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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證, 옵션 추가된 수익률 `업` ELS 출시
  • [머니팁]한국證, 옵션 추가된 수익률 `업` ELS 출시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일반 ELS보다 수익률이 4~5% 더 높은 신개념 ELS가 출시된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새로운 구조의 체인지업 ELS 신상품 2종과 스텝다운형 4종을 4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부자아빠 ELS 제 1373회~1374회는 발행 후 6개월 간 체인지업 기준(85%) 가격을 터치했는지 여부를 관찰해 상환 조건 만족 시 지급되는 연 수익률이 `업`되는, 일반적 스텝다운형 구조에 수익률을 연 4~5% 상향시킬 수 있는 신상품이다.예를 들어 제 1374회는 기초 자산인 삼성SDI, LG디스플레이 종가가 설정 후 6개월 동안 최초기준가의 85%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상환 조건 만족 시 연 21.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체인지업 기준 가격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는 연 16.0%의 일반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제 1373회 역시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체인지업 조건 만족 시 연 17%, 상환 조건 만족시 연 13%를 지급하며 각 5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외 KOSPI200, HSCEI,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편입한 스텝다운형 상품 4종을 동시에 모집한다. 김나이 한국투자증권 DS부 마케팅 팀장은 "주가가 고점에 도달했다고 생각될 때는 무엇보다 기초자산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권사들마다 비슷한 구조의 ELS 모집이 늘어난 상황에서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추가돼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신상품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머니팁]한국證, 600억 규모 부자아빠 ELS 6종 출시☞한국證, 해외주식중개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한국證, 부산·경남 지역 투자설명회 개최
2010.11.01 I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證, ELS 9종 공모
  • [머니팁]미래에셋證, ELS 9종 공모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오는 5일까지 총 6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 9종은 코스피200지수, 홍콩 항셍(HSCEI)지수, S&P500지수를 포함해 LG디스플레이와 한진해운, 현대제철, LG이노텍, 하나금융지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1년에서 3년까지다. `미래에셋 ELS 제1599회`는 삼성SDI와 OC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하한베리어를 최초기준가격의 45%로 낮춰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17.0% 수익이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7.0%의 수익이 지급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 관련기사 ◀☞[펀드투자]미래에셋, 목표전환형펀드 3호 판매☞[머니팁]미래에셋證, ELS+DLS 12종 출시☞미래에셋證, 자산관리 어카운트 체험사이트 오픈
2010.11.01 I 유환구 기자
대우증권②최고의 트레이딩센터가 여기있다
  • [전통의 强者]대우증권②최고의 트레이딩센터가 여기있다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총성없는 전쟁이 벌어지는 곳` 서울 여의도 대우증권(006800) 본사 3층에 위치한 트레이딩센터. 지난 8월23일 새롭게 오픈한 공간이다. `국내 최고수준`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새롭게 단장한 이 트레이딩 센터는 글로벌 IB수준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약 5개월간의 기간끝에 단장한 트레이딩 센터는 국내에서는 SC제일은행과 외환은행 트레이딩 센터를 벤치마킹해 구축됐다. 약 1600평방미터(500여평) 규모의 면적에 자리잡은 트레이딩센터에는 현재 16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최대 수용인원은 210명이다. 이 곳은 대우증권의 주식, 채권, 파생상품, 외환 등 관련부서가 총 집결해 있는 핵심부서인 만큼 사전에 허가된 직원만이 출입할 수 있다.센터에 들어서면 우선 다양한 금융정보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대형 월보드(Wall Board)가 눈에 들어온다. 한눈에 각종 금융시장의 동향이 들어온다. 원형 LED티커에서도 쉴틈없이 정보들이 표시된다. ▲ 대우증권 트레이딩 센터트레이딩센터는 크게 두 영역으로 구분돼 있다. 한쪽은 채권, 다른 한쪽은 주식관련 부서들이 모여있다. 두 영역을 구분하는 중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과 개인별 락커들이 자리잡고 있다. 벽면은 온통 화이트보드다.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를 벽에 적으면 된다.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책상에는 특이하게도 서랍이 없다. 보관이 필요한 각종 자료들은 모두 개인별 락커로 옮겨진다. 트레이딩을 하는 직원들의 책상에는 고성능 PC와 함께 8대의 모니터가 설치됐다. 특히 각 부서들은 사업별 성격과 업무 플로우를 고려해 배치됐다. 