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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빌보드 선정 '2014 주목할 아티스트 14'…亞 가수 유일
  • 엑소, 빌보드 선정 '2014 주목할 아티스트 14'…亞 가수 유일
  • 엑소를 ‘2014 주목할 아티스트 14’에 올려놓은 빌보드 기사.(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엑소(EXO)가 미국 빌보드 선정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 14’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빌보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 14(14 Artists to Watch in 2014)’라는 제목의 기사에 엑소를 포함시키며 “미국에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밴드로,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고 소개한 뒤 “K팝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스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남부 힙합의 영향을 받은 ‘으르렁(Growl)’ 뮤직비디오는 이미 국제적으로 유명한 싸이, 소녀시대에 이어 2013년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이기도 하다. 엑소는 ‘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K팝(2013 Biggest-selling K-pop tracks in America)’에서 ‘으르렁’으로 5위, 덥스텝에서 영감을 얻은 ‘늑대와 미녀(Wolf)’로 9위를 각각 차지했다”고도 언급했다.엑소는 지난 해 정규 1집 ‘XOXO(Kiss&Hug)’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와 ‘2013 MAMA’에서 대상을, KBS ‘가요대축제’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음악풍운방 신인성전’에서는 ‘2013 최고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과 중국의 연말 시상식을 모두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에서 발표한 ‘20 Best K-Pop Songs of 2013’에서도 1위에 올랐다.
2014.01.16 I 김은구 기자
동방신기 정규 7집 '썸씽' 공개.. '경쾌해진 두 남자'
  • 동방신기 정규 7집 '썸씽' 공개.. '경쾌해진 두 남자'
  • 그룹 동방신기가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동방신기(TVXQ!)가 경쾌함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동방신기는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은 형제 작곡가 유영진, 유한진이 만든 스윙 재즈곡이다. 지난 주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고난도 라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는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 또한 앨범 수록곡 ‘TEN(10 YEARS)’은 데뷔곡 ‘HUG’부터 ‘Catch Me’까지 동방신기의 히트곡 제목을 녹여, 연인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너의 남자(Your Man)’는 레트로 팝 펑크 곡으로, 마초적인 삶을 살던 남자가 자신의 오만과 철학을 무너뜨리는 단 한 번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그룹 동방신기가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동방신기 ‘썸씽(Something)’ 뮤직비디오신나는 펑키 댄스곡 ‘오늘밤(Moonlight Fantasy)’은 서정적인 인트로와 브릿지의 가스펠 파트가 어우러진 곡이며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발라드 곡 ‘Rise…’는 힘든 일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항상 곁에 있을게(Always With You)‘는 동방신기와 팬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노래로 특별함을 더했다.이 밖에도 중의적인 가사가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그 대신 내가(Beside)’, 다이나믹한 브라스 섹션으로 시작하는 ‘Double Trouble’, 변해버린 연인과의 관계를 험난한 오프로드에 비유한 ‘Off-Road’, 사랑했던 여자에 대한 그리움을 타는 듯한 갈증으로 표현한 ‘갈증(Smoky Heart)’, 두 멤버의 절묘한 화음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Love Again’, 중독적인 후렴구와 그루브가 일품인 ‘뒷모습(Steppin’)’ 등 한층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담긴 음악 총 12트랙이 수록됐다.한편 동방신기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으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기자회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동방신기 'Something', 뮤직뱅크서 최초 공개 '왕의 귀환'☞ 동방신기, '썸씽' 뮤비 공개.. 고난도 라인 퍼포먼스 '기대감'☞ [포토] 소녀시대 콘서트, 써니 피어나 무대 '섹시미 발산'☞ [포토] 소녀시대 콘서트, 수영 '24시간이 모자라' 완벽 재연☞ '엑소의 쇼타임' 첸, 시청률 공약 이행 '낫씽 베터 열창'☞ [포토]에프엑스-엑소 콘서트, '팬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포토]에프엑스-엑소 콘서트, H.O.T 캔디 무대 '깜찍'
2014.01.06 I 정시내 기자
동방신기 'Something', 뮤직뱅크서 최초 공개 '왕의 귀환'
  • 동방신기 'Something', 뮤직뱅크서 최초 공개 '왕의 귀환'
