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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01건

  • [국토부 업무보고]신혼부부 버팀목대출 1억 2000만원으로 상향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해부터 신혼부부 버팀목대출 한도가 수도권에선 1억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지방은 8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신혼부부는 버팀목과 디딤돌 신규대출시 금리도 0.2%포인트 우대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맞춤형 서민주거비 지원 강화 일환으로 서민층의 전·월세 대출 대상 및 한도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저출산·고령화 대책 당시 발표한 내용으로 올해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버팀목대출은 정부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하는 전·월세 대출로, 전세대출시에는 현재 1.5~3.1%, 월세대출은 1.5~2.0%의 금리를 적용한다. 지난해 4·6 서민주거안정 대책을 통해 금리를 0.2%포인트 내렸다. 정부는 또 버팀목대출에 전세금 반환보증도 적용하기로 했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취급하는 상품으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돌려주지 못할 경우 HUG가 반환해주는 제도다. 현재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는 개인이 가입시 0.15%, 서민·취약계층의 경우 0.09%다. 월세 버팀목대출 지원대상도 연소득 4000만원 이하로 확대한다. 그동안은 취업준비생이나 근로장려금 수급자,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취업 5년 이내 사회초년생만 허용됐다. 대출한도도 월 30만원(총 720만원)에서 40만원(960만원)으로 늘어나고, 취급은행도 우리은행 1곳에서 기금취급은행 6곳(우리은행·기업은행·농협·신한은행·하나은행·국민은행)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출입문만 공유하는 부분임차 가구의 기금 전세대출도 허용한다. 내집마련 대출인 디딤돌대출의 기존주택 처분조건부 제도도 올해 말까지 1년 연장하며 유한채임대출(비소구대출), 모기지신용보증 제도도 시행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 일정 소득과 자산 이하인 유주택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우대형 주택연금제도’ 도입도 검토한다. 우대형 주택연금제도는 저금리 기금융자를 통해 월지급금(연금)을 최대 20% 더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16.01.14 I 정수영 기자
HUG, 분양가 등 32개 정보 '오픈API' 서비스 제공
  • HUG, 분양가 등 32개 정보 '오픈API' 서비스 제공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HUG(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가 지난 4일 지역별 3.3㎡당 분양가격 등 총 32개 공공데이터의 ‘오픈API’ 서비스를 개시했다.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이용자가 일방적으로 통계자료를 제공받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원자료를 공개하는 형태다. 오픈API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자료는 지역별 분양가격, 신규분양 세대수, 분양이력정보 등 HUG 고유의 자료와 평균주택매매(전세)가격, 주택착공실적 등 주택 관련 통계도 포함됐다. 데이터를 제공받기 원하는 이용자는 오픈API 서비스 화면(http://housta.khug.or.kr/openapi/ma/in/main000001.jsp)에 접속, 해당 데이터의 활용신청 후 HUG로부터 부여받은 승인키를 활용해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오픈API 서비스는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모바일·태블릿·PC) 종류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서비스 만족도 평가 기능도 구현했다. HUG는 추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오픈API 서비스 대상 항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앱 개발 경진대회(가칭)’를 연내 개최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2016.01.07 I 정수영 기자
  • 30일 부산서 '공공기관 채용계획' 설명회 연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기획재정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후원으로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 대강당에서 ‘부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세미나 및 2016년 채용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세미나는 이원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 소장의 지역인재 채용, 동반성장 등 부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효과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토론자로는 이상철 부산대 교수, 이승철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기획관, 이종식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차민식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최성욱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인재개발부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오후 2시 부터는 부산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한국남부발전에서 2016년도 채용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입사 희망자에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구직자와 대학생, 고등학생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므로 메일 또는 문자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는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에 연구결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총 7차례에 걸쳐 혁신도시 공공기관 세미나를개최했다. (044)414-2247
