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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76건

  • 대선 후보들, "UCC가 뭐야?"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대선후보들도 UCC(손수제작물)에 눈을 돌렸다!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UCC동영상업체인 판도라TV와 디시인사이드의 주최로 열리는 `UCC를 활용한 제17대 대통령 선거 전략 설명회`가 대선후보들 뿐만 아니라 정치인,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증권맨 등 일반시민에게도 뜨거운 관심꺼리로 떠올랐다.17일 판도라TV에 따르면 손학규 전(前) 경기도지사가 직접참석을 통보해왔으며 박근혜 전(前) 한나라당 대표가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각 대선후보 캠프만이 아니라 정당별 공보실, 온라인 홍보팀과 지역의 지구당 관계자까지도 신청을 하고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역별 선관위에서도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이밖에도 증권사와 학생 등 일반시민들의 참가문의도 쇄도하고 있다.참가를 신청한 한 대선 후보자 캠프 관계자는 "말로만 듣고 보기만 했던 UCC를 직접 체험해 보고 도대체 무엇이 UCC의 매력에 빠지게 하는지 알고 싶어 참가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전략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는 현재까지 미지수이나 반드시 챙기고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임에는 틀림없다"고 말했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UCC관련주가 소위 뜨면서 UCC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참가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판도라TV는 참가 문의가 쇄도해 종전 60여석의 회의실에서 200석 규모의 대회의실로 긴급 변경했다.
2007.01.17 I 류의성 기자
  • "돈버는 UCC업체 가려내야"-한화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화증권은 17일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UCC(손수제작물)업체들에 대해 수익성을 확인, 골라내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UCC 관련株 중에서는 전문 동영상UCC업체에 필적할 트래픽을 가진 다음(035720)과 트래픽 관리 네트워크업체인 오늘과내일(046110), 씨티네트웍스가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했다.최용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은 카페와 이메일서비스에 대한 네티즌의 이용도가 높고, 이들이 서서히 동영상UCC관련 트래픽을 상승시키거나 UCC제작자로 참여하고있다"고 분석했다.그는 "다음의 UCC관련 트래픽이 경쟁업체인 NHN과 야후 파란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며 올해에도 UCC분야에 주력해 선두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트래픽을 관리하는 네트워크 관련주로는 UCC 1위업체인 판도라TV를 관리하는 오늘과 내일, 엠군닷컴을 운영하며 대다수의 UCC 트랙픽을 담당하는 씨디네트웍스가 실질적인 수혜를 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전망했다.그는 "UCC로 트래픽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업체들은 광고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게 되며, 네트워크 회선비용의 증가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영업적자에 허덕이게 된다"며 "향후 상위 몇 개 업체를 제외하고 트래픽 증가에 실패하는 기업들은 결국 인수합병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01.17 I 류의성 기자
  • 코스닥, 610P 앞에서 주춤..UCC테마 급등(마감)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코스닥시장이 나흘만에 하락했다. 미 증시 휴장도 지수의 상승 부담을 키워 대체로 관망세가 짙은 하루였다. 개장초 610선에 올라서기도 했으나 이내 경계매물이 늘어났다.1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97포인트(0.5%) 떨어진 605.50을 기록했다. 개인은 297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억원과 2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억6831만주로 하루만에 7억주대에서 후퇴했다. 대형주는 오전 내내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오후 들어 상위종목들이 소폭의 상승세로 반전했다. NHN과 LG텔레콤은 하락했지만 태웅(044490)이 1% 가까이 오르고 하나투어도 0.8% 올랐다. 이날 대형주 중 가장 주목받은 헬리아텍(038920)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져 시가총액 기준 12위에서 14위로 밀렸다. 무상증자 결의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단연 두드러진 테마는 UCC관련주였다. 지난 11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설립한 IT전문 투자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IC)가 웹 2.0기반의 사진 공유 사이트인 올라웍스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에스엠과 오늘과내일(046110), 어드밴텍을 비롯해 솔본과 가비아, IC코퍼레이션이 모두 UCC재료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형주인 다음(035720)도 1.1%가 올랐고 엠넷미디어 역시 1.8% 올랐다. 에스엠은 인터넷 커뮤니티인 다모임의 동영상 플랫폼서비스업체인 엠엔캐스트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고, 오늘과내일은 판도라TV를 비롯한 각종 UCC업체의 네트워크서비스 인프라 사업을 맡는다는 것이 테마형성의 근거였다.UCC업체들의 상승에 대해 박재석 삼성증권 인터넷파트장은 "UCC테마가 단기적으로 과연 실적을 낼 수 있는가를 고려하고 투자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우리나라 UCC시장은 광고주들의 인식 등 여러 부분에서 아직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은만큼 섣부른 투자는 위험하다"고 말했다.