  • 그룹 동방신기가 3일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정규 7집으로 귀환하는 동방신기가 3일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동방신기는 3일(오늘)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정규 7집 ‘텐스(TENSE)’의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 수록곡 ‘TEN(10 YEARS)’ 등 2곡의 화려한 무대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인 스윙 재즈곡이다. 특히 다이나믹하고 완성도 높은 고난도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타이틀 곡과 함께 선보이는 정규 7집 수록곡 ‘TEN(10 YEARS)’은 동방신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데뷔곡 ‘HUG’부터 2012년 발표한 ‘Catch Me’까지 동방신기 히트곡의 제목들을 녹여,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동방신기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는 6일 온, 오프라인으로 출시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기자회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코리아나 이용규 딸 이래나, "사촌언니 클라라.. 부럽지 않다"☞ 이승기 윤아 성지글, "두 사람 사귀는 거 확실하다" 열애 암시☞ 이승기 윤아 열애에 수영 "내가 다 뿌듯하다"☞ 동방신기, ''썸씽'' 뮤비 공개.. 고난도 라인 퍼포먼스 ''기대감''☞ 김미화 윤승호 부부 "아이들에게 재산 대신 저작권 물려줄 것"
2014.01.03 I 정시내 기자
엑소, 정규 1집 판매량 100만장 돌파 '12년만'
  • 엑소, 정규 1집 판매량 100만장 돌파 '12년만'
  • 엑소[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대세 엑소(EXO)가 정규 1집 ‘XOXO(Kiss&Hug)’로 새로운 밀리언셀러의 탄생을 알렸다. 엑소는 27일 정규 1집 47만1570장(6월3일 출시), 1집 리패키지 53만6007장(8월5일 출시) 등 총 100만7577장의 판매고를 세우며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진기록을 수립했다.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은 김건모 7집, 지오디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12년만의 쾌거다.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음반시장이 붕괴된 후 합법적인 온라인 음악시장이 등장한 2005년 이래 처음이다.엑소가 12월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판매량 43만장까지 합하면 엑소의 올해 총 앨범 판매량은 약 144만장에 이른다.엑소는 올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으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음반, 음원, 음악방송까지 모두 1위를 휩쓰는 활약을 펼쳤다. 또 ‘2013 MMA’와 ‘2013 MAMA’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서 ‘2013 바이두 인기그룹상’을, ‘음악풍운방 신인성전’에서는 ‘2013 최고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과 중국의 연말 시상식을 석권했다.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K팝 1위에도 올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도 가장 주목 받게 됐다.엑소는 “밀리언셀러라는 값진 기록을 세울 수 있게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2013년은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좋은 성과도 이뤄 정말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도록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엑소는 27일 열리는 KBS2 ‘가요대축제’를 비롯해 29일 SBS ‘가요대전’,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각종 연말 가요제에 출연하며 2013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3.12.27 I 박미애 기자
엑소, 정규1집 90만장 돌파..밀리언셀러 초읽기
  • 엑소, 정규1집 90만장 돌파..밀리언셀러 초읽기
  • 엑소[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대세돌’ 엑소(EXO)가 정규 1집 ‘엑스오엑스오(키스&허그)(XOXO(Kiss&Hug))’로 밀리언셀러 등극을 앞두고 있다.엑소는 지난 11일까지 1집 앨범 44만1332장(6월3일 출시), 1집 리패키지 앨범 46만9641장(8월 5일 출시) 총 91만97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 90만장을 돌파하며 새로운 ‘앨범킹’으로 자리매김한 엑소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엑소 정규 1집은 현재까지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곧 100만장 돌파의 대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은 김건모 7집, 지오디(god)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전무했다.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앨범시장이 붕괴된 후 합법적인 온라인 음악시장이 등장한 2005년 이래 최초의 일인 만큼 엑소의 밀리언셀러 등극 여부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엑소는 지난 9월 초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무려 74만장이라는 압도적인 판매고로 가요계 12년 만에 앨범 판매량 70만장을 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엑소는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으며 오는 19일 해외 가수 최초로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3 인 베이징(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BEIJING)’ 공연에 참석한다.