2015.12.29 I 정수영 기자
다비치, 리메이크 앨범 '화이트' 발매 기념 셀프카메라
  • 다비치, 리메이크 앨범 '화이트' 발매 기념 셀프카메라
  • 다비치[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소개했다.다비치는 1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다비치의 화이트 발매기념 깜짝 선물 - 셀프카메라 in NY’를 공개했다. 이날 다비치는 뉴욕의 곳곳을 카메라에 소개했다. 강민경은 “여기는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인데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뉴욕의 명물인 ‘쉑쉑버거’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이들은 센트럴 파크로 향했다. 강민경은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가진 소감도 전했다. 강민경은 “뉴욕에 와서 카네기홀에서 노래도 해보고 영광스러운 일들이 많았다”면서 “굉장히 행복하고 꿈만 같은 일정이었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곧 있을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이해리는 “지금껏 라이브로 보여드리지 않았던 곡들을 편곡해서 들려드릴 예정”이라면서 “예를 들어 ‘두 사랑’이나 ‘괜찮아 사랑이야’ 같은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다비치는 16일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고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콘서트 ‘윈터 허그(WINTER HUG)’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아델, 북미 투어 일정 공개..내년 7월15일부터 11월15일까지☞ 숀 펜, "전 아내 마돈나 맞지 않았다" 진술서 법정 제출☞ 에이프릴 ''스노우맨'' 뮤비 트레일러 영상 ''X-mas 분위기 물씬''☞ 윌 스미스 "대통령 출마는 일종의 농담" 진화 나서☞ [포토]고소현 part1, 막 찍어도 화보
2015.12.18 I 연예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 주택도시보증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 △주택도시보증공사 김선덕 사장(왼쪽 두번째)이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000만원 전달식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김선덕)는 17일 부산 본사에서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위한 방한용품 세트 후원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 200명을 위한 방한용품 세트 지원에 사용된다.김선덕 HUG 사장은 “어린이들이 추위에 움츠러들지 않고 활발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HUG는 공기업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영화배우 김윤진씨도 참석했다. 김씨는 “아이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HUG는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나눔실천 등 3가지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사 이전 후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비용을 지원하는 ‘아이리더’사업, 아동·청소년의 인성기본교육을 후원하는 ‘비해피(Be Happy)’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5.12.18 I 정수영 기자
  • 1㎡당 민간아파트 평균분양가 269만원…전년比 3.8% ↑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11월 기준 1㎡당 269만 1000원으로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8% 상승한 수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17개 시·도의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11월 말 기준 연 평균 분양가는 1㎡당 269만 1000원, 3.3㎡ 기준 888만 300원이라고 전했다. 이는 11월을 기준으로 이전 1년치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평균 분양가다. 17개 시·도 중 전월 대비 분양가가 오른 지역은 10곳, 보합 3곳, 하락 4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3.6%), 수도권(1.6%), 5대 광역시 및 세종시(0.5%)는 전월대비 평균 분양가격 상승, 기타 지방(0.1%)은 보합권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규모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전용면적 60㎡ 이하가 6.2%, 60㎡ 초과~85㎡ 이하가 3.7% 각각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구(2.5%) 경북(2.0%)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선 지난달 강남구와 서초·송파·동대문·동작·은평구에서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강남3구와 동작구 등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신규 물량이 지난달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1월 전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5만 1933가구로 전월(6만 5881가구) 대비 1만 3948가구 감소했다. 전년 동월(3만 2856가구)과 비교하면 1만 9077가구 증가했다.
