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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공공아파트 분양가 86%폭등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9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스웨덴 `복지만능` 벗어던졌다 -토지비·건축비 과다계상 의혹 -주택담보금리 시중銀, 일제 하락 ▲종합 -노사분규 못견뎌 기업 떠나고 과도한 규제에 공장설립 포기 -나랏돈으로 공무원 복지만 강화 -"환상형 순환출자 규제해야" KDI 공정위 주장 지지 -국내은행 해외진출 꽉 잡고 외국금융 국내영업 확 열고 ▲정치·외교안보 -한은·산은 칼바람 예고 -차기 재외동포 이사장 3~4명 각축 -대권이냐 킹메이커냐 ▲국제 -IMF 환율감시 강화..中·日 반발 -고유가·弱달러·중동분쟁·이란핵..내년 세계경제 위협요인 -스웨덴 총선승리 중도 우파정책은..세금감면·노동개혁 주력 ▲금융·재테크 -`뻥튀기 대출`광고 주의하세요 -CD연동대출 금리하락 지속..실수요자 아직은 고정금리가 유리 -카드 안써도 연회비는 꼭 챙겨 ▲기업과 증권 -삼성전자 디카산업 `슬금슬금` -델, 구원투수로 AMD쓴다 -조양호 회장 장녀 `경영데뷔` -"상하이車, 쌍용차에 추가투자 안한다" -주가도 브랜드에 살고 지고 -사조산업, 대림수산 인수하나 -제일기획, 삼성전자 덕보나 -금호건설, 대우건설 브랜드 유지 -섬유株 `신형엔진`달고 도약 -"퇴직연금 자본시장 핵" ▲기업·경영 -아이레보 도어록 평정 -한·일재계 "서머타임 실시하자" -폴리실리콘 없어 못판다 ▲중기·벤처·과학기술 -중기 웰빙상품 아이디어 기발하네 -천장 코팅제 아시아·호주 공급 ▲코스닥 기업 -`NHN 연말 12만원 돌파`우세 -서울반도체 아직은 기다릴 때 -원자재가 하락..투자전략 어떻게 항공·해운 등 수혜株에 관심 -제약株 투자 정말 어렵네 ▲부동산 -경기도민 "우린 왜 청약 못해" -용인 연내분양 차질 불가피 -실수요자 집장만 고민 깊어진다 -고양 풍동지구 29만평 택지개발 -`묻지마` 재건축 투자 조심해야 ◇한국경제 ▲1면 -스웨덴도 복지모델 수정 참여정부 실험 계속되나 -한화, 금융·비금융 지주사 체제로 -주가 4개월만에 1370넘어 -핵심기술 기업 해외매각 제동 내년 3월부터 정부승인 받아야 ▲종합 -기업대상 `준조세성` 모금 늘어날 듯 -G7 "엔화가치 너무 낮다" -박사과정 입영연기 27세→28세로 -한화 `금융·非금융` 양대 지주사 추진..각종 규제피해 성장 교두보 확보 -SCB 대부업체 불법영업 논란 -"포지티브 2~3년 연기해야 신약 심의기간도 단축 필요" -환상형 순환출자 규제 맞지만..KDI "의결권은 단계적 제한을" ▲국제 -세계경제 발목 `6대 복병` -다국적 기업 유럽으로 `발길` -2008년 해외생산 500만대로..도요타 세계 1위 향해 `질주` ▲산업 -"쌍용차 투자 中대주주가 나설수도" -삼성, 7세대 LCD패널 1천먼대 생산 -모바일 TV `잉글랜드 大戰` -다음, 요즘 뜨는 UCC 한눈에 -한국 中企, 中항저우로 몰려간다 -한국화장품 `부활의 햇살` -시내면세점, 화장품·김치 불티 ▲부동산 -파주·고양 미분양 급속 소진 -"신혼집 걱정에 잠이 안와요" -서울 전·월세가구 절반 넘어 -개성공단에 남한호텔 짓는다 -사무실 임대료도 `로열층` 차별화 ▲금융 -주택대출 허위광고 판친다 -"모기지론 금리인상 걱정마세요" -주택대출 금리 일제히 하락 ▲증권 -IT기세 등등..1400되찾는다 -SK(주), 1조3000억 현금유입 -亞증시 투자펀드 `인기몰이` -나산 인수戰 5개사 각축 -한국證, 자기자본 9천억 투자 -NHN, 휴식끝내고 재도약 `채비` ◇서울경제 ▲1면 -공공아파트 분양가 86%폭등 -은평 뉴타운 분양원가 논란 증폭 -"특별기여금 돌려달라" 신협 17곳 반환청구訴 -"한은·산은·코트라 구조조정해야" 전윤철 감사원장 -금감원, 유학생 보험 특별검사 착수 ▲종합 -한국인 50대男 사망률 같은 연령대 女의 3배 -美 엑손모빌 팔면 국내 상장사 다 산다 -민노총 "노사로드맵 저지 전면투쟁" -"원화 국제경쟁력 확보 계기"..