2013.10.14 I 박미애 기자
알몸男, 길거리女에 헌팅 시도...女의 반응은?
  • 알몸男, 길거리女에 헌팅 시도...女의 반응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알몸인 남성의 헌팅실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알몸 상태인 남성의 헌팅 실험을 촬영한 2분 30초 길이의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노르웨이 출신의 한 남성은 횡단보도, 지하철역 등지에서 나체 상태로 여성들에게 다가가 헌팅을 시도하고 있다. ▲ 한 남성이 알몸인 상태로 여성들의 연락처를 받아내는 이색적인 실험이 진행됐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국내에서 이러한 시도를 한다면 당장 경찰에 신고될 것이다. 양심적 병역거부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강의석은 최근 ‘국군의 날’ 행사에서 알몸 시위를 벌여 경찰의 단속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나체로 시위를 벌이는 것만으로도 인터넷에선 종일 많은 관심을 받았다.국내에서 낯선 여성에게 나체로 다가간다면 성관련 법에 저촉돼 철창신세를 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알몸 상태의 노르웨이 남성에게 현지 여성들은 의외로 관대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 여성은 멋지다는 말을 했으며 심지어 어떤 여성은 포옹을 요청했다. 두터운 외투를 입고도 프리허그(Free Hug.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기다리다가 자신에게 포옹을 요청해오는 불특정 사람을 안아주는 행위)를 망설이거나 가까운 사이에도 포옹할 때 엉덩이를 슬며시 빼는 우리네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한편 이는 문화적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성(性)에 개방적인 미국 사회는 유교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미국은 이성간의 성문화도 열려 있으며 심지어 뉴저지 주 등 14개 주들은 동성결혼을 허용할 만큼 놀라운 성의식을 가지고 있다. 노르웨이 출신 남성이 우리나라에서 알몸으로 헌팅을 시도한다면? 이벤트성 실험이라고 해명해도 법적 처벌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빨간 요정 번개 포착, 美대학생이 실습 나가 '헌팅'에 성공☞ 휴가지 男女 헌팅 만남, "어디까지 갈 수 있나?" 물었더니...☞ 미혼남녀 "헌팅·부킹으로 교제는 OK, 결혼은 글쎄"☞ 女제자들과 잠자리 한 美 고교 교장...국내에도 비슷한 일들이? '씁쓸'☞ 이성과의 잠자리 中 '이것' 확인하는 女, 비율이 무려...☞ 女제자와 '잠자리'가져 체포된 男, 알고 보니 그날은...
2013.10.03 I 박종민 기자
70만장 기록 세운 엑소(EXO) "유일무이한 그룹 되고 싶다"(인터뷰)
  • 70만장 기록 세운 엑소(EXO) "유일무이한 그룹 되고 싶다"(인터뷰)
  • 정규 1집으로 7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아이돌그룹 엑소(EXO)(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엑소(EXO)가 데뷔 1년 만에 ‘큰일’을 쳤다. 정규 1집 ‘엑스오엑스오(키스&허그)(XOXO(Kiss&Hug))’으로 70만장 넘게 팔아치운 것. 70만장 돌파는 2001년 김건모 7집(139만장), 조성모 4집(96만장) 이후 12년 만이다. 음원이 음반을 대체한 시대에서 70만장은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들이 70만장의 기록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 두 곡의 공이다. ‘늑대와 미녀’는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으르렁’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두 곡이 연달아 큰 성공을 거두며 엑소는 아이돌계 세대교체를 선언했다.엑소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7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운 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 모든 게 팬분들의 사랑 덕분이에요.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어요”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카이는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가요계 유일무이한 그룹이 되고 싶어요”라며 큰 포부를 드러냈다.‘늑대와 미녀’ ‘으르렁’ 두 곡 모두 남성미를 극대화한 곡이지만 표현하는 방식은 달랐다. ‘늑대와 미녀’는 야성적인 남성미를 상징하는 늑대처럼 변신해 판타지를 자극했다면 ‘으르렁’은 세련되고 멋스러운 남성미로 이상형의 남자친구처럼 현실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표현했다. 엑소는 두 곡을 통해 상반된 남성미를 발산했고 다양한 여심을 총족시키며 ‘대세돌’로 입지를 굳혔다. 