2015.12.15 I 정수영 기자
은평구는 미분양 주택 '0'?…정부 통계의 '거짓말'
  • 은평구는 미분양 주택 '0'?…정부 통계의 '거짓말'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에서 전세살이하는 직장인 정모(37)씨는 올해 은평구에 있는 새 아파트 분양 계약을 했다가 뒤늦게 땅을 치고 후회했다. 그는 은평구에는 미분양 주택이 단 한 채도 없다는 정부 통계를 믿고 이 동네에 있는 집을 사기로 했다. 하지만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아직 팔리지 않은 집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13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미분양 주택 현황과 이미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서 받은 아파트 분양 계약률 자료를 대조한 결과, 전국 곳곳에서 이처럼 미분양 물량을 실제보다 축소하거나 미신고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분양 주택 현황은 내 집 마련을 바라는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서민 밀착형 통계다. 그러나 정보 생산을 맡은 정부가 정확성이 크게 떨어지는 통계를 내버려두면서 시장 혼란을 부르고 정책 신뢰도도 훼손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률을 집계한 전국 63개 시·군·구 중 약 20%인 13곳에서 이런 오차가 발견됐다.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에는 해당 지역에 미분양 주택이 전혀 없거나 일부에 불과했지만, 공사가 자체적으로 확인한 미분양 물량은 이를 최대 10배 넘게 웃돈 것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은평구와 충북 옥천군, 전남 여수시의 미분양 주택 수는 ‘0’이었다. 하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같은 시기 은평구 내 미분양 아파트는 96채에 달했다. 옥천군과 여수시도 미분양 아파트가 각각 137채씩 있었다. 경기 광주시의 경우 두 통계 간 미분양 주택 수가 546채나 차이 났다. 게다가 국토부 통계에 빠진 미분양 주택은 이 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크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통계의 조사 표본이 국토부 통계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다. 공사는 민간 아파트 단지의 분양 계약률을 3개월마다 집계한다. 건설사가 부도날 경우 분양 계약자가 낸 돈을 돌려주기로 보증을 선 까닭이다. 건설사로부터 실제 계약자 명단을 넘겨받는 만큼 통계에 허수가 낄 여지가 거의 없다. 다만 분양률은 계약을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났으나 아직 6개월은 넘지 않은 초기 사업장만 공개하고 있다. 반면 국토부 통계는 지역 내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등 모든 공동주택의 미분양 발생 현황을 담는다. 분양 시기도 가리지 않는다. 최소한 공사가 집계한 것과 미분양 주택 수가 같거나 그 보다 당연히 많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미분양 주택 수 신고가 의무가 아니어서 축소 신고하는 것이 업계 관행”이라며 “과거처럼 미분양 아파트 구매자에게 정부가 제공하는 세금 혜택 등도 사라져 정확하게 신고할 유인이 더 줄었다”고 말했다. 구멍 뚫린 정부의 부동산 통계를 대대적으로 손보자는 목소리가 높다. 미분양 주택 현황 통계는 그 대표격이다. 최근 정부가 진행한 주택·부동산 통계 관련 연구 용역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이구동성으로 “주택시장의 구조 변화에 대비한 전반적인 통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KDI(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분양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월세 현황, 분양 등 주택 공급 추이, 전세·집단 대출 등 주택 금융 관련 정보도 제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부동산통계 '구멍']주택수도 모르는…정부 '깜깜이 통계'☞ [부동산통계 '구멍']"2만 표본가구, 통계로서 의미 없어"☞ [부동산통계 '구멍']주택보급률 100% 넘는데…왜 나만 집이 없을까☞ [부동산통계 '구멍']연봉 4500만원도 입주…'주먹구구' 공공임대 소득기준
2015.12.14 I 박종오 기자
대구 금호·인천 서창2·김포 한강 등 3곳 뉴스테이 4차 공모
  • 대구 금호·인천 서창2·김포 한강 등 3곳 뉴스테이 4차 공모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정부가 대구 금호지구와 인천 서창2지구, 김포 한강신도시 등 3곳에 대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4차 공모를 실시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은 30일 이들 3개 지구에서 뉴스테이 총 2716가구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신규 발굴한 뉴스테이용 LH 보유택지를 활용한 사업이다. 우선 대구 금호지구는 S-1블록(3만 5769㎡)에 아파트 591가구(전용면적 60~85㎡ 341가구·85㎡초과 250가구)를 짓게 된다. 토지가격은 417억원이며 2년 무이자 균등납부를 통해 약 3.4%(14억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인천 서창2지구는 13블록(7만 7709㎡)에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1213가구(전용 60~85㎡)를 건설할 예정이다. 땅값은 987억원이며 1년 무이자 균등납부를 통해 약 2%(20억원) 할인해 공급된다. 마지막으로 김포 한강신도시 Ab-22블록(9만 2450㎡)에는 5~8층 높이 중소형 아파트 912가구(전용 60~85㎡)가 들어선다. 토지가격은 1211억원이며 3년 무이자 균등납부를 통해 약 4.7%(57억원) 저렴하게 공급된다.국토부는 이번 공모 기준에 재무적 투자자(FI) 및 자산관리회사(AMC) 등에 대한 참여 확대 방안과 주거만족도 제고 방안, 기금출자 조건 변경사항 등을 반영했다. 공모일정은 내년 1월 28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하며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기금출자 심사를 받아 임대 리츠를 설립, 착공하게 된다.[자료=국토부]
2015.11.29 I 양희동 기자
“분양가 오르니, 계약률 떨어졌네~”
