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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형 오피스텔 '청량리 범양레우스 씨엘로네'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청량리역 주거형 오피스텔 ‘청량리 범양레우스 씨엘로네’가 분양을 시작했다.(사진=청량리 범양레우스 씨엘로네)전 호실 다락형 구조의 청량리 범양레우스 씨엘로네는 지하 4층~지상 14층, 오피스텔 105실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45A·B·C·D, 40AT, 40BT, 52AT 총 7가지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이며, 2인 가구는 물론이고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구성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범양레우스 씨엘로네의 차별화된 평면구성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1인 가구는 물론이고 2인, 3인까지 수용 가능하다.청량리역과 인접해 있고 6번 국도,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등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더불어 면목선, GTX-B·C 노선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폭넓은 교통망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호재와 더불어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 전농·답십리 재정비 촉진지구의 호재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청량리역 생활권으로 백화점, 마트, 대형병원, 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가까우며 사업지 인근 초·중·고등학교도 밀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서울대표도서관도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혁신설계도 돋보인다. 전호실 다락형 구조이며, 일부 호실은 테라스 특화설계도 되어 있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아파트에서만 선보였던 3베이 구조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높였다.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3구 쿡탑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로봇발렛 주차시스템과 AI 기반 최첨단 IoT 시스템도 적용된다.한편 청량리 범양레우스 씨엘로네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화성 반월동 지식산업센터 상가 '신동탄 헤센IT타워' 선착순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신동탄 헤센IT타워’가 선착순 공급 중이다.(사진=신동탄 헤센IT타워)화성 반월지구 도시지원시설 E1블럭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탄 헤센IT타워는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로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대지면적 7,097.00㎡, 건축면적 4,627.06㎡, 건폐율 65.15%(법정 70%), 용적률 398.08%(법정 400%) 규모이다.지상 1층과 2층이 상업시설로 직장인 수요와 대단지 주거수요를 품을 수 있다. 카페, 편의점, 부동산, 약국, 세탁소 및 병의원, 은행 등 전문업종을 추천한다. 대규모 주거단지를 품은 항아리상권으로 키즈카페, 학원, 레포츠시설 등 희소성 높은 업종까지 기대된다. 지상 3층부터 12층까지는 섹션오피스, 라이브오피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화성 진안동 및 반월동 일대에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 계획 발표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진안신도시는 137만 평, 2만 9000여호가 예정되어 있어 생활편의시설 및 생활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또한 반경 500m 이내 공동주택 약 8300여세대가 들어서 있으며 망포동 일대에 미니신도시급의 브랜드 아파트단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역세권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적인 상권발달이 예측된다.교통여건도 주목할 만 하다. 차량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국도1호선, 43호선 등 광대역 교통망을 통해 차량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망포역까지 도보 10분 거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서천역이 개통예정이다.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예정으로 동탄트램역이 상가 바로 앞에 예정되어 있다. 동탄 트램 개통 시 동탄역까지 운행되고 SRT, GTX(예정) 등 타 수단으로 환승할 수 있다.현재 신동탄 헤센IT타워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자세한 위치 및 방문예약 등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 수원 주거복합시설 '인계 드림힐스' 이달 분양 앞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원시 인계동에 일대에 들어서는 ‘인계 드림힐스’가 이달 분양한다.(사진=인계 드림힐스)해당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12층, 1개 동의 근린생활시설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로 건립된다. 