여성 연예인들이 엑소를 눈여겨보기 시작했고 ‘무한도전’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엑소는 다른 연예인들의 관심에 감사해하면서 특히 ‘무한도전’에 남다른 인상을 받은 모습이었다. ‘무한도전’의 팬이라는 백현, 수호, 첸, 찬열, 크리스, 레이, 시우민은 “평소에 좋아했던 선배님들이 저희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고 기뻤어요”라고 말했다.엑소는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 두 팀으로 지난해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케이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디오,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엠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각각 멤버를 이뤘다.엑소의 데뷔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전 세계 팬을 상대로 글로벌 미디어를 활용한 ‘동시 리얼타임 프로모션’이라는 차별화된 데뷔 전략을 세웠다. SM은 정식 데뷔에 앞서 100일간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 멤버들의 다양한 실력과 매력 등을 담은 티저 영상과 프롤로그 싱글을 공개했다. 이는 중국 티저 사이트 해킹, 티저 퍼포먼스 커버 영상 등장, 전 세계 영상 총 조회수 3000만건 돌파 등으로 이어지며 일찌감치 글로벌 뉴스타 탄생을 예고했다.그리하여 엑소케이와 엑소엠은 지난해 4월8일 데뷔 앨범 ‘마마(MAMA)’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 동시 활동을 통해 양국의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엑소가 남들이 보기에는 데뷔 초부터 탄탄대로의 출셋길을 달려온 듯 보여도 사실 데뷔 앨범 활동은 자신들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에서 발굴하는 신인이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SM 소속 가수들이 그렇듯 데뷔 전부터 팬덤이 형성돼 있었던 탓에 기대치가 높았던 탓이다.“엑소케이 6명이 활동할 때 저희 스스로도 많은 것을 기대했나 봐요. 비슷한 그룹이 많았고 실력도 부족했는데 생각보다 저조한 반응에 저희 스스로에게 실망을 했었죠. 이번에 12명이 활동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독기를 품었는지 몰라요.”(찬열)하지만 정규 1집은 엑소 12명이 함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세련된 음악과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더블 히트를 기록했다.엑소는 요즘 너무나 큰 관심과 사랑에 데뷔 이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때를 보내고 있지만 바쁜 스케줄에 개인적인 시간이 좀처럼 없다. 하지만 멤버들은 불평불만은커녕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것도 당연하죠” “감수해야죠”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일부 극성스러운 팬들 탓에 멤버들이 구설에 오를 때도 있다. 엑소는 “저희는 저희 팬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늘 감동받죠.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하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피해가지 않도록 부탁드릴게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덧붙였다.‘사생팬’이라는 불리는 일부 극성스러운 팬들 탓에 구설에 오를 때도 있다. 엑소는 “저희는 저희 팬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늘 감동받죠.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한데 다른 분들에게는 피해가지 않도록 부탁드릴게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덧붙였다.“주변에서 ‘너희 요즘 대세야’라는 말을 들으면 어색하면서도 기쁘고 뿌듯해요.”(사진=SM엔터테인먼트)
2013.09.24 I 박미애 기자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황상훈 ① "한류 퍼포먼스, 우리에게 길을 물어라"
  •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황상훈 ① "한류 퍼포먼스, 우리에게 길을 물어라"
  • SM엔터테인먼트 퍼포머 디렉터 심재원(왼쪽부터)과 황상훈.[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 “오케이~” 카메라를 향해 오른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린다. 카메라는 마치 그 시선을 좇기라도 하듯 나아갔다 물러갔다 흩어졌다 모아졌다를 반복한다. 노래가 시작되고 6명의 군무가 무르익을 즈음, 카메라의 시선이 돈다. 또 다른 6명의 남자들. 카메라가 뒤로 빠질 때12명의 멤버는 6명으로 흩어졌다, 일순 3명의 중심으로 이어진다.