  • “분양가 오르니, 계약률 떨어졌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높아진 새 아파트 청약 열기에 분양가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아파트 계약률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분양아파트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비싸지자 수요자들이 계약을 꺼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될 경우 미분양 아파트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수밖에 없어 분양시장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기별로 발표하는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계약률)’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률은 87.7%로 2분기보다 4.5%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분양 개시 후 3개월부터 6개월 사이 계약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계약률이다. 따라서 지난 4~6월 사이 3개월간 분양한 아파트가 해당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분양 계약이 성사돼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초기분양률 통계를 작성한다.올해 시장에선 전세값 급등에 시달린 세입자들이 분양아파트로 몰리면서 청약률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는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 지난 2분기(4~6월)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률은 92.2%까지 치솟아 청약률이 실계약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 공식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하지만 초기분양률은 3분기 들어 다시 꺾이기 시작했다. 지난 1분기(89.5%)보다도 더 저조한 성적이다. 3분기 초기분양률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높아졌고, 지방은 떨어졌다. 수도권은 평균 분양률이 92.1%로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 올랐다. 지난 2분기 완판 행진을 이어간 서울과 인천은 3분기 들어 각각 95.7%, 83.3%로 다소 낮아졌지만, 경기도가 92.4%로 2분기(89.2%)보다 높아졌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95.8%로 2분기 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 대구와 울산은 2분기과 3분기 연속 100% 완판됐고, 부산은 100%에서 90.8%로 9.2%포인트 낮아졌다. 나머지 지방은 77%로 14.2%나 줄었다. 이는 지난해 1분기(75.2%)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주도가 3분기 100% 계약되는 모습을 보였다. 3분기 분양률은 4~6월 사이 분양한 아파트에 대한 성적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에 나온 단지들은 계약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분양시장에 투자 수요가 가세했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높아진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전국에 분양한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3.3㎡당 989만원으로 지난해 평균가 941만원에 비해 5% 이상 올랐다. 지난해의 경우 건설사들이 묶혀놨던 주택용지나 공공택지를 저렴하게 공급했고,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이 거의 없어 오히려 전년도인 2013년(3.3㎡당 956만원) 보다 분양가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분양시장으로 몰려들면서 6개월 후의 성적인 높은 계약률로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 4월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고, 분양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분양가가 3.3㎡당 989만원으로 크게 오른 것이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이 넘어서면서 투자 수요가 가세한 것도 이유다. 이동현 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공급 물량이 너무 많았고, 투자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분양가가 올랐다”며 “현재 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로 조만간 지역별, 사업장별 양극화에 따른 미분양 증가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11.26 I 정수영 기자
김해 캐슬아리스타궁,오픈 후 3일간 7천명 방문…24일(화) 1순위
  • 김해 캐슬아리스타궁,오픈 후 3일간 7천명 방문…24일(화) 1순위
  • [온라인부] 코람코자산신탁이 책임시행하고 대양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김해지역 주상복합아파트 ‘캐슬아리스타궁’이 지난 20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24일(화) 1순위청약, 25일(수) 2순위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일(화)이며, 지정계약일은 12월7일(월)~9일(수)요일까지 진행된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대금을 보증한다.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되는 김해 캐슬아리스타궁은주거지로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진 가야국의 마지막 궁터, 김해시 동산동 1117번지에 건설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수요가 높은 중소형 규모의 전용면적 79㎡~84㎡위주, 총 184세대다. 공급세대는 전용면적 ▲84.52㎡ 38세대, ▲84.9㎡ 72세대, ▲84.7㎡ 32세대, ▲80,34㎡ 2세대, ▲79.92㎡ 34세대, ▲127.02㎡ 2세대, ▲70.33㎡ 2세대, ▲100.31㎡ 2세대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분양될 예정이라서 수요자입장에서는 아파트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다. 일부세대는 전통적인 4Bay 혁신공간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은 물론 공간활용도까지 높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빌트인 가전가구시스템이 제공되므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자연친화적인 쉼터와 휘트니스센터 등을 조성하여 품격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1.5km 이내에는 홈플러스, CGV, 김해문화의전당이 있고, 김해를 대표하는 김해여고, 동광초, 합성초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들어선다. 인제대등 김해를 대표하는 우수한 교육시설이 2.5km 이내에 있다.구지봉공원,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있는 분성산, 남산공원도 1km 거리에 있다. 또 부산 서면으로 바로 이어지는 부산김해경전철박물관역이 1.2km 거리에 있어 김해는 물론 부산 어디로든지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환경도 수요 현장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3일만에 7천여명이 이상이 방문했다”며“레벨차를이용한설계로분성산, 임호산, 경운산, 남산공원 조망권을 갖춘 가야궁의 옛 궁터라는 뛰어난 주거입지를 바탕으로 단지 커뮤니티와 혁신적인 공간설계 등으로방문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이어지는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김해시 삼정동 443번지에 자리한다. 분양문의 1544-7164
전세대란 !! 초역세권 최고급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 제니스 안심전세 출시!!