그중 도시형 생활주택은 총 70호실이며, 면적은 전용 34.69㎡로만 구성됐다.인계 드림힐스는 인근으로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로지텍 등 6300여 개 기업과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직주근접형 임대수요를 풍부하게 품고 있는 단지다.인계 드림힐스는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도보 9분 거리에 수원시청역, 광역버스 정류장, KTX, GTX수원역(예정), 수원고속버스터미널,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인근 GTX수원역(예정)과 수인선이 완공되면 주거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주거 인프라도 풍성하다. 수원시청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수원시청, 카톨릭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서원병원 등 이용이 수월하다. 도보 15분 거리에 효원공원, 올림픽공원, 인계예술공원, 수원문화의전당, 차로 4분 거리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 10분 거리 권선중앙공원 등의 친환경인프라도 풍부하다.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매여울초, 동수원초, 수원중학교, 버스로 15분 거리에 수원고, 매탄고, 효원고 등 다양한 학군도 품고 있다. 여기에 30분 거리에 아주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특화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 쌈지공원과 조경공간을 갖춰 다양한 활동 및 이웃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했다. 또 1~2층에 들어서는 편의점, 카페, 식음료, 뷰티 등 근린생활시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한다.평면은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 특화 설계가 적용되었다. 아일랜드 식탁과 D자형 주방으로 편리한 동선을 고려했다. 또 파우더룸, 드레스룸, 붙박이장이 공간 활용도를 높여준다.또한 최고급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통해 거실, 각 방, 주방 등에 최고급 유러피안 맞춤가구가 비치된다. 또 천정매립형 에어컨 3대, 양문형 냉장고, 인덕션(3구), 세탁기, 건조기 등의 전자제품이 갖춰진다. 여기에 투명, 반투명으로 자동 조작이 가능한 미라클도어(인테리어 옵션)를 통해 공간 변형이 가능하게 했다.
- 지축지구 소형 오피스텔 '라코드'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축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 라코드가 분양을 진행한다. (사진=라코드)라코드는 지축지구에 지어지는 첫 번째 오피스텔로,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거리는 300m. 도보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라코드가 자리한 지축지구는 고양시의 대표 택지지구로 서울 진관동과 붙어 있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은 서울 구파발역과 한 정거장, 연신내역과는 두 정거장 거리로 서울 접근성 또한 갖췄다.라코드는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이며, 총 180실이 임대 수요가 높은 20㎡에서 23㎡로 구성돼 있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 16실이 들어서고, 주차는 가구당 1대 주차할 수 있다.오피스텔은 세탁기, 에어컨, 건조기 등 다양한 풀퍼니시드 옵션이 제공된다. 수납공간이 여유롭고, 로이복층 유리 시공으로 단열도 뛰어나다. 보안 시스템도 강화돼 안정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또한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어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의 종로3가역, 을지로3가역, 서울 강남권의 고속터미널역, 교대역에 25~45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연신내역에 2023년 GTX-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한편 라코드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 최대호 안양시장, 공약이행 ‘순항’
- 사진=안양시[안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민선 7기 안양시정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양시는 6일 시정현장평가단이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93점이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안양시시정현장평가단이 각계각층 시민 남녀 57명으로 구성돼 진행했다.시는 평가등급을 매우우수(90∼100점)·우수(80점∼89점)·보통(70점∼79점)·부진(0∼69점)으로 분류한 가운데 공약사항 5대 비전(△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을 중심으로 17개 정책 112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서면과 현장 확인 및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평가했다.지난달 기준 112건에 이르는 공약 중 84건이 완료되고 나머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평가결과 시정현장평가단은 공약사업 5대 비전별 90점 이상의 고른 분포를 보이며, 평균점수 93점으로 ‘매우우수’에 해당한다는 점수를 내놨다. 