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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한국팬 덕에 미국서도 유명" '석호필' 뜨거운 팬미팅(VOD)
  • (SPN)"한국팬 덕에 미국서도 유명" '석호필' 뜨거운 팬미팅(VOD)
  • ▲ 23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팬미팅을 가진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한국 팬들의 사랑이 너무 멋지고 고맙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캐릭터를 연기해 즐겁다.” 역시 온라인을 휩쓸고 있는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의 주역다웠다. 비록 45분 정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해외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를 줄인 온라인 신조어)의 대표 스타로 꼽히는 웬트워스 밀러의 팬미팅 현장은 뜨거웠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Wentworth Earl MillerⅢ)는 2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팬미팅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전 11시로 예정된 기자회견에는 200여명의 취재진과 함께 온라인 팬클럽에서 선발된 팬들이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모여 열기를 띠었다. 열성팬, 새벽부터 호텔 찾아와 기다려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일모직 관계자는 “평일인데도 아침 일찍부터 호텔을 찾아온 열성팬들이 적지 않았고, 밀러의 일정을 묻는 문의전화로 인해 홍보실이 일주일 정도 정상적인 업무를 보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 ""석호필의 살인미소"", 웬트워스 밀러가 환하게 웃으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웬트워스 밀러의 팬미팅은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웬트워스 밀러는 예정보다 약 13분 늦은 11시13분 무대에 등장했다. 진바지와 청색 티셔츠, 흰색 재킷 차림의 밀러가 무대에 나서자, 순간 팬들의 환호성으로 귀가 먹먹할 정도였다. 20대 여성이 대부분인 팬들은 밀러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하거나 취재진을 위해 미소를 띠고 포즈를 취할 때마다 연신 환성을 질렀다. 그런가 하면 선물 증정 순서 때는 밀러의 피규어 인형과, 그의 초상화가 담긴 족자, 곰인형을 선물하고 포옹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밀러는 이런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해 “‘프리즌 브레이크’ 이후 배우로서 기회가 많아졌다. 현재 미국의 영화산업에서는 해외시장이 중요한데, 한국과 남아공 등에서 ‘프리즌 브레이크’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미국에서도 내 지명도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림 "저 어때요?", 밀러 "당신이라면 나는 행운아"그는 한국의 인상에 대해 “48시간 밖에 머물지 못해 아쉽다. 10년 전에 한국을 찾았던 친구가 제주도의 화산과 유채꽃이 아름답다고 칭찬을 해 관심이 많다. 출국 전에 비원을 방문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이 “평소 자신의 이상형으로 검은 머리와 당당한 여성을 꼽았는데, 여기 모인 팬들이 다 검은 머리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라며 질문하자, 밀러는 “검은 머리에 당당한 자신감과 유머 감각이 갖춘 여성이면 좋다”고 답했다. ▲ 마이크를 조정해주는 박경림에게 미소로 인사하는 밀러그러자 박경림은 “안티 팬 생길 것 각오하고 묻겠는데, 검은 머리에 당당함과 유머감각을 갖춘 저는 어때요”라며 장난기 어린 물음으로 팬들의 애교섞인 원성(?)을 샀다. 