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그룹 엑소(EXO) ‘으르렁’ 뮤직비디오의 장면이다. ‘으르렁’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뮤직 ‘쇼챔피언’ 3주 연속 1위, KBS 2TV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엑소가 내놓은 정규 1집 ‘XOXO(Kiss&Hug)’ 출시 석달 만에 무려 74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12년 만에 나온 기록적인 수치다.‘으르렁’의 폭발적인 인기에는 스테디캠을 이용해 편집 없이 한번에 촬영을 완성한 ‘원 테이크 촬영’ 뮤직비디오가 한몫했다. 한 편의 퍼포먼스가 만들어지기까지 숨은 조력자가 있다. 바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과 황상훈이다. “연출, 안무 등과 같은 듯 다른 게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입니다. 이수만 회장께서 전체적인 틀을 만든 후 각 분야의 다양한 스태프가 참여하게 되는데요. 무대 전체의 퍼포먼스를 어떻게 끌고가야 하나 고민하는 게 저희 일이죠.”(심재원)심재원과 황상훈은 각각 가수로 활동하다 안무가에 이어 ‘퍼포먼스 디렉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냈다. 안무에 이야기를 입히고, 춤과 노래에 감정을 덧씌우는 게 이들의 몫이다. 안무가 노래에 맞춰 춤을 그려주는 것이라면, 뮤직비디오 연출이 노래에 맞춰 영상을 덧씌우는 것이라면, 퍼포먼스 디렉터는 그 그림과 영상에 디테일을 넣는 역할이다. ‘으르렁’ 뮤직비디오가 고정된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는 기존 형식과 달리 카메라를 관객인양 이야기를 건네는 독특한 형식으로 퍼포먼스를 만든 게 이들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 비욘세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닉 베스의 안무는 심재원과 황상훈의 ‘스토리텔링’으로 빛을 발하게 됐다.“엑소가 ‘으르렁’을 낼 때 ‘내가 해보겠다’고 나섰죠. 저희는 둘이서 함께하기도 하고, 한 명이 메인으로 나서면 나머지 한 명이 어시던트 역할을 하기도 해요. 엑소 멤버가 12명이나 되니 어려울 수도 있으나 반면 솔로도, 소그룹도, 대그룹도 되는 게 매력적이었죠. 가장 버라이어티한 팀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황상훈)심재원과 황상훈은 2002년 1집 ‘블랙비트 2002-퍼스트 퍼포먼스’로 데뷔한 그룹 블랙비트(Black Beat)의 멤버다.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심재원 등 실력파 멤버가 5년 간의 준비기간을 끝에 나와 SM엔터테인먼트 ‘제2의 H.O.T’ ‘제2의 신화’로 불렸다. 하지만 실력과 달리 소리 없이 그룹이 해체되는 바람에 비운의 그룹이라는 수식어도 갖게 됐다. 현재 장진영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심재원과 황상훈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기점으로 안무가를 넘어서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섰다. 두 사람 모두 전인미답의 분야를 밟은 터라 금전적인 수익도 상당하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 팀의 퍼포먼스를 만들면서 각 그룹의 특성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됐죠. 동방신기의 에너지가 좋았고, 샤이니는 노래하면서 잘 움직이는 팀이죠.”(황상훈) “놀 수 있는 아티스트, 놀 줄 아는 퍼포먼스.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는 저마다 가진 기량이 뛰어나 뭐든 잘 어울린다고 자평해요.”(심재원)심재원과 황상훈의 목표는 후배 그룹에게 그들만의 성을 지어주겠다는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 스타일의 완성형을 만들어 에너지 넘치는 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게 이들의 말이다. “퍼포먼스라고 하지만 결국 음악이 그 중심에 센터에 있어요. 힘이 있는 퍼포먼스, 다시 말해 SMP(SM+Performance)라는 걸 만들어내고 싶어요.”(황상훈) “음악을 듣는 시대를 넘어 음악을 들으면서 보고, 나아가 느끼는 시대죠. 무엇보다 음악을 들으면 하나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만드는 게 저희가 개척해낸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심재원)엑소 ‘으르렁’▶ 관련기사 ◀☞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황상훈 ② '으르렁' 뮤비의 숨겨진 컨셉, 바로 이 것☞ 엔터 1위 에스엠, '엑소' 돌풍으로 권토중래 노린다☞ 엑소(EXO), MTV 월드 in 말레이시아 ‘글로벌 팬 매료’☞ 엑소, 드라마 버전 뮤비 2탄 ‘강렬 액션-감정 연기’ 눈길☞ 엑소, '정규 1집+리패키지'로 74만장 판매..'앨범킹' 등극☞ 엑소, 대만-태국서도 차트 1위 '대세 입증'
2013.09.11 I 고규대 기자
엔터 1위 에스엠, '엑소' 돌풍으로 권토중래 노린다