높은 평가를 받은 공약 중에서도 각 학교 체육관 설치 확대,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기청정기 설치 및 지원,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 100개 기업 육성 추진, 산하기관 청년의무 채용 확대 등이 평가단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시가 사활을 걸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공약은 아니지만 많은 시민의 바람이었던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았다.최대호 안양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 함백산추모공원 개장,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전국 ESG 경영평가 경기도 내 최고인 A등급 등 민선 7기 들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 힘찬건설,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힘찬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내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의 최중심 입지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며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는 동탄역도 가깝다.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문화디자인밸리 내 동탄 일반상업용지(9-4블록, 9-5블록, 15-1블록) 3개 블록으로, 지하 4층 지상 10층 3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450실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총 2402만7676㎡ 부지에 동탄테크노밸리, 커뮤니티시범단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워터프론트콤플렉스, 의료복지시설, 신주거문화타운 등 7개의 특별 계획구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2012년 8월 커뮤니티시범단지에서 4103가구를 첫 동시분양을 한 뒤 동탄2신도시에는 현재 11만여 가구, 28만 여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성장했다.문화디자인밸리는 국제적 예술, 문화공간과 컨텐츠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문화디자인밸리의 거의 마지막 분양인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2~3룸으로, 2~4인 가족이 살기에 불편함이 없이 설계됐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입지여건도 좋다. 동탄역 주변에는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상업시설이 마련돼 있고,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가까운 곳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경기교육도서관(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등이 배후수요도 가깝다. 근거리에는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있으며,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또 동탄역은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과 인덕원동탄선(복선전철), 동탄 트램(도로 위 레일을 주행하는 노면전차)이 개통될 예정이다.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있어서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나들목~동탄 분기점 간 1.21km 구간을 지하화하는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따라 인근에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등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첨단산업과 주거, 문화, 교육, 비즈니스가 결합된 자족도시로 교통과 편의시설 등의 기반 시설은 이미 마련돼 있고 동탄테크노밸리 및 주변 산업단지의 일자리 증가와 GTX, 트램 등 광역교통망의 추가 개발도 속속 이어지고 있어 실거주는 물론 미래가치도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산업 격변기 세대교체 가교, 부회장이 늘었다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산업 격변기 세대교체 가교, 부회장이 늘었다-“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 간격 3개월로 일괄 단축하자”-성장·일자리창출 모두 잡은 쿠팡-오늘부터 식당·카페도 방역패스 적용-[알림]좋은 일자리 정책을 찾습니다-[사설]국민도 반대하는 기본소득 공약, 기업 왜 끌어들이나-[사설]여야가 따로 없는 퍼주기, 재정준칙 법제화 시급하다△종합-가계빚 급한불 잡은 고승범… “중저신용자, 총량규제서 제외 검토”-‘30대 임원’ 천국인 美… 이곳엔 선배도 후배도 없다, 오직 동료뿐-‘묻지마 공약’ 낱낱이 파헤칩니다△오늘부터 4주간 거리두기 강화-의료계 “모임 인원축소·방역패스 확대로는 한계”… 3차접종 속도전 주문-“해외 출국자, 최대 한달 앞당겨 접종 가능”-연말 특수 날린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 확대해야”△종합-지역 투자, 고용 창출, 소상공인 확대… ‘상생’ 쿠팡, 매출 20조 쾌속 질주-서울 집주인 5명 중 1명 종부세 낸다… “1주택자 비과세 필요”-비트코인 ‘검은 토요일’ 이후… ‘추가하락 VS 연말 랠리’ 엇갈린 전망-3분기 밥상물가 5.0%↑… OECD 회원국 중 ‘4위’△2022 대기업 인사 트렌드 뜯어보니-여성·혁신·공학도·해외통·MZ세대에 ‘기업 미래’ 맡겼다-후배에 밀려… ‘50대 초반’ 대거 짐 