밀러는 웃으며 “당신과 같은 여성이라면 내가 행운아다”라고 응수를 했고, 박경림은 “오늘 이후 마음껏 악플다세요”라고 대꾸해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UCC?, 내 매력 가장 잘 담긴 '프리즌 브레이크'가 나의 UCC"한국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에서는 자신의 캐릭터와 실제 모습에 대해 “나도 ‘프리즌 브레이크’의 스코필드처럼 연구를 좋아하고 집중력이 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도 있다”고 닮은 점이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어 “극중 역할은 매우 극단적이지만 실제의 나는 아니다. 또한 배역과 달리 나는 학교 다닐 때 수학과 과학을 두려워했다”고 덧붙였다. ▲ 선물 증정 후 밀러와 포옹하며 눈물 글썽이는 팬들개인 UCC를 만든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프리즌 브레이크’가 나의 매력을 가장 잘 담고 있고, 그런 점에서 드라마 나의 UCC이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또한 드라마 초반 큰 화제를 모은 몸의 문신에 대해서는 “드라마와 달리 실제로는 내 몸에 문신이 없다.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너무 힘들어 문신에 대한 생각이 없어졌다. 평균 4-5시간 이상 문신 분장을 해야 하는데,촬영 때마다 매번 아침에 그리고 저녁에 이를 지우느라 애를 먹었다”고 촬영에 얽힌 어려움을 공개하기도 했다. 기자들에 이어 행사장에 모인 팬들과도 질의 응답을 가졌다. 한 여성팬이 “두상과 손이 매우 섹시하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거울을 보며 어디가 멋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밀러는 쑥스러운 미소를 띠며 “개인적으로 눈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박경림이 대학 시절 밀러가 아카펠라 멤버인 것을 상기시키며 노래를 부탁해 탄성이 터졌다. 잠시 머뭇거리던 밀러는 ‘해피버스데이 투 유’를 불러 탄성에 화답했다. 21일 내한한 웬트워스 밀러는 22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번에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제일모직 진브랜드 '빈폴진'의 여름과 가을 광고 촬영을 가졌고, 23일 팬미팅을 마친 뒤 저녁에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했다.▲ 치어플까지 준비해 밀러의 일거수, 일투족에 환호한 팬들
2007.03.23 I 김재범 기자
"한국팬 덕에 미국서도 유명" '석호필' 뜨거운 팬미팅
  • "한국팬 덕에 미국서도 유명" '석호필' 뜨거운 팬미팅
  • ▲ 23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팬미팅을 가진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한국 팬들의 사랑이 너무 멋지고 고맙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캐릭터를 연기해 즐겁다.” 역시 온라인을 휩쓸고 있는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의 주역다웠다. 비록 45분 정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해외 ‘완소남’(‘완전 소중한 남자’를 줄인 온라인 신조어)의 대표 스타로 꼽히는 웬트워스 밀러의 팬미팅 현장은 뜨거웠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Wentworth Earl MillerⅢ)는 2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팬미팅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전 11시로 예정된 기자회견에는 200여명의 취재진과 함께 온라인 팬클럽에서 선발된 팬들이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모여 열기를 띠었다. 열성팬, 새벽부터 호텔 찾아와 기다려이번 행사를 주최한 제일모직 관계자는 “평일인데도 아침 일찍부터 호텔을 찾아온 열성팬들이 적지 않았고, 밀러의 일정을 묻는 문의전화로 인해 홍보실이 일주일 정도 정상적인 업무를 보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 ""석호필의 살인미소"", 웬트워스 밀러가 환하게 웃으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웬트워스 밀러의 팬미팅은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웬트워스 밀러는 예정보다 약 13분 늦은 11시13분 무대에 등장했다. 