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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정규 7집 '썸씽' 공개.. '경쾌해진 두 남자'
- 그룹 동방신기가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동방신기(TVXQ!)가 경쾌함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동방신기는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은 형제 작곡가 유영진, 유한진이 만든 스윙 재즈곡이다. 지난 주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고난도 라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는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 또한 앨범 수록곡 ‘TEN(10 YEARS)’은 데뷔곡 ‘HUG’부터 ‘Catch Me’까지 동방신기의 히트곡 제목을 녹여, 연인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너의 남자(Your Man)’는 레트로 팝 펑크 곡으로, 마초적인 삶을 살던 남자가 자신의 오만과 철학을 무너뜨리는 단 한 번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그룹 동방신기가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동방신기 ‘썸씽(Something)’ 뮤직비디오신나는 펑키 댄스곡 ‘오늘밤(Moonlight Fantasy)’은 서정적인 인트로와 브릿지의 가스펠 파트가 어우러진 곡이며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발라드 곡 ‘Rise…’는 힘든 일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항상 곁에 있을게(Always With You)‘는 동방신기와 팬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노래로 특별함을 더했다.이 밖에도 중의적인 가사가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그 대신 내가(Beside)’, 다이나믹한 브라스 섹션으로 시작하는 ‘Double Trouble’, 변해버린 연인과의 관계를 험난한 오프로드에 비유한 ‘Off-Road’, 사랑했던 여자에 대한 그리움을 타는 듯한 갈증으로 표현한 ‘갈증(Smoky Heart)’, 두 멤버의 절묘한 화음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Love Again’, 중독적인 후렴구와 그루브가 일품인 ‘뒷모습(Steppin’)’ 등 한층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담긴 음악 총 12트랙이 수록됐다.한편 동방신기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으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기자회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동방신기 'Something', 뮤직뱅크서 최초 공개 '왕의 귀환'☞ 동방신기, '썸씽' 뮤비 공개.. 고난도 라인 퍼포먼스 '기대감'☞ [포토] 소녀시대 콘서트, 써니 피어나 무대 '섹시미 발산'☞ [포토] 소녀시대 콘서트, 수영 '24시간이 모자라' 완벽 재연☞ '엑소의 쇼타임' 첸, 시청률 공약 이행 '낫씽 베터 열창'☞ [포토]에프엑스-엑소 콘서트, '팬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포토]에프엑스-엑소 콘서트, H.O.T 캔디 무대 '깜찍'
- 70만장 기록 세운 엑소(EXO) "유일무이한 그룹 되고 싶다"(인터뷰)
- 정규 1집으로 7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아이돌그룹 엑소(EXO)(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엑소(EXO)가 데뷔 1년 만에 ‘큰일’을 쳤다. 정규 1집 ‘엑스오엑스오(키스&허그)(XOXO(Kiss&Hug))’으로 70만장 넘게 팔아치운 것. 70만장 돌파는 2001년 김건모 7집(139만장), 조성모 4집(96만장) 이후 12년 만이다. 음원이 음반을 대체한 시대에서 70만장은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들이 70만장의 기록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 두 곡의 공이다. ‘늑대와 미녀’는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으르렁’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두 곡이 연달아 큰 성공을 거두며 엑소는 아이돌계 세대교체를 선언했다.엑소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7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운 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 모든 게 팬분들의 사랑 덕분이에요.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어요”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카이는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가요계 유일무이한 그룹이 되고 싶어요”라며 큰 포부를 드러냈다.‘늑대와 미녀’ ‘으르렁’ 두 곡 모두 남성미를 극대화한 곡이지만 표현하는 방식은 달랐다. ‘늑대와 미녀’는 야성적인 남성미를 상징하는 늑대처럼 변신해 판타지를 자극했다면 ‘으르렁’은 세련되고 멋스러운 남성미로 이상형의 남자친구처럼 현실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표현했다. 엑소는 두 곡을 통해 상반된 남성미를 발산했고 다양한 여심을 총족시키며 ‘대세돌’로 입지를 굳혔다. 