싸△정치-금태섭·임태희 등 속속 합류… 尹 선대위 ‘김종인 원톱’ 진용 갖췄다-‘오미크론’에 정치권 촉각 곤두… 대선 판세 뒤흔드나-청년 목소리 제대로 담아내려면 ‘우리가 옳다’ 태도부터 버려야-안철수, 홍준표에 잇단 러브콜… 김동연, 조만간 신당 출범-與, ‘尹 장모’ 농지법 위반 의혹 추가 제기△경제-세입예산 4조 7000억 증액… 내년에도 ‘종부세 폭탄’ 터지나-열심히 벌어도 수수료로 다 나가… ‘온플법’ 처리 언제까지 늦출 건가-오미크론 변수에도… 한은 “내년 세계경제 회복세”-납품업자에 갑질한 홈쇼핑 7곳 41억 과징금△글로벌-맥 못 추는 美증시… 오미크론보다 무서운 ‘파월 입’-예상보다 불안한 中경제… “적절한 시기 지준율 인하”-美 내년 GDP 성장률 전망… 골드만삭스, 3.8%로 하향-헝다, 디폴트 불가피… 결국 해체 수순 밟나-佛 공화당 첫 여성 대선후보로 선출된 페크레스△증권-IPO시장 12월 찬바람에도… 옥석 잘가리면 ‘따상’도 기대-인사관리 ‘시간+비용 절감’ 두 토끼… HR테크 투자·인수 줄이어-오미크론서 美 FOMC로 증권시장 시선 옮겨갈 듯△부동산-‘양도세 비과세 12억’ 시행일 깜깜… “잔금일 미루자” 북새통-GTX 호재 믿고 샀는데… 인덕원 ‘3억원’ 뚝-공공주택 다섯 개 단지서… LH, 이달 2351가구 공급-3기 신도시 3차 사전청약, 오늘부터 일반공급 접수4△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라라랜드 만든 ‘엔데버 콘텐츠’ 한가족 돼… 글로벌行 천군만마 얻은 듯-“넷플릭스보다 불편? 익숙함의 차이일 뿐”△돈이 보이는 창 - 커버 스토리-작년보다 신용카드 5% 넘게 썼다면 최대 137만원 더 돌려받아요△‘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의 모든 것-연금저축과 함께 활용땐 최대 115.5만원 더… IRP 막차, 아직 안늦었다-신용·체크카드 ‘지출 밸런스 팁’ 기본… 환급액도 미리 알려줘△투자 지렛대 CFD 빛과 그림자-2.5배 레버리지 장점, 급락장선 독… CFD 활용 배당주·리츠 투자 짭짤-개인이 주문하면 증권사 이름으로 거래하고 차액만 정산△아트테크&-하나뿐인 미술품… 주머니 사정 맞춰 사서 묻어둬라-‘돈나무 언니’ 반대로 베팅했더니… 한달새 수익률 26%-보장은 기본 절세까지… 보험으로 두 토끼 잡아라△산업-해외서도 빛난 ‘JY 동행’-종횡무진 ‘崔 경제외교’-친환경차 판매 1년새 두배 껑충… 수입차, 탈내연기관 ‘가속페달’-中, 원통형 2차전지 도전장… 韓·日 ‘양강구도’ 흔들리나-‘먼지괴물 제거 미션 클리어’… LG 광고영상 1000만뷰 돌파△ICT-중소 알뜰폰 보호냐 VS 알뜰폰 소비자 편익이냐-키오스트에 스마크공장까지… 맞춤형 ‘보안 끝판왕’-카카오, OECD에 中企 상생 사례 소개-“유튜버 대신 ‘이프랜드’로 환승”… 메타버스서 가상 인플루언서가 뜬다△중소벤처기업-“반·디·태 장비 3박자 척척...글로벌 기업과 어깨 나란히”-기업 1만5000곳 대상 수·위탁 부당거래 조사-로롯이 목재 자르고 가구 뚝딱...생산량·속도 5배↑-화력·안전·친환경 업그레이드...인덕션 쏟아진다△소비자생활-10만명 다녀간 ‘두껍상회’ 전국 순회...“내년에도 달려야죠”-성탄절 홈파티 특수 겨냥 이마트 ‘키친델리’ 기획적-집콕·캠핑족 덕에...롯데百, 구스 침구 매출 ‘쑥’-KT&G, 청년 손잡고 문화예술·지역상생 프로그램 지원△식품박물관 시즌5 -반백년 한국인 입맛 사로잡은 새우깡...‘젊은 브랜드’로 우뚝 서다-송로버섯 품은 ‘새우깡블랙’ 최고 궁합 와인 안주로 인기△스포츠“도전 멈추면 발전도 멈춘다”...이경훈 집념 결실-드라이버샷 연습한 타이거 우즈, PNC 챔피언십 나오나-전북 ‘K리그 5연패’ 금자탑-김찬, 日프로골프 상금왕-왼 엄지발가락에 체중 실어 스윙하면 프로급 ‘굿샷’-KIA 새 감독에 김종국 수석코치...3년 계약-모리카와, 男골프 1위 예약△오피니언-[법조 프리즘]입법지상주의에 제동 건 윤창호법 위헌 판결-[데스크의 눈]금융당국 수장의 말뿐인 시장친화 행보-[기자수첩]보여주기식 인재영입에 체면 구긴 與-[e갤러리]채혜선 ‘친구들’△피플-BTS “‘버터’는 우리에게 특별한 곡… 상 받게 돼 감사”-흩어진 정보 모아… 고객 투자진단 콘텐츠 제공할 것-차기 한국언론법학회장에 권형둔 공주대 법학과 교수-BFG그룹, 결식아동에 따뜻한 한 끼 선물-오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이사장, 사회공헌대상 특별상-신임 농정원장에 이종순씨-[알림]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사회-윤 후보 사건 ‘올인’하는 공수처… “정치 중립성 잃어, 폐지 불가피”-또 연기된 결혼식… “이젠 화낼 힘도 없어요”-3연발 ‘한국형 테이저건’ 도입… 강력사건 현장대응력 높아질까-겨울 바다 수놓는 서퍼들-‘대장동 4인방’ 재판 본격화… 로비·윗선 드러날까-홍남기 아들 서울대병원 ‘특혜 입원’ 논란
- 여권텃밭 훑는 李, 가는 곳마다 '지방 균형 발전' 거듭 강조
- [장수=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기본소득은 지금 당장은 논쟁이 많아 강력하게 시행하지 못할지라도 미래사회 언젠가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중 제일 먼저 할 게 지역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입니다.”(진안 인삼상설시장 즉석연설 中)“잘 사는 지역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가능성이 있는 저발전 상태의 지방에 더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서 균형 발전해야 합니다.”(장수 장수시장 즉석연설 中)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일 오후 전북 ‘매타버스’(매일 타는 민생버스) 일정으로 진안 인삼상설시장에 이어 장수시장에 방문해 ‘지방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민심잡기에 나섰다. 여권의 텃밭인만큼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시장 상인, 지역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5일 전북 진안군 인삼상설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후보는 인삼상설시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 한번 들어달라. 