진바지와 청색 티셔츠, 흰색 재킷 차림의 밀러가 무대에 나서자, 순간 팬들의 환호성으로 귀가 먹먹할 정도였다. 20대 여성이 대부분인 팬들은 밀러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하거나 취재진을 위해 미소를 띠고 포즈를 취할 때마다 연신 환성을 질렀다. 그런가 하면 선물 증정 순서 때는 밀러의 피규어 인형과, 그의 초상화가 담긴 족자, 곰인형을 선물하고 포옹을 하는 기회를 갖게 되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밀러는 이런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해 “‘프리즌 브레이크’ 이후 배우로서 기회가 많아졌다. 현재 미국의 영화산업에서는 해외시장이 중요한데, 한국과 남아공 등에서 ‘프리즌 브레이크’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미국에서도 내 지명도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림 "저 어때요?", 밀러 "당신이라면 나는 행운아"그는 한국의 인상에 대해 “48시간 밖에 머물지 못해 아쉽다. 10년 전에 한국을 찾았던 친구가 제주도의 화산과 유채꽃이 아름답다고 칭찬을 해 관심이 많다. 출국 전에 비원을 방문 예정이다”고 말했다.  ▲ 마이크를 조정해주는 박경림에게 미소로 인사하는 밀러이어 박경림이 “평소 자신의 이상형으로 검은 머리와 당당한 여성을 꼽았는데, 여기 모인 팬들이 다 검은 머리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라며 질문하자, 밀러는 “검은 머리에 당당한 자신감과 유머 감각이 갖춘 여성이면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안티 팬 생길 것 각오하고 묻겠는데, 검은 머리에 당당함과 유머감각을 갖춘 저는 어때요”라며 장난기 어린 물음으로 팬들의 애교섞인 원성(?)을 샀다. 밀러는 웃으며 “당신과 같은 여성이라면 내가 행운아다”라고 응수를 했고, 박경림은 “오늘 이후 마음껏 악플다세요”라고 대꾸해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UCC?, 내 매력 가장 잘 담긴 '프리즌 브레이크'가 나의 UCC"한국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에서는 자신의 캐릭터와 실제 모습에 대해 “나도 ‘프리즌 브레이크’의 스코필드처럼 연구를 좋아하고 집중력이 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도 있다”고 닮은 점이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어 “극중 역할은 매우 극단적이지만 실제의 나는 아니다. 또한 배역과 달리 나는 학교 다닐 때 수학과 과학을 두려워했다”고 덧붙였다. 개인 UCC를 만든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프리즌 브레이크’가 나의 매력을 가장 잘 담고 있고, 그런 점에서 드라마 나의 UCC이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 선물 증정 후 밀러와 포옹하며 눈물 글썽이는 팬들또한 드라마 초반 큰 화제를 모은 몸의 문신에 대해서는 “드라마와 달리 실제로는 내 몸에 문신이 없다.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너무 힘들어 문신에 대한 생각이 없어졌다. 평균 4-5시간 이상 문신 분장을 해야 하는데,촬영 때마다 매번 아침에 그리고 저녁에 이를 지우느라 애를 먹었다”고 촬영에 얽힌 어려움을 공개하기도 했다. 기자들에 이어 행사장에 모인 팬들과도 질의 응답을 가졌다. 한 여성팬이 “두상과 손이 매우 섹시하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거울을 보며 어디가 멋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밀러는 쑥스러운 미소를 띠며 “개인적으로 눈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박경림이 대학 시절 밀러가 아카펠라 멤버인 것을 상기시키며 노래를 부탁해 탄성이 터졌다. 잠시 머뭇거리던 밀러는 ‘해피버스데이 투 유’를 불러 탄성에 화답했다. 21일 내한한 웬트워스 밀러는 22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이번에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제일모직 진브랜드 '빈폴진'의 여름과 가을 광고 촬영을 가졌고, 23일 팬미팅을 마친 뒤 저녁에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했다.▲ 치어플까지 준비해 밀러의 일거수, 일투족에 환호한 팬들
2007.03.23 I 김재범 기자
‘300’ 배우들의 ‘빨래판 복근’도 그래픽?
  • ‘300’ 배우들의 ‘빨래판 복근’도 그래픽?
