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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티 인덕원 오피스텔' 10월 중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GTX-C(예정) 인덕원역 호재를 갖춘 ‘시그니티 인덕원 오피스텔’이 10월 중 분양 예정이다.(사진=시그니티 인덕원)직접 수혜지인 인덕원역세권에 조성되는 해당 단지는 대지면적 1,770.80㎡, 건축면적 1,050.95㎡, 지하 5층, 지상 23층, 건물 높이 78.60m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6실이 갖춰지며, 지상 1~2층에 근린생활시설(32실)인 ‘시그니티 랑데부’로 조성된다. 당 현장은 인덕원역 2번 출구 기준 70m, 3번 출구 기준 80m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통해 서울·경기 접근성이 우수하며 오피스텔 단지 전면, 후면 시내·외 버스정류장이 있어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과천대로를 통해 강남 서초까지 10분 내외면 도착 가능하다. 안양판교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까지 1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시그니티 인덕원 오피스텔’ 인접한 인덕원역은 GTX-C 노선 인덕역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월곶-판교선이 2025년 개통 예정이며 동탄인덕원선이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전역을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인덕원역 개통 시 서초(양재), 강남(삼성)까지 10분 대 도달 등 이동속도가 큰 폭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동탄인덕원선 사업 구간은 인덕원을 비롯해 수원월드컵경기장, 동탄, 과천, 안양, 의왕, 군포,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이다. 이 같은 경기도의 핵심 지역을 잇따라 연결하고 신분당선 등을 통한 여러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풍부한 산업단지 수요도 품고 있다. 안양벤처밸리와 안양대, 연성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주요 교육·연구기관 및 벤처·창업지원시설이 다수 자리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평촌스마트스퀘어의 경우 LG유플러스를 비롯해 의료영상기기전문기업, 디스플레이장비 기업 등이 다수 입주해 있어 출·퇴근 직장 인구의 거주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한편, 시그니티 인덕원 오피스텔의 분양홍보관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 금융 혜택 제공으로 소비자 부담 ↓… 현대ENG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분양조건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 동씩 총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파격적인 금융혜택으로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 원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도 없다. 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율 증가 우려도 적다.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준강남 입지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인근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된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자리해 강남 등 서울접근성은 더욱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풍부한 문화 및 편의시설을 쉽게 누릴 수 있고,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 대형 쇼핑 시설도 있다.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주력 평면으로 구성되는 전용 53㎡ 타입은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5룸 구조설계와 함께 침실, 드레스룸, 수납공간이 적용되고 고급형 인테리어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전용 80·84A㎡ 타입은 아파트와 동일한 4베이 판상형 구조와 거실 및 주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했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2021년 굿디자인 위너로 선정된 ‘스마트 샤워기 캔버스H’를 필두로, 주방 유리장식장, 3구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 입주민의 주거 편리함을 높여줄 풀옵션 수준의 가전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이 밖에 원룸타입(상업 3-1·2블록_전용 25㎡ 타입)의 경우는 주변에 입주하는 다수의 기업체의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45m의 높은 천장고와 컴팩트한 주방 설계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현재 계약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계약자에게는 고급 샴페인을 증정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14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537가구 △84㎡B 52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e편한세상 헤이리 투시도 (사진=DL건설)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이자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2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이어서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GTX-A노선 운정역, 대화~금릉 연결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서울 접근성 높이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다. 또한 단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반경 500m 내에 하나로마트, 탄현종합복지회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반경 5km 내에는 헤이리예술마을, 사파리체험테마파크,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탄현초 병설유치원(공립)과 탄현초, 탄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통일동산, 보현산, 소울원, 임진강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안방의 경우 △화장대, 워크인 드레스룸 △와이드 화장대, 붙박이장, 의류관리기, 오픈형 선반장 2가지 옵션(유상)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라운지카페, 비즈니스홀, 독서실, 방과 후 교실, 선큰광장 등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 니드'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스엔에이치씨 시행, 롯데건설㈜ 시공으로 진행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 니드’가 현재 홍보관을 열고 공급 중이다.서울시 서초구에 자리하는 ‘르 니드’는 서초동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2㎡~130㎡의 총 15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호실 테라스로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와 시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폭거실, 드레스룸, 오픈가든, 다이닝 키친 등 주거 및 오피스로 가변 가능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내부설계로 차별성을 키웠다.조식 딜러버리, 세탁, 라이프 케어, 펫케어, 포장이사, 방문 세차, 도우미 파견, 요트 등 전문 컨시어지 업체와 제휴를 통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 실내 런닝트랙, 빌리어드 라운지, 실내 농구장, 오픈키친, 미팅품, 카페라운지 등 액티비티 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어메니티 시설도 도입된다.양재역(서초구청) 초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 편의도 월등하며, 향후 3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 그리고 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갖춰질 예정이다.주변 인프라 수준도 우수하다. 서초구청, 서울가정법원, 예술의전당, 한전아트센터,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등 행정, 문화, 쇼핑 등을 아우르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대치중, 양재고, 은광여고, 중앙사대부고, 국립국악고, 언남고 등 학군도 완벽하다. 매봉산, 우면지구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 등을 통해 도심 속 쾌적한 힐링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굵직한 개발호재인 서초타운 복합개발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서초구청 현 청사부지에 사업비 약 5230여억 원을 투입해 지하 6층, 지상 34층 규모로 주민편의 생활SOC 시설과 공공복합청사, 행정·문화의 중심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다.한편 르 니드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다.