과거처럼 ELS 등 상품발행을 위해 이리저리 떨어져 있는 부서들이 모이거나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업무 플로우에 맞게 맞은편, 혹은 뒤에 앉아있는 담당자에게 넘기면 되는 구조다. 대우증권은 이 트레이딩 센터에 장외파생상품 시스템의 거래관리, 포지션 운용과 리스크 관리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채권운용지원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자료 공유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위해 별도의 고성능 서버를 도입했고,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업무와 주문전용의 네트워크 라인을 구분해 구축했다.▲ 대우증권 트레이딩 센터김국용 GFM사업부장(전무)는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인프라와 소프트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며 "현재 160여명인 인력도 채권, 파생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대우증권은 트레이딩 분야 육성을 위해 신입사원 채용시 아예 직군을 따로 분리했다. 처음부터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 과장급이하 직원들은 홍콩에서 1~2개월 정도씩 근무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트레이딩센터 구축을 통해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업무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관련 정보들이 한군데로 모이다보니 정보공유나 보안 등의 부분도 이전에 비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김 전무는 "트레이딩 센터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이 다르고, 기능도 각각이지만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원활하게 이뤄진다"라며 "처음에 부정적이던 직원들도 지금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급증..금리 메리트 부각☞[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급증..금리 메리트 부각☞[머니팁]대우證, ELW 36종 신규 상장
2010.10.28 I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①`새 캐시카우가 뜬다`
  • [전통의 强者]대우증권①`새 캐시카우가 뜬다`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흔히 증권사 경영을 놓고 `천수답`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브로커리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보니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일 때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침체에 빠지면 수익이 급속하게 악화되는 현상을 빗댄 말이다.하지만 최근들어 이같은 모습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 자산관리나 투자은행 업무를 강화하는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이 대우증권의 세일즈&트레이딩(Sales&Trading) 부문이다. 대우증권(006800)은 세일즈&트레이딩 분야에서 다른 대형 증권사들을 상당부분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일즈&트레이딩 부문이 과거부터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브로커리지 부문과 함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새로운 캐시카우로 부상`..천수답 경영은 잊어라세일즈&트레이딩이란 기본적으로 증권 등 금융상품을 사고 파는데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의미한다. 증권부터 채권, 외환, 신용 등 다양한 상품의 취급이나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전문적인 노하우와 함께 금융시장을 예측하는 능력,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진입장벽이 만만치 않다.▲ 대우증권 수익구조 현황하지만 대우증권의 세일즈&트레이딩 부문은 이미 확실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캐시카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대우증권에서 세일즈&트레이딩 업무를 담당하는 GFM(Global Financial Market)부문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7년 17%에서 2008년 23%로 높아졌다. 지난해에는 다시 31%로 증가했다.특히 지난해에는 채권운용부문에서만 3179억원의 손익을 기록했다.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작용한 측면도 있지만 대우증권이 가지고 있는 금리 방향성 예측과 듀레이션 조절능력을 통한 채권운용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ELS 역시 발행점유율과 발행금액 모두 3년째 1위를 차지했다. 발행금액은 2조원이 넘었고, 점유율도 14.4%에 달했다. 김국용 GFM사업부장(전무)는 "올해 세일즈&트레이딩 부문이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선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올초에 수립했던 목표는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같은기간 전통적인 수익원인 리테일 브로커지리의 비중은 51%에서 46%로, 지난해에는 43%로 감소했다. 올해의 경우 GFM부문과의 비중 격차가 한자리수 안으로 들어올수도 있다는 의미다. ◇과감한 조직개편..`해외시장을 겨냥한다`대우증권은 지난 5월 조직개편을 단행, 크게 두개의 조직을 편성했다. 