  • [노컷뉴스 제공] 예매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300’은 환상적인 영상 만큼이나 출연 배우들의 조각 같은 몸매로 주목 받고 있다. 영상의 상당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된 영화의 특성상 이들 배우들의 몸매 역시 그래픽 처리가 된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가지는 관객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 하지만 주연배우 제라드 버틀러를 비롯한 배우들의 몸매가 엄청난 훈련을 통해 얻어진 실제라는 사실이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300’의 수입사인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짙은 붉은빛 망토만을 걸치고 등장하는 300명 스파르타 전사들의 배에 새겨진 선명한 왕(王)자 근육과 팔과 등, 허벅지 등 온 몸에 드러나는 근육들은 100% 실사”라고 밝혔다. 특히 출연 배우들은 환상적인 근육을 다지기 위해 커다란 타이어를 굴리고 뛰어 넘는 등 근력 훈련을 8주간 받아 실제 ‘전사’와 같은 체력까지 갖췄다는 후문. 이들의 훈련 장면은 최근 유명 UCC 사이트인 유튜브에 메이킹 필름 형태로 올려져 환상적인 근육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300’은 100만 페르시아 대군에 맞선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의 전설적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첫 주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 인터넷포털 파란 `스타 UCC로 파란일으킨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KTH(036030)의 인터넷포털 파란이 인기 연예인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업체들과 잇따라 손을 잡고 연예인 UCC(손수제작물, User Created Content) 사업을 공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기 스타를 활용해 독창적이고도 돈이 되는 UCC콘텐트를 확보해, 동영상을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즉 UCC와 스타마케팅의 결합이라는 해석이다.파란은 22일 인기배우 최진실· 김남주· 이성재 등을 보유한 라이브코드와 유·무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이번 제휴로 차별화된 SCC(Star created Content, 스타제작콘텐츠) 발굴 및 스타브랜드 사업 등 연예인을 활용한 부가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전략이다.라이브코드는 파란의 UCC서비스인 `푸딩`(pudding.paran.com)을 소속 연예인들의 근황 및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파란과 라이브코드는 일반 공중파 등을 통해 접할 수 있었던 스타의 모습과는 차별화된 SCC(Star created Content)를 공동 기획·제작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연예기획사인 오라클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유무선 콘텐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오라클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 류승범 윤정희 김제동 신은경 등 인기연예인을 보유한 연예 매니지먼트사. 마찬가지로 푸딩을 통해 임창정 등 오라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근황과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 콘텐트를 선보일 방침이다. 오라클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스타들의 컨셉에 맞는 특화된 UCC를 선보일 전략도 세웠다. 샘플링이라는 패션회사를 세운 류승범의 경우 패션 스타일링에 대한 UCC를, 김민희는 메이크업과 관련한 UCC로 특화할 계획이다. 심철민 파란 서비스본부장은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제휴를 통해 파란에서 선보일 SCC는 단순히 스타의 모습을 보여주기 식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타와 일반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확장된 개념의 SCC로 발전시켜 나갈 것"라고 말했다.
2007.03.22 I 류의성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2일)
  •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2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현대증권 = 다음(035720) : 구글과의 검색광고 계약과 UCC 등 성장엔진 확보로 기업가치 제고. 1분기 실적은 광고선전비가 거의 집행되지 않아 영업이익이 두자리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검색광고 매출이 호조를 보여 외형도 견조한 성장 예상. ◇대우증권 = 한우티엔씨(041440) : 중장비 개량사업과 어태치먼트, 콘크리트펌프트럭,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영위하는 건설기계 전문업체. 해외 건설경기 호조로 주력사업부의 수출 증가와 중장비 개량사업, 특장차 부문의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발생해 사상 최대의 실적 이어질 전망. ◇동양종금증권 = 웅진코웨이(021240) : 지난해 4분기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와 원가관리 개선, 감가상각비 감소로 전년대비 기준 영업이익 21% 증가. 작년 8월에 실시된 가격 인상(30%) 효과가 올해는 전액 반영돼 50% 이상의 이익증가 기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안정적 현금흐름 및 가입자 기반 메리트가 부각될 전망. 자사주 300만주 매입과 외국인 순매수는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한화증권 = 메리츠화재(000060) : 지난달 영업이익은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301.0% 증가하는 실적 호조세 지속됨. 수익성 중시 경영과 장기보험 중심의 성장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음.
