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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팁)삼성證, 연 9% 수익 추구 ELS 출시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9%의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증권 ELS 3846회`를 29일까지 15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상품이다. 기간별로 KOSPI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의 95%이상(6, 12개월), 90%이상(18, 24개월), 85%이상(30, 36개월)이면 연 9%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내에 기초자산이 3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9%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35%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수익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코스피200 지수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높은 수익구조 ELS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삼성증권 지점 뿐 아니라 홈페이지 및 HTS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삼성전기와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3년의 투자기간동안 40% 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3849회`도 함께 판매한다.
2010.09.27 I 김정민 기자
  • (머니팁)한화證, 원금보장형 ELS 등 2종 판매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한화증권(003530)은 9월28일부터 9월30일까지 3일간 최대 연 15.51%의 수익을 추구하는 트리플찬스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과 최대 연 8.01%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ELS 2종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한화스마트ELS 379호`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트리플찬스 스텝다운형 ELS로 3년 만기이며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여부를 검토한다. 상환평가일 중 같은 날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상환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15.5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또한 투자기간 중 두 종목이 모두 같은 날 종가기준 1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15.51%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최대 46.53%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화스마트ELS 380호`는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로 SK텔레콤과 SK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로 운용된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고 조건이 충족되면 연 8.01%의 수익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최대 연 8.01%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도 기초자산 가격이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최대 24.03%의 수익을 지급한다.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투자 원금을 보장하는 원금보장형 구조다. 두 상품 모두 5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화증권 OTC영업팀(02-3772-7893)으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머니팁)한화증권, ELW 10종 상장
2010.09.27 I 박원익 기자
  • (머니팁)대우證, ELS 6종·DLS 1종 특판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28일부터 총 4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최고 연 22%의 수익을 추구하고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 외환은행, 두산인프라코어, 한진해운, LG이노텍, POSCO, CD(91일)금리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이번에 판매하는 `CD(91일)금리-KOSPI200 DUAL 유효구간 누적 수익지급형 DLS`는 KOSPI200지수와 CD(91일)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최고 연 4.5%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이다. CD(91일) 금리가 2%~3.5%이고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75%이상인 일수만큼 연 4.5%의 이자를 3개월마다 확정 지급한다.또 `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기준지수의 55%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3%의 수익을 지급한다.이밖에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PLUS ELS`(3년 만기, 최대 연 10.9%),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0.2%), `외환은행 Twin Win ELS`(1년 만기, 최대 연 21.2%), `두산인프라코어-한진해운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9.6%), `LG이노텍-POSCO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2%) 등을 함께 모집한다.이번 상품은 오는 30일 오전 1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특히 대우증권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발행차수별로 ELS와 DLS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친환경유기농 햅쌀(10Kg)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관련기사 ◀☞(VOD)2010년 4분기 대한민국 중심 업종을 찾아라 - ⑤증권업종☞대우證, 홈페이지 개편 `고객 접근성 높였네~`