우선 리테일사업부와 홀세일사업부를 총괄하는 WM(Wealth Management)부문을 만들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업무를 맡는 조직이다.▲ 대우증권 GFM부문 실적 추이(단위:십억원)또 GFM사업부 및 해외사업부, 해외거점을 함께 운영하는 GM(Global Market)부문을 신설했다. 글로벌 비즈니스(Global Business)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증권사의 업무가 점차 복잡 다양화되고, 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만큼 이같은 조직재편으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 대우증권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시 매트릭스 체제도 도입한 바 있다.김국용 전무는 "양대부문과 매트릭스형 조직으로 재편되면서 각 부서간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원활해졌다"며 "GM부문만 해도 GFM사업부와 해외사업부는 물론 WM부문의 홀세일사업부와 적지 않은 시너지효과가 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대우증권은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우선 세일즈&트레이딩 분야의 인프라와 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이 튼튼해야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다.대우증권은 지난 8월 오픈한 트레이딩 플로어와 다양한 운용지원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전반적인 인프라를 글로벌IB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인력들에게 사내외 교육과 연수를 제공하는 한편 트레이딩 관련 인력을 입사 초기부터 별도로 육성하고 있다.김 전무는 "산은금융지주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국내상품의 해외판매, 해외상품의 국내판매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시아시장에서 대우증권이 글로벌IB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급증..금리 메리트 부각☞[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급증..금리 메리트 부각☞[머니팁]대우證, ELW 36종 신규 상장
2010.10.28 I 김상욱 기자
  • [머니팁]한국證, 600억 규모 부자아빠 ELS 6종 출시
  •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부자아빠 ELS 1361회~1366회를 6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1종, 원금비보장 지수형 ELS 2종, 원금비보장 개별종목형 3종이 모집된다.부자아빠 ELS 제 1361회(100억원 한도)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까지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의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주가 상승률의 75%를 수익률로 지급해 최대 15%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장중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 대비 1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2%의 수익률이 고정 지급된다.부자아빠 ELS 1362회는 코스피200 지수와 S&P500 지수, 부자아빠 ELS 1363회는 코스피200 지수와 홍콩 H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상품으로 원금 손실 가능 가격은 각각 최초 기준가의 40%, 45%이다. 만기까지 원금 손실 가능 가격 미만 하락하지 않은 경우 연 10.6%, 연 11.8%의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이 외에도 현대차, LG전자, LG디스플레이와 현대제철 등을 기초 자산으로 3년 만기, 6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을 관찰하는 스텝다운형 ELS 4종을 동시에 판매한다.김나이 한국투자증권 DS부 마케팅 팀장은 "최근 증시 상승에 따라 ELS 청약 시 하락 리스크를 보완할 수 있는 기초 자산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수형 ELS는 원금 손실 가능 가격을 대폭 낮추고 개별 종목형 ELS는 대형 우량주 중심의 기초 자산을 선정, 향후 주가 하락에 대비했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기사 ◀☞한국證, 뱅키스 수익금 6500만원 유니세프에 기증
2010.10.28 I 구경민 기자
  • 연수익률 최고 19% 추구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SK증권(001510)(대표 이현승)은 오는 29일까지 4일 동안 연수익률 최고 19.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2종은 KOSPI200, 현대차, LG화학, SK에너지, 삼성테크윈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3년의 조기상환 원금비보장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제263회는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차, LG화학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제264회도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SK에너지, 삼성테크윈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9.0%의 수익을 지급한다.제265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125%의 수익을 최고 연 18.75%까지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2.0%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0%를 지급한다.