2007.03.22 I 이대희 기자
  • `얼빠진 인터넷포털`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쯧쯧 얼빠진 인터넷포털들..."지난 18일 유명 인터넷포털 야후코리아에 남녀 성행위 동영상UCC로 파문이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1위 인터넷포털 네이버에서도 음란 사진물이 올라와 비난이 들끓고 있다.문제는 음란 사진물이 4시간 넘게 방치돼 있었고, 로그인없이도 누구나 이를 볼 수 있었다는 점.20일 저녁 9시 경 네이버에서는 한 유명 남성 연예인의 이름을 입력해 사진 검색한 결과 외국 여성의 나체사진이 그대로 드러났다. 사진은 21일 새벽 1시경 약 4시간 동안 네이버 사이트에 노출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0일 밤 일부 유명 UCC동영상포털에도 여성의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하는등 민망한 내용들의 동영상들이 업로드됐다. 이 동영상들은 1시간 넘게 방치됐다가 삭제됐다.네티즌들은 로그인을 없이도 이런 UCC들을 누구나 볼 수 있고, 야후코리아 사건이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모니터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인터넷포털들을 비난하고 있다.인터넷 포털업체의 한 관계자는 "텍스트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검색은 그 내용과 배치에 대해 인력이 수작업 해야되는 기술적 한계가 있는 점을 이해해달라"며 "관련 모니터 인원을 확대하는 등 모니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03.21 I 류의성 기자
건설업계 봄맞이 `광고열전`
  • 건설업계 봄맞이 `광고열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건설업계가 대대적인 광고전에 나선다. 신춘 분양시장을 앞두고 벌이는 기선제압용 광고싸움이다. 건설사 마다 광고전의 승리는 곧 분양 성공을 의미한다는 판단 아래 이전과는 차별화된 광고를 내놓고 있다. GS건설(006360)은&nbsp;차별화된 아파트 디자인('The Prestige(명품) Xi)을 강조한 새 광고를 선보였다.특허 및 실용신안이 출원된 아파트 1층 로비 디자인 '자이안 로비', 옥상옥탑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광고에 담았다. <사진>GS건설은 "철저한 단지 차별화 전략으로 입주민들에게 특화된 단지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주는 게 광고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도 어울림 새 광고 '와이프로거 (Wife-loggerㆍ와이프와 블로거의 합성어)'를 내보내고 있다. 트랜드인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편집을 하듯 각종 조명과 인테리어를 아파트에 구현한다는 게 광고 초점이다. 금호건설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아파트 설계부터 주부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다는 의미를 광고에 담고자 했다"고&nbsp;밝혔다. 대우건설도 4월초에 새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광고회사를 웰컴에서 상암으로&nbsp;변경하면서 새 이미지를 담겠다는 복안이다. 한화건설은 빅모델이 아닌 일반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만 25세-35세 여성의 서류 접수를 받아 1등을 광고 모델로 기용키로 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마케팅팀 상무는 "새로운 얼굴을 도입해 '꿈에그린'이 톱 브랜드로 진입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며 "빅 모델만을 선호하는 기존 문화의 틀도 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3.21 I 윤진섭 기자
  • 다음, 1분기 실적 호조..`매수`-대신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대신증권은 20일 다음(035720)의 1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예상 실적도 전년 대비 크게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따라 목표주가 8만15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계절적인 호조 영향과 작년 11월부터 검색 쿼리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에 광고 선전비가 집행되지 않아 영업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정위의 포털 업체에 대한 불공정 거래 조사 관련 이슈도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 연구원은 "다음은 CP업체와 표준약관에 의한 거래를 충실히 시행하고 있고, 동종업체간 광고단가 단합도 현재 국내 포털업체의 시장 상황을 고려할 경우 우려할 만한 내용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8.8% 증가한 2342억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4.3%와 37.4% 증가한 484억원과 396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실적 호조의 이유로는 ▲UCC의 붐업으로 검색 및 배너광고 매출액 대폭 성장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외수익 개선 ▲CPC 검색광고 부문 파트너사 구글로 변경 등을 꼽았다.