크레듀(067280)는 이날 나흘만에 하락세로 반전해 전일보다 8.0% 떨어진 4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이 "주가가 지나치게 높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위디츠는 헬리아텍과 같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위디츠는 헬리아텍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위디츠와 헬리아텍 외에도 에너지 테마주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디지웨이브텍이 10.8% 떨어졌고 이지에스도 3.1% 하락했다. 액티패스(047710)는 이날도 상한가에 올랐다. 장 중 주춤했지만 구본호 효과가 이어지며 무려 12일째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상한가 27종목을 포함해 상승종목은 377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0개등 528개였다. 67종목이 보합권을 지켰다. 김형렬 키움증권 연구원은 "월말부터 시작되는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발표 시점을 전후로 투자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 이전에는 이같은 지루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07.01.16 I 이대희 기자
  • 직접 만든 UCC동영상 `가뭄에 콩나듯`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최근 네티즌이 직접 제작한 콘텐트라는 뜻의 UCC(손수제작물)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의미 그대로 네티즌이 직접 만든 콘텐트 제작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미디어업체인 DMC미디어가 16일 UCC동영상 콘텐트 이용행태와 관련해 10세부터 59세까지의 네티즌 25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이 가운데 동영상 콘텐트를 등록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86.8%인 2188명이 없다고 답했다.동영상 콘텐트를 직접 등록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333명 가운데 자신이 직접 제작한 UCC 동영상을 올렸다고 대답한 사람은 9명(2.7%)에 지나지 않았다. 주로 영화를 올린다는 응답이 38.5%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국내외 TV프로그램 편집 영상을 올린다는 답은 23.1%, 뮤직비디오 16%, 스포츠영상 6.6% 등의 순으로 나타나, 기존 방송물 등의 편집 영상을 주로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것은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이다. 동영상콘텐트 서비스 브랜드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응답자인 39.2%가 `검색이 편리한 곳`을 이용한다고 대답했으며,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곳`이라는 응답은 20.1%로 나타났다. 화질과 로딩속도라는 대답은 각각 14.4%와 10.3%로 조사됐다. 동영상 콘텐트에 들어있는 광고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38.6%, `무료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니 이해한다`는 대답이 32.2%였다. 약 70%의 네티즌들이 동영상콘텐트 광고에 대해 큰 거부 반응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UCC동영상이 작년에 이어 새해에도 인터넷 업계에 큰 화두로 떠오르고, 많은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직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직접 만드는 것엔 익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UCC동영상 콘텐트 조사 결과 신뢰도는 99%, 표본오차는 ±3.00%다.
2007.01.16 I 류의성 기자
  • 코스닥, 나흘만에 숨고르기..UCC테마 강세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코스닥시장이 나흘만에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시장의 휴장으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대형주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8포인트(0.2%) 떨어진 607.4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49억원 순매수하는 등 이틀연속 매수에 나섰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억원과 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대형주 움직임은 그리 활발하지 못하다. NHN이 전일보다 0.3% 올라 1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지난 5일 고점을 찍은 이후로 탄력저하가 완연하다. CJ홈쇼핑(035760)과 GS홈쇼핑이 각각 0.1%와 0.8%씩 떨어지고 헬리아텍은 11.8%가 밀리는 등 NHN을 제외한 대형주 움직임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UCC테마가 단연 강세다. 전일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이 관여하는 펀드가 UCC 관련업체 올라웍스에 투자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오늘과내일(046110)을 비롯해 솔본과 가비아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엠엔캐스트를 인수한 에스엠도 상한가 직전까지 오른 상태며 국내 최대 UCC사이트인 판도라TV에 동영상 콘텐트를 제공하는 어드밴텍도 8%가 넘게 올랐다. 포탈업체 중 UCC에 가장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다음도 전일보다 2.0% 올랐고 엠넷미디어도 상승세다.헬리아텍(038920)은 무상증자 확정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헬리아텍 주가는 전일보다 11.8%가 떨어져 8만3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이날 상한가 종목 11개를 포함한 366개 종목이 상승세며 하한가 3개를 포함해 515개 종목이 하락세다. 83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김형렬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의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며 "월말부터 시작되는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겠지만 그 이전에는 이같은 지리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 대부분이 단기적 변동에 따라 움직이는 등 자금회전율이 매우 강하다"면서 "단기간에 목표수익이 나지 않으면 바로 투자자가 돈을 빼 다른 종목을 찾는 등 가치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지 않아 테마는 물론 시장도 방향성을 잃은 상태"라고 말했다.