- LH, 과천지정타 436가구 등 행복주택 3570가구 청약접수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9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3570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2031가구와 지방권 5곳 1539가구로, 전국 11개 단지 3570가구이다.이번 모집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S-3(182가구), S-7(140가구), S-8(114가구)이 공급돼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과 GTX-C 과천역(예정),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 조성에 따른 단지 내 공원,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등으로 자연친화적 환경이 구축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 종합보육센터 등도 설치된다. 의왕초평 A3(327가구)에도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1호선 의왕역에서 보도 5분 이내에 위치하는 등 역세권 입지로 의왕시 인근 지역 신혼부부들이 주목하고 있다. 의왕역~금정역 구간 GTX-C 개통 예정이고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로 출퇴근도 용이하고,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의왕테크노파크, 철도기술연구원 등 교통·물류 직종의 기관에 종사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직주근접이 가능하다.지방권에서는 강원도 원주시, 충청북도 청주시 및 옥천군, 전라북도 완주군,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그 중 청주산단1(552가구) 행복주택은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근로자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청약신청은 11일부터 20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이후 예정이다. 청약신청 이전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서환식 LH건설임대사업처장은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평면과 육아·교육 등을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 및 육아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요구사항에 맞는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 아이파크 시티 점포겸용 주택 용지, 최고 경쟁률 294대 1 기록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은 민간도시개발사업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들어서는 점포겸용 주택 용지의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공급 용지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점포겸용 주택 용지 개찰 결과 총 93개의 필지 중 3129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33.6대 1, 최고 2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분양관계자는 “점포겸용 주택 용지가 마련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경우 약 약 99만㎡ 부지에 공동주택 12개 단지를 포함해 7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만큼 각종 상업시설은 물론 교통, 교육, 생활환경까지 단지 주변에 고루 갖춘 그야말로 ‘미니 신도시’라는 점도 함께 부각되면서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수원버스터미널과 1호선 세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이며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며,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이다.우수한 교육환경까지 눈여겨볼만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주변에는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다. 또 영통, 망포 등 학원밀집가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생활편의 및 문화생활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이마트, NC몰, 영화관, 단지 내 조성되는 스트리트몰(예정) 등 생활 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형성돼 있으며 장다리천, 꿈이랑공원 등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녹지공간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마련돼 있다.
- 김동연 “경제위기 오면 지방정부 역할 중요..위기극복 도와달라”
- 26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면서 “보다 자율성을 갖고 민생 관련 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협조해준다면 반드시 경기도에서 국민에게 안심을 줄 수 있고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시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도시재생지원, GTX 조기추진 및 다양한 신설노선 검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우선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지원 문제를 보면 경기도는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2023년 4조 7606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1904억원 지원을 건의했으나, 정부안에는 전액 삭감됐다. 국비 1904억원은 2023년 경기도가 계획 중인 지역화폐 발행액 4조 7606억원의 4%에 해당하는 예산으로 도는 여기에 지방비 2856억원(발행액 6%)를 더해 지역화폐 구매자에게 10%의 혜택을 준다. 도는 국비가 삭감되면 10% 지역화폐 혜택을 줄 수 없게 돼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경기도는 또 노후 도시 진흥지구 신청과 실시계획 인허가권을 시도지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입법과 합리적 용적률 상향 기준 마련, 기반 시설 확충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도시재생 사업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며 정부 도시재생 사업 물량과 국비 지원 규모의 원상 복구도 요청했다.수도권 장거리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GTX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7일 국회 토론회에 이어 다시 한번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A노선 조기 개통과 B, C노선의 조기 착공, D.E.F.노선 신설 등 다양한 대안 노선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입법 지원도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강원도와 접경지역을 공유하고 같은 환경·상수원보호 규제를 받아온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도는 특별법에 군사시설 보호 규제 합리화, 수도권 권역 합리적 재조정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건의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지역화폐 예산을 다시 살려 민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균형발전 예산, 경기도 교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GTX 예산, 중단없이 원도심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신도시 재정비 예산 (확보) 등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당정 협의를 거쳐 민생회복 예산 등을 정부에 건의했는데 지역화폐 확대 발행 예산 전액 삭감 등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감소됐다”면서 “경기도가 제출한 예산안이 회복돼 경기도민의 행복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지원,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건의했다.