  • 엔터 1위 에스엠, '엑소' 돌풍으로 권토중래 노린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1위 에스엠(041510)이 신인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돌풍을 바탕으로 거센 반격에 나서고 있다.엑소는 지난해 4월 데뷔한 12인조 남자 아이돌그룹으로 최근 강력한 인기몰이에 나서며 음반, 음원, 음악방송까지 각종 음악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이러한 기세라면 과거 소녀시대나 싸이처럼 엑소 역시 ‘초대형 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10일 에스엠의 주가는 전일 대비 2.66% 내린 3만290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 흐름은 하락세에서 벗어나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바닥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저점 대비 약 10%에 육박한다.이는 에스엠의 소속 그룹인 엑소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실적 개선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도 하반기 이후 엑소의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에스엠의 주가에 대해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에스엠 소속 아이돌 그룹 ‘엑소(EXO)’.실제로 엑소는 정규 1집 ‘XOXO(Kiss&Hug)’를 내놓은 이후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앨범 출시 석달 만에 무려 74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12년 만에 나온 기록적인 수치다. 더욱이 온라인 음원 시장이 등장한 이후에는 처음있는 일이다.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엑소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선웨이 라군 비치에서 열린 한 공연에서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등 인기곡을 부르며 1만5000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 공연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방송돼 엑소가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는데 가속페달 역할을 전망이다.이렇자 잇따른 실적 쇼크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던 에스엠은 그야말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꿈꾸고 있다. 에스엠은 작년 11월 실적 쇼크로 인해 3일 연속 하한가를 맞은 적이 있다. 올 2분기 실적도 해외 로열티 매출 비중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 이상 급감했다.그간 기대에 못 미친 실적으로 주가도 올해 내내 내리막을 걸었다. 하지만 엑소의 인기몰이에 따라 새로운 모멘텀을 갖췄다는 평가다.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발매된 국내 엑소 정규앨범의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이연되는 등 하반기에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대세로 자리잡은 엑소를 통해 내년 이후 공연수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삼성·SM엔터 사회공헌 '맞손'
2013.09.11 I 김대웅 기자
엑소, 드라마 버전 뮤비 2탄 ‘강렬 액션-감정 연기’ 눈길
  • 엑소, 드라마 버전 뮤비 2탄 ‘강렬 액션-감정 연기’ 눈길
  • 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4일 낮12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엑소 뮤직 비디오 드라마 에피소드 2(EXO Music Video Drama Episode 2)’는 엑소 멤버들의 강렬한 액션과 감정 연기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공개된 ‘EXO Music Video Drama Episode 1’에 이어, 학교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갈등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특히 매트릭스 카메라 촬영 기법 등을 통해 엑소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SM엔또한 엑소는 정규 1집 및 리패키지 ‘XOXO(Kiss&Hug)’로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약 74만장의 압도적인 판매고를 달성,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앨범판매량 7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해 대세 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으르렁(Growl)’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정준 하차 이유, “왕따설-오지은 갈등? 당시 예민한 상황”☞ 이소정 거식증, “한때 38kg… 현재 33사이즈 옷 입어”☞ ‘아육대’ 걸스데이, 은메달 인증 “응원 고마워요” 상큼 미소☞ 헨리-수호 아육대 인증샷, “엑소 파이팅” 우정 과시☞ 니콜 사심 고백, “엑소 카이 멋있어”☞ 김희철, “엑소 시우민과 우결 찍고파” 누리꾼 ‘소희와 닮아서?’