2007.01.16 I 이대희 기자
  • (테마돋보기)`새테마 UCC` 투자포인트는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UCC관련주가 새로운 테마를 형성하며 올해 최대 테마주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설립한 IT전문 투자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IC)가 웹 2.0기반의 사진 공유 사이트인 올라웍스에 투자하면서 UCC테마가 촉발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용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최대 화두는 UCC가 될 것"이라며 "더욱더 많은 업체들이 UCC 사업 진출을 위해 준비 중 인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 UCC업체들이 영업적자에 허덕이고 있어 M&A등을 통해 더욱더 활성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특히 UCC수혜주로는 트레픽서버 관련 업체와 UCC제작업체를 보유한 상장기업, 그밖에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업체 등이 들었다. 16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판도라TV나 디지탈인사이드 블루코드테크놀러지 등 UCC업체의 네트워크서비스 인프라를 맡고 있는 오늘과내일(046110)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450원에 거래되고있다. 이날 거래량은 15만주에 불과하지만 상한가 잔량은 무려 216만주에 달한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또 도메인, 호스팅 등 웹비즈니스 전문기업 가비아(079940)도 가격제한폭인 4730원을 기록하고 있고, 디지탈인사이드가 지분 28.01%를 확보한 IC코퍼레이션(080570)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잔량은 무려 1357만주. 인터넷 커뮤니티업체인 다모임의 동영상 플랫폼서비스인 엠엔캐스트를 인수한 에스엠(041510)도 전날대비 13.28%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UCC 사업진출을 위해 UCC 전문 사이트인 반띵닷컴을 오픈한 소프트랜드(037320)도 전날대비 9.39% 올랐고, 판도라TV에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는 어드밴텍(049470)테크놀러지도 8.50% 오른 상태다. 곰TV를 보유한 엠넷미디어도 3.53% 올랐다. 그밖에 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업체인 플랜티넷(075130)과 안철수연구소(053800) 등도 UCC테마주로 분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다음(035720), 엠파스, 솔본 등 포털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동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UCC 수혜주는 기본적으로 트래픽 서버 관련 업체들이 될 전망"이라며 "아직까지 저작권 시비, 수익모델이 부재한 점 등을 주의깊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07.01.16 I 공희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노조 끝내 파업