이건 좌파정책도, 우파정책도 아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선대위원장도 동의했던 일”이라며 “지방에 살면서 저 깊은 산골짜기 안에서라도 1인당 월 2,30만원씩 지원되면서 산에 약초 캐고 사진 찍고 그림 그리고 문화예술활동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소득이 도입되면 아마 서울·부산에서 없는 직장 찾아 헤매다가 이력서 150장 써놓고 그냥 저멀리 혼자 떠나는 이런 참혹한 상황이 줄어들거다”라고 강조했다. 어린 시민 한 명이 ‘시골에도 집 좀 지어주세요’라고 크게 말하자 이 후보는 “어릴 때 정부에서 지어준 집에 살았다. 화전민들을 산에서 내보내면서 마을에 집을 지은 거다. 참 유용하게 살았다”며 “이 기본주택이란 것도 사실 지역에, 지방에, 시골에도 지어야 한다. 서울에만 짓는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이 후보는 “결국 정부가 그것을 책임지면 된다. 어떤 사람이 국가 지도자가 되느냐에 따라 그 시대, 그 나라는 흥할 수가 있고 망할 수도 있다”며 “똑같은 조선에서는 세종 때는 흥했고, 선조 때는 전쟁을 겪었다”고 했다. 이어 “국정은 기분내키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실언해선 안 된다”며 “국정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철학, 국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 또 말이 아니라 실천하는 용기와 결단,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장수시장에서도 “균형발전하려면 재정 투자를 통한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기반시설 확보, 교육기관·공공기관 배치, 산업 배치에 있어서 미어터지는 수도권이 아니라 사람이 사라져가는, 소멸하는 지방에 더 투자해야 한다”며 “이재명은 성남시장하면서, 경기도지사하면서도 균형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강남에 GTX 한 대 까는데 10조, 12조 든다. 전북 지역엔 단 2조만 투자해도 전북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다”고 말하자 주민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 후보는 “청년에게 기본소득을 소액이라고 지급해야 한다. 청년시대엔 미래에 쓸 재산을 미리 땡겨서 쓰면 인생 설계에 훨씬 더 효율적이다”라며 “젊을 때 도와주고 나이들어 국가적 사회적 책임을 키워야 나라가 발전하고 성장한다”고 기본소득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성남시장으로 성과를 내서 인정받았고 그래서 경기도지사가 되어 또 인정받았던 것처럼 이 나라의 운명을, 여러분의 미래를 맡겨주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있을 수록 더 힘들텐데 그 어려움을 더 보살피겠다. 지방에 있다고, 호남에 있다고, 전북이라고 억울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 장기민간임대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6~7일 청약 접수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롯데건설이 10년 장기 일반민간임대주택인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사진=롯데건설)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는 6~7일 이틀간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되며, 14~16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0가구 △84㎡A-1 38가구 △84㎡B 80가구 △84㎡C 42가구 △84㎡D 42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1호선 방학역 앞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종로 및 시청 등의 도심 업무지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창동역은 1·4호선은 물론 향후 GTX-C노선(2027년 예상)까지 정차하는 광역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개통 시 삼성역까지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이 계획돼 있고 인근에는 마들로, 방학로, 도봉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접근성 및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하다.주변에 다양한 주거인프라도 형성돼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오봉초, 도봉중, 문화고 등의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차량 약 20분 거리에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위치해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복합쇼핑몰 모비우스 스퀘어(예정), 홈플러스, 도봉구청, CGV(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다.단지 내부에는 조망과 가시성을 극대화하는 롯데건설의 혁신 설계가 도입됐다. 실내는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타입별로 일부 가구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또한 외부샷시 철제 난간 대신 고급 주상복합에 주로 적용되는 입면 개방형 창호를 도입한 강화유리 난간대가 설치된다. 