2010.10.27 I 김정민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인·허가 규제 `네거티브` 방식으로 완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10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금지항목 외에는 모두 허용, 인허가 네커티브제로 전환 -C&그룹 비자금 숨긴 위장계열사 단서 포착 ▲종합 -스마트TV, 나오자마자 `삐끗` -어도비, 모바일로 진화 -넘치는 달러...美국채 사상 첫 마이너스금리 -초저금리에도 시중자금 은행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병원에 숙박알선업 허용 -0~2세 양육 수당 최대 월 20만원..남편도 3일동안 유급 출산휴가 -롯데미도파 세무조사 ▲금융 -대구은행도 지주사 세운다 -외제車 보험료 추가인상 검토 -신한금융, `사외이사+외부인사' 비대위 체제로 ▲국제 -비용절감 `올인기업` 미래없어..신흥시장 위주 전략 바꿔야 -"中 2050년에야 진정한 G2"..中사회과학원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한국, 올해 獨 제치고 4위 -팔라듐값 9년만에 최고치..온스당 608.8弗 ▲기업·경영 -"브라질 고속철사업 한국에 유리하다" -삼성SDS, 中 지하철요금시스템 따내 -STX유럽, 크루즈 2척 7500억원 수주 -KT, 3만2000명 전직원에 아이패드 지급 ▲증권 -두산·아시아나·하이닉스·현대상선, `미운오리 4인방`..올해 최대 영업익 기대되네 -`홍삼먹은 KT&G` 영업익 11% 늘어 ▲부동산 -"강남 오피스빌딩 비켜" 강북 도전장..스테이트타워·센터원·페럼빌딩, 호텔식 서비스 `눈길` -80억짜리 초호화 타운하우스..SK건설 `판교산운 아페바움` 34가구 분양..옵션만 3억원 ◇서울경제신문▲1면 -신혼부부 대출 '무주택 제한' 없앤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MB "시행령 규제 바꿔라" -위례신도시에 4만3000가구 공급 -美 5년물 물가연동국채 첫 마이너스 금리 발행 ▲종합 -"방만경영 공기업 감사정구등 불이익" -안팎으로 진통 겪는 한·EU FTA -한국,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선출 -갤럭시탭·갤럭시S `톱10` -北, 年 3~4차례 이산가족 상봉 제의 -日 외환시장 개입 정당화 발언..유럽 "美·中 빅딜에 희생됐다" -전세자금 1조 추가지원 검토 -민간 아파트 분양 하락세 지속 -20대 59% "결혼 안해도 동거 가능" -육아휴직 급여 임금 40% 정률제로.."출산 증가 효과는 미지수" -대기업+2·3차 협력사로 `상생네트워크` 확대 운영 -김중수 `진짜 고민` 지금부터 -대기업 계열사간 빚 보증 10% 줄어 -혈액·정액 연구도 생명윤리기준 적용 -여야 원내대표 상생 리더십 흠집 -"국민참여당, 진보자유주의 내세워 차기총선 10%대 지지 얻을 것" -與 "서민·중산층 포함 70% 복지혜택 부여" -"외교부 개혁, 지연·학연 배제" ▲금융 -퇴직연금 유지 `진흙탕 싸움` 가열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눈에 띄네 -대구銀 내년 중 금융지주사 체제 전환 -"車 보험 사기 제보하면 최고 1억 지급" ▲국제 -G20 弱달러 촉발..곡물 등 원자재시장 랠리 행진 -차스닥 억만장자 속출 -美, 세계 최대 태양열 발전소 세운다 ▲산업 -화학제품값 상승세 "당분간 지속" -현대기아차, 준준형·대형자..내년부터 엔진 세대교체 -혼다코리아 신형어코드, 가격 또 올려..소비자 불만 일듯 -중기 장악 모바일 게임시장에 개형업체도 속속 진출 -글로벌 IT업계, 앱 경쟁력 강화 총력 -셀트리온, 국내최대 규모 cGMP 오창공장 기공식 -정부 추진 `대기업-中企 동반성장`..세부안 싸고 대립각 -누리텔레콤, 스마트미터 시장 진출 -기온 뚝..겨울용품 `때이른 특수` ▲증권 -펀드자금 4일째 순유입..환매 종착역 보이나 -"기계업종 내년엔 더 좋다" -이상 급등락 지속..우선주 제도 손본다 ▲부동산 -뉴타운등 서울 재개발시장 꿈틀 -수도권 중소형 미분양 거래 `기지개` -국가·지자체도 조합 참여..정비사업 투명성 높인다 -재건축 저층은 `애물단지`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잇단 공급 -지방 아파트 경매시장 과열 -도시계획 결정권 지자체장에 대폭 넘겨 ◇한국경제신문 ▲1면 -한국 `인재개발 경쟁력` OECD 31개국 중 20위 -인·허가 구제 사실상 없앤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2013년 인상 검토 ▲종합 -"광우병 파동 臥薪嘗膽..진실은 밝혀졌다" -금통위 9월 기준금리 동결 "3대2" -삼성 3D TV "상하이 엑스포 고맙다" -2015년까지 中企 5000곳 `맞춤형 혁신` -신혼부부 전세대출 요건 완화..4층 이상 직장 보육시설 허용 -외국인 영어강사 12월부터 일반기업서도 강의 ▲국가경쟁력강화위규제개혁 -안되는 것 뺴고 모두 허용..100년 묵은 `포지티브制` 대수술 -李대통령 "당장 시행령 규제부터 바꿔라" -기부금 모집제한 풀고..학교시설 건축 20일내 승인 ▲경제 -한·미 FTA, G20 서울 회의 앞서 돌파구 찾나 -김종훈 "FTA 관련 모든 것 논의할 것" -국민 47% "부모 봉양, 가족·정부 공종책임"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법인세 668억 추징 ▲금융 -터지는 사건마다 늑장 대응..못 믿을 금감원 -"플래티넘3로 현대카드 라인업 완성" -수입 자동차 보험료 올린다 ▲국제 -"日 제로금리 적어도 2년 더 간다" -일본 이어 독일도 담뱃세 대폭 인상 -G2, 에너지 다이어트 공조 ▲사회 -檢, C&그룹 해외법인 `수백억 비자금` 진술 확보 -태광의 큐릭스 인수 의혹 베일 벗나 -월급 서울 270만원 `최고`..제주 188만원 `최하` ▲산업 -삼성도 KT도 페이스북으로..기업 `홈피` 지고 `팬페이지` 뜬다 -KT, 전직원에 아이패드 지급한다 -현대·기아차 세계 첫 개발 후륜 8단 변속기 공개 -LG그룹 CEO 파주 총집결..`그린웨이` 도약 의지 다진다 -STX 유럽, 핀란드서 크루즈페리 2척 수주 ▲중소기업·벤처 -권병하 신입 회장.."OKTA가 中企 해외시장 진출 첨병될 것" -한미약품, 식도염치료제 美시판 신청 ▲건설산업 -수도권에도 불붙은 건설사 재개발 수주戰 -"LH법 통과돼야 공사 수주할텐데…" -개발 이익보다 장기 가치..`부동산 아파트` 뜬다 -판교에 80억 초호화 단독주택 ▲부동산 -서울 전셋값 비슷..산본·광명 미분양 사볼까 -위례 신도시 3000채 줄이고 대규모 공원 조성 ▲증권 -주식·채권 디커프링..추가상승 힘 실린다 -서울반도체, `깜짝 영업익`..102% 급증 -994대1..부동자금 실권주 공모네 몰린다 -日자금 2280억 운용 `한국펀드` 등장 -증권사, 원금보장 ELS발행 잇따라 -퇴직연금 사업자, 위헌자산 한도관리 `소홀`