2010.09.27 I 김상욱 기자
  • `골드러시` 시대..아직도 금괴를 장롱에 모셔놓니?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50세 주부 A씨는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투자 수단으로 금괴를 매입해 온 그는 장롱속에 금괴를 고이 모셔두고 있다보니 혹여 도둑이라도 들까 노심초사다. 현금화 하자니 금값이 더 오를 것 같고, 가지고 있자니 족쇄다. 한편 30대 중반 직장인 B씨는 금을 직접 보유한 적이 한번도 없다. 하지만 금에 대한 투자는 누구보다 활발하다. 금 값 고공 행진에 그가 투자한 간접 금투자 상품 수익률도 쏠쏠하다. 최근 미니 금선물까지 등장하자 그는 새로운 금투자 공부에 여념이 없다. 금값이 그야말로 `금값`으로 치솟으면서 금에 간접투자하는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12월물은 전날보다 4.20달러(0.3%) 오른 온스당 1296.30달러로 마감했다. 22일에는 런던금시장연합회(LBMA)에서 금 현물이 온스당 1293.50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금 간접투자 상품들의 잇단 등장으로, 투자자들도 다양하고 새로운 금 투자방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 관련 상품에 대한 거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차원에서 금 투자를 활용해 볼 것을 권한다.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중 직접투자의 방법은 금 현물을 매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부가가치세 1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는 점과 직접 보유한데 따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반면 간접투자 방식인 골드뱅킹은 투자자가 금을 직접 사고 파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켜주고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해 대표상품으로 꼽힌다.골드뱅킹은 은행을 통해 금에 간접투자, 또는 직접투자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은행은 계좌주를 대신해 금현물에 투자하거나 또는 금가격 연동형 수익률을 제시하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현재 신한, KB, 우리, 기업은행 등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수탁잔고가 32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금 간접투자의 또다른 방식은 자산운용사 상품을 활용하는 것. 금 펀드는 가입자의 돈을 수탁해 금선물 등의 파생상품 또는 장외파생상품 등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또다른 방법은 금 상장지수펀드(ETF).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금 ETF의 경우 현재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되며 내년까지 거래세도 면제된다. 특히 기존의 금 펀드와의 금 ETF의 차이점은 증시에 상장돼 실시간으로 거래된다는 점이다.이외에 증권사 상품 중 금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대표적인 것은 파생결합증권(DLS)이다. 장외파생상품의 일종으로 그 설계 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수익구조를 제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익숙한 ELS에서 기초자산이 금인 형태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금에 대한 파생상품 투자의 방법으로는 금선물을 들 수 있다. 거래소는 지난 1999년 금선물을 상장한 바 있으며 지난 13일부터는 `미니` 금선물을 상장했다. 골드뱅킹이나 금펀드는 금가격 상승 시에만 수익이 나는 반면 금선물은 포지션 구축에 따라 금가격 상승 혹은 하락시에 모두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이처럼 금에 대한 투자 상품이 다채로워졌지만 금 투자는 타 자산보다 수익률의 변동성이 높아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한주성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채권, 주식 등과 비교하면 금자산의 변동성이 높다"며 "위험성 높은 단일 상품에 투자하기 보다는 분산투자의 방법으로 접근할 경우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0.09.24 I 구경민 기자
(이데일리DCM리그)SK증권 독주..석달연속 1위 `수성`
  • (이데일리DCM리그)SK증권 독주..석달연속 1위 `수성`
  • 마켓뉴스 | 이 기사는 09월 17일 11시 0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뉴스`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SK증권(001510)이 석달 연속 회사채 인수 실적 1위를 지켜냈다. 전통의 강호 우리투자증권(005940)의 실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동양종금증권(003470)은 한달만에 10위권에 다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이데일리가 17일 집계한 2010년 8월 증권사별 회사채 인수실적(이데일리 DCM리그테이블)에 따르면 SK증권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석달째 선두를 유지했다.1위 자리에 머물러 있는 동안 인수 금액도 매달 늘었다. 6월 5450억원이었던 인수금액은 7월에 6300억원, 8월에는 총 7350억원으로 집계됐다.7136억원을 인수한 한국산업은행은 전달과 마찬가지로 2위에 올라 1위 SK증권을 바짝 추격했고, 3위는 전달보다 5계단 상승한 대우증권(006800)이 차지했다.반면 채권 인수 부문 전통의 강호 우리투자증권(005940)은 10위권 안으로 들어왔지만 오름폭은 3계단에 그쳐 8위에 머물렀다. 