  •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다음은 1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귀막은 노조 멈춰선 현대차 -李노동 "불법파업하면 무조건 고발 조치" -日 3년간 680만명 퇴직 -한은도 우려하는 해외투자확대 ▲종합 -뚝 떨어진 유가 덕분에 美·中 경착륙 걱정 덜어 -5000원권 유통 40% 늘었다 -한미 FTA 6차협상 첫날 미국의 이중플레이 -이자제한법 9년만에 부활될 듯 -대선주자는 KDI를 좋아해..차동세 김중수 이진순씨등 대선캠프 합류 -삼성硏, 마케팅 구재 맨유를 배워라 ▲금융 재테크 -회원 460만 현대카드 M의 괴력 -산업은행, 몽골개발은행 설립돕는다 ▲기업과 증권 -테스코 홈플러스에 4조 투자 -일본 전자업계 맹추격당하는 한국 -기쓰는 구글, 한국 정말 어렵네 -노준형 정통부장관 "통신요금 소비자가 결정토록 하겠다" -4G이통 세계 제패 "준비 끝" -어깨편 삼성전자 주춤한 하이닉스 -해외펀드 3년간 비과세..해외펀드로 투자 쏠림 현상커질 듯 ▲부동산 -해외부동산 투자한도 확대..미국보다 동남아·카자흐 관심둘만 -서울 뉴타운·촉진지구 속도낸다 -전문가, 대출규제가 집값 잡는데 효과클 듯 ◇서울경제신문 ▲1면 -산유국 텃세·석유메이저 견제맞서 피땀으로 `자원전쟁` -현대차, `파업금지 가처분신청` 사상 첫 제기 -해외펀드 매매차익 3년간 비과세 ▲종합 -美 "TPA 만료전 협상 타결" -공기업 빚 1년새 20조 늘어 -해외투자활성화방안, 환율안정·국제수지 구조 선진화 `포석` -노대통령 "EAS 공동으로 석유개발을" -검단 신도시 550만평으로 확대 ▲금융 -지준율 올린 후 지준금맞추기 `허덕` -복수대출자 강제상환 조치, 은행창구 항의전화 빗발 -차 보험료 내달부터 줄줄이 인상 -우리은행 "2010년까지 홍콩증시 상장" ▲국제 -유로貨, 채권시장서도 리딩통화로 -美 온라인 쇼핑 매출 작년 1000억불 돌파 -옥수수 선물가격 10년내 최고치 -日 정부-여당, 금리인상 기조 견제 ▲산업 -삼성전자 윤종용-LG전자 남용 부회장 회동 -GS칼텍스 제 3 고도화설비 추진 -동부일렉 LCD구동칩 공급 본격화 -유료 온라인 음악시장 큰 폭 성장 -오므라이스 전문점 인기끈다 ▲증권 -자사주 매입 종목 `반짝` -STX 사상최고치 경신 -동아제약 지분경쟁 `재점화` -"상승장땐 생맥주보다 폭탄주" ▲부동산 -젊은층 분양시장 북적 -수도권 미분양 다시 는다 -판교 주상복합 분양가상한제 적용 분양가 30~40% 낮아질 듯 ◇한국경제신문 ▲1면 -현대차 노조 끝내 파업 돌입 -해외 주식투자펀드 차익 3년간 비과세 -한미약품, 동아제약주 6.27% 확보 ▲종합 -직장다니는 아내가 뜬다 -현대차 모두가 등돌린 `그들만의 파업` -현대차 가처분 신청, 법원서 인용가능성 높아 -해외투자 활성화 대책, 시중 자산거품 빼고 환율도 방어 -임신~출산 국가가 직접 관리..예산 4년간 1조 -FTA 타결 실마리 찾나 ▲국제 -파생상품, 금융시장 폭탄되나 -日 조용한 춘투 시작 -美, GDP 금보유액 군사비 세계1위 ▲산업 -현대차 해외주력시장 흔들..파업에 기우뚱 -이삼섭 사장 "금호 자동차리스사업 진출" -스마트폰 한국서 맞짱 -델, 전세계 처음으로 한국 오프라인 AS센터 -한미 동아제약 지분 6.27% 확보 이유는 ▲부동산 -반짝 하던 미분양 다시 찬바람 -검단 신도시 210만평 확대 추진 -판교 주상복합 분양가 30~40% 낮아질 듯 -서울시, 뉴타운 8곳 연내 착공 ▲금융 -주택담보대출 만기 10년 넘으면 집값 60%대출 -정기예금 늘어나긴 했지만..단기자금 많아 부동화 여전 -현대해상, 일본 시장서 잘나가네 ▲증권 -삼성전자 자사주 1.8조 오늘부터 매입 -외국인, 은행주 애정공세 -조선주가 차별화 계속된다 -KCC 자사주 5%매각 왜?..현대건설 인수참여 가능성 -UCC 테마주 `들썩`
2007.01.15 I 하수정 기자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비주류로 남는 YOU, 트렌드세터
  • (김서나의 올 댓 트렌드)비주류로 남는 YOU, 트렌드세터