  • 전세대란 !! 초역세권 최고급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 제니스 안심전세 출시!!
  • [온라인부] 사상 초유의 전세대란 속에서 전세입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일산 두산위브더 제니스의 120 ㎡(구49형) 전세상품이 전격 출시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보증금 전액에 대해 보증을 해 주기에 깡통전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해 초기부담이 경감된다. 2년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규모별로 파격적인 금융지원혜택이 제공되면서 입주문턱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전용 59㎡ 매매의 경우 1억5000만원이면 입주 가능하다. 대출이자도 2년간 지원된다.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다.95㎡ 매매의 경우에는 1억7000~1억8000만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실 입주금을 크게 낮추었음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5년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해 계약자 거주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1000만원의 인테리어 지원비와 공용관리비까지 추가 지원해 초기 금융부담을 대폭 줄였다.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도심권 진입도 수월하다. 공덕 역까지 급행기준 30분대이며 용산 역, 옥수역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 기존의 지하철 3호선 대비 서울접근심 및 수도권일대의 접근성도 좋아 교통편의가 우수한 입지로 볼 수 있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약 9000㎡ 규모의 휘트니스가 A, B동 두 곳이 운영되며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 등도 활성화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학습실, 제니스 키즈클럽 등으로 구성된 교육시설도 눈에 띈다. 또 호텔 부럽지 않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그야말로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만의 강점인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동빨래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파격적인 지원책이 알려지자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몰리며 잔여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전세 및 매매문의 : 1599-9472
유례없는 전세대란!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파격전세 출시!
  • 유례없는 전세대란!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파격전세 출시!
  • [온라인부] 유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전세대란 속에서 일산 두산위브더 제니스는 전세입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만한 파격조건으로 120㎡(구49형) 전세상품을 내놓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보증금 전액에 대해 보증을 해 주기에 깡통전세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해 초기부담이 경감된다. 2년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규모별로 파격적인 금융지원혜택이 제공되면서 입주문턱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다. 전용 59㎡ 매매의 경우 1억5000만원이면 곧바로 입주 가능하다. 대출이자도 2년간 지원된다.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95㎡ 매매의 경우에는 1억7000~1억8000만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이 규모에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5년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해 계약자 부담을 확 줄였다. 여기에 1000만원의 인테리어 지원비와 공용관리비까지 추가 지원해 초기 금융부담을 대폭 줄였다.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도심권 진입도 수월하다. 공덕 역까지 급행기준 30분대이며 용산 역, 옥수역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 기존의 지하철 3호선 대비 서울접근심 및 수도권일대의 접근성도 좋아 교통편의가 우수한 입지로 볼 수 있다.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약 9000㎡ 규모의 휘트니스가 A, B동 두 곳이 운영되며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 등도 활성화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학습실, 제니스 키즈클럽 등으로 구성된 교육시설도 눈에 띈다. 또 호텔 부럽지 않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그야말로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만의 강점인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동빨래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파격적인 지원책이 알려지자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몰리며 잔여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전세 및 매매문의 : 1599-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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