2007.03.20 I 양이랑 기자
  • 초록뱀미디어 "올해 매출액 330억 달성할 것"(상보)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올해 매출액 330억원과 영업이익 17억을 달성하겠다"길경진 초록뱀(047820)미디어 이사는&nbsp;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nbsp;이같이 강조했다. 올해에는 히트드라마를 영화나 뮤지컬 등으로 재생산하고 테마파크·매니지먼트·UCC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초록뱀미디어는 주력사업부문인 드라마 부문에서에서 160억원의 매출과 15억5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nbsp;길 이사는&nbsp;"자체조사에 따르면 작년 국내 드라마 시장점유율 11%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며 "주몽이 해외판권매출에서 미니멈개런티 770만달러에 팔리는 등 흥행과 수익성에 있어서도 성공적인 한해였다"고 밝혔다.앞으로는 히트 드라마들을 영화나 뮤지컬로 제작한다는 전략이다.&nbsp;길 이사는&nbsp;"흥행으로 검증된 작품들을 다른 콘텐트로 재탄생시키는 것은 기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고 홍보비 부담도 적다"고 설명했다. 올해 1~2편의 영화·뮤지컬을 제작할 계획이다.또 콘텐트제작사업 외에도 테마파크·매니지먼트·아카데미·캐릭터사업·UCC사업 등 관련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길 이사는 "수익 모델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UCC의 경우 판권이 확보된 저작물 위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자금 출자를 통한 공동사업체를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사업 계획서를 작성 중이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사전제작을 통한 판권확보를 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해 이천 소재 드라마 제작 스튜디오의 운영권을 자회사인 초록뱀아트센터를 통해 확보, 사전제작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 드라마 펀드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판권 확보와 관련해 조재연 기획팀장은 "현재 방송사에 드라마를 내보내면 제작사는 해외 판권만을 확보할 뿐 케이블 방영권 등 국내 방영 판권은 소유할 수 없다"며 "단계적으로 권리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일본의 덴츠사와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길 이사는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광고 대행사가 지상파 채널의 시간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덴츠와의 협력으로 약 2년동안 채널의 편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주가 관리 차원에서 액면 병합 등의 결정사항은 없냐는 질문에는 "현재 주가가 낮지만 액면 병합에 대해서는 생각 없다"며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달성하면 해소될 것"이라고 길 이사는 답했다.올해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하는 드라마로는 현재 방영중인 `거침없이 하이킥`등을 비롯해 `엔젤`, `바람의 나라`, `올인2(가제)` 등이 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연관성이 없는 섬유 사업 부문은 올해 중 분할할 방침이다. 작년에 철수한 식음료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는 실적에 계상되지 않는다.&nbsp;
2007.03.19 I 양이랑 기자
  • 야후, 음란 동영상 파문..UCC서비스 전면 재검토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인터넷포털 야후코리아에 음란동영상이 게재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야후코리아는 동영상UCC서비스를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19일 공식 밝혔다.야후코리아 측은 "현재 인터넷 포털 서비스가 제공하는 동영상 및 UCC 서비스는 지속적인 방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급속한 UCC시장 확대에 따른 다양한 부작용의 소지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이미 지난 2월부터 동영상 및 UCC서비스의 향후 제공에 대한 재검토 작업에 착수한 단계이었다는 것. 