  • [이데일리 김서나 칼럼니스트] 겨울의 절정을 지나 이제 봄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시즌 초 머스트해브 리스트에 올랐던 스타일 중 어떤 아이템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는 판가름이 난 듯하다. 거리엔 서로 닮은 룩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 올 겨울 국내 패션리더들이 선택한 핫 트렌드는 바로 80년대 복고풍. 특히, 헐렁한 상의 또는 미니스커트 아래 레깅스를 입고 플랫 슈즈를 신거나, 니삭스에 부츠를 신는 코디네이션은 대표적인 유행 스타일로 떠올랐다. (사진1 엠플 광고) 마음에 드는 트렌드를 만나 충분히 이 계절을 즐겼다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이번 시즌엔 이렇게 입어야한다는 주입식 패션정보에 휩쓸려 여과 없이 받아들이진 않았는지. 유행이란 것이 본래 그렇긴 하지만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비슷한 착장들이 거리를 채우면서 남다른 개성을 찾아보기 힘든 획일화된 방향으로 패션이 흘러가고 있다. 패셔너블하다고 인정받기 위해 마치 보호색으로 변신해 무리 속에 숨은 모습이다. 유행 싸이클이 돌고 돌며 사회에 활기를 더해주기 위해선 패션리더와 팔로우어가 모두 적당히 필요하지만, 주위 사람들과 다르고 싶은 리더보다는 팔로우어가 월등히 많은 형국인 것. 단일민족국가임을 자랑으로 여기며 가족 중심의 유대감을 중시해 온 만큼 집단주의 경향이 강한 한국은 이 때문에 내 멋대로 나를 표현하는 매니아 문화의 기반이 아무래도 약한 편이다. 따라서 다수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데도 모험이 요구된다. 주류가 아닌 비주류를 선택했을 때 트렌드세터라기보다는 낙오자, 패배자로 오해받기 십상. 패션리더는 나만의 색깔을 냈을 때, 주위로부터 날아오는 의아한 눈빛들을 이겨내야 한다. 아웃사이더로 치부되는 것을 당당히 받아들이고 즐겨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개인기 연습에 여념 없는 팝가수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빼앗기고 있는 인디 밴드들, 메이저 배급사들의 자리다툼 속에 개봉관을 못 찾는 예술영화들은 열악한 매니아층을 기반으로 버텨야하는 상황으로, 마이너임을 자부했던 리얼 버라이어티 쇼 '무한도전'도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국민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히려 특유의 색깔을 버리지나 않을지 걱정스럽다. 음지에서 벗어나 주류에 편입된 대표적인 문화코드는 바로 비보이. 이들이 세계대회를 잇달아 석권하자 전 국민이 비보이들을 영웅으로 추앙하고 있다. 최근 방영된 K은행 광고에서는 비보이가 이렇게 말한다, 한국이 1등임을 보여주려 춤을 춘다고. 집단주의에 금메달 병이 만나 비보이의 가치를 흔들어버린 꼴이다. 비보이들은 남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그저 춤으로 살고 싶은 매니아가 아니었던가.(사진2 K은행 모델 갬블러팀)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지난 2006년을 마감하며 올해의 인물로 'YOU'를 꼽아 눈길을 끈 바 있다.(사진3)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디피아, 영상파일 사이트 유튜브, 그리고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한 개인 미디어가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는 것이 선정 이유. 기존 언론매체가 전달하는 내용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직접 정보를 올리고 공유하며 컨텐츠를 창작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민주주의의 기초라 볼 수 있다고 타임지는 덧붙였다. 국내도 미니홈피에 이어 블로그, UCC의 인기가 이어지며 개인 미디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하지만 온라인 문화 역시 스스로 즐기기보다는 조회수에 집착하며 다수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듯 보인다. 