2010.10.26 I 장영은 기자
대신證③"리스크 관리? 우리가 최고"
  • [자산관리강자]대신證③"리스크 관리? 우리가 최고"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은 리만 브러더스 사태가 터지기 직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제로(0)`로 낮췄습니다. 그에 앞서 해외 DR 발행으로 자금 조달을 했었고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당시 5대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대신증권, 진정 리스크 관리의 강자 아닙니까?" 여의도 대신증권(003540) 본사에서 만난 고영민 파이낸셜클리닉(FC)본부장 전무(사진)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자산관리사업만 놓고 보면 분명히 후발주자지만, 경쟁사보다 나은 조건에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는만큼 고객들이 언젠가는 대신증권을 적절히 평가해줄 것이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신증권은 금융자산에 따라 CMA 금리를 최대 9% 제공하는 빌리브 서비스를 비롯, 자산관리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 전무는 빌리브 서비스는 단순히 CMA 금리를 높게 주는 상품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고 전무는 "빌리브 서비스는 대신증권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총체적인 개념"이라며 "단순히 상품과 상품을 결합시킨 것이 아니라 고객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전무는 이어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는 회사"라며 "지점 영업직원들도 고객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대신증권 금융주치의들은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사전에 리스크 요소를 반영, 명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후 관리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고 전무의 말처럼 대신증권은 분명 리스크 관리에 강점이 있다. 리만 브러더스 사태 직전 PF를 전부 처리하고 자금 조달에 나섰던 것은 이미 유명하다. 고객들의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타 증권사와 달리 CMA 자금을 국공채로만 운용하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다. 고 전무는 리스크 관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단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2008년 이후 많은 신설 증권사가 생겼고, 금융환경이 변화되면서 은행과 보험, 카드사가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업종간 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면서 "기업 스스로가 변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신증권은 펀드나 ELS, DLS, 연금, 신용카드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니즈 이상을 넘어서서 시장에 새로운 화두를 던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 전무는 또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확충`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금융업 내에서의 컨버전스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업종간의 서비스 확대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면 지속적인 제휴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산관리강자]대신證①"금융주치의 고용해 보시겠습니까"☞[자산관리강자]대신證②CMA금리 9% `빌리브`, 얼마나 이득?
2010.10.26 I 안재만 기자
  • [머니팁]SK증권, 최고 연 19.0% 추구 ELS 3종 공모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SK증권(001510)(대표 이현승)은 오는 29일까지 4일 동안 연수익률 최고 19.0%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2종은 KOSPI200, 현대차, LG화학, SK에너지, 삼성테크윈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3년의 조기상환 원금비보장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제263회는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차, LG화학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제264회도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SK에너지, 삼성테크윈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9.0%의 수익을 지급한다.제265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125%의 수익을 최고 연 18.75%까지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2.0%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0%를 지급한다.