야후코리아는 19일 오전 동영상 UCC 중 문제의 소지가 가장 클 수 있는 동영상 업로딩 기능 및 관련 기능 이용을 중지시킨 상태다,회사 측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당 동영상 서비스의 셧다운(Shut Down)을 포함 향후 UCC서비스 제공에 대한 근본적인 전면 재검토 작업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인터넷 포털 사업자가 어떤 방향으로 동영상 및 UCC 서비스 제공을 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접근방법인지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마친 후 동영상 및 UCC서비스의 제공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같은 상황 재발을 막기 위해 콘텐트 업로딩 제한 기능을 강화하고 모든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즉각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인터넷포털이 제공하는 실시간 인기 콘텐트 관련 서비스도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집계발표되는 특성때문에 오남용 소지가 있어 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07.03.19 I 류의성 기자
음란 동영상UCC `누구나 손쉽게?`
  • 음란 동영상UCC `누구나 손쉽게?`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인터넷포털 야후코리아의 동영상UCC(손수제작물) 코너에 남녀 성행위 동영상이 올라가&nbsp;파문이 확산되고있다. 야후코리아 측은 음란 동영상이 UCC코너인 `야미`에 업로드됐지만 이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채 6시간 동안 방치해, 회사측의&nbsp;모니터링 시스템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야후코리아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인터넷포털이라 더욱 문제가 크다. 청소년 이하 네티즌들도 이를 손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음란성 동영상UCC가 무방비로 노출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에도 동영상UCC포털에 가보면 여성의 특정 부분을 클로즈업시키거나 옷을 벗으면서 `행위`를 연상시키는 춤을 추는 동영상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휴대폰에도 음란 동영상이 늘어나는 추세다. (관련 기사 참고 ☞자극적 동영상 영상물 `방치`..이것이 UCC? ☞인터넷포털 동영상UCC `문제 많다` ☞모바일UCC, 음란물 확산 심각 ) 작년 말에는 동영상UCC포털 엠엔캐스트에 낯뜨거운 동영상이 올라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데다, 모니터링이 취약한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에 이런 저질 동영상들이 업로드됐던 것. 엠엔캐스트에 올라온 일부 동영상들은 이성의 옷을 벗긴 후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하거나 강제 성추행하는 장면, 성행위 또는 이를 연상시키는 동영상 등 낯 뜨거운 내용물들이 아무런 제재없이 올라오고 있다. 일가족 교통사고 장면 같은 끔찍한 동영상도 있었다. 이런 저질 UCC들이 업로드되면 조회수는 양질의 UCC를 쉽게 따돌리고 조회수는 그야말로 급상승한다. 인터넷업계 관계자는 "조회 수가 오르면 아무래도 방문자 수나 페이지뷰가 증가하겠지만 이런 식의 허술한 모니터링에는 문제가 있다"며 "UCC가 야후코리아나 엠엔캐스트 사례로 부정적인 인식이 심어질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정보통신윤리 음란물 심의 기준 제7조에 따르면 음란성 측면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인정되는 내용은 여성의 가슴이 노출되거나 투명한 의상을 통해 비치는 내용 또는 착의상태라도 지나친 다리 벌림이나 여성의 둔부를 강조하는 자태 등 여러 항목으로 규정짓고 있다. UCC동영상이 인터넷포털의 한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저질 동영상을 걸러내는 철저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도 야후코리아의 음란동영상 노출에 대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접수 여부에 관계없이 오늘 중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관리 책임 여부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야후코리아로부터 동영상을 올린 회원의 신상정보를 넘겨받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한편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대책마련을 위해 긴급회의를 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안에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nbsp;◆ 최근 동영상포털에 올라왔던 음란 동영상 사진
