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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주민공모사업'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중구 중림·만리동, 회현동, 남대문시장, 용산구 서계동을 포함한 지역으로, 사업은 △주민(일반)공모 △기획공모 총 2개 분야로 추진한다. 총 지원규모는 1억 4000만원 규모로 이 가운데 주민공모는 최대 300만원, 기획공모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민(일반)공모 분야는 중림동, 만리동, 회현동, 서계동에 거주하는 주민 3명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역 내 주민모임 구성도 지원하므로 구체적으로 사업내용이 정해지지 않아도 신청 할 수 있다.선정되면 2개월에서 6개월 동안 주민이 제출한 주제에 따라 이웃만들기, 마을봉사단, 마을신문 만들기 활동 등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한다. 지역 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사업내용을 구체화하는 활동을 한다. 현재 학부모 모임, 취미활동 모임, 종교단체 등에 속해 있더라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웃과 함께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기획공모 분야는 지역기반 축제, 상권활성화, 보행친화, 스토리텔링 등을 주제로 지역제한 없이 관심있는 단체(주민모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내 주민공모사업이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만큼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공모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접수기간 동안 공모사업 안내나 신청서 작성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번달 25일까지이며,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역일대 도시재생 지원센터(☎ 2133-8737)나 서울시 공공재생과(☎ 2133-8652~3).▶ 관련기사 ◀☞ [화통토크]"부동산 개발 핵심은 도시재생…·수요자 `니즈`맞춰 규제 풀어야"☞ 국토부, 청주·천안 도시재생지역 민간투자사업자 공모☞ [카드뉴스] 오늘의 경제용어 -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사업 최대 250억 준다더니, 고작 2억?"☞ '서울 아레나' 등 도시재생 33곳 선정…최대 250억 지원☞ [동네방네]강동구, 도시재생 위한 ‘암사동 공동체마당’ 열어☞ "서울형 도시재생, 서울시청에서 체험하세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사업 후보지 20곳 선정한다☞ 대전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 콘텐츠 공모☞ HUG, 광주·대구·대전·인천서 '도시재생 세미나' 연다☞ 민관학 힘모아 상도4동 도시재생 해법 찾는다
- "서울형 도시재생, 서울시청에서 체험하세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는 ‘서울에 흐르는 재생의 물결, 지금 우리의 서울이 살아나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사례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도시재생사례전시회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서울시 곳곳에서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소개하고, 그 과정과 노하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고 상담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료는 서울시 홈페이지 ‘도시재생 새소식’에(http://citybuild.seoul.go.kr/archives/57418) 공유, 전시회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도 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도시재생의 다양한 주체(지역주민, 전문가, 활동가, 학생 등)와 함께 도시재생본부 홍보대사인 신영일 전 KBS아나운서와 서울시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나운씨,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감, 정보 공유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성공적인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사업 후보지 20곳 선정한다☞ 대전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 콘텐츠 공모☞ HUG, 광주·대구·대전·인천서 '도시재생 세미나' 연다☞ 민관학 힘모아 상도4동 도시재생 해법 찾는다☞ 서울시, 대학생 도시재생 홍보대사 모집☞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동네방네]서대문구 "신촌 도시재생 위한 주민 의견 모은다"
- 김선덕 HUG 사장, 주택협회 등 업계 CEO 만난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취임 2년차를 맞은 HUG(택도시보증공사) 김선덕 사장(사진)이 주택업계와 상생 협력 도모를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관장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불합리한 관행 등을 직접 청취하고, 공사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HUG는 설명했다. 현재 김 사장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20여개 주택업체 CEO와 릴레이 면담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현대건설, 대우건설,삼정기업 등을 방문했고, 나머지 업체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HUG는 이번 면담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은 실질적인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개선내용을 해당업체에 전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주택업계와 상생 협력관계 구축 및 고객만족 경영을 한층 더 내실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26일에는 주택업계 및 금융기관, 신탁사 등의 CEO가 참석하는 ‘HUG 고객사 CEO 워크숍’을 열고 올해 주택시장의 이슈를 공유하는 한편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시장 친화적 경영, 고객 만족 경영,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주택업계와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탄2·시흥장현 등 3044가구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
- △자료=LH[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해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모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동탄2신도시 등에 총 30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28일에 화성동탄2, 시흥장현, 화성봉담2, 광주효천 지구 등에 4개 단지 3044가구에 대한 뉴스테이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LH가 조성한 택지개발지구 등에서 실시하며 각 지구 안에서 교통·학교·공원 등 기반시설 이용이 우수한 단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역별로는 △화성 동탄2 A-92 블록(이하 전용면적 60~85㎡, 774가구) △시흥장현 B-6 블록(전용 60~85㎡, 651가구) △화성봉담2 B-3 블록(전용 60~85㎡, 1004가구) △광주효천 A-2 블록(전용 60㎡이하 615가구) 등이 있다. 공모를 통해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선정되면 동탄2, 봉담2, 효천은 이르면 올해 말, 장현은 내년 상반기에 입주자 모집이 가능하다.이번 공모에는 임차인 특성을 고려한 주거서비스 특화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재무적투자자(FI), 자산관리회사(AMC) 등 참여확대 방안 등을 공모기준에 반영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공모 일정은 오는 28일 기업형 임대사업자 공모를 공고해 오는 5월 26일에 사업계획서를 접수 마감하고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LH 공모사업은 이번 4개 지구 총 3044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중 총 1만 가구를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