타임지가 'YOU'를 2006년의 인물로 꼽은 데는 수많은 인터넷 유저들에게 새 시대를 이끌어갈 전권을 넘기며 칭송했다기보다, 자신의 영향력을 알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길 기대하는 마음이 숨어있을 텐데 말이다. 행여 무리에서 뒤쳐질까 조바심 내며 따르기보다는 나만의 안목으로 고른 패션과 문화를 즐기자. 진정한 트렌드세터는 비주류가 지닌 멋을 안다. 김서나 비바트렌드(www.vivatrend.com) 기획팀장 및 패션 칼럼니스트
2007.01.15 I 김서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韓·中·日 정상 "투자협정 협상 개시"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1월15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신문 ▲1면 -아파트 부족 공공부문서 해결..이용섭 건교장관 인터뷰 -현대車 빨간불..수출·내수 차질…재계 파업철회 촉구 -`엔캐리` 주춤해질까 -韓·中·日 투자협정 올해 협상 개시 -中 작년 성장 10.5% 달한듯 ▲종합 -한국증권사, 현대판 금융실크로드 연다 -한미FTA 6차협상 오늘 서울서 개막..이번엔 농업·섬유 합의 주력 -부동산 잡으려다 경제 다칠라 -`그냥 쉬는` 남성 100만명 돌파..구직단념 남성 6년만에 최대 -불공정거래 점수로 매겨 일정기준 넘는 기업 고발 ▲정치·외교안보 -與 신당논의 이번주가 최대 고비 -현대차노조 파업 철회하라..손학규 前지사 거듭 촉구 -박근혜·이명박캠프 자질검증 신경증 이어..지지자끼리 온라인서 설전 ▲국제 -구글 상상력 최고 대우서 나온다..복장·출퇴근 자율…차량·의료·외국어교육 무료로 -설땅 잃은 천연 다이아몬드..값싸고 질 좋은 `연구실 다이아` 급속 확산 -OPEC 50만배럴 감산 가능성 -JAL 휘청…채권단 2000억엔 융자 ▲금융·재테크 -금융 CEO 새해 인터뷰..하영구 씨티은행장-은행 퇴직신탁 수익 2배차이..지난해 산업은행 5.17%로 최고…국민 2.84% 그쳐 -"외국계 도움없이 6000억 발행"..김교성 기업은행 부장, 첫 하이브리드채권 성사▲기업과 증권 -대외활동 늘리는 이건희회장..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적극나서…내달 IOC위원단 접견-日샤프 LCD TV 판매 50% 확대..멕시코에 제2공장…가메야마 생산능력 조기확충키로 -해외서 CEO급 활동 펼친 이재용상무 -SK, 리튬이온전지 특허소송서 승소..日 도넨社에 -휴대폰 산실 LG전자 가산연구소 가보니.."2월이면 샤인폰 새모델 나와요" -중국에선 `愛寶樂園`(애보낙원)으로 통한다..삼성에버랜드 -D램반도체 순항, 낸드플래시 불투명..삼성전자 올해 전망…TV 세계1위 수성 관심 -입사 1년여만에 대리..STX 성과중심 파격인사 -中에 굴삭기 9천대 판매..두산인프라코어 목표 밝혀 ▲중기·벤처·과학기술 -철근콘크리트바닥 누수 걱정마세요..부산소재 윈스틸, 부식 염려없는 첨단 데크플레이트 개발 -중국 석영·규사·모래 수출 금지..3월부터…한국 유리·건자재업계 원가상승 부담 커질 듯 -이지인더스 본사 부산 이전 -당뇨성 다리 궤양에 `혈소판 치료법` 효과 ▲코스닥기업 -연기금이 사들이는 코스닥 종목은 휴맥스·다음·에이스디지텍 -코스닥 CB·BW물량 조심..유니테스트·인피트론등 하락장 불구 전환가 낮아 ▲증권·종합 -국내 주식형편드로 돈 다시 유입..일주일새 1159억 증가…연기금 가세땐 시장버팀목 될듯 -잘나가던 중국펀드 수익률 주춤..홍콩주식 대량 편입해 시장 호조 불구 저조 ▲부동산 -1·11 대책 후 강남 중개업소 체험해보니..급매물 살사람 없어 매도자 불안 -분양가심사委 공무원 배제..민간 전문가 10명 이내로 구성 -목동 20평 매도·매수 호가차 1억원 ◇서울경제신문 ▲1면 -車세제-금융 세이프가드 韓美 "일관타결" 의견접근..FTA 6차협상 오늘 시작 -주택대출 유예기간후 3개월내 안갚으면 압류·경매등 강제 상환 -加 대형 연기금 한국투자 추진..CPPI 고위관계자 방한 투자 제약요건등 조사 -韓·中·日 정상 "투자협정 협상 개시"..