2007.03.19 I 류의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200대 기업 절반 M&A 무방비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다음은 3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이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삼성 와이브로 美 진출-포스트 친디아 아시아 新5龍이 뛴다-BDA 북한자금 전액 풀릴 듯-中 예금·대출금리 인상&nbsp;▲종합 -10만원권 광개토대왕이 뜬다?-구글 휴대폰 등장하나-다보스포럼 9월 중국서 열려-작년 1인당 稅부담 370만원▲경제·금융 -치솟던 車보험 손해율 꺾였다-저축은행 6곳 BIS기준 미달-국내 파생상품 시장 '우물안 1등'-노령층도 사망보험 가입 해외용 기프트카드 발행-외국계 생보사 공익기금 '눈치보기'&nbsp;▲정치·외교안보 -한미FTA 정치권 찬반 팽팽-손학규 대선후보 경선 불참 결심 굳힌 듯-남북관계 다시 햇빛 속으로&nbsp;▲국제 -中 예·대출금리 인상..내수시장 영향 없을 듯-日 외국인체류 가이드라인 추진-中 단둥공단 늘린다-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기업공개 준비 `척척`-유통공룡 월마트 은행진출 꿈 접어▲기업과 증권 -박지성 사장, 중국 휴대폰업체 추격 무섭다-한숨 돌리는 현대기아차-월드콘·부라보콘 비싸게 먹었네-미래에셋 "해외 PB사업으로 승부"-워런 버핏, 대한제분 등 국내 20종목 샀다&nbsp;▲부동산-양도세 부담에 급매물 많지 않아-'분양가 전쟁' 끝나지 않은 천안&nbsp;&nbsp;◇ 서울경제 &nbsp;▲1면 -'주거용 오피스텔' 도입한다-中 기준금리 0.27%P 인상-건보공단 5년간 1500명 명퇴 실시-北 BDA자금 2500만弗 6자회담중 동결 해제될 듯▲종합 -김승연 한화 회장 "필요하다면 화약부문 매각도 할 수 있다"-전자상거래 규모 작년 400兆 돌파-"기업 절반 적대적 M&A 무방비"-보험사 '지급심사·결정' 업무 이르면 하반기부터 외부위탁 허용-韓·美, 오늘부터 농업 2차고위급 협상-투신·증권사에 지준율인상 '불똥'-경제수장들도 '종부세 폭탄'&nbsp;▲금융-보험금 지급절차 빨라진다 -부산저축銀 캄보디아에 상업은행 설립-금융사 파생상품거래 4京원 돌파&nbsp;▲국제 -공룡 사모펀드 기업공개 물꼬-월마트社 은행업 진출 포기-탄소배출권 담보로 첫 융자-250만弗 이상 투자해야 美증권위 '공인 부자'&nbsp;▲산업 -삼성전자 와이브로 美 심장부 점령한다-세계 신조선값 '고공행진' 지속-전경련 회장단 간담회 오늘 열릴듯-KT·SKT"결합상품 출시 고민되네"-디지털지도 시장 경쟁 가열-금호전기 "등기구 시장 진출"-亞최대 '국제 금형기기전' 열린다&nbsp;▲증권 -박현주 회장 "이머징마켓 여전히 매력적..한국증시 저평가"-두산·코오롱그룹 계열사 스톡옵션 부여 잇달아-개인 MMF 22일부터 익일입금 환매제 적용..운용사 "자금 이탈" 우려&nbsp;▲부동산-1기 신도시 소형평형 "잘 나가네"-C&우방, 유통사업 진출한다&nbsp;◇ 한국경제 &nbsp;▲1면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우리 경제 지금 위태해 보여"-中 인민銀 또 금리인상-BDA 北자금 22일 이전 전액 해제-200대 기업 절반 M&A 무방비-삼성 와이브로 美진출 앞당겨▲종합 -학교도 주식투자 나섰다-8개 신도시 6월부터 개발 본격화-KTB네트워크, 미술시장 본격 진출-주택담보대출 60兆 '부실 불씨'&nbsp;▲국제 -글로벌증시 이번엔 '美실적' 복병-美 CEO들 자녀에 중국어 교육 붐-닛산 카를로스 곤, 美시장 손뗀다-사모펀드 '블랙스톤' 기업공개 추진-中, 압록강하구에 3000만평 산업단지▲산업 -최지성 사장 "IT 기술·인력 中유출 심각"-盧대통령 중동순방 정유·플랜트 CEO 총출동-㈜두산 강태순 대표 부회장 승진-벅스, 음악 UCC시장 진출한다-KTF 3세대 서비스 '쇼' 순항&nbsp;▲부동산-'보유세 폭탄' 부동산시장..1주택 월급생활자 "팔아야 하나" 문의-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고민'&nbsp;▲증권-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글로벌시장에 '한국펀드' 수출-증권사 2월 실적 '함박'..수수료 껑충·자기매매익 쏠쏠-중소형주 CB·BW 전환 '봇물'-CMA 시장쟁탈전 치열-23일 '주총데이' 477社 동시 개최
2007.03.18 I 김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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