美 시카고상업거래소 원화 선물·옵션 첫 거래 -KDI "순환출자 규제 필요" -기업 원가관리 `빨간불` -"내년 한국경제 내리막길 걷지 않을 것" 오종남 IMF이사 -충북 제천 162만평·충남 홍성..38만평 지역개발 시범지구 선정 -서울 주택보급률 89.7% "주택난 여전" ▲금융 -주택대출 금리 한달째 내리막 -"외환銀 계약 연장여부 수일내 결정" -불법대출 모집인 `철퇴` ▲국제 -스웨덴 `분배` 대신 `성장` 택했다 -美 "IMF 환율감시 시능 강화해야" 亞 "시장에 잘못된 신호 전달우려" ▲산업 -"쌍용차, 상하이차 핵심 브랜드로" -정유사 일제히 감산 돌입 -삼성·LG전자 日공략 본격화 -휴대폰 소재 다변화 바람 -디지털 영화관 내년에 선뵌다 -편의점 빅3 `라면전쟁` -온라인 골프매장 `喜喜樂樂` ▲증권 -반도체株, 업황호전 `상승가도` -건설주, 테마별 선별 접근을 -장하성 펀드, 대한화섬에 법대응 움직임 -SK네트웍스 `널뛰기` -대형 혼합형 펀드 `관심` -LCD장비주 `점프` -"NHN 코스닥 주도주 복귀할 것" ▲부동산 -수도권 남부 `東西벨트`주목 -"사업자 등록증 좀 봅시다" -개정·신설 재건축규정 "조심"..추진위, 용역·시공사 선정못해
- 음악포털 쥬크온, 웹라디오서비스 개시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음악포털 쥬크온(jukeon.com)은 기존의 웹음악방송 서비스에 웹라디오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웹라디오란 쥬크온 웹사이트에서 라디오방송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쥬크온 웹라디오에서는 라디오 방송은 KBS, SBS, MBC 등의 국내 방송을 비롯해 CNN, BBC, NHK 및 홍콩, 캐나다 등 70여개의 채널을 들을 수 있다.쥬크온 관계자는 "방송3사의 웹라디오서비스는 해당 방송사의 라디오만 들을 수 있는데 반해 쥬크온 웹라디오는 국내외 인기 라디오방송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쥬크온 음악방송은 라디오 방송 뿐만 아니라, 논스톱 방송, 스타방송, 전문방송, 개인 방송 등 다양한 방송을 무료로 제공한다.쥬크온 관계자는 "다양한 음악콘텐츠를 제공하고 개인 방송국과 같은 UCC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 자회사 리스크 축소-한국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증권은 4일 다음(035720)에 대해 2분기 검색광고 매출이 기대에 못미쳤지만, 하반기 신규 검색서비스를 통해 트래픽을 수익으로 연결시키려는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고, 라이코스 등 자회사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4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다음(035720) -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 2분기 다음 연결기준 매출액은 미디어와 파이낸스 부문 호조로 전분기대비 1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미디어 부문의 실적 개선과 파이낸스, 글로벌, 커머스 부문의 영업손실 축소로 29억원으로 흑자전환함. 영업외부문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처분이익이 반영됨. 연결기준 순이익도 2004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전환. -검색광고는 4.9% 증가에 그쳐 미디어 부문(연결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6.8%, 6.9% 증가한 508억원과 84억원을 기록. 배너광고 매출액이 성수기와 월드컵, 지자체 선거 효과로 전분기대비 33.1%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으나 검색광고 매출액은 4.9% 증가에 그쳐 기대에 미치지 못함. 검색광고 매출의 경쟁사대비 부진한 것은 늘어난 트래픽이 아직 수익 증가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임. -하반기에 쇼핑, 도서본문 등 새로운 검색 서비스 개시 하반기에 게시판, 도서본문, 쇼핑 등 신규 검색서비스를 개시할 예정. 