2010.10.26 I 김정민 기자
대신證②CMA금리 9% `빌리브`, 얼마나 이득?
  • [자산관리강자]대신證②CMA금리 9% `빌리브`, 얼마나 이득?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003540)의 빌리브 서비스는 대략 2000만원 이상(펀드금액 기준)을 예치하면 9%의 CMA 금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8월 출시한 빌리브 2차서비스는 기존의 빌리브 서비스에 `포인트(point)` 개념을 접목시킨 빌리브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의 서비스가 펀드가입 고객만을 대상으로 고금리 혜택을 제공한 반면 이번 서비스는 대상 자산을 펀드와 채권, ELS·DLS, 개인퇴직계좌(IRA)까지 늘렸다. ☞[자산관리강자]대신證①"금융주치의 고용해 보시겠습니까"보통의 투자자들은 금융자산이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다. 만약 금융자산을 대신증권 창구로 일원화했을 경우 어느 선까지 추가 수익이 가능할까. 경우에 따라 얼마만큼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는지 사례별로 살펴본다.◇ 금융자산 1억원 투자자..CMA 1000만원 넣어두면 추가수익 63만원투자자 A씨는 1억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A증권사를 통해 주식형펀드 7000만원이 가입돼 있고 원금 비보장성 ELS가 2000만원, CMA 계좌(금리 2.7%)에 들어있는 금액이 1000만원이라고 가정하자.이 경우 A증권사의 CMA를 통해 발생하는 이자소득은 연 27만원(세전)이다.  반면 A증권사의 금융자산을 환매하고(펀드의 경우 펀드이동제에 따라 이동) 대신증권에서 동일한 금융자산을 가입한 후 빌리브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동일한 금액 1000만원을 CMA로 운용하면 연간 90만원(세전)의 이자소득이 발생한다. 빌리브 서비스 가입을 통해 세전으로 약 63만원가량의 이자소득이 추가로 발생하는 셈이다. 만약 펀드 가입기간이 3개월이 지났다면 펀드이동제로 이동하면 추가 수수료는 없다. 똑같은 운용사가 펀드를 운용하는만큼 같은 수익률에 CMA 이자수익만 추가로 발생하는 셈이다.투자자 A씨가 여유현금 3000만원이 추가로 생겨 총 4000만원의 자금을 CMA에 투자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경우 A증권사의 CMA를 통해 발생하는 이자소득은 연 108만원(세전)이다.  동일한 금융자산을 가입한 후 대신증권에서 빌리브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해 보면 연 195만원(세전)의 이자소득이 발생해 세전으로 약 87만원 가량의 이자소득이 추가로 발생한다. 소액투자자 역시 마찬가지로 이득을 볼 수 있다.예를 들어 투자자가 만약 CMA금리가 2.7%인 A증권사를 통해 주식형펀드에 2000만원, 채권에 200만원, 여유자금 300만원을 CMA로 운용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A증권사의 CMA를 통해 발생하는 이자소득은 연 8만1000원(세전)이다. 반면 A증권사의 금융자산을 환매하고 대신증권에서 동일한 금융자산에 재가입하고 빌리브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생각해보자.  동일한 금액 300만원을 CMA로 운용했을 경우 약 24만4000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한다. 빌리브 서비스 가입을 통해 세전으로 약 16만원 가량의 이자소득이 추가로 발생하는 것이다.◇ 금융자산 많다면 담보대출 `절대 유리`담보 대출 역시 빌리브가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총 6억원의 금융자산을 주식형펀드에 4억원, 개인퇴직계좌 IRA 2억원에 각각 투자한 거액 자산가가 펀드담보대출 금리 8%로 급전 8000만원을 담보대출 받고 있다고 가정하자.이 경우 B증권사의 펀드담보대출을 통해 발생하는 대출이자는 연 640만원 수준이다. 반면 B증권사의 금융자산을 환매하고 대신증권에서 동일한 금융자산을 가입한 후 빌리브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출이자는 연 80만원까지 감소한다. 약 560만원의 대출이자를 절감할 수 있는 셈.윤태림 대신증권 홍보팀 과장은 "빌리브는 최대 1억원까지 CMA 금리 9%, 대출이자 1%를 제공한다"면서 "2000만원 내외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투자자는 대신증권 창구에서 자신이 어느 정도의 CMA 금리를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신證, 한·유럽 여자마스터즈 골프대회 개최
2010.10.26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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