여성 연예인들이 엑소를 눈여겨보기 시작했고 ‘무한도전’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엑소는 다른 연예인들의 관심에 감사해하면서 특히 ‘무한도전’에 남다른 인상을 받은 모습이었다. ‘무한도전’의 팬이라는 백현, 수호, 첸, 찬열, 크리스, 레이, 시우민은 “평소에 좋아했던 선배님들이 저희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고 기뻤어요”라고 말했다.엑소는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 두 팀으로 지난해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케이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디오,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엠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각각 멤버를 이뤘다.엑소의 데뷔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전 세계 팬을 상대로 글로벌 미디어를 활용한 ‘동시 리얼타임 프로모션’이라는 차별화된 데뷔 전략을 세웠다. SM은 정식 데뷔에 앞서 100일간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 멤버들의 다양한 실력과 매력 등을 담은 티저 영상과 프롤로그 싱글을 공개했다. 이는 중국 티저 사이트 해킹, 티저 퍼포먼스 커버 영상 등장, 전 세계 영상 총 조회수 3000만건 돌파 등으로 이어지며 일찌감치 글로벌 뉴스타 탄생을 예고했다.그리하여 엑소케이와 엑소엠은 지난해 4월8일 데뷔 앨범 ‘마마(MAMA)’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 동시 활동을 통해 양국의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엑소가 남들이 보기에는 데뷔 초부터 탄탄대로의 출셋길을 달려온 듯 보여도 사실 데뷔 앨범 활동은 자신들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에서 발굴하는 신인이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SM 소속 가수들이 그렇듯 데뷔 전부터 팬덤이 형성돼 있었던 탓에 기대치가 높았던 탓이다.“엑소케이 6명이 활동할 때 저희 스스로도 많은 것을 기대했나 봐요. 비슷한 그룹이 많았고 실력도 부족했는데 생각보다 저조한 반응에 저희 스스로에게 실망을 했었죠. 이번에 12명이 활동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독기를 품었는지 몰라요.”(찬열)하지만 정규 1집은 엑소 12명이 함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세련된 음악과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더블 히트를 기록했다.엑소는 요즘 너무나 큰 관심과 사랑에 데뷔 이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때를 보내고 있지만 바쁜 스케줄에 개인적인 시간이 좀처럼 없다. 하지만 멤버들은 불평불만은커녕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것도 당연하죠” “감수해야죠”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일부 극성스러운 팬들 탓에 멤버들이 구설에 오를 때도 있다. 엑소는 “저희는 저희 팬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늘 감동받죠.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하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피해가지 않도록 부탁드릴게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덧붙였다.‘사생팬’이라는 불리는 일부 극성스러운 팬들 탓에 구설에 오를 때도 있다. 엑소는 “저희는 저희 팬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늘 감동받죠.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한데 다른 분들에게는 피해가지 않도록 부탁드릴게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덧붙였다.“주변에서 ‘너희 요즘 대세야’라는 말을 들으면 어색하면서도 기쁘고 뿌듯해요.”(사진=SM엔터테인먼트)
-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황상훈 ① "한류 퍼포먼스, 우리에게 길을 물어라"
- SM엔터테인먼트 퍼포머 디렉터 심재원(왼쪽부터)과 황상훈.[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 “오케이~” 카메라를 향해 오른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린다. 카메라는 마치 그 시선을 좇기라도 하듯 나아갔다 물러갔다 흩어졌다 모아졌다를 반복한다. 노래가 시작되고 6명의 군무가 무르익을 즈음, 카메라의 시선이 돈다. 또 다른 6명의 남자들. 카메라가 뒤로 빠질 때12명의 멤버는 6명으로 흩어졌다, 일순 3명의 중심으로 이어진다.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그룹 엑소(EXO) ‘으르렁’ 뮤직비디오의 장면이다. ‘으르렁’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뮤직 ‘쇼챔피언’ 3주 연속 1위, KBS 2TV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엑소가 내놓은 정규 1집 ‘XOXO(Kiss&Hug)’ 출시 석달 만에 무려 74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12년 만에 나온 기록적인 수치다.‘으르렁’의 폭발적인 인기에는 스테디캠을 이용해 편집 없이 한번에 촬영을 완성한 ‘원 테이크 촬영’ 뮤직비디오가 한몫했다. 한 편의 퍼포먼스가 만들어지기까지 숨은 조력자가 있다. 바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과 황상훈이다. “연출, 안무 등과 같은 듯 다른 게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입니다. 