韓·아세안 정상회담선 "FTA 11월 타결 추진" ▲종합 -경제활동 중장년 1,000만 돌파 -구형 휴대폰 싸진다..정통부, 이르면 3월부터 보조금 추가 지급 허용 -경제5단체, 오늘 긴급회동..현대차 노조 파업철회·엄정 법집행 촉구할듯 -담합등 위법행위 고발 기준 공정위, 점수로 계량화한다 -`일시 세이프가드` 도입하면..자본 급격유출 막아 `금융안전판`, 부작용 많아 `최후 카드`일뿐 -"뼈있는 쇠고기도 수입하라"..美육류협회, 개방범위 확대 요구 -"한의사시장 개방 추진대상 못된다"..金대표 "美침구사 비해 전문성 월등" -주택담보대출 줄었다..금리 급등·규제 강화로 5년11개월만에 -`대출죄기` 부동산 대책 석달새 10여건 "소나기".."가계發 경제위기" 우려 증폭 -강봉균정책위의장 `좌파 발언` 관련 김근태의장에 사과 -힐, 韓·中·日 연쇄방문 -대우건설 피랍 근로자 9명 내일 귀국 ▲금융 -예대비율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 엇갈린 행보 -화보協 기능재편 놓고 마찰음..협회서 경영컨설팅 나서자 일부 "협회 무용론" 주장 반발-우리銀 "업계 최고 수익 실현하자" -"대출규제 상품 범위 확대해야" -현대캐피탈, 무디스서 `Baa2` 신용등급 ▲국제 -美 기업 자체 의료시설 설립 붐 -OPEC 내달 추가감산 가능성 -인조다이아몬드 세계시장서 돌풍 -中 이번주 비밀금융회의..농가부채 해소등 논의 -`월튼디즈니 부활` 주인공..아이거회장 `대박` ▲산업 -오늘부터 파업 현대차 판매점 분위기.."출고 늦어진다면 바로 표정변해" -"내수판매 확대 총력"..기아차 `천왕봉 결의` -한겨울에 `에어컨 전쟁` -삼성전자 `특허경영` 가속도..CPO산하 지식재산 법무그룹 신설… 인력도 확충 -"성장 잠재력 회복이 차기정부 최우선과제"..`오피니언 리더스` 설문조사 -휴대폰 제조사 보조금 지급 허용..경쟁 촉진·소비자 만족 높이기 -온세통신, 통신사 맞아?..대주주 경영진 물갈이하며 건설 등 신규사업 추진…통신업은 사실상 공중분해-네이버 검색주도권 갈수록 강화..검색엔진 유입률 71%로 껑충 -삼성전자 와이브로 첫 중동 진출..사우디 `바야낫`과 2년간 장비·단말기 공급 계약 -`쁘띠상품`(소포장) 편의점서 인기몰이 -"대형자동차·순금돼지 드려요"..인터넷몰, 연초맞아 대규모 경품 내걸고 고객유혹 ▲증권 -LG그룹株 "올핸 턴어라운드"-조선株 작년 4분기 실적 차별화 -`유동성 등급제` 상반기 도입 추진-"연기금 매입종목 잘 살펴라"-"국내외 주요社 실적이 상승 관건"..주간 증시전망-현대해상·강원랜드등 실적주 유망 ▲부동산 -유주택자, 9월前 `알짜` 노려라 -수원 인계에 조합아파트 ◇한국경제신문 ▲1면 -加 "한국 근로자 급구"..앨버타주, 오일샌드 개발인력 11만 해외채용-비, 한류 디지털 마케팅 새 章..월드투어 홍콩공연 `대박` -주택담보대출 감소세로 돌아서..대출금리도 7%대 진입 -`1.11` 前 건설사 매입가격 택지비 인정..분양가 산정 `예외` 적용 ▲종합 -현대차, 부분파업이 되레 더 무섭다 -골드만삭스도 적기시정대상?.."한국 자기자본규제 너무 엄격", 증권연구원 지적 -영문 법인이름도 등기가능 -이유없이 쉬는 남자 100만명 -`한국피혁업체 야반도주` 칭다오에선 지금…은행 믿고 공장 짓다가 대출거부에 `막막` -"집값 안잡히면 대책 또 내놓겠다"..이용섭 건교부 장관, "분당급 신도시 6월까지 발표" -日, 18일 추가 금리인상說에 `무게` -한미FTA 6차협상 오늘 시작..美, 일부 무역구제 요구 수용의사 밝혀…韓, 국가별 비합산조치 계속 요구 방침 -공수바뀐 朴·李…지지율 때문? -韓·中·日 투자협정 협상 착수 -아세안, 2015년까지 FTA 마무리 ▲국제 -`부동산 거품` 꺼지나..세계경제 떨고 있다 -`다이아 전쟁` 자연산 위협하는 人造 -OPEC 추가감산 나서나..20~21일 긴급 석유장관회담 개최 가능성 -오프라인 매장에 유통혁신 바람분다 -인텔, 중국에 20억弗 투자..최첨단 반도체공장 짓는다 ▲산업 -"올림픽 유치는 국가적인 대사"..이건희 회장, `평창五輪` 지원 -한화 임직원 1만여명 `CI알리기` 전도사로 -勞·經대표, 청계산서 밀어주고 끌어주고..LG전자 -토함산에 올라 `신노사문화 실천` 다짐..