이 외에도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대형 드레스룸, 붙박이장, 복도 펜트리,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독서실, 피트니스, 북카페 등이 들어서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의 판매시설이 계획돼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도봉 롯데캐슬은 우수한 입지 여건뿐만 아니라 도봉 지역의 공급 부족에 따른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며 “청약통장 및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이달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로 조성된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단지 하단(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000여㎡, 238실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슬세권 입지이다.특히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다양한 인프라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부천시 유일의 환승역 소사역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또 소사역에는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까지 5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는 GTX-B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차량으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인로와 소사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 및 인접한 서울권으로의 접근이 빠르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원스톱 교육여건으로 단지에서 초·중·고교 등이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성주산, 성주산생활체육공원, 봉매산, 소사대공원, 역곡공원, 원미문화공원 등 다양한 녹지도 가까이 위치해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CGV, 소사종합시장 등의 인프라 시설이 가깝다.이와 함께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재개발 사업이 계획돼 있어 추후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비롯해 소사본 1-1구역, 소사 3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인근에 예정돼 있어 주거지 확대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는 물론, 주거 환경 개선의 시너지 효과로 미래 가치도 높다.한편 힐스테이트 소사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일원에 조성 중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 청약 평균 ‘94.2대1’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일대에 공급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한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 결과 전체 661호실 모집에 총 6만 2244건이 접수돼 평균 약 9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약 317.9대 1을 기록한 전용 82㎡에서 나왔다. 이어 42㎡ 약 60.2대 1, 64㎡ 약 56.9대 1을 기록하는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당첨자는 오는 6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8~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으로 이뤄지며 1회차 계약금 5%, 2회차 계약금 5%를 1개월 간격으로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60%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었다.업계에서는 이 오피스텔이 수익형 평면과 주거형 평면을 고루 갖춘 만큼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까지 몰리며 청약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까지 도보 약 3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인 데다 인근에 GTX B 노선 송도역(2027년 완공 예정), 주안송도트램(2026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교통호재를 갖춘 점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가치도 높다. 현재 송도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 자리잡았으며 오는 2025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가 송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K-바이오 랩허브(2026년 예정),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2024년 예정), 송도 세브란스병원(2026년 예정), 연세사이언스파크(2030년 예정) 등이 모두 송도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들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글로벌 캠퍼스와 연계해 산학연병 첨단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생활 인프라도 잘 형성돼 있다. 함께 조성되는 판매시설을 통해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이 있다. 