이수만 회장께서 전체적인 틀을 만든 후 각 분야의 다양한 스태프가 참여하게 되는데요. 무대 전체의 퍼포먼스를 어떻게 끌고가야 하나 고민하는 게 저희 일이죠.”(심재원)심재원과 황상훈은 각각 가수로 활동하다 안무가에 이어 ‘퍼포먼스 디렉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냈다. 안무에 이야기를 입히고, 춤과 노래에 감정을 덧씌우는 게 이들의 몫이다. 안무가 노래에 맞춰 춤을 그려주는 것이라면, 뮤직비디오 연출이 노래에 맞춰 영상을 덧씌우는 것이라면, 퍼포먼스 디렉터는 그 그림과 영상에 디테일을 넣는 역할이다. ‘으르렁’ 뮤직비디오가 고정된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는 기존 형식과 달리 카메라를 관객인양 이야기를 건네는 독특한 형식으로 퍼포먼스를 만든 게 이들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 비욘세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닉 베스의 안무는 심재원과 황상훈의 ‘스토리텔링’으로 빛을 발하게 됐다.“엑소가 ‘으르렁’을 낼 때 ‘내가 해보겠다’고 나섰죠. 저희는 둘이서 함께하기도 하고, 한 명이 메인으로 나서면 나머지 한 명이 어시던트 역할을 하기도 해요. 엑소 멤버가 12명이나 되니 어려울 수도 있으나 반면 솔로도, 소그룹도, 대그룹도 되는 게 매력적이었죠. 가장 버라이어티한 팀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황상훈)심재원과 황상훈은 2002년 1집 ‘블랙비트 2002-퍼스트 퍼포먼스’로 데뷔한 그룹 블랙비트(Black Beat)의 멤버다.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심재원 등 실력파 멤버가 5년 간의 준비기간을 끝에 나와 SM엔터테인먼트 ‘제2의 H.O.T’ ‘제2의 신화’로 불렸다. 하지만 실력과 달리 소리 없이 그룹이 해체되는 바람에 비운의 그룹이라는 수식어도 갖게 됐다. 현재 장진영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심재원과 황상훈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기점으로 안무가를 넘어서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섰다. 두 사람 모두 전인미답의 분야를 밟은 터라 금전적인 수익도 상당하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 팀의 퍼포먼스를 만들면서 각 그룹의 특성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됐죠. 동방신기의 에너지가 좋았고, 샤이니는 노래하면서 잘 움직이는 팀이죠.”(황상훈) “놀 수 있는 아티스트, 놀 줄 아는 퍼포먼스.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는 저마다 가진 기량이 뛰어나 뭐든 잘 어울린다고 자평해요.”(심재원)심재원과 황상훈의 목표는 후배 그룹에게 그들만의 성을 지어주겠다는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 스타일의 완성형을 만들어 에너지 넘치는 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게 이들의 말이다. “퍼포먼스라고 하지만 결국 음악이 그 중심에 센터에 있어요. 힘이 있는 퍼포먼스, 다시 말해 SMP(SM+Performance)라는 걸 만들어내고 싶어요.”(황상훈) “음악을 듣는 시대를 넘어 음악을 들으면서 보고, 나아가 느끼는 시대죠. 무엇보다 음악을 들으면 하나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만드는 게 저희가 개척해낸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심재원)엑소 ‘으르렁’▶ 관련기사 ◀☞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황상훈 ② '으르렁' 뮤비의 숨겨진 컨셉, 바로 이 것☞ 엔터 1위 에스엠, '엑소' 돌풍으로 권토중래 노린다☞ 엑소(EXO), MTV 월드 in 말레이시아 ‘글로벌 팬 매료’☞ 엑소, 드라마 버전 뮤비 2탄 ‘강렬 액션-감정 연기’ 눈길☞ 엑소, '정규 1집+리패키지'로 74만장 판매..'앨범킹' 등극☞ 엑소, 대만-태국서도 차트 1위 '대세 입증'
- 엑소, 드라마 버전 뮤비 2탄 ‘강렬 액션-감정 연기’ 눈길
- 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4일 낮12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엑소 뮤직 비디오 드라마 에피소드 2(EXO Music Video Drama Episode 2)’는 엑소 멤버들의 강렬한 액션과 감정 연기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공개된 ‘EXO Music Video Drama Episode 1’에 이어, 학교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갈등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특히 매트릭스 카메라 촬영 기법 등을 통해 엑소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SM엔또한 엑소는 정규 1집 및 리패키지 ‘XOXO(Kiss&Hug)’로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약 74만장의 압도적인 판매고를 달성,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앨범판매량 7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해 대세 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으르렁(Growl)’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정준 하차 이유, “왕따설-오지은 갈등? 당시 예민한 상황”☞ 이소정 거식증, “한때 38kg… 현재 33사이즈 옷 입어”☞ ‘아육대’ 걸스데이, 은메달 인증 “응원 고마워요” 상큼 미소☞ 헨리-수호 아육대 인증샷, “엑소 파이팅” 우정 과시☞ 니콜 사심 고백, “엑소 카이 멋있어”☞ 김희철, “엑소 시우민과 우결 찍고파” 누리꾼 ‘소희와 닮아서?’