2013.09.04 I 정시내 기자
엑소, 대만-태국서도 차트 1위 '대세 입증'
  • 엑소, 대만-태국서도 차트 1위 '대세 입증'
  •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세 엑소(EXO)가 한국은 물론 대만, 태국에서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엑소의 정규 1집 ‘XOXO(키스&허그)’ 리패키지 앨범은 대만의 음반 매장 파이브 뮤직 차트에서 한국어 버전인 ‘키스(KISS)’ 반이 한일차트 3주 연속(8월2일~8월22일) 1위, 중국어 버전인 ‘허그(HUG)’ 반이 중국어차트 2주 연속(8월2일~8월15일) 1위를 기록해 대만에서도 불고 있는 엑소 열풍을 입증했다.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태국에서도 현지 대표적인 음반 매장 B2S의 B2S 톱20(엔터테인먼트) 차트 세계 음악 부문에서 단숨에 1위로 진입(8월12일~8월18일)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엑소는 후속곡 ‘으르렁(Growl)’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USIC ‘쇼! 챔피언’까지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 음악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했다. 정규 1집 ‘XOXO(키스&허그)’ 리패키지 앨범도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3주 연속 1위(8월5일~8월25일)를 차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3.08.27 I 김은구 기자
엑소(EXO) ‘으르렁’, 음원-음반 정상 ‘기세 무섭다’
  • 엑소(EXO) ‘으르렁’, 음원-음반 정상 ‘기세 무섭다’
  • 그룹 엑소(EXO)가 ‘늑대와 미녀(Wolf)’에 이어 ‘으르렁(Growl)’으로 각종 온-오프라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늑대와 미녀(Wolf)’에 이어 ‘으르렁(Growl)’으로 각종 온-오프라인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5일 정오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엑소의 신곡 ‘으르렁(Growl)’은 8개 음악 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또 같은 날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 역시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다. 특히 일간차트에서는 한국어 버전 ‘키스(KISS)’ 앨범이 1위, 중국어 버전인 ‘허그(HUG)’가 나란히 2위를 기록, 신흥 음반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신곡 ‘으르렁(Growl)’은 세련된 얼반 R&B 사운드 기반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으르렁댄다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한 편의 댄스 영화를 보는 듯한 세련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무대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고 있다. 엑소의 음원-음반 1위 소식을 접한 음악 팬들은 “대세 그룹 엑소”, “‘으르렁’ 음악-퍼포먼스 모두 멋지다”, “엑소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엑소는 신곡 ‘으르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13.08.06 I 정시내 기자
‘으르렁’ 엑소(EXO), 5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 ‘신곡 3곡 추가’
  • ‘으르렁’ 엑소(EXO), 5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 ‘신곡 3곡 추가’
  • 그룹 엑소(EXO)가 오는 5일 신곡 3곡이 추가 수록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오는 5일 신곡 3곡이 추가 수록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기존 1집 수록곡 11곡에 후속곡 ‘으르렁(Growl)’과 ‘럭키(LUCKY)’, ‘XOXO’ 등 신곡 3곡이 추가 수록된 총 14곡으로 구성돼 엑소의 보다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후속곡으로 선보이는 신곡 ‘으르렁(Growl)’은 세련된 Urban/R&B 사운드 기반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으르렁댄다는 참신하고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또한 함께 수록된 ‘럭키(LUCKY)’는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한 사랑 노래로 EXO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엑소만의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더불어 ‘XOXO’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언제나 허그와 키스로 해피엔딩’이라는 메시지를 모티브로 만든 달콤한 Urban R&B 곡으로, 짝사랑하는 그녀를 옆에 두고도 고백하지 못한 마음을 손 편지에 담아 전하려는 아날로그 감성 소년의 아름다운 고백 이야기를 엑소의 보컬 하모니로 들려준다.특히 지난 1일 공개된 ‘으르렁’ 뮤직비디오가 중국어 버전을 합쳐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40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엑소는 이어 신곡이 추가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인기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엑소는 5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XOXO(Kiss&Hug)’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하며 후속곡 ‘으르렁(Growl)’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관련기사 ◀☞ 슈주 신동, “엑소 ‘으르렁’ 뮤비… 미쳤구나” 퍼포먼스 극찬☞ 新舊 아이돌 강타·엑소, '亞 아이돌 시상식' 나란히 수상☞ ‘주간아이돌’ 엑소, 백현-첸 고음 대결 ‘승자는?’☞ 엑소(EXO), ‘XOXO’ 6월 앨범 판매 정상 ‘新 음반 강자’