한편 8월 이데일리 DCM리그테이블에서는 소매 채권의 강자 동양종금증권과 중소형 증권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동양종금증권은 전달보다 6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돼 한달만에 10위권에 재진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올해 2월과 3월 두달 연속 1위에 올랐던 반면 5월과 7월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이밖에 KTB투자증권은 14계단 급등한 16위에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고, 키움증권이 11계단 상승한 15위, IBK투자증권도 13계단 오른 18위를 각각 기록했다.교보증권(030610)은 13계단 밀려난 26위에 랭크돼 전체 조사 대상 가운데 내림폭이 가장 컸다.이번에 28번째 서비스를 실시한 `이데일리DCM리그테이블`은 이데일리가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채권 발행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수정, 보완, 재분류 과정을 거쳐 작성한 것으로 매월 한 차례씩 발표한다. 이데일리 DCM리그테이블은 일괄신고서로 발행되는 기타 금융채와 회사채, 주식연계채권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은행채는 제외되며, 외화표시 채권의 발행금액은 신고서 접수일 기준 환율로 표시한다. 또한 대표주관회사와 공동주관회사만의 인수실적이 아닌, 개별 증권회사들의 실질(분할)인수 물량을 토대로 순위와 건수를 집계했다.▶ 관련기사 ◀☞(머니팁)SK證, 연 12.5% 추구 ELS 2종 공모 ☞SK證, 창립 55주년 기념 `한마음 대회` 개최
2010.09.17 I 김일문 기자
(이데일리DCM리그)SK증권 독주..석달연속 1위 `수성`
  • (이데일리DCM리그)SK증권 독주..석달연속 1위 `수성`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SK증권(001510)이 석달 연속 회사채 인수 실적 1위를 지켜냈다. 전통의 강호 우리투자증권(005940)의 실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동양종금증권(003470)은 한달만에 10위권에 다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이데일리가 17일 집계한 2010년 8월 증권사별 회사채 인수실적(이데일리 DCM리그테이블)에 따르면 SK증권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석달째 선두를 유지했다.1위 자리에 머물러 있는 동안 인수 금액도 매달 늘었다. 6월 5450억원이었던 인수금액은 7월에 6300억원, 8월에는 총 7350억원으로 집계됐다.7136억원을 인수한 한국산업은행은 전달과 마찬가지로 2위에 올라 1위 SK증권을 바짝 추격했고, 3위는 전달보다 5계단 상승한 대우증권(006800)이 차지했다.반면 채권 인수 부문 전통의 강호 우리투자증권(005940)은 10위권 안으로 들어왔지만 오름폭은 3계단에 그쳐 8위에 머물렀다. 한편 8월 이데일리 DCM리그테이블에서는 소매 채권의 강자 동양종금증권과 중소형 증권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동양종금증권은 전달보다 6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돼 한달만에 10위권에 재진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올해 2월과 3월 두달 연속 1위에 올랐던 반면 5월과 7월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이밖에 KTB투자증권은 14계단 급등한 16위에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고, 키움증권이 11계단 상승한 15위, IBK투자증권도 13계단 오른 18위를 각각 기록했다.교보증권(030610)은 13계단 밀려난 26위에 랭크돼 전체 조사 대상 가운데 내림폭이 가장 컸다.이번에 28번째 서비스를 실시한 `이데일리DCM리그테이블`은 이데일리가 한국금융투자협회의 채권 발행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수정, 보완, 재분류 과정을 거쳐 작성한 것으로 매월 한 차례씩 발표한다. 이데일리 DCM리그테이블은 일괄신고서로 발행되는 기타 금융채와 회사채, 주식연계채권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은행채는 제외되며, 외화표시 채권의 발행금액은 신고서 접수일 기준 환율로 표시한다. 또한 대표주관회사와 공동주관회사만의 인수실적이 아닌, 개별 증권회사들의 실질(분할)인수 물량을 토대로 순위와 건수를 집계했다.▶ 관련기사 ◀☞(머니팁)SK證, 연 12.5% 추구 ELS 2종 공모 ☞SK證, 창립 55주년 기념 `한마음 대회` 개최
2010.09.17 I 김일문 기자
  • 동양종금證 `차이나펀드` 첫날 150억 몰려..이달말까지 이벤트
  •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이 15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차이나본토주식펀드`에 하룻새 1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 펀드는 중국 본토 A주식시장에 주로 투자한다. 통상 중국 펀드가 홍콩 H주식에 투자하는 것과는 대상이 다르다. 홍콩 H주식이 주로 금융과 에너지 섹터에 집중돼 있다면 중국 A주식은 좀 더 다양한 업종을 포함하고 있다. 조성운 동양종금증권 상품기획팀 차장은 "중국의 경제성장률과 중국 본토 A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번 차이나 펀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해피 차이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1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가운데 221명에게 중국 여행상품권과 본차이나 접시세트, 동양매직 무선캐틀 등을 준다. 이 펀드는 총 7000만달러(환율 1200원 적용시 약 840억원) 한도로 판매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이나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 관련기사 ◀☞(머니팁)동양종금證, ELS 6종 판매☞동양종금證, 15일 동북본부·강남점 투자설명회☞(VOD)포착! 이종목..동양종금증권·에이테크솔루션·네패스
2010.09.16 I 최한나 기자
  • `비자금 의혹` 한화그룹 회사채 2100억, 무난히 소화