에쓰오일 -"고마워 UCC" HDD캠코더..동영상UCC 덕에 판매율 급증 -그림아이콘→바둑판형→개성·파격..휴대폰 메뉴의 진화 -와이브로, 중동 모래바람 뚫었다..삼성전자-사우디 통신사업자 상용화 계약 -IT기업 `프로추어`를 잡아라..LG전자 내비체험단·네이버 파워유저 선발 -올해 국산신약 쏟아진다..위궤양약 등 4개 출시 예고·27개는 임상진행 -에넥스 부엌가구 카자흐 진출 -백화점 이젠 `디마케팅 시대`..`뜨내기 손님` 대상 사은행사 자취 감춰 -14k 주얼리 시장 `벼랑 끝` -트랜스 지방=0 ▲부동산 -1·11 대책 이후 첫 주말 주택시장 표정.."매물 늘어나는데 살 사람 없어" -충남 개발지역 주변 토지거래 급증 -SH공사 일반분양 모두 장기전세로 바꾸면…서울 청약저출 "기회 사라져" 분통 -이번주 전국 5207가구 분양 -현대건설, 9881만弗 공사 수주..싱가포르에 콘도 신축 ▲증권 -"상반기 1300 깨지면 무조건 매수"..이원일 알리안츠자산운용 대표 -위아, 5~6월께 상장할듯 -애경유화 주가 `상승 무드` -최근 5년간 코스피대비 초과수익률 거둔 종목은…대한통운·현대제철 등 10개 -대우자판 우리사주조합 보유 63만주..`한대`에 팔아 123억 차익
2007.01.14 I 박기용 기자
  • 문화부, 동영상UCC 유통 키운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문화관광부가 동영상UCC(손수제작물) 등 문화콘텐트 유통 활성화에 나선다.문화 교육과 동영상 제작 등 전문 교육을 받은 이른바 500여명의 `문화PD`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동영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트를 생산하게 된다.생산된 문화콘텐트는 다음(035720) 등 인터넷포털과 지상파· 방송사· 위성케이블· 통신사· 언론사 등 미디어와 매체에 제공된다. 11일 문화부는 `문화PD`를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로 구성하는 참여형 문화 조직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문화PD는 콘텐트 제작을 담당하는 문화기획자와 콘텐트 구성· 작가· 리포터 역할을 맡을 문화진행자로 구성되며, 문화부와 소속산하단체에서 구축한 문화정보 및 지역문화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문화콘텐트로 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 문화 콘텐트는 우리나라의 역사· 전설· 유산· 예술· 관광· 레져· 종교 등의 문화를 탈거리· 잠잘거리·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팔거리· 느낄거리 등 일곱가지 문화거리로 재구성해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국내외에 서비스된다.문화부는 이같은 내용의 문화PD 시범사업을 한국문화정보센터와 참여기관인 충청남도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위탁교육기관인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CPQ센터)의 구성으로 본격 추진한다. 후원단체로는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EN인터렉티브 등이 지원하며, 향후 민간포털 및 주요 방송국 등과 연계해 활성화할 계획이다.한편 문화PD 모집은 1차 서류접수마감은 1월 12일, 신청방법은 문화포털사이트 및 해당 시범지역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64명의 문화PD가 선발돼 5주간의 PD와 쟈키 실무이론교육을 받고, 최종선발을 거쳐 1년간 지역의 문화PD로 활동할 예정이다.
2007.01.11 I 류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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