2013.08.02 I 정시내 기자
엑소(EXO), ‘XOXO’ 6월 앨범 판매 정상 ‘新 음반 강자’
  • 엑소(EXO), ‘XOXO’ 6월 앨범 판매 정상 ‘新 음반 강자’
  • 지난 6월 3일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가 발매 한달 만에 약 38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6월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의 정규 1집이 6월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월 3일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는 발매 한 달 만에 약 38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에 11일 발표된 가온차트에서 6월 앨범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음반 강자임을 입증했다. 엑소의 한국어 버전 앨범 ‘Kiss’는 20만68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중국어 버전인 ‘Hug’도 17만2144장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음반 순위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엑소는 가온차트 외에도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에서도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6월 음반차트 1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엑소 음반차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축하해요”, “요즘 대세는 엑소”, “엑소 새로운 음반 강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12일 KBS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주간아이돌’ 엑소, 백현-첸 고음 대결 ‘승자는?’☞ 엑소,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폐막식 무대 선다☞ 엑소(EXO), SMTOWN 팝업스토어 방문 ‘인기 입증’☞ 'XOXO' 엑소, 앨범파워 언제까지..홍콩HMV서 2주연속 1위☞ 엑소, 앨범+음악차트 싹쓸이!☞ 당돌한 신인 엑소, SBS '인기가요'도 1위
2013.07.11 I 정시내 기자
엑소(EXO),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기염
  • 엑소(EXO),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기염
  • 그룹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그룹 엑소(EXO)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엑소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6월 22일자)에서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일 아이튠즈를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엑소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에서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현재도 일간, 실시간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신인답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엑소 정규 1집 앨범 ‘XOXO(Kiss&Hug)’는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의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인 FIVE MUSIC 한일차트 주간 1위(5월 31일~6월 6일), 일본 대형 음반체인점 타워레코드 주간차트(6월 3일~6월 9일) 2위 등 각종 아시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엑소는 14일 KBS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의 강렬한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13.06.14 I 고규대 기자
엑소, 늑대소년 변신 통했다.."차별화된 퍼포먼스로 개성부각"
  • 엑소, 늑대소년 변신 통했다.."차별화된 퍼포먼스로 개성부각"
  • 아이돌그룹 엑소(EXO).[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아이돌그룹 엑소(EXO)의 ‘늑대소년’ 퍼포먼스가 세계 최정상 안무가의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정규 1집 ‘XOXO(Kiss&Hug)’로 컴백한 엑소는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Wolf)’로 활동 중이다. 늑대를 콘셉트로 숲속 나무, 동굴 등 분위기를 표현한 세트 위에서 늑대 소년으로 분장한 멤버들의 개성 있는 퍼포먼스가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데뷔 당시부터 칼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실력돌’이라 불린 엑소는 이번 ‘늑대와 미녀’ 활동으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투어에 참여 예정이었던 안무가 토니 테스타와 손잡으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됐다. 소속사 측은 “샤이니의 ‘셜록’ ‘드림걸’, 동방신기의 ‘캐치 미’ 등도 안무를 담당했던 토니 테스타는 SM 아티스트들의 공연 및 안무를 통해 뛰어난 실력을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무대 역시 엑소만의 차별화된 매력이 부각됐다”고 전했다.엑소는 ‘늑대와 미녀’로 한국 활동을 기반으로 한 엑소-K와 중국 무대를 중심으로 선 엑소-M이 데뷔 후 첫 완전체로 뭉쳤다. 현재 중국에서 컴백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 돌아와서도 각종 음악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3.06.05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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