정 후 계약체결 예정.△유니온(000910)=유동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자기주식 59만7170주를 37억원(주당 6222원)에 매매할 예정이라고 공시. 처분예정일은 오는 30일로,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대동전자(008110)=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1로 33에 위치한 대동전자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이번 주주총회에선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의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논의될 예정.△SBS미디어홀딩스(101060)=자사가 보유한 지에프앤엘 지분 총액을 에스비에스네오파트너스에 매각해 이 회사가 자회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시. 이에 따라 SBS미디어홀딩스의 자회사는 종전 6개에서 5개로 감소.△한화손해보험(000370)=계열사 캐롯에 신설 디지털 보험사 IT시스템 구축 계약상 지위와 신설 디지털 보험사의 사명 선정·제작 사업 계약상 지위를 이달 31일 양도한다고 공시. 양도일자는 오는 31일, 양도가액은 208억원.△웅진에너지(103130)=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채무 변제나 재산 처분, 임직원 채용 등을 금지하는 재산보전처분 명령을 받았다고 공시. 회생채권자와 회생담보권자에게 강제집행과 가압류, 가처분 등을 금지하는 포괄적 금지명령도 내려짐.△한국주강(025890)=철근, 철강 제조·판매사 한국제강을 계열회사에 편입했다고 공시. 이로써 계열회사 수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증가.△락앤락(115390)=종속회사 LIVING&LIFE VINA가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회사인 LOCK&LOCK VINA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 베트남 생산 법인 간의 합병으로, 장부가액 병합으로 진행되었으며 합병대가가 발생하지 않음. △SK디스커버리(006120)=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100% 자회사인 SK신텍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합병 완료시 SK디스커버리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게 되며 피합병법인 SK신텍은 해산. 합병비율은 1:0. △미래SCI(028040)=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0%. 사채 만기일은 2022년 7월 15일.△삼기오토모티브(122350)=LG화학(051910)과 849억6800만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부품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최근(지난해) 매출액 대비 30.6%에 해당.△다원시스(068240)=포스코건설과 1477억원 규모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철도차량 제작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최근(지난해) 매출액 대비 114.72%에 해당. △디케이락(105740)=미국 기업(Nudraulix, INC)과 59억5100만원 규모의 계장용 피팅 및 밸브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8.9% 수준. △셀바스AI(108860)=산업통상자원부가 발주한 ‘사용자 편의성이 고도화된 공통 데이터 모델(CDM) 기반 스마트 임상시험 설계 지원 시스템’이란 국책과제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공시.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총 32개월이며, 사업비는 총 18억2800만원.△지와이커머스(111820)=전(前) 이사 박모씨와 최모씨, 이모씨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고 공시. 횡령 등의 발생금액은 463억2400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61.1%에 해당.△제이엔케이히터(126880)=현대케미칼과 720억원 규모의 산업용가열로(Fired Heat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47.85%에 해당.△엘오티베큠(083310)=중국기업(Innotron Memory Co.,Ltd)과 33억47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89%에 해당.△알파홀딩스(117670)=1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3%이며, 사채만기일은 2022년 5월 30일.△파티게임즈(1945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16년 12월부터 파티게임즈의 실질적 경영진이었던 최모씨와 이모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횡령 및 배임협의가 발생했다고 공시. 발생금액은 총 121억97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8.61% 수준. △엠케이전자(03316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SBI핀테크솔루션즈(950110)=결산배당으로 1주당 18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42억5300만원 규모.△NEW(160550)=종속회사인 스튜디오앤뉴에 대한 108억52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8.3%에 해당.△WI(073570)=최대주주인 변익성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에 대해 자진보호예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총 보호예수 수량은 175만3135주이며, 보호예수 기간은 2022년 5월 29일까지.△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레드클로버 및 석류의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의 여성 갱년기 개선 용도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썸에이지(2086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썸에이지에 대해 오는 30일 유상증자 사유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권리락 기준가는 885원.△한양디지텍(078350)=손자회사 투자계획 실행 목적으로 베트남에 있는 종속회사에 53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라이트론(069540)=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임시주총 소집 제안자인 에바누스에쿼티파트너스의 소집 신청 취하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에이치엔티(176440)=최대주주가 기존 코아시아 외 1인에서 한국전자로 변경됐다고 공시. 한국전자는 에이치엔티의 지분 20.8%를 보유.△한탑(002680)=종속회사인 에쓰비가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로부터 빌린 45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12%에 해당하며, 보증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코메론(0494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메론에 대해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철회에 대한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했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 시한은 다음 달 24일. △이매진아시아(0362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매진아시아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했다고 공시. 지난 22일 횡령·배임혐의가 발생했음에도 이틀 뒤 지연 공시한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 시한은 다음달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