온라인쇼핑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danawa.com)와 제휴한 쇼핑검색 서비스를 3분기나 늦어도 4분기(당초 8월에서 다소 지연)에는 개시할 계획. 게시판 검색은 미디어, 텔레비죤, 아고라, 세계앤 등의 게시판에서 유저들이 직접 작성한 컨텐츠(UCC)를 검색할 수 있고, 9월부터 개시될 예정인 도서본문 검색은 교보문고와 제휴해 확보한 도서본문과 미리보기 서비스가 가능함. 이러한 신규 서비스들은 개발중인 대용량 검색이 가능한 자체 검색엔진과 함께 다음검색에 대한 유저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수익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홍종길 애널리스트)
- 한신평, NHN에 A- 신용등급 부여
- [이데일리 강종구기자] 한국신용평가는 31일 인터넷포털업체 NHN(035420)에 대한 기업신용등급 평가에서 `A-`를 부여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NHN은 지난 21일 한국기업평가에서도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받은 바 있다. NHN은 2000년 7월 인터넷 검색서비스 업체인 네이버와 웹게임 업체인 한게임의 합병으로 설립된 인터넷 포털 사업자로 키워드 검색광고, 배너광고, 게임, 전자상거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일본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웹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한신평은 등급 평정 배경에 대해 "인터넷 포털 서비스의 핵심인 검색 부문에서 국내 유일의 자체 검색엔진 보유업체로 `지식iN` 서비스와 `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방대한 컨텐츠(UCC:User Created Contents)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면서 국내 선두 인터넷 포털업체로 도약했다"며 "또 우수한 트래픽과 고객기반을 토대로 배너광고, 게임, 전자상거래 또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주요 인터넷 포털 사업자 중 가장 안정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온라인광고와 게임사업의 성공적인 수익모델을 바탕으로 단기간 동안 급속한 외형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며 "온라인 광고, 특히 검색광고 시장의 성장성, 검색서비스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보유 컨텐츠의 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신평은 "인터넷포털 산업의 경우 소비자 기호변화나 신규 킬러 서비스가 등장하면 업계 판도가 달라질 수 있는 특성이 있고, 검증된 수익모델의 경우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될 수 있지만 검색서비스 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 지배력과 다변화된 수익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대응력은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최근 영업이익률이 35% 내외에 이르고 매출액 대비 현금성영업이익(EBITDA) 비중이 45% 내외로 인터넷 포털 업체중 최고수준이고, 우수한 현금창출력이나 무차입 경영 등을 고려할 때 재무적으로도 안정적이라는 것.한신평은 다만 "해외 현지법인을 포함한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평가손실 등은 수익구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사업확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분투자 부담이 내재되어 있고 사옥건립을 위해 자금소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