송원초, 박문중, 박문여고 등이 반경 1㎞ 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자 해돋이공원, 해찬솔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든 실에는 냉수를 사용해 냉방기를 작동시키는 FCU(냉방용 팬코일유니트) 1~4대가 설치돼 에너지와 유지비용을 절감시켰으며 상황에 따라 밝기,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감성조명 더샵루미나를 기본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 아이큐텍(AiQ TECH)을 시스템을 통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으로 조성되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이 많은 수요자분들의 관심 덕분에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향후 분양 예정인 판매시설에도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3개 동, 아파트 498가구, 오피스텔 661호실 총 1159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지상 1~2층에는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이번에 분양한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27㎡ 208가구 △42㎡ 82가구 △64㎡ 242가구 △82㎡ 129가구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있다.
- 코로나가 바꾼 집…사람들은 '더 큰' 공간을 원한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더 넓은 집’에 대한 수요를 키우고 있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은 물론 휴식까지 집에서 이뤄지면서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일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 장소와 다양한 취미활동을 집에서 하는 일이 일반화되면서 새로운 공간 개념이 나타나고 있다. 김승배 피데스개발 사장. (사진=신수정 기자)1일 피데스개발은 트렌드 분석 등을 토대로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를 도출해 발표했다. 공간 7대 트렌드로는 △벌크업 사이징 △룸앤룸 룸인룸 △페르소나 원픽 △멀티 어드레스 △구심역(驛)의 법칙 △세대빅뱅 현상 △현가실상 작용이 선정됐다.◇집은 더 크고 많은 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먼저 집에 대한 트렌드는 ‘더 넓고 많은 용도를 소화할 수 있는 주거형태로 바뀌고 있다. 팬데믹 영향으로 방이 변화무쌍하게 진화, 발전해 룸앤룸 룸인룸(Room & Room, Room in Room) 시대가 오고 있는 데다 자신이 머무는 곳에 자아를 반영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방의 용도가 여러 가지로 분화되고 특화된다. 방안에 휴대용 홈오피스 캡슐이 들어오거나 창고, 보조주방, 옷 방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알파룸, 멀티룸, 재난이나 외부침입에 대비한 세이프룸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다. 이어 AI, VR, AR, 웨어러블 장비를 갖추고 게임, 홈트, 홈짐을 할 수 있는 오메가룸(나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방이라는 의미의 신조어)도 인기를 끈다. 반려동물, 반려식물 공간이 방에 들어오고 1인 방송장비, 음향부스, 연주실이 방 속의 방에 들어서는 추세다. 나의 자아를 담은 딱 하나 내 것, 내 공간을 의미하는 ‘페르소나 원픽’도 유행한다. 나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방법 중 명품 가구나 고급 가전 등을 통해 공간을 변화시키는 것이 각광 받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집은 자연스럽게 ‘벌크업 사이징’이 나타난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희정 피데스개발 연구소장은 “팬데믹 영향으로 사회의 많은 부분이 변화하면서 더 넓은 공간을 소비자들이 원하게 됐다”며 “더 넓은 집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지면서 투자도 소형 주택보다 대형주택으로 쏠리고 집 안에서도 방의 용도가 여러 가지로 분화되고 특화됐다”고 설명했다.◇팬데믹으로 휴양지 근무·가상공간 수요 늘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공간 수요도 다양해졌다. 일과 쉼이 한꺼번에 일어나는 워케이션이 일상화되면서 내가 있는 곳이 곧 주소지가 되는 멀티 어드레스(Multi-Address) 시대가 오고 있다. 주중에는 동해안 서핑 휴양지에서 재택근무하면서 업무시간 외에는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주말에는 도시로 와서 쇼핑과 문화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과 가상이 경계가 사라지면서 현가실상(現假實想) 작용도 나타난다. 가상세계가 현실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다. AI알고리즘이 나의 취향에 맞춰 갈 곳을 추천하는 식이다. 또 가상 공간을 현실 공간으로 구현하면서 공간 개발 및 건축 발전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밖에도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면서 세대별 특성이 뚜렷해지고, 세대 분리, 세대 연결 현상이 다양하게 공간에 반영되는 세대 빅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레트로, 뉴트로(New와 레트로 합성어), 힙트로(Hip과 레트로 합성어) 공간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사람들이 역으로 모여드는 구심역(驛)의 법칙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수도권 전역이 지하철역으로 촘촘히 연결되고, KTX, SRT, GTX 고속 급행열차와 어우러지면서 역세권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