  • 마켓뉴스 | 이 기사는 09월 16일 11시 4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뉴스`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화건설이 16일 발행한 2100억원의 회사채가 이날 불거진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도 불구, 시장에서 무난히 소화되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이날 발행된 한화건설의 제51회 채권은 발행금리 수준에서 대부분 소화됐다.3년만기로 1800억원 발행된 51-1회(3개월마다 이자지급 방식)는 오전 11시20분 현재 155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 간 대규모 거래는 대부분 액면수익률(6.00%)에 체결돼 이날 이벤트에 둔감한 모습을 보였다.11시 이후에 체결된 100억원 단위 거래도 6.00%에 체결됐다. 회사채 발행물은 일반적으로 발행 전 입찰 등을 거쳐 내정된 금리로 매매되지만, 뜻밖의 신용 사건이 발생할 경우 매수자 측에서 매수를 거부하기도 한다.똑같이 3년만기로 300억원 발행된 한화건설의 51-2회(매월 이자지급 방식)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팔려나가며 총 400여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이밖에 다른 한화그룹 계열회사 채권은 거래가 전무한 상황이다.한편 이날 한화건설 회사채를 매도한 쪽은 발행물을 총액인수한 증권사들로 한국산업은행과 한양증권, 한화증권(003530) 등이다.▶ 관련기사 ◀☞한화證, 푸르덴셜투자증권 흡수합병 결정☞한화-푸르덴셜, 사회공헌활동 `악수`☞(머니팁)한화證, 원금보장형 ELS 등 2종 판매
2010.09.16 I 이태호 기자
  • `비자금 의혹` 한화그룹 회사채 2100억, 무난히 소화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화건설이 16일 발행한 2100억원의 회사채가 이날 불거진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도 불구, 시장에서 무난히 소화되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 당일채권거래(화면번호 5361)에 따르면, 이날 발행된 한화건설의 제51회 채권은 발행금리 수준에서 대부분 소화됐다.3년만기로 1800억원 발행된 51-1회(3개월마다 이자지급 방식)는 오전 11시20분 현재 1550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 간 대규모 거래는 대부분 액면수익률(6.00%)에 체결돼 이날 이벤트에 둔감한 모습을 보였다.11시 이후에 체결된 100억원 단위 거래도 6.00%에 체결됐다. 회사채 발행물은 일반적으로 발행 전 입찰 등을 거쳐 내정된 금리로 매매되지만, 뜻밖의 신용 사건이 발생할 경우 매수자 측에서 매수를 거부하기도 한다.똑같이 3년만기로 300억원 발행된 한화건설의 51-2회(매월 이자지급 방식)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팔려나가며 총 400여억원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이밖에 다른 한화그룹 계열회사 채권은 거래가 전무한 상황이다.한편 이날 한화건설 회사채를 매도한 쪽은 발행물을 총액인수한 증권사들로 한국산업은행과 한양증권, 한화증권(003530) 등이다.▶ 관련기사 ◀☞한화證, 푸르덴셜투자증권 흡수합병 결정☞한화-푸르덴셜, 사회공헌활동 `악수`☞(머니팁)한화證, 원금보장형 ELS 등 2종 판매
2010.09.16 I 이태호 기자
  • 인기 대박 자문형랩 규정 바꾼다는데···대형사만 `하하하`?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금융위원회가 전날(15일) 투자일임업 개선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앞으로는 자문형 랩어카운트가 대형사들에게 훨씬 유리한 상품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들이 크게 강화되면서 자문형 랩 상품이 광범위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상품으로 확대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가입고객이 적은 중소형증권사들의 경우 수익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반면 고액자산가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형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해졌다는 분석이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16일 "최소가입금액에 대한 제한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집합주문에 대한 규정과 투자자문사의 자문 내용 차등화 규정 등으로 인해 대중적인 고객 상품으로 확장되기는 어려워졌다"고 전망했다. 금융위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는 집합주문은 가능하지만 집합운용은 제한된다. 계좌재산의 일정비율로 주문을 집합해 나가는 것이 금지되는 것. 이에 따라 증권사는 개별고객의 성향에 맞춰 차별화된 종목과 비중을 제시해야 한다.또한 지점직원과 같은 계좌관리인이 사실상 운용에 해당하는 정보제공을 할수 없게 돼 본사의 운용역의 업무 부담이 커지게 됐다. 강 연구원은 "따라서 가입금액이 적은 고객들이 많은 증권사의 경우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향후 자문형 랩 상품의 성장 수혜는 고액자산가를 상대적으로 많이 확보하고 있는 대형증권사에 한정될 것"으로 전망했다.정보승 한화증권 연구원도 "이번 제도개선방안으로 추가적인 비용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체 증권사가 랩 상품을 판매,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그는 이어 "랩 상품이 인기를 끌더라도 일대일 고객맞춤관리를 할 수 있는 인프라와 인력이 확충돼야 해 대형사에 유리할 것"이라며 "규모의 경제효과를 볼 수 있는 삼성증권(016360)과 우리투자증권(005940) 등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탁매매수수료 수취 금지 규정은 증권사들의 수익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수료 감소는 불가피하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위탁매매수수료를 따로 징수하는 랩 어카운트 상품은 라인업이 많지 않고 전체 판매 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볼때 랩어카운트 상품의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채민경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소 가입금액 제한 규정이 유보됨에 따라 가입자 저변이 확대될 수 있고 "투자자에게 랩어카운트가 펀드와 차별화된다는 인식을 줘 장기적으로 랩어카운트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어렵다는 CFA시험..13명이나 합격한 비결은?☞(머니팁)삼성證, 연 최고 20.22% 수익 추구 ELS 출시☞코스피 1800선 안착 시도..증권·운수창고株 `펄펄`
2010.09.16 I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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