- ‘으르렁’ 엑소(EXO), 5일 리패키지 앨범 발매 ‘신곡 3곡 추가’
- 그룹 엑소(EXO)가 오는 5일 신곡 3곡이 추가 수록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오는 5일 신곡 3곡이 추가 수록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기존 1집 수록곡 11곡에 후속곡 ‘으르렁(Growl)’과 ‘럭키(LUCKY)’, ‘XOXO’ 등 신곡 3곡이 추가 수록된 총 14곡으로 구성돼 엑소의 보다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후속곡으로 선보이는 신곡 ‘으르렁(Growl)’은 세련된 Urban/R&B 사운드 기반의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들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남자의 마음을 으르렁댄다는 참신하고 재치 있는 표현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또한 함께 수록된 ‘럭키(LUCKY)’는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한 사랑 노래로 EXO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엑소만의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더불어 ‘XOXO’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는 언제나 허그와 키스로 해피엔딩’이라는 메시지를 모티브로 만든 달콤한 Urban R&B 곡으로, 짝사랑하는 그녀를 옆에 두고도 고백하지 못한 마음을 손 편지에 담아 전하려는 아날로그 감성 소년의 아름다운 고백 이야기를 엑소의 보컬 하모니로 들려준다.특히 지난 1일 공개된 ‘으르렁’ 뮤직비디오가 중국어 버전을 합쳐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40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엑소는 이어 신곡이 추가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인기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엑소는 5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XOXO(Kiss&Hug)’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하며 후속곡 ‘으르렁(Growl)’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관련기사 ◀☞ 슈주 신동, “엑소 ‘으르렁’ 뮤비… 미쳤구나” 퍼포먼스 극찬☞ 新舊 아이돌 강타·엑소, '亞 아이돌 시상식' 나란히 수상☞ ‘주간아이돌’ 엑소, 백현-첸 고음 대결 ‘승자는?’☞ 엑소(EXO), ‘XOXO’ 6월 앨범 판매 정상 ‘新 음반 강자’
- 엑소(EXO), ‘XOXO’ 6월 앨범 판매 정상 ‘新 음반 강자’
- 지난 6월 3일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가 발매 한달 만에 약 38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6월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의 정규 1집이 6월 음반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월 3일 발매된 엑소 정규 1집 ‘XOXO(Kiss&Hug)’는 발매 한 달 만에 약 38만장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에 11일 발표된 가온차트에서 6월 앨범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음반 강자임을 입증했다. 엑소의 한국어 버전 앨범 ‘Kiss’는 20만68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중국어 버전인 ‘Hug’도 17만2144장의 판매량을 나타내며 음반 순위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엑소는 가온차트 외에도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차트에서도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6월 음반차트 1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엑소 음반차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축하해요”, “요즘 대세는 엑소”, “엑소 새로운 음반 강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12일 KBS ‘뮤직뱅크’,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주간아이돌’ 엑소, 백현-첸 고음 대결 ‘승자는?’☞ 엑소,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폐막식 무대 선다☞ 엑소(EXO), SMTOWN 팝업스토어 방문 ‘인기 입증’☞ 'XOXO' 엑소, 앨범파워 언제까지..홍콩HMV서 2주연속 1위☞ 엑소, 앨범+음악차트 싹쓸이!☞ 당돌한 신인 엑소, SBS '인기가요'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