- 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에 분양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HL 디앤아이한라(주))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양주 덕정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더블신도시 생활권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회정동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다양한 교통호재,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이마트, LF스퀘어(쇼핑몰),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덕정역, 덕계역 상권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회천 및 옥정지구에 인접해있어 신도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GTX-C 노선, 1호선 회정역(예정), 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과 양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청약과열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남향 위주 배치로 뛰어난 조망과 상품성을 갖췄으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한라비발디가 양주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아크로텔 천안두정, 견본주택 오픈… 풍부한 배후수요·입지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림건설이 시공한 천안지역 최대 규모 오피스텔 ‘아크로텔 천안두정’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사진=아크로텔 천안두정)아크로텔 천안두정은 지하 4층~지상 12층에 1135실의 초대형 랜드마크로, 호텔급 오피스텔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세대는 오피스텔 838실, 도시형생활주택 297세대, 근린생활시설 44실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는 천안에서도 가장 중심 입지인 두정동의 중심상권에 들어선다. 사업지 주변 반경 4㎞ 내로 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호서대 등 6개의 대학교가 있으며 삼성 SDI와 삼성 디스플레이 천안 사업장과 천안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가 자리한다. 대학교 약 7만6600명, 산업단지 약 2만4000명, 아산 산업단지 약 4만 명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도보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등 우수한 교통망 또한 공실률 제로에 달하는 기록을 세우는 데에 톡톡한 역할을 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GTX-C 노선 천안 연장(예정)으로 서울, 수도권과 바로 연결되는 교통 노선을 확보해 이동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 삶의 질을 높인다. 휘트니스센터, 멀티 엔터테인먼트 라운지, 코인 세탁실 등 휴식, 운동, 문화 등을 한번에 충족시키는 시설이 풍부하다. 세대별 빌트인 냉장 및 냉동고, 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TV,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 주방 상부 수납장, 주방 서랍장, 시스템 창호, 월패드 등이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또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위탁관리를 맺은 골든핏 씨앤디가 임대 관리를 맡아 입주 후에도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전문 임대 주택관리 운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중구난방 전기차정책…컨트롤타워가 없다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다음은 9월 1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중구난방 전기차정책…컨트롤타워가 없다-“3조 대어 WCP, 몸값 고평가됐다”…싸늘한 IPO 시장-부산엑스포 유치전, 중남미 사업장 점검…JY, 글로벌 광폭행보-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애도 물결-“기업이 제품 품질 관리하듯 국회도 규제 영향 분석해야”-사설 : 막 오른 美 주도 IPEF 공식 협상…대중 소통 강화해야-사설 : 코앞에 닥친 공공요금 연쇄 인상, 후폭풍 최소화하길△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서거-70년 재위, 마지막 여정…영국도 세계도 애도 물결-최장수 왕세자서 최고령 즉위…흔들리는 英연방국 다잡을까△WCP, IPO 전문가 설문조사-①얼어붙은 IPO 시장 ②높은 희망공모가액 ③경기침체 우려 지속-이해관계자 제외…이메일·모바일 통해 익명으로 조사△위기의 한국경제-‘3高’에 ‘퍼펙트스톰’까지 직면…韓경제, 한 치 앞도 안 보인다-2분기도 0%대 성장…OECD 20위로 ‘중하위’ 머물러△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자동차 부품업계 전기차 전환 지원, 미래차 인력 양성 병행해야”-상반기 테슬라가 442억 쓸어담아…수입차만 배불리는 韓 보조금 제도△종합-내년부터 연금 등 의무지출이 예산 절반 훌쩍…‘지출 구조조정’ 고삐-美·中 고위인사 연이어 만나는 尹, 외교력 시험대 올랐다-“명절에도 헌신하는 직원에 감사”…협력사까지 챙긴 이재용 부회장-“고정금리보다 낮아요”…10명 중 8명 변동금리 선택△정치-與 vs 이준석…‘운명의 한 주’-野 끙끙…‘이재명 지키기’ 총력-“이산가족 상봉은 의무…北, 불응하면 국제법 위반”-北 “핵포기 없다”…尹 ‘담대한 구상’ 차질△경제-“美 경상흑자 돌아선다면…달러 초강세 당분간 지속될 것”-반도체 규제 개선…장비도입·공장증설 쉬워진다-거리두기 해제에…숙박·음식점업 경기,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8월 전력수요 8만㎿ 돌파…역대 네 번째로 높아△금융-무섭게 뛰는 은행 예금금리, 저축은행 턱밑 추격-최저 3.7% 주담대로 갈아탈까…안심전환대출 15일부터 신청-‘빚 50% 이상 감면’ 대출자 3년 만에 2배-암 보험금 지급 1위 ‘유방암’…2030은 ‘갑상선암’△Global-CPI 완화 전망에도 연준 자이언트스텝에 무게-살얼음판 자포리자 원전 가동 중단…佛 “러, 원전서 철수해야 안전 보장”-‘중추절 특수’ 사라진 中…여행객 32% 급감 전망-에펠탑 조기 소등…에너지난에 불 끄는 유럽-바이든 “9·11 잊지 않을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졸속·불량 규제 양산 막으려면 국회 내 입법 품질관리 장치 필요”-“타다 허용했다면 택시대란 없었을 것”△산업-탄소 수송·저장, 원자재 탈중국 ‘최적지’…K-에너지기업, 동남아행 러시-SUV 천하 뒤집는다…세단 신차, 하반기 대거 출격-신발 관리기, 게이밍 스크린…‘마니아 가전’ 뜬다-연휴 잊고 3만명 구슬땀…포항제철 고로 오늘 전면 재가동-현대차 월드랠리팀, ‘2022 WRC 그리스 랠리’ 1·2·3위 싹쓸이△소비자생활·ICT-‘포장 쿠폰 전쟁’ 배달앱, 수수료 유료화 만지작-신라 인터넷면세점 새단장…접근·편의성↑-e심 써봤더니…삼성페이·카톡 잘 안되네-두 차례 연기된 아르테미스 1호…23일엔 달 향해 날아오를까△세상을 변화시킬 미래기술 시즌5 ⑨자율주행자동차-사물·신호 감지하는 센서로 무장…핸들서 손 떼고 누워서 출퇴근-치고 나가는 웨이모·바이두…추격 나선 현대차·GM-“안전기준에 막힌 韓기업…네거티브 규제 전환해야”△증권-개미들의 삼성전자 짝사랑, 보답받을 날 올까요-LG엔솔 빠져도 미래 밝다…시총 5위 올라선 LG화학-투자기간 길어지면 승률 낮아지는데…인버스ETF 올라타는 서학개미들-IRA쇼크·원화약세 셈법 복잡하지만…시장선 현대차 저력에 배팅-임원·주요주주 지분거래, 사전 공시 의무화한다△부동산-지자체도 “빼달라”…‘낙동가 오리알’ 도심복합사업-제2 광주 붕괴사고 막는다…토분 많은 ‘불량 골재’ 퇴출-다 떨어지는데…과천 전셋값만 뛰는 이유-전·월세 계약 끝났는데…보증금 못 받은 세입자 급증△문화-기계덩어리가 꿈틀…인간의 욕망, 생명을 갖다-“문화재 복원, 페인트 아닌 전통안료로 정통성 계승해야”△스포츠-이정은 “우승 놓쳤지만, 좋은 샷 많이 나와 기뻐”-서요섭 “멘탈 트레이닝 받은게 전환점 됐죠”-19세 알카라스, US오픈테니스 우승…사상 첫 10대 ‘세계 1위’ 등극-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준우승…상금 2억 4000만원-벤투호 9월 A매치 명단 오늘 발표…이강인 선택될까△피플-신구 “60년 했지만 연기는 늘 새로워…연극은 나의 소명”-UNIST 이현욱 교수팀 “차세대 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제, 추우면 더 잘 깨져”-최봉철 경사·김동현 연구사, 모의 해킹대회 대상-피아니스트 김준형,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 2위-美 LA, 9월 17일 ‘오징어 게임의 날’ 제정…韓 콘텐츠 최초-이종섭 국방장관, 육군 3사단 경계작전 현장 방문-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목멱칼럼 : 尹대통령의 우선순위-생생확대경 : ‘론스타 판정 불복’ 시험대 오른 한동훈-기자수첩 : 보여주기식 상봉 제안…이산가족 속 타들어간다-e갤러리 : 김남표 ‘검은 풍경’△전국-지자체장에게 듣는다 : 박화조 대전 동구청장 “대청호 레저관광벨트 조성…대전역세권 재정비 적극 추진”-GTX-C 서울구간 사업 1년째 제자리…경기도 속앓이-인천 신도시 발전에 상권 흔들리는 원도심-‘예산 전액 삭감’ 지역화폐…경기 복지사업 좌초 위기△사회-‘20대 대선사범’ 기소율 급감…“검·경 수사권조정 문제점 드러나”-반일 vs 보수단체 소녀상 앞 심야 충돌-110㎜ 폭우도 끄떡없게…서울시 ‘빗물터널’ 만든다-사회 경험도 학점 인정…한성대, 미래플러스대학 신입생 모집-경찰